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문턱에서(마 3:10-12) 마 3:10 이미 도끼가 나무뿌리에 놓였으니 좋은 열매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지리라 마 3:11 나는 너희로 회개하게 하기 위하여 물로 세례를 베풀거니와 내 뒤에 오시는 이는 나보다 능력이 많으시니 나는 그의 신을 들기도 감당하지 못하겠노라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베푸실 것이요 마 3:12 손에 키를 들고 자기의 타작마당을 정하게 하사 알곡은 모아 곳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리라 그렇게 무더웠던 여름철도 지나가고 9월 마지막 주일을 끝으로 보내고 가을의 문턱에 다가섰습니다. 요즘은 아침저녁으로 선들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오기 시작합니다. 지루한 여름방학도 지나고 가을을 내다보면서 뜻있는 사람이라면 무언가 생각이 있어야 하고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