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성경 하나님 말씀

[사도행전 성경인물 설교말씀] 구제와 선행을 했던 고넬료의 신앙

베들레헴 2022. 5. 25.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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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에서 고넬료는 이방인이지만 하나님은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구원은 아직 받지 못한 상태입니다. 복음을 듣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고넬료는 하나님 앞에서 의로운 생활을 했습니다. 구제와 선행을 하면서 행동했던 것이 하나님 앞에 상달되었습니다. 하나님은 고넬료를 구원시키려고 베드로를 부르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베드로에게 나타나서 고넬료에게 갈 것을 요구하셨습니다. 환상을 통해서 베드로를 깨닫게 하셨습니다. 베드로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고넬료 집에 가서 복음을 전했더니 성령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고넬료의 집안에 있었던 자들이 구원받은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주제 1 : 고넬료

제목 : 구제와 선행의 실천

 

1. 구제와 선행의 필요성

 

1) 하나님의 명령(15:10, 4:28)

고넬료는 경건한 사람으로서 경건한 사람답게 어려운 사람들을 구제하고 모든 일에 선으로 행함으로써 하나님께 그 구제와 선행이 상달되어 구원의 잔치에 초대되는 축복을 받았습니다(참조, 10:2-5, 44-48). 이와 같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이 어려운 사람들을 구제하고 모든 일에 선으로 행해야 하는 이유는 첫 번째, 그것이 하나님의 명령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어려운 이들을 돌아보라고 명령하셨고(참조, 22:22;10:19;7:6), 또한 선을 행하라고 하셨습니다(참조, 19:11;11:23;5:14). 그러므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는 그와 같이 하나님께서 명하셨으므로 마땅히 구제와 선을 행하여야 합니다.

2) 하나님의 피조물(1:19, 요일 4:7)

인간은 선하시고 긍휼을 베푸시는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을 받은 하나님의 피조물입니다(참조, 1:26-27). 따라서 인간 속에는 하나님의 속성을 따라 선과 긍휼을 베푸는 마음이 심어져 있습니다. 다른 말로 하면 인간은 선을 행하고 긍휼을 베풀도록 지음을 받은 존재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러한 우리의 본성을 따라 선을 행하고 이웃에게 긍휼을 베풀어야 하는 것입니다.

 

3) 경건의 훈련(4:13, 벧후 1:5-7)

인간이 구제를 하고 선을 행해야 하는 세 번째 이유는 인간은 그렇게 함으로써 더욱 경건에 이를 수 있게 되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하면 인간은 죄의 노예가 되어 자기만을 사랑하고 타인을 사랑할 줄 모르는 악한 상태에 빠져 있는데(참조, 딤후 3:2), 리스도로 말미암이 속죄함을 입은 인간은 구제와 선행을 통해 더욱 성화되기 때문에 인간은 자신을 성화시키기 위해 구제와 선행에 힘써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도 된 우리들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속받은 것에만 만족하지 말고 자신을 하나님의 형상에 이르기까지 나아가도록 구제와 선행과 같은 의로운 행실을 하기에 힘써야 할 것입니다.

 

2. 믿음과 선행의 관계

 

1) 선행은 믿음의 열매(3:8, 눅 6:43-45)

믿음은 선한 것입니다. 믿음은 선한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과 그 하나님께서 죄 된 인간을 구원하신다는 것을 확증시켜 선하신 하나님 가운데로 인도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참조, 1:17;11:6). 선한 것은 선한 것을 냅니다. 참 감람나무에서 돌 감람나무 열매가 날 수 없고 돌 감람나무에서 참 감람나무 열매가 날 수 없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이렇게 볼 때 믿음은 선한 행실을 낼 수밖에 없으며, 따라서 선행은 믿음의 열매임에 틀림없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믿노라 우리가 말하고 있는 것이 참된 말이라면 우리 역시 그 참된 믿음을 따라 선한 행실을 하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2) 선행은 믿음의 다른 표현(14:23, 2:22, 1:3)

믿음과 아울러 선행이 중요시되는 이유는, 선행은 보이지 않는 믿음의 보이는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하나님을 믿는다 하여도 그 사람이 말하는 믿음은 눈으로는 확인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앞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돌 감람나무는 돌감람나무 열매를 맺고 참 감람나무는 참감람나무 열매를 맺듯이, 보이지 않는 믿음은 그 믿음에 따른 선행이라는 열매를 맺습니다. 그리고 선행이라는 행실은 우리 눈에 보이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선행은 보이지 않는 믿음을 사람이 볼 수 있도록 해주는 믿음의 보이는 측면입니다. 한마디로 말하면 믿음과 선행은 하나님을 의뢰하는 신앙의 다른 두 이름입니다. 그러므로 믿음이 있으면 반드시 선행이 있고, 그리스도 안에서의 선행이 있으면 그 배후에는 믿음이 있는 것입니다(참조, 2:14-26).

 

3. 구제와 선행의 결과

 

1) 믿음을 보증받음(마 25:40, 2:20)

앞에서 여러 차례 설명한 바와 같이 구제와 선행이라는 선한 행실은 믿음의 열매이며 믿음의 또 다른 이름입니다. 그러므로 구제와 선행을 행하는 것은 그 마음속에 믿음이 있다는 것을 드러내는 외적 표현입니다. 말하자면 하나님을 믿노라 하는 자가 믿는다고 하는 그 말과 아울러 구제와 선행의 표징을 보인다면, 그는 고넬료와 같이 그가 말한 믿음이 참된 믿음이라는 보증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도 선을 행하여 우리의 믿음이 참된 믿음이라는 것을 모든 사람 앞에 드러내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하겠습니다.

2) 천국에서의 삶을 미리 삶(눅 17:21, 2:44-45)

구제라는 긍휼을 베풀고 선을 행하는 것은 하나님의 속성을 따라 사는 것을 의미합니다. 성도는 하나님의 구원을 입어 하늘나라에 가게 되면 하나님의 속성을 따라 영원히 그와 같이 서로에게 긍휼을 베풀고 선을 행하며 살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세상에서 모든 사람에게 구제를 베풀고 선을 행하는 것은 이 세상에서 이미 천국의 삶을 미리 사는 행복을 누리는 것입니다. 우리도 천국의 삶을 미리 당겨 사는 지혜로운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3) 하나님 나라를 확장함(6:33, 2:47)

앞에서 말했듯이 구제와 선행을 하는 것은 천국에서의 삶을 이 세상에서 미리 사는 것입니다. 또한 믿노라 하는 자가 믿노라 하는 그 말에 합당하게 선행의 행실을 보이는 신앙은 언행일치를 보이는 온전한 신앙이며, 그러한 온전한 신앙은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동시에 아직 믿지 않는 사람에게 천국 복음을 전하는 것이 됩니다. 그러므로 믿음에 합당한 선행을 하는 것은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의로운 삶입니다. 우리는 믿음에 합당한 선한 행실을 보여 그 행실을 보고 세상 사람들로 하여금 믿게 함으로써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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