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1장에서는 예수님의 족보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마태는 왕으로 오신 예수님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라고 말씀합니다. 마태는 유다 왕의 족보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다윗 왕이 나온 계보를 기록하고 다윗을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가 나오신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는 구원받은 백성이 생명 책에 이름이 기록된 것을 상징합니다. 구원받은 백성은 왕 같은 족속이라고 했습니다. 우리도 만왕의 왕이신 예수님을 믿음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고 왕이 되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1편)
성경 본문: 마 1:1-17
1.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를 말하고 있다. 이것은 인류의 구원을 약속하신 하나님의 말씀에서 근거하고 있다. 아브라함에게는 모든 민족에게 축복을 줄 자손이 후손에서 일어날 것과 (창 12:3) 다윗에게서는 역시 후손 중에 해와 달이 비치는 한 왕좌에 올라 있을 이가 있으리라는 (시 72:5,89:29) 약속이 주어졌다. 그러므로 그리스도를 다윗의 자손이라고 부르는 것은 유대인 사회의 상례였다.
2-17. 이 족보에서 영광을 주는 이는 다윗이다. 그는 왕으로 칭해진다. 그는 앞으로 나타날 메시아의 모형이었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자연에 있는 것들을 영적인 존재들의 그림자로 주신다. 다윗도 그리스도의 모형이다. 자연에 있는 아름답고도 탁월한 것에 대해서 무시하면 안 된다. 그것도 하나님이 주신 아름다움과 탁월함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것으로 구원에 이르거나 영적인 축복에 이르지는 못한다는 것을 언제나 명심해야 한다.
그리스도의 족보에는 다말, 라합, 우리야의 아내 등 자랑스럽지 못한 여인들의 이름이 일부러 거론되고 있다. 다말은 유다가 창녀를 찾다가 관계하여 근친상간을 하게 되었고 라합은 창녀였다. 그리고 우리야의 아내는 다윗이 강탈한 여인이다. 이렇듯 그리스도는 그렇게 자기를 낮추고(빌 2:7) 종의 형태를 취해 사람도 아닌 벌레, 조롱거리(시 22:7)가 되며 마침내 저주받은 죽음을 당하기 위해 세상에 오신 것이다. 하나님의 의는 이들의 죄를 능가해 마침내 이 죄악의 씨앗으로 왕의 홀을 차지하게 하신다.
16. 유대인들의 나라가 망하고 먼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간 뒤에 족보도 계속된다. 그들은 그것으로 모든 것이 끝난 것과 같았다. 그러나 하나님의 섭리는 그러한 상황 아래서도 이 왕권의 남은 자들을 다윗의 계통을 우해서 일으키셨다는 말이다. 하나님의 약속은 반드시 이해되고야 마는 것이다. 왕국의 멸망 이후에 무서운 절망의 기간에 사람들은 하나님의 약속이 성취되기를 간절히 사모한다. 그로부터 완전한 구원의 시대와 나라가 오는 것이다.
18. 유대에서는 약혼을 하면 법적으로 남편의 사람이 된다. 그런데 마리아는 남편 될 사람과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를 한 것이다. 하나님의 일에 세상적으로 볼 때 너무도 이상하게 진행될 때도 있다. 상상할 초월 해서 일이 일어난다. 그러나 쉽게 낙담하고 신앙에서 떨어지면 안 된다. 하나님의 일은 조금만 지나서 보면 협력하여 다 최상의 것으로 바뀐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해 주신 일에 대해서 항상 감사하고 인내하며 기다려야 할 것이다.
19. 요셉은 조용히 관계를 끊으려고 생각하고 있었다. 저는 의로운 사람이었다. 율법에 의해 의하면 부정한 여인은 불에 태워야 한다. 그리고 그것을 지키지 않는 사람은 불의한 자다. 그러나 요셉은 마음이 약하거나 화가 안나 서가 아니었다. 그는 율법의 참된 의미를 알고 그것을 넘어서 있었다. 그는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이요 그래서 의로운 사람이었다. 그는 고통스러운 시간에 인내하였다. 하나님은 언제나 얼마간의 인내하는 기간을 주어 우리를 훈련시킨다. 그는 사랑으로 아내의 부정을 대하였고 율법은 이미 그것으로 다 이행된 것이다.
20. 그러자 하나님의 사자가 꿈에 나타나서 자초지종을 이야기한다. "다윗의 자손 요셉"에서 요셉은 자신이 이 최고의 신비에 관련되었음을 알게 되었다. 물론 요셉이 받은 것은 특별 계시이다. 이러한 특별 계시는 이제 우리에게 없다. 왜냐하면 그리스도가 완전하게 계시되었기 때문이다. 더 이상 우리가 경험하는 체험을 이러한 계시의 수준으로 말하면 불경이 된다. 하지만 하나님은 은사로 이러한 체험을 주시기도 하신다. 때로는 성령이 지시하기도 한다. 그럴 경우에는 해당 사람들 모두가 이러한 체험을 할 것이다. 마리아와 요셉 모두가 계시를 받았던 것과 같다.
21. 구세주의 이름은 예수였다."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시기 때문이다. 이 해방하는 두 가지 면이 있다. 하나는 우리의 치명적인 죄책감에서 해당되어 하나님과 화해하는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 영으로 성화되어 사탄의 손아귀를 벗어나 의롭게 살게 하는 것이다. 첫째 것이 둘째 것도 없다. 먼저 죄책감에서 완전히 벗어나서 하나님과 화해하고 자신과 화해해야 한다. 그리고는 자기의 운명과 그리고 주위의 모든 것과 화해한다. 둘째로 그러한 믿음을 근거로 자신 속에 계신 성령을 인정해야 한다. 그리고 차츰 그 성령의 모습으로 바뀌어 나가야 한다. 언어와 행동은 물론이고 우선 생각에서부터 그리해야 한다.
23. 그러므로 구세주의 이름은 동시에 임마누엘이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는 말이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통해서 하나님의 은총 안에 받아들여질 뿐 아니라 그분과 하나가 된다. 하나님과 백성과의 연합은 그리스도가 오시기까지 상징적으로 보였다. 마치 법궤가 하나님의 영광에 대한 상징이요 보이는 증거처럼 그룹들 사이에 놓여 있었다. 그러나 그리스도 안에서는 하나님의 존재가 더 이상 그림자가 아닌 실제로 드러난다. 그리스도 안에 "신성의 모든 충만이 육체로 거하신다(골 2:9).
24. 요셉은 잠이 깨어 일어나 주의 분부대로 이행하다. 그의 믿음은 마리아와 같았다. 사자의 분부대로 당장 아내를 데려와 아들을 낳기까지 동침하지 않았다. 아들을 낳으니 이름을 예수라고 하였다. 이리하여 인류의 구원이 시작된다. 우리는 이미 이 구원에 동참한 사람들이다. 이제 우리가 할 일은 언제든지 이미 주어진 구원을 누리는 것이다. 생각과 마음과 행동이 구원의 능력으로 진행될 것이다.
[요한복음 헬라어 성경말씀] 빛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요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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