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성경 하나님 말씀

[설교예화모음] 감사와 추수 감사절의 유래

베들레헴 2022. 7. 8.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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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구원받은 성도로서 하나님께 감사의 고백을 하면서 살아야 합니다. 일 년에 한 번씩 우리가 추수감사절로 예배를 드리게 됩니다. 하나님께 감사의 예배를 드리면서 영광을 돌리게 됩니다. 항상 우리의 입술에는 감사의 말만 있어야 합니다. 크리스천의 삶에서 감사의 고백이 끊어지지 말아야 합니다. 오늘 하루의 삶을 되돌아보면서 하나님께 감사하는 크리스천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추수 감사절의 유래

 

한 여류 작가인 사라 헤일이라고 불리우는 인내심이 강하고 하고자 하는 일은 집요하게 파헤치는 여인이 없었더라면 오늘날 미국에서 감사절은 지금처럼 경축되지 않는 절기에 불 과했을 것입니다. 첫번째 감사절은, 1621년 이주민인 선조들이 새로운 세상에서의 겨울을 감사하기 위해 경축되었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그러나 미합중국의 제3대 대통령인 토마스 제퍼슨은 감사절을 폐지할 것을 명령하였습니다.

이후로는 감사절은 몇몇 주에서만 지켜졌고 정확한 날짜를 알 수 없어 그들의 생각에 따라 정해졌습니다. 그런데 1828년 Cooeys Lady's Book 이란 잡지의 편집장이었고 「메어리는 어린 양을 가지고 있었다」라는 시의 작가인 헤일 여사가 최초로 감사절의 복구를 위한 캠페인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녀는 이 일을 성사시키기 위해 대통령을 비롯한 국가의 모든 지도자들에게 편지를 띄웠고 그들로부터 약속을 얻어냈습니다.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그녀는 좌절하기도 하였으며, 그 일은 이제 전혀 불가능하다는 말도 들었고 또한 그러한 일은 그녀가 상관할 일이 아니라는 책망과 핀잔까지도 들었습니다.

그러나 마침내 1863년 링컨 대통령이 북부와 남부가 "감사절 날에 적과 싸움을 그만 두자."는 그녀의 원을 진지하게 받아들였습니다. 그래서 그는 11월의 네 번째 목요일을 공식적인 '국가적 감사절'로 선언하였습니다. 이 날은 1941년 미국 의회에서 정식으로 통과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우리 모두가 감사하고 즐길 수 있는 감사절은 헤일 여사의 노력과 헌신으로 인해 더욱더 경축적인 날이 되었습니다. 실로 헤일의 인내있는 투쟁은 감사절마다 다시 한번 기억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감사절 선포문

 

메사추세츠 주 지사 브래드포드는 순례자들이 플라이마우드에 정착한 지 3년 후에 다음과 같이 첫 감사절을 선포했습니다. 감사절에서 선포한 밑의 내용은 구구절절이 하나님께 대한 감사로 귀결되고 있습니다.

"위대하신 하나님 아버지께서 금년에 우리에게 옥수수와 강남콩과, 완두콩과 과일 및 정원 채소를 풍성히 내려 주셨고 또한 사냥감이 풍부한 살림과 날고기와 조개가 있는 바다를 주셨도다. 또한 야만족의 밥이 되지 않도록 보호해 주셨고, 흑사병과 각종 질병에서도 우리의 양심의 명령에 따라서 그분을 섬길 수 있는 자유를 부여해 주셨도다. 그러므로 이제 그대들의 행정관인 나는 그대들 순례자들 모두, 즉 그대들의 아내와 어린 자식들이 그대들의 회합처에 모이고 거기서 그대들의 목사님에게서 말씀을 들으며, 이 모든 축복을 인하여 그대들의 전능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릴 것을 선포 하노라."

