구약성경 하나님 말씀

[욥기 1장 좋은 성경 말씀] 의인 욥에 대한 소개 말씀(욥 1:1-5)

베들레헴 2022. 6. 14.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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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기 1장에서는 의인 욥에 대해서 소개하고 있습니다. 우스 땅에 욥이라는 인물이 살고 있는데 그 사람은 온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고 악에서 떠난 사람이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의 자식은 아들 일곱과 딸 셋이 있습니다. 소유물도 많아서 당대에 큰 부자였습니다. 욥은 동방 사람 중에서 가장 훌륭한 사람이라고 성경이 소개하고 있습니다. 욥은 평소에도 항상 하나님께 제사를 드렸습니다. 자녀도 하나님을 경외하도록 가르쳤습니다. 우리의 자녀도 복음 말씀으로 가르쳐서 하나님을 경배하고 예수님을 잘 믿는 자녀가 되도록 해야 합니다.

 

의인 욥에 대한 소개 말씀(욥 1:1-5)

 

1-5, 의인 욥

욥1:1 우스 땅에 욥이라 불리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은 온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더라

[1] 우스 땅에 욥이라 이름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 . . .

본문은 우스 땅에 욥이라 이름하는 사람이 있었다”고 말한다. ‘우스 땅은 에돔 지역이었던 것 같고(4:21), 욥은 아브라함 시대 사람이거나 그의 몇 대 안의 자손이었던 것 같다.

본문은 그 사람은 순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더라”고 말한다. ‘순전하다는 원어()는 비교적 흠 없고 책망할 것이 없는 인격을 가리킨다. 성경이 노아가 의인이요 당세에 완전한 자라고 증거할 때(6:9), ‘완전한이라는 말도 같은 뜻이다. 또 성경이 감독은 책망할 것이 없는 자이어야 한다고 말할 때도(딤전 3:2) 같은 뜻이다. 우리는 성경말씀에 비추어 또 자기 양심에 비추어 책망할 것이 없는 삶을 살기를 힘써야 한다. 사도 바울은 고린도전서 4:4에서 내가 자책할 아무것도 깨닫지 못한다”고 간증하였고, 사도 요한은 요한일서 3:21에서 사랑하는 자들아, 만일 우리 마음이 우리를 책망할 것이 없으면 하나님 앞에서 담대함을 얻는다”고 말했다.

또 욥은 정직하였다. ‘정직함은 올바름, 기준에 맞음이라는 뜻이며 의롭다는 말과 같다. 우리는 하나님의 계명대로 바로 행하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아야 한다. 또 욥은 하나님을 경외하고 악에서 떠난 자이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경건의 본질이요(1:7) 그럴 때 사람이 악을 떠날 수 있다(16:6). 노아나 다니엘도 그러했다.

욥1:2 그에게 아들 일곱과 딸 셋이 태어나니라

[2] 그 소생은 남자가 일곱이요 여자가 셋이며.

본문은 그 소생은 남자가 일곱이요 여자가 셋이며라고 말한다. 욥은 많은 자녀들을 둔 성도이었다. 자녀 출산은 하나님의 뜻이다. 창세기 1:28,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물론, 자녀를 안 주시는 경우도 있었다. 노아는 500세 이후에 세 아들을 낳았다(5:32). 아브라함도 100세에 한 아들을 얻었다. 그러나 자녀 출산은 하나님의 일반적인 뜻이다. “자식은 여호와의 주신 기업이요 태의 열매는 그의 상급이다”(127:3). 자녀 출산과 양육은 힘든 일이지만, 복되고 보람 있는 일이다.

욥은 자녀들을 낳아 기르면서 신앙생활을 하였다. 우리는 수고롭고 복잡한 삶의 현실 속에서 하나님을 섬기며 하나님의 뜻을 행해야 한다. 에녹도 그러하였다. 창세기 5:21-22, “에녹은 65세에 므두셀라를 낳았고 므두셀라를 낳은 후 삼백년을 하나님과 동행하며 자녀를 낳았으며.” 독신(獨身)은 신앙생활하기에 좋을 수 있다. 그러나 정상적인 신앙생활은 현실도피적인 생활이 아니다. 정상적 신앙생활은 현실 속에서 수고하면서 사는 생활이다. 그것은 결혼한 사람들이 자녀들을 낳아 기르며 가정을 이끌면서 하나님을 섬기는 생활이다.

가정은 사회의 기본 단위이며 성도의 일차적 경건 훈련의 장소이다. 우리는 가정에서 경건한 부모를 통해 하나님을 경외함과 그 계명대로 의롭고 선하게 사는 법을 배운다. 우리는 가정에서 믿음과 사랑, 겸손과 인내, 순종과 용서 등을 실습한다. 가정에서 잘 생활하는 자가 바르고 좋은 인격일 것이다. 디모데전서 3:4-5, “자기 집을 잘 다스려 자녀들로 모든 단정함으로 복종케 하는 자라야 할지며 (사람이 자기 집을 다스릴 줄 알지 못하면 어찌 하나님의 교회를 돌아보리요).”

욥1:3 그의 소유물은 양이 칠천 마리요 낙타가 삼천 마리요 소가 오백 마리요 암나귀가 오백 마리이며 종도 많이 있었으니 이 사람은 동방 사람 중에 가장 훌륭한 자라

[3] 그 소유물은 양이 7천이요 약대가 3천이요 소가 5백 . . . .

