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성경 하나님 말씀

[마태복음 산상수훈 예수님 말씀] 팔복강해(긍휼, 청결, 화평)(마 5:1-9)

베들레헴 2022. 5. 18.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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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5장에서 예수님은 팔복에 대해서 말씀합니다. 산상수훈 교훈으로 구원받은 성도가 이 세상에서 하나님 말씀대로 살면서 거룩하게 살기를 원하셨기 때문에 팔복에 대해서 말씀합니다. 구원받은 백성은 거룩한 성화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래서 성화 구원은 계속해서 이루어져야 합니다. 심령이 가난한 자는 천국이 그들의 것이라고 했습니다. 우리의 심령에 예수님을 모시면 천국이 이루어집니다.

 

팔복 강해(긍휼, 청결, 화평)(마 5:1-9)

 

<서론>

 

< 긍휼히 여기는 자의 복>

 

 긍휼(엘레오스)----- 불쌍히 여기다.

  두 소경이 예수께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마 9: 27)

  가나안 여자가 예수께 귀신 들린 자기 딸을 인해 "내 딸을 불쌍히 여기소서! 저가 흉악히 귀신 들렸나이다.!"(마 15: 22) 사마리아 성을 지날 때 열 문둥이가 멀리서 예수께  "예수 선생님이여! 우리를 긍휼히 여기소서!" ------ 병든 자, 고독한 자, 가난한 자에 대해 측은히 여기는 마음, 그를 도와주는 것을 긍휼이라 함. 그를 구제하고 자비를 베푸는 행위. 마 6: 2 가난한 자를 구제하는 것이 "긍휼"이란  단어이다. 

유 22--"어떤 의심하는 자를 긍휼히 여기라." 영적인 면, 신앙적인 면에서  불쌍하고 가련한 자들이 많다. 의심하는 자들은 참으로 가련한 자들이다. 남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 용서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없는 차가운 사람에 대하여서는 하나님께서도 차갑게 대하신다. 

 탕감받은 자의 비유에서---- 크게 탕감받은 자가 자기에게 작은 빚진 자를 용서치 않음에 대해 심판하심(마 18: 21-35).

 반면에  긍휼은 하나님 앞에 설 때에 두려움이 없게 하는 큰 방패이다.

약 2: 13 "긍휼을 행하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긍휼 없는 심판이 있으리라. 긍휼은 심판을 이기고 자랑하느니라." 하나님 자신이 긍휼이 풍성하시며 자비롭고 노하기를 더디 하시는 분이므로 우리가 남을 긍휼이 여기고 선을 많이 행하면 많이 하나님께서도 우리의 부족함에 대하여 노로 갚지 않으시고 긍휼히 여기신다. 주석가 벵겔은 "은혜는 허물을 제하고 긍휼은 불행을 제한다."  잠 19: 17에는  "가난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것은 여호와께 꾸이는 것이니 그 선행을 갚아 주시리라." 가난한 자에게 꾸어주고받지 못하면 그것은 손해가 아니라 내게 큰 이득이다. 하나님께  꾸어드렸으니 천국이자는 훨씬 크기 때문이다.

 

긍휼을 베푸는 자세----왼손이 하는 것을 오른손이 모르게  은밀히 하라. 남을 불쌍히 여겨 구제하고 자비를 베푸는 것은 하나님이 보시고 갚으신다. 광고를 하는 자비도 없는 것보다는 백배 낫지만, 은밀히 행하는 자비야말로 하나님이 매우 기뻐하시는 행위이다. 백부장 고넬료는 백성들을 많이 구제하고 매일 기도하더니 천사가, "네 기도와 구제가 하나님 앞에 상달되었다."라고 함. 은밀히 행하는 구제는 하나님께 올라간다. 얼마 전 TV 어린이 드라마에 미국 영화인데 한 사람이 죽어서  천사가 되어서 하나님의 심부름하는 사람들 이야기 나옴. 그 사람들은 자기를 드러내지 않고 불쌍한 사람들을 위해 몰래 선한 일을 행한다. 과부가 된 자기 아내와 그  동네 홀아비를 돕는 일.

 

 롬 12: 8 "긍휼을 베푸는 자는 즐거움으로 할지니라." 우리의 마음은 자비와 사랑으로 가득 채워지게 하자. 긍휼이란 말을 다른 말로 하면 자비, 인자, 민망히 여김. 반대 개념은 포악, 무정, 무자비, 냉정, 무시한다. 멸시하는 행동이다. 인색한 마음 차가운 가슴속에서는 긍휼이 나올 수 없다. 십자가의 정신이 곧 긍휼이다. 그리스도의 사랑, 십자가의 사랑을 깊이 생각하며 내가 하나님 앞에 입은 자비와 같이 나도 남에게 이런 사랑을 해야 하겠구나 늘 생각하자.