- 월리엄 브래드포오드

 

어머니의 미덕

 

인도에서 추수 감사절에 있었던 일입니다. 한 여성도가 아주 많은 양의 쌀을 가지고 와서 교회의 제단에 바쳤습니다. 이 교회의 순회 목사는 이 부부를 잘 알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그녀가 몹시도 가난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던 지라 무슨 특별한 일이라도 있어 감사하는 마음으로 드리느냐고 물어보았습니다. 여인은 대답했습니다. "제 아들이 몹시도 몸이 아팠을 때 제 아들을 낫게 해 주면 하나님께 아주 큰 선물을 드리겠다고 전 약속했었죠." 이에 목사는 물었습니다. "아, 그러면 아들이 회복되었나요?" 이 과부는 잠시 동안 머뭇거리더니 대답했습니다. "아니요, 지난주에 죽었습니다. 그러나 그 애는 지금 하나님 품에 있을 거라고 믿습니다. 그래서 특별히 저로선 이를 감사하는 것이랍니다. "

아들의 죽음 앞에서 슬픔에 빠지기보다는 오히려 감사하는 어머니의 마음은 가장 위대한 미덕일 것입니다.

 

농부 예찬

 

가을이 한창 무르익고 있습니다. 빨간 능금 알처럼 익어가고 있습니다. 봄에 씨를 뿌리지 아니한 자에겐 거두어 들일 가을이 있을 턱도 없으련만 뿌린 이나 뿌리지 못한 이도 모두들 기쁨에 겨워 있습니다.

한 알의 밀알이 땅에 떨어져 썩어지므로 엎어지게 되는 그 수많은 내일의 열매야말로 대자연의 승리와 섭리란 하늘의 뜻입니다. 이 풍요스러운 가을, 추수라는 작품을 도출해 낸 우리 농민들에게 뜨거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습니다.

무릇 모든 생물은 먹어야 그 존재가 가능한 것이고 사람이라고 해서 예외일 수는 없습니다. 50억이 넘는 우리 인류는 지구라는 한정된 땅덩어리에서 무엇을 얼마나 만들어 먹고살 것입니까? 사실 쌀보다 더 큰 무기가 있습니까? 미 항공우주국에서 달나라로 향한 로켓의 조종을 지휘하고 있는 과학자의 지혜가 놀랍고, 또 그 수고를 고마워하면서도 한 톨의 낱알을 뿌리고 가꾸는 농부들에게 더 뜨거운 고마움을 느끼는 이유는 우리 농부들이야말로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러움이 없는 생을 영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주말도, 공휴일도 없이 샛별을 머리에 이고 들로 나갔다가 저녁 달그림자를 밟고 집으로 돌아오는 우리 농민들에게 하늘의 뜻으로 이룩된 오늘의 풍요스러운 추수를 다시 한번 뜨거운 마음으로 고마워합시다.

 

숨 쉬듯 하는 감사의 생활

 

사람들은 세상을 살면서 자신의 가진 것 중의 아주 작은 일부를 가난한 이들에게 나누어 주는 것을 무슨 큰 자랑거리나 되는 줄로 착각합니다. 바로 그런 것이 그리스도인의 삶이 아닐까 하면서 혼자 좋아라 합니다.

그러나 들떠 있는 마음을 거두고 깊이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오른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 하셨는데‥‥‥‥ 그것도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해놓고 전재산이나 바친 것처럼 흥분하는 우리의 경거망동을 주님은 어떻게 생각하시겠습니까? 조금 전까지만 해도 자랑스럽고 자족했던 마음이 가증스럽지 않습니까?

우리는 이렇게 기도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이 세상에 오시어 모든 것을 다 주시면서도 겸손히 골고다를 향해 세상 죄를 짊어지시고 가시던 주님, 나를 부인하고 주님을 따를 수 있는 능력을 주옵소서, 지혜를 주옵소서, 용기를 주옵소서.

주여! 매일 물을 마시고 밥을 먹듯 당신의 은혜를 마시며 매일 숨 쉬듯 당신의 은혜를 감사하며 살게 도와주소서!

 

빛을 발하려 하지 않는 선행

 

죽음의 공포에서 헤엄치는 자신의 아이들을 살려낸 한 이름 모를 사람의 따뜻한 이야기입니다.

