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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부흥회 찬송말씀] 나의 죄를 씻기는 찬송가 184장 설교 말씀

베들레헴 2022. 11. 15.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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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부흥회를 열 때 성도님들은 큰 은혜를 받게 됩니다. 목사님이 교회에서 부흥회를 준비하는 것은 특별 성회를 통해서 성도님들의 영적 신앙이 성장하기를 원하기 때문입니다. 부흥회에서 많이 불려지고 있는 보혈 찬송가 184장은 나의 죄를 씻는 것은 오직 예수님의 피밖에 없다는 것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부흥성회를 맞이해서 성도님들의 문제가 해결되고 심령에 큰 은혜를 받는 교회 부흥회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교회 부흥회 찬송가 184장 나의 죄를 씻기는

 

문둥병과 죄악8 : 1 - 4

 

서 론 : 대개 병이 생기는 원인이 여러 가지 있으나 죄로 인하여 생기는 것을 대표로 말하겠다. 38년 된 병자를 고치신 주님은 "네가 나았으니 더 심한 것이 생기지 않게 다시는 죄를 범치 마라"(5:14)라고 경고하신 것을 생각해 볼 것이다.

특히 문둥병은 하나님께서 직접 형벌하신다고 하여 유대인들은 천형병이라고까지 한다. 히브리어로 문둥병은 '때린다'는 뜻으로 해석한다. 성경에 보면 모세의 누이 미리암이 감히 하나님의 종 모세를 비방하다가 벌 받아 문둥병에 걸렸고(12:2), 웃시야가 교만하여 분향하다가 벌 받아 문둥병에 걸려 왕위에서 쫓겨났고(대하 26:16), 엘리사의 종 게하시가 주인을 속이고 나아만의 예물을 사취하다가 문둥병에 걸렸다(왕하 5:20). 이 문둥병은 죄악의 모형이다.

설교 본론에 들어가기 전에 여기에서 세계적인 문둥이 성자 조셉 따미엔의 역사를 간단히 소개하겠다. 그는 1840년 벨지움국 루이벤 부근 도레멜란이란 조그마한 농촌 빈 농가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노인과 어린이를 도와주고 동물까지 아끼는 깊은 사랑을 갖은 아이로 이웃사람들이 '유년 목사'라고까지 별명을 붙여 주었다.

소학을 마치고 푸레 라콤트 실업학교에서 공부하는 과정에서 소명감을 느끼어 루우벨 신학교에 들어갔다. 그 형님이 하와이 선교를 가려다가 장질부사로 못 가게 되자 따미엔은 형님을 대신하여 23세의 청년 목사로 하와이 선교를 떠났다.

태평양상의 고도 하와이 선교는 쉬운 일이 아니었다. 미개한 야만 종 개척 전도에 헌신하여 험산준령을 넘나드는 데 발이 찢어지고 피가 흐르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선교 금은 오지 않아 몇 달씩 걸식하며 지냈다. 그러나 예수님의 속죄애를 기억하며 참았다.

하와이 전도 이후 어언 9, 1873년 5월 4일 하와이 시외 외일크 교회 헌당식 설교에 마구렛트 사교가 모로카이 섬에 문둥병자들을 위하여 헌신할 전도자를 구한다는 말을 듣고 분연히 결심하고 나섰다. "도에 순함이 생명에 들어가는 길임을 배운 이상 죽음을 각오 하노라 모로카이 섬 나환자들 속에 생매장할 각오를 하노라"하고 헌신하였다.

저는 33세의 피 끓는 청년 몸을 평안한 세상을 등지고 부귀공명을 마다하고 칭찬과 영광을 모르는 척 생지옥 같은 모로카이 섬으로 갔다. 그러나 이상과 현실은 너무나도 거리가 멀었다. 막상 나병원에 와 보니 병만 무서운 문둥병이 아니라 그 환자들 자체가 더욱 무서웠다.

불행하고 비참한 저들은 순할 줄 알았는데 이것은 한 개의 망상이었다. 자포자기하는 저들은 절망 중에서 하나님을 원망하고 사람들을 저주하는 등 흉악하기 짝이 없었다.