 

 가장 훌륭한 긍휼은 어떤 것일까?

 

 지가베누스(Zigabenus)는 긍휼을 행하는 길은 돈으로도 할 수 있고 말로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더 위대한 것은 눈물로써 할 수 있는 그것이다."셰익스피어도 "긍휼의 눈물은 보좌에 앉은 왕의 왕관보다 귀하다." 일찍이 아프리카 대륙을  방문하면서 이 까만 사람들을 어디에다 쓸까!......... 노예로 팔아 돈 벌릴 수단으로 쓴 사람들이 있다. 인류 역사에 있어서 최대의 심판을 받아야 하는 일을 저지른 사람들이다. 반대로 그 사람들을 긍휼의 눈, 눈물 어린 눈으로 바라보고 그들 속에 들어가 그들을 위해 교회를 세우고 영혼을 구원하고 학교를 짓고 병원을 만들어 치료해 준 사람들이 있다. 리빙스톤과 같은 선교사들이다. 마음 깊은 곳에서 눈물을 흘려 저들을 위해 기도하고 이런 사랑의 가슴으로 내 주변에 만나는 불행한 사람들을 무관심하거나 냉정해하지 말고 긍휼을 베푸는 사람이 되자.

 

<마음이 청결한 자의 복>

 

 사람은 누구나 청결한 것을 좋아함. 맑은 공기, 맑은 물, 깨끗한 집, 산뜻한 주거 환경을 원함. 그런데 하나님은 더욱더 청결을 원하심 거룩하신 분이기에. 우리는 우리의 신체나 주거환경뿐만 아니라, 정작 중요한 것은 하나님 앞에서 마음이 청결해야 한다.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사람의 마음이라, 누가 능히 이를 알리요마는 나 여호와는 폐부를 시험하고 심장을 살피는 자라."(렘 17:9)

 

 마음은 하나님을 모실 수 있는 자리이다. 하나님을 볼 수 있는 눈이 마음에 있다. 냄새는 코로, 음식은 입으로 먹고, 소리는 귀로 듣는다. 하나님을 보는 것은 청결한 마음으로 본다. 청결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보는 것은 신령한 생활이요, 복중의 복이다. 특히 청년의 마음이 간사가 없이 깨끗해야 하겠다.

 나다나엘-------- 그 마음에 간사한 것이 없는 자라고 칭찬.

 그런가 하면 그리운 마음도 있다.

 예수의 제자들이 손을 씻지 않고 임식을 먹자, 바리새인들이 야단. 예수님은 씻지 않은 손으로 먹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한다.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 살인과 간음과 음란과 도적질과 거짓증거요 훼방이라"(마 15: 19, 20) 

 회개치 않은 마음에서 나오는 것들은 이런 악한 것들. 인간의 마음은 물을 솟구쳐 내는 샘과 같다. 선한 생각, 악한 생각들이 다 여기서 나온다. 또 수많은  그림을 그려내는 하늘과 같다. 맑게 개인 파란 하늘뿐 아니라, 검은 하늘, 칙칙한 하늘, 어두운 하늘, 형형의 구름이 움직이는 살아있는 하늘이다. 마음이 그와 같다. 그런데 맑은 물만 솟아나는 샘과 같이 깨끗한 생각만 솟아내는 마음, 파란 하늘처럼 청명한 마음만이 하나님을 볼 수 있다. 그러면 어떻게 하여야?

 

1) 자주 씻는 것밖에 없다.  요일 1: 7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요일 1:9 회개 자복해야 한다. 시커먼스를 보면  가까이하기 싫다. 그런데 하나님은 회개치 않은 마음을 가지고 태연히 지내는 그리스도인 가까이하기 싫다. 그들의 기도, 그들의 봉사는 하나님 앞에 가증, 하나님이 구역질 난다. 

2) 무엇보다 거룩하신 영, 물과 같고 불과 같은 성령으로 깨끗하게 되어야. 성령은 불과 같다. 우리 심령을 깨끗하게 하시는 성령의 불로 우리 안의 모든 더러운 것들을 태워 버려야 한다. 성령은 단비와 같다. 비가 내리면 지면과 대기 중에  붙어있던 온갖 먼지가 깨끗이 씻겨 내려가듯 성령의 은혜를 받으면 더러운 생각,  쓰레기같이 불결한 것들이 다 제거된다. 그러므로 성령의 은혜를 받기를 기도하자. 죄를 먼저 회개하여야. 나다나엘의 비결이다.

