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의 의무는 거룩함입니다. 하나님께서 구원받게 하신 것은 성도가 세상에서 예수님을 높이고 하나님을 경배하여 영광을 나타내게 하시려고 구원해 주셨습니다. 성도가 거룩한 성화의 삶을 살지 않으면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세상 사람들에게 진리의 빛이 나가야 하는데 부패하고 타락한 삶이 나가면 하나님의 영광이 가려지게 됩니다. 우리가 새벽을 깨워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하루의 삶을 거룩하게 살아서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성결한 삶(벧전 1:15)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라(베드로전서 1장 15절 말씀)
성도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의롭다 함을 입었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의롭다 함을 입은 것에 만족하고 무절제한 삶을 살아도 될까요. 아닙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의롭다함을 받았은즉 그에 따른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그 열매란 바로 성결의 열매입니다. 성결이란 지속적 체험입니다. 여러분이 예수님을 믿고 의를 얻었다고 당장 여러분이 천사처럼 고결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성도의 성결은 은혜와 노력으로 얻어지는 것입니다. 성도는 천국에 갈 때까지 끊임없이 (바울의 갈등과 투쟁)을 갖습니다. 바울이 무엇이라고 고백했습니까? 그는 [그러므로 내가 한 법을 깨달았노니 곧 선을 행하기 원하는 나에게 악이 함께 있는 것이로다 내 속 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 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 아래로 나를 사로잡아 오는 것을 보는도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한 성도는 거룩하신 성령님을 모시고 있기 때문에 육체의 부패성과 끊임없는 갈등을 갖습니다. 육체의 부패성은 성도로 하여금 거룩하게 살지 못하도록 훼방을 합니다. 이 때문에 성도는 육체의 부패성과 무서운 투쟁을 벌입니다. 성도는 육체의 부패성과의 투쟁을 통해 이기기도 하고 지기도 하면서 점점 성결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인간의 힘으로는 부패성을 극복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성도는 성령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사도 바울은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라고 탄식한 후 곧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고 선언했습니다.
오늘날도 인간을 죄의 부패에서 해방시키는 것은 성령의 능력밖에 없습니다. 이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한 사람은 성령의 충만을 받아야 합니다. 우리가 성령을 의지할 때 성령님께서는 우리의 부패성을 불태워 주십니다. 어떤 죄성이 우리 가족을 괴롭힙니까? 성령님을 의지하십시다. 성령께서 우리에게 능히 그러한 것들을 이길 힘을 주십니다.
만일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향상된 삶을 살지 않고 육체의 부패성이 계속해서 있다면 (부끄러운 구원)을 얻을 것입니다. 디모데전서 4장 15절은 [너의 진보를 모든 사람에게 나타나게 하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성결의 진보를 나타내야 합니다. 성결이 구원의 조건은 아닙니다. 구원은 믿음으로만 얻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구원을 받았기 때문에 그리스도인답게 성결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올 한 해 우리 성도는 성결한 삶을 살아서 하나님께 영광 돌려야 하겠습니다.
기도 : 저희를 용서하시고 의롭게 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저희가 성령을 의지함으로써 모든 죄성을 이기고 성도로서 빛과 소금의 삶을 살게 하여 주옵소서. 가족 한 사람 한 사람이 구원받은 기쁨과 감격으로 성결하게 살아 하늘나라를 넓혀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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