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대표 기도문] 5월 첫째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5월의 새로운 달이 시작되었습니다. 오늘은 어린이 주일예배로 하나님께 영광의 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5월 5일은 어린이날입니다. 부모가 어린 자녀를 어떻게 성장시켜야 할까를 고민하게 됩니다. 우리는 부모의 욕심에 의해서 자녀를 좌지우지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어린 자녀를 한 인격체로 보기를 원합니다. 자녀는 부모의 소유물이 아닙니다. 그래서 부모 마음대로 자녀를 양육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믿음의 자녀로 성장시켜야 합니다. 어린이 주일을 맞이해서 우리의 자녀를 어떻게 하나님 안에서 양육해야 할 것인지를 고민하는 주일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어린이 주일 예배에 맞춘 대표 기도문)

 

마18:1 그 때에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이르되 천국에서는 누가 크니이까

마18:2 예수께서 한 어린아이를 불러 그들 가운데 세우시고

마18:3 이르시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마18:4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사람이 천국에서 큰 자니라

마18:5 또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아이 하나를 영접하면 곧 나를 영접함이니

마18:6 누구든지 나를 믿는 이 작은 자 중 하나를 실족하게 하면 차라리 연자 맷돌이 그 목에 달려서 깊은 바다에 빠뜨려지는 것이 나으리라

마18:7 실족하게 하는 일들이 있음으로 말미암아 세상에 화가 있도다 실족하게 하는 일이 없을 수는 없으나 실족하게 하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도다

사랑의 주님!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주님의 거룩한 성전에 나와 예배드리며 기도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특별히 어린이 주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었습니다. 어린이는 보배라고 했습니다. 지금은 인구가 줄어들고 있어서 교회학교의 어린이도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럴 때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어린 자녀를 어떻게 양육해야 할 것인지를 고민하게 됩니다. 이 시간 하나님께서 어린이 주일을 통해서 말씀으로 응답하여 주옵소서.

 

사랑의 주님!

주님이 만드신 아름다운 세상으로 인하여 더욱더 찬양할 수 있는 5월이 되게 하시고, 푸르름을 더해 가는 자연과 같이 저희의 심령도 주님의 사랑으로 풍성히 채워 주시옵소서. 어린 자녀들을 하나님이 기뻐하는 자로 양육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자녀들이 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옵소서. 돌이켜보건대, 저희들이 주님의 자녀이면서도 저희의 삶에서는 아직도 죄의 잡초들이 무성하게 자라고 있음을 발견합니다. 이런 저희의 삶 속에 주님 오셔서 죄의 요소들을 제거시켜 주시고, 주님과의 복된 교제가 늘 이어지는 생활이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기 원합니다.

 

은혜 베푸시기를 즐겨하시는 주님!

이 땅에 살아가면서 저희 앞에 놓인 어려운 일들을 많이 봅니다. 인생의 길에서 어려움이 없을 수는 없겠으나 때로는 버거워 넘어질 때가 있사오니, 주님의 백성인 저희에게 늘 성령의 능력으로 무장시켜 주셔서, 주님께 택함 받은 자가 얼마나 확신에 찬 삶을 사는지 보여주고 증거 할 수 있는 저희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땅에 어린 자녀들이 편모와 편부와 조손 가정으로 성장하고 있는 어린이 있습니다. 이런 아이들에게 소망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자존감이 떨어지지 않고 자격지심에 빠지지 않는 어린이로 성장하게 하옵소서. 생활고에 힘들어 끼니를 고민하는 어린이들도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풀어 주셔서 그런 어린이들에게 오병이어의 기적을 베풀어 주옵소서.

 

주님의 몸 된 교회로 인하여 감사드립니다. 소란스럽기 그지없고 혼란하고 복잡한 세대 속에서 주님의 교회를 통하여 은혜를 공급받게 하시고 세상을 담대하게 살아갈 수 있는 지혜를 공급받게 하시니 주님의 측량할 수 없는 은혜에 감격할 따름입니다. 이처럼 주님이 임재하셔서 저희들과 함께하시는 거룩한 처소를 잘 받들고 잘 섬길 수 있는 저희들 되게 하시옵고, 교회를 통해서 일하기 원하시는 주님의 열심을 깨달아 주님의 은혜에 보답코자 하는 순종이 넘쳐날 수 있는 저희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교회는 기도하는 집이라 하셨사오니 주님의 전에 모여서 늘 기도할 수 있는 저희들 되게 하시옵고, 모든 성도가 일치된 기도 속에서 성령 충만을 체험하며, 능력이 나타나고, 치료가 나타나는 놀라운 역사가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을 성령의 능력으로 붙드시고, 교회와 양들을 위하여 수고하실 때에 힘들지 않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이 시간 저희가 주님께 간절히 드리는 어린이 주일예배를 통해서 신앙의 눈이 크게 떠지고, 주님의 음성을 듣게 하시며, 영적 기쁨이 충만한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실 줄 믿사옵고, 기도의 본을 보여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 멘

[주일 대표 기도문] 4월 넷째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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