알바레쯔 여사는 그의 10살 난 아들 로이 알바레쯔 2세(Roy Alvarezll)가 목요일에 길 치리스트(Gilchrist) 근처의 롤오버 패스(Rol- lover Pass)에서 거센 파도에 휩쓸려 죽게 된 것을 보았습니다. 밀려오는 파도 속으로 걸어 나간 그 소년의 운명은 이미 결정되어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그는 수영을 할 줄 몰랐습니다. 그러자 한 보이 스카웃이 달려나가 로이를 붙잡고 그의 머리를 물 위로 유지하려고 했었습니다. 그러나 그 스카웃 대원은 그 자신도 익사할 위험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그때 당신이 옷을 입은 채 그대로 밀려오는 파도 속으로 뛰어들었습니다. 당신이 로이를 그 보이 스카웃 대원으로부터 받았고 그는 지칠 대로 지쳐 해변을 향해 나오기 시작하였습니다. 당신이 로이를 붙잡고 있었을 때 역조가 밀려와 당신을 들쑥날쑥한 바다 밑의 암석으로 밀쳐버렸습니다. 그리고 당신은 로이를 신경이 날카로운 그의 어머니와 전율하는 아버지에게 돌려보냈는데 로이는 휴스턴으로 돌아와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들이 당신을 보았을 때 당신은 해변을 따라 절뚝거리며 피를 흘리고 있었습니다.

금요일 알바레쯔 여사는 침착했습니다. 그녀는 휴스턴 크로니클(Chronicle)에 전화했고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그는 다쳤고 우리는 그의 이름조차 알지 못했습니다. 당신께서 우리가 얼마나 감사하고 있는지 그에게 좀 전해 주시지 않겠습니까? 우리를 위해 감사의 말을 그에게 전해 주십시오. 나에게 내 아들을 다시 돌려보내주어 정말로 감사하다고요."

 

감사는 믿음의 척도

 

여수 순천 반란 사건이 일어나서 손양원 목사님의 아들 형제가 공산당원에게 학살을 당했습니다. 그래서 두 아들의 장례식을 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여러 사람들이 목사님을 위로하기 위해서 정성을 다합니다. 그러나 그때 손 목사님은 장례식에 나와서 여덟 가지로 감사를 했습니다. 한 집안에 순교자 하나만 나도 감사한 일인데 우리 집안에 둘이 생겼으니 얼마나 감사한가. 구약에 보면 맏아들을 하나님께 드리라고 했는데 나는 맏아들과 둘째 아들을 하나님께 온전히 드렸고 순교자의 피는 교회의 종자라고 했는데 이 어린것들의 피가 앞으로 교회의 종자가 되게 되었으니 얼마나 가상한가 등등 그는 여덟 가지로 감사를 드렸습니다. 감사는 믿음의 척도입니다.

"첫째는 내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너희 모든 사람을 인하여 내 하나님께 감사함은 너희 믿음이 온 세상에 전파됨이로다(롬 1:8)"

 

무고한 일을 당한 사람의 감사

 

루이 14세의 장례식이 끝난 뒤, 그의 정치 행적을 비판하는 팜플렛이 많이 나왔습니다. 그중에는 「나는 보았다」라는 작은 시집이 있었는데 그 끝말에는 다음과 같은 구절이 있었습니다‥‥‥나는 이런 악을 보았다. 아직 20세도 되지 않았는데‥‥‥‥ 이 불온스러운 시는 볼테르가 그 시를 지었을 것이라는 혐의를 받고, 그는 바스러유로 송치되어 그곳에서 1년 남짓이나 옥살이를 했습니다.

그 후, 「나는 보았다」의 진짜 작가가 자수함으로써 볼테르는 비로소 혐의가 풀려 석방되었습니다. 볼테르가 출옥한 다음 날, 오르레망 공은 그를 불러들여 위로했는데 그때, 볼테르는 태연하게 하는 말이 "전하께서는 우리가 먹을 양식을 걱정해 주시는 것만 해도 감사하오니, 주택까지는 염려하시지 말라 전해주시오."라고 하였다고 전해집니다.