본문은, “그 소유물은 양이 7천이요 약대가 3천이요 소가 5백 겨리(천 마리)요 암나귀가 5백이며 종도 많이 있었으니 이 사람은 동방 사람 중에 가장 큰 자라고 말한다. 동방 사람들은 아브라함의 후처의 자손들이나(25:1-6), 아브라함의 여종 하갈의 아들 이스마엘의 자손들이나(25:12-18), 에서의 자손들을 가리킬 것이다(36).

욥은 물질적 부요함이 있었다. 세상의 모든 재물은 다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며 하나님의 소유물이며 재물의 복도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이다. 하나님께서는 이삭에게도 복을 주시므로 그가 창대하고 왕성하여 거부(巨富)가 되어 양과 소가 떼를 이루었었다(26:12-14). 하나님께서는 율법을 순종하는 자에게 몸의 소생과 토지의 소산과 가축들의 새끼의 복을 약속하셨다(28:4).

그러나 물질적 부요는 신앙생활에 큰 방해물이다. 주께서는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기가 어려우며 약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쉽다고 말씀하셨다(19:23-24). 왜냐하면 부자는 마음이 해이해지고 교만해지고 하나님 대신 재물을 의지하기 쉽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므로 사도 바울은, “부하려 하는 자들은 시험과 올무와 여러 가지 해로운 정욕에 떨어지나니 곧 사람으로 침륜과 멸망에 빠지게 하는 것이라.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된다”고 교훈하였다(딤전 6:9-10).

그러나 부자인 욥은 하나님의 은혜로 경건하였다. 그는 교만하지 않았고 하나님을 경외하였고 세상을 사랑하지 않았고 재물에 종노릇하지 않았다. 그는 욥기 31:24에서 내가 언제 금으로 내 소망을 삼고 정금더러 너는 내 의뢰하는 바라 하였던가라고 고백할 수 있었다.

욥1:4 그의 아들들이 자기 생일에 각각 자기의 집에서 잔치를 베풀고 그의 누이 세 명도 청하여 함께 먹고 마시더라 

욥1:5 그들이 차례대로 잔치를 끝내면 욥이 그들을 불러다가 성결하게 하되 아침에 일어나서 그들의 명수대로 번제를 드렸으니 이는 욥이 말하기를 혹시 내 아들들이 죄를 범하여 마음으로 하나님을 욕되게 하였을까 함이라

[4-5] 그 아들들이 자기 생일이면 각각 자기의 집에서 잔치를 . . . .

본문은, “그 아들들이 자기 생일이면 각각 자기의 집에서 잔치를 베풀고 그 누이 셋도 청하여 함께 먹고 마시므로 그 잔칫날이 지나면 욥이 그들을 불러다가 성결케 하되 아침에 일어나서 그들의 명수대로 번제를 드렸으니 이는 욥이 말하기를 혹시 내 아들들이 죄를 범하여 마음으로 하나님을 배반하였을까 함이라. 욥의 행사가 항상 이러하였더라”고 말한다. 욥의 자녀들은, 아마 다 성장한 후에도, 생일이면 각각 자기의 집에서 잔치를 베풀고 누이들까지 청하여 함께 먹고 마셨다. 그들은 서로 간에 형제애가 좋았다. 욥의 가정은 부모와 자녀간에 또 형제들 간에 사랑과 순종과 우애가 있는 좋은 가정이었다.

그런데 욥은 그 잔칫날이 지나면 자기 자녀들이 혹시 죄를 범하여 마음으로 하나님을 배반하였을까 염려하여 그들을 집으로 불러 성결케 하였고 아침에 일어나서 그들의 명수대로 하나님게 번제를 드렸다. 욥은 죄의 심각성과 성결의 필요성을 알고 있었다. 그는 자신의 경건과 거룩함과 온전함뿐 아니라, 자녀들의 경건과 거룩함과 온전함을 위해 노력하였다. 그는 육신적 차원에서 자녀를 위할 뿐 아니라, 영적 차원에서 자녀를 위하였다. 그는 자녀들의 구원과 신앙 인격을 위해, 죄짓지 않게 하기 위해, 혹 지은 죄를 씻음받게 하기 위해 힘썼다. 그는 부모로서 열 명의 자녀 한 사람, 한 사람을 위해 그러하였다.

본문은 욥의 행사는 항상 이러하였더라”고 말한다. 그는 한두 번 그렇게 한 것이 아니고, 그의 행사가 항상 그러하였다. 그것은 참된 자녀 사랑이다. 부모에게 주는 성경의 교훈의 핵심은 자녀를 바르게 양육하라는 것이다. 에베소서 6:4,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라”고 말하였다.

욥은 모든 성도들에게 본이 된다. 첫째로, 그는 하나님을 경외하였고 순전하고 흠이 없었고 의롭고 정직하고 악을 떠났다. 둘째로, 욥은 많은 자녀들을 낳아 기르면서도 하나님을 잘 섬겼다. 셋째로, 욥은 물질적으로 부요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잘 섬겼다. 물질적 부요는 많은 경우 시험거리가 되지만, 그는 하나님의 은혜로 그렇지 않았다. 넷째로, 욥은 자녀들의 거룩함을 위해 힘썼다. 자녀들을 경건하고 거룩하고 선한 인격이 되도록 지도하는 것은 부모의 첫 번째 의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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