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가 188장 만세반석 열리니 〈맘을 씻어 주소서〉(마 28 : 16 - 20) 서 론 : 본 찬송가는 장례식 때 하관 하면서 많이 부르는 찬송이며, 너무나도 감격스럽고 은혜 충만한 찬송이다. 이 찬송가를 지은 분은 영국의 토풀레이디(A.M.Toplady 1740-1778)목사다. 그가 한 번은 멘딥힐즈라는 곳에 여행 갔다가 귀국에 버링톤쿱을 지나다 갑자기 내리는 소나기와 낙뢰를 피하여 길가에 있는 큰 바위틈으로 몸을 피하여 숙여 들었다가 그곳에서 영감을 얻어 지은 노래가 이 찬송이다. 가사 중에 3절에 "빈손 들고 앞에 가 십자가를 붙드네 의가 없는 자라도 도와주심 바라고 생명샘에 나가니 맘을 씻어 주소서"라고 하였는데 우리들의 더러운 맘을 주님의 십자가 상에서 흘리신 거룩한 보혈로 정결하게 씻어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