언제나 감사하는 생활

 

수많은 홀리데이 인(Holiday Inn) 모텔들과 예후 보양소의 건축자인 월리스 죤슨(Wallace Johnson)이 말했습니다.

"내가 40살이었을 때, 나는 제재소에서 일했습니다. 어느 날 아침 소장이 내게 말했습니다. '너는 해고되었다. ' 나는 낙담하여서 마치 세상이 내 위에서 꺼지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때는 불황기였고, 내 아내와 나는 내가 벌고 있었던 적은 돈이나마 그것이 몹시 필요했습니다.

내가 집에 갔을 때 나는 내 아내에게 일어난 일을 말했습니다. 그녀는 '당신 이제 어찌하시렵니까? '라고 묻더군요. 나는 대답했죠. 5년이 지나자 나는 수백만 달러의 부자가 되었죠. 이제, 그때 나를 해고한 사람을 찾아낼 수 있다면 나는 그에게 그가 한 일에 대하여 참으로 감사하고 싶습니다. 그 일이 있었을 때, 나는 내가 왜 해고되었는지 알지 못했죠. 그러나 그것이 바로 나를 선택해 주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이었다는 것을 후에야 알았습니다. "

언제나 범사에 감사하고, 어떠한 고난과 역경에도 감사하는 아름다운 인간의 전형적인 모습입니다. 감사의 고백을 항상 자신의 기도로 삼는 사람은 놀라운 하나님의 섭리를 깨닫습니다.

참으로 감사는 우리의 생명을 충만케 하는 묘약입니다. 여러분! 생명의 풍요로움을 위해 감사하십시오. 주님은 그러한 우리의 모습에 축복을 내려 주십니다.

 

알려지지 않는 선행

 

일리노이 주 이반스턴(Evanston)에 있는 노스웨스턴 대학은 여러 해 동안 그곳의 학생들 중에서 인명 구조 선원으로 자원할 사람을 공모해서 유명해졌습니다. 1860년 9월 8일 승객들로 가득 찬 증기선인 레이디 엘진(Lady Elgin)호가 미시간호 해변에서 침몰하였습니다. 해변가로 모여든 학생들 중 E.W. 스펜서(E.W. Spencer)는 카레트 성서 대학(Garrett Biblical Institute)에 다니는 학생인데 그는 한 잔해에 매달려 있던 여인을 보았습니다. 그는 곧 그의 코트를 벗어던지고 험한 파도에 뛰어들어 수영을 하여 그녀를 안전하게 구조하였습니다.

젊은 스펜서는 그날 16번이나 그 사나운 파도에 용감히 맞서 17명의 사람을 구조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그는 지칠 대로 지쳐 헛소리를 하며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스펜서는 얼마 후 어느 정도 회복했지만 그날의 지나친 과로를 완전히 회복하지 못하였습니다. 결국 그는 건강을 해쳐 희망했던 성직자가 되지 못하였습니다. 그는 자신의 생활을 통하여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보여 준 것입니다. 그는 81세의 나이로 캘리포니아에서 죽었습니다.

그러나 죽음이 알려지자 한 신문에서는 구조된 이들 열일곱 명의 사람들 중 단 한 사람도 그에게 감사하러 오지 않았다고 기술하였습니다.

 

감사의 바구니

 

인간들의 기도를 모으려고 지구로 보내진 두 천사에 대한 전설이 있습니다.

한 천사는 그의 바구니에 사람들의 소원 기도를 가득 채우려 했습니다. 다른 천사는 그 바구니에 인간들의 감사하는 기도를 모으려 했습니다. 얼마가 지난 후 그들이 하나님의 나라로 되돌아왔습니다.

한 천사는 바구니가 넘칠 정도로 인간들의 수많은 소원을 가지고 왔습니다. 그러나 인간의 감사를 담아 오겠다는 천사의 바구니는 거의 비어 있었고 그 천사는 슬프고 무거운 마음으로 돌아왔습니다. 인간들이 감사하는 소리를 천사가 열심히 찾았는데 그것은 세상에서 아주 드물게 들렸습니다. 여러분은 기도하는 동안 감사함을 잊지 말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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