3) 날마다 깨어 있어 은혜를 소멸하지 말라. 마음을 거룩하신 주님이 주관하면 깨끗하게 되고 마음을 더러운 마귀에게 빼앗기게 되면 더러워진다. 그러므로  날마다 간절한 기도를 통하여 주님과 함께 동행하도록. 주님이 내 마음과  생각을  주장해 주시도록 구하여야 한다. 주님의 말씀이 나를 주장하게 해야 한다. "청년이 무엇으로 그 행실을 깨끗이 하리이까! 주의 말씀을 따라 삼갈 것이니이다."

 

<화평케 하는 자의 복>

 

 하나님은 화평의 하나님이시다. 우주를 만드신 것도 서로 싸우고 죽이는 충돌관계나 무질서한 관계로 만들지 않고 신비할 만큼 서로 조화를 이룬 상태로 만드심. 우주의 원리를 태극으로 표현. 하늘과 땅, 남자와 여자. 밤과 낮. 밤과 낮이 바뀌는데 바뀔 때마다 시끄러운 소리를 내는가? 화평이다.

 하나님의 손길이 닿는 곳마다 평화로다! 그러나 마귀는 파괴자다. 마귀가 가는 곳마다 관계의 단절, 관계의 소외, 관계의 파괴와 적대 현상이 일어난다. 사랑을 속삭이던 아담과 하와 사이에 부부갈등과 싸움이 발생, 가인이 아벨을 죽임. 온 세상에 사단의 영들이 들어왔고, 온 세상에 죄가 들어왔다. 화평은 깨어지고 위기와 불화와 원수 맺음과 살인, 피 흘리는 일들이 발생.

 

그리스도께서 오심. 우주의 화해자로 오심. (엡 1:10)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화평을 만드는 사람으로 세상에 나가야 한다. 피스메이커가 돼라. 사람들을 하나님과 화목하게 해야 한다. 내가 먼저 하나님과 화목된 생활 해야한다. 

 십자가로 하나를 만드신 예수님처럼, 우리도 그렇게 해야 함. 복음전도, 하나님을 멀리하는 영혼들을 위한 기도 해야 한다. 사람과 사람들을 화목하게 해야 한다. 화평케 하는 자가 아니라, 불화를 조장하는 사람, 화목이가 되어야지 불평이가 되어서는 안 된다. 말로써 다른 사람들의 마음에 거부감을 주는 사람도 지혜롭지 못하다. 청년 때는 프라이드가 대단하다. 내 하고 싶은 대로 내뱃는다. 그 말은 더 아픈 가시가 되어와서 자기를 찌른다. 자만심과 교만한 마음은 누구나 싫어하게 된다. 화평케 하려는 사람이 교만하거나 남을 무시하는 태도를 잘 취한다면 그 사람은 자기는 의로운 채 하고 나름대로 은혜 생활해도 화평을 깨뜨리는 범인인 샘이다. 그리스도처럼 자기를 죽일 때 화평은 이루어진다.

 감리교의 창설자는 웨슬레라고 알려져 있음. 18세기 조오지 휫필드와의 관계.  휫필드의 결단. 겸손한 칼빈주의자. 두 사람을 공정하게 판단하기는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저들의 겸손과 화평을 볼 때 나는 하나님 앞에 갔을 때 휫필드가 더 큰 영예를 얻었으리라 생각한다. 

 

<결론>

 

 자! 이 시간 우리 청년회원들 주머니 소지품 검사를 하자. 그리고 이것을 매일매일 해야겠다. 청년회원들이 모두 부드러운 가죽끈을 가지고 다니면서 서로의 마음을 싸매 주고 묶어주는 일을 한다면 큰 부흥. 주님의 화평이 넘칠 때 부흥이 일어난다. 그러나 찌르는 칼을 마음속에 입술에 갖고 다니며 칼질한다면 누가 청년회에 나오려고 할까! 인내하고 주님의 화평의 마음을 받아서 화평을 위해 수욕을 참자. 싸매어 주자.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야! 너는 내 기뻐하는 딸이야!" 주님의 위로와 사랑의 음성이 들려올 것이다.

[마태복음 성경 좋은 말씀]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2편)(마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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