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성령강림절 주일예배를 통해서 성령의 충만한 은혜를 받고 이제는 6월 둘째 주일예배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구원받은 성도로서 예배의 삶을 산다는 것을 축복된 일입니다. 하나님을 섬기면서 하나님 말씀대로 살아간다는 것은 하나님이 허락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소유된 백성입니다. 왕 같은 족속입니다. 세상에서 광야의 삶을 살고 있지만 하나님 백성이라는 것을 잊지 말고 하나님이 원하는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독수리 날개로 업어서 구원하셨다고 했는데 우리의 삶에도 하나님이 독수리 날개로 우리를 보호하시고 환난에서 벗어나게 하셨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음으로 오늘도 승리하는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요6:31 기록된 바 하늘에서 그들에게 떡을 주어 먹게 하였다 함과 같이 우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나이다
요6:32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모세가 너희에게 하늘로부터 떡을 준 것이 아니라 내 아버지께서 너희에게 하늘로부터 참 떡을 주시나니
요6:33 하나님의 떡은 하늘에서 내려 세상에 생명을 주는 것이니라
요6:34 그들이 이르되 주여 이 떡을 항상 우리에게 주소서
요6:35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요6:36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나를 보고도 믿지 아니하는도다 하였느니라
요6:37 아버지께서 내게 주시는 자는 다 내게로 올 것이요 내게 오는 자는 내가 결코 내쫓지 아니하리라
요6:38 내가 하늘에서 내려온 것은 내 뜻을 행하려 함이 아니요
요6:39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려 함이니라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은 내게 주신 자 중에 내가 하나도 잃어 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이것이니라
요6:40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
만유의 주재가 되시며 사랑과 질서로 우주 만물을 다스리시는 여호와 하나님!
그 크신 사랑과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보잘것없는 우리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는 내 것이라고 지명하여 불러 주심을 감사하며 찬양을 돌립니다. 저희가 주일예배로 하나님께 영광과 찬송과 존귀를 올려드립니다. 주님의 십자가 은혜가 없이는 하나님 앞에서 예배를 드릴 수도 없는 존재였습니다. 벌레와 같은 저희를 기억하셔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로 죄를 씻겨 주시고 구원하여 주셔서 하나님께 영광의 예배를 드리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저희의 입술에서 불평과 불만을 제하여 주시고 오직 하나님께 영광과 찬송을 드리는 입술이 되게 하옵소서. 한 입에서 축복과 저주가 나오지 않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우리는 주님을 사랑한다고 하면서도 언제나 미련하고 부족하였으며 주님을 모른다고 세 번이나 부인한 베드로처럼 언제나 자만과 교만이 가득한 심령으로 주님 앞에 나아옵니다. 그러나 어제도 오늘도 영원토록 변함없이 동일하게 우리를 사랑해 주시고 용납해 주시는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는 하나님께 사랑을 받을 수도 없는 존재였습니다. 죄인에 불과한 인생이었습니다. 이런 인생을 불쌍히 여겨서 주님의 십자가 은혜를 허락해 주셨습니다. 저희의 원죄가 완전히 사라지게 하시고 자 범죄를 매일같이 회개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오늘도 이 자리에 나와서 하나님께 회개합니다. 저희들의 죄를 고백하오니 하나님께서 들으시고 용서하여 주옵소서. 저희들은 연약하여 똑같은 죄를 짓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하나님 앞에 계속해서 회개의 기도를 올려드리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연약한 인간에 불과하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주님의 은혜가 없이는 살 수 없음을 고백하오니 저희들을 선한 곳으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고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지켜 주셔서 주님께서 원하시는 길을 따라 행하게 하시며 언제나 주님의 기쁨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 교회의 모든 기관이 잘 연합하여 한 마음이 되기를 원합니다. 모양과 생각은 다르지만 남을 나 보다 낫게 여기고 모든 일을 주에 하듯 하며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실천하는 우리가 되게 하옵소서. 이 시간 하나님 앞에 나오서 예배를 드리는 성도들 중에 질병 때문에 고통을 당하는 성도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여호와 라파의 기적을 베풀어 주셔서 질병이 치료되고 완쾌되는 놀라운 기적을 체험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깨닫게 하옵소서. 또한 물질 때문에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성도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풀어 주셔서 재정의 기름부음으로 채워주옵소서. 경제적 어려움에서 벗어나게 하시고 사르밧 과부가 가뭄에도 살았던 것처럼 도움의 손길을 베풀어 주옵소서. 사업 때문에 고민하는 성도가 있습니다. 사업장에 복을 주셔서 사업이 주님 안에서 번창하게 하옵소서.
이 시간 말씀을 증거 하실 주의 사자에게 함께 하셔서 큰 권세와 영감을 더해 주시고 선포하실 말씀이 우리에게 기름진 꼴이 되며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오늘 말씀을 듣는 성도들에게 심령에 크신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고 체험하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성령 하나님께서 말씀을 들을 때 깨닫는 영으로 함께 하옵소서. 구원받지 못한 백성에게는 구원의 확신을 얻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주일 대표 기도문] 6월 첫째 성령강림절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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