따미엔이 모로카이 섬에 들어간 날부터 흉악한 환자 등의 심부름꾼이요, 저들의 간호원이요, 의사요, 관 제조하는 목수요, 매장 인부 노릇을 하였다. 저는 친수로 1,000개의 관을 짜고 1,600명의 나환자 병사 자를 매장하였다.

그의 공적이 차차 인정되어 위상국에서는 저를 감독의 지위로 허락하니 그는 말하기를 "내가 하는 일에 대하여 가령 10만 달러의 보수를 준다고 할지라도 나는 돈을 위해서는 단 5분 간이라도 여기서 일할 수 없다. 나는 단지 하나님의 명령과 멸망받을 영혼을 위하여 일할 뿐이다. 내가 일에 대한 보수를 바란다면 나의 어머니는 나를 자식으로 인정해 주지 않았을 것이다."라고 굳이 사양하였다.

그러는 동안 강철이 아닌 따미엔의 육체는 그만 무서운 나병이 전염되고 말았다. 당국에서는 그를 육지에 나와서 치료시키려고 하였으나 저는 "내가 만약 이 섬을 떠나고 이 사업을 버리지 않으면 안 될 경우라면 나는 이 병을 고치고 싶지 않다."라고 하며 계속 일하였다.

따미엔이 문둥병에 걸렸다는 소식이 미국과 유럽에 전파되자 많은 동정이 집중되어 많은 군인들이 이 섬에 들어와 따미엔을 도왔다. 저는 드디어 1889415일 아침 50세를 일기로 그 무서운 병마 때문에 순사 하면서도 그 얼굴이 천사의 얼굴과 같이 빛났다.라고 전해 진다.

따미엔의 소개가 너무 길어졌으나 감동적인 이야기다.

그러면 본론으로 들어가 "문둥병과 죄악"이란 제목으로 설교하면서 문둥병과 죄악의 성질의 유사성을 살펴보겠다.

 

1. 문둥병은 부정한 병이다. 죄도 부정한 것이다.

 

모세의 율법에 보면(민 5:2, 레 13:45), 문둥병자는 옷을 찢고 머리털을 밀고 윗입술을 가리우고 "부정하다 부정하다"라고 외쳐야 한다. 즉 자신이 부정한 자임을 공개 고백하라는 것이다. 성한 사람들과 교제할 수 없고 6척 이내로 접근하지 못하며 영외로 추방되어 산다. 무슨 병인들 깨끗한 것이 있겠느냐만은 더구나 문둥병은 부정한 병이다. 썩은 냄새가 풍기어서 도저히 접근할 수조차 없다. 이와 같이 죄악도 부정하여 영혼과 육신을 아울러 썩인다.

"온 머리는 병들었고 온 마음은 피곤하였으며 발바닥에서 머리까지 성한 곳이 없이 상한 것과 터진 것과 새로 맞은 흔적뿐이어늘 그것을 짜며 싸매며 기름으로 유하게 함을 받지 못하였도다"라고 하였다(1:5-6). 그야말로 문둥이 진 고름보다 더 더럽고 추한 것이 죄이다.

 

2. 문둥병은 시작이 희미하다, 죄도 희미하게 시작한다.

 

시작이 희미하게 때문에 조기에는 명확한 판단을 내릴 수 없다. 그러나 이것이 점차 전신에 퍼지게 되어 걸린 지 3년 후에야 확실한 진단이 내려진다고 한다. 그래서 처음 걸린 환자들이 사회에 자유 출입하면서 이 병을 전염시킨다.

이와 같이 죄악도 보이지 않는 부정한 사상으로 말미암아 범죄행동에 옮기게 되고 또 자꾸 커져간다. 범죄의 동기가 '적다'라고 역임으로 범한다. 죄는 적어도 죄요 커요 죄다. 50100보 매일반이다. 바위도 물에 가라앉고 모래알도 물에 가라앉는다. "바늘 도둑이 소 도둑 된다"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 희미하게 시작하는 죄라도 결국은 사망에 이르게까지 한다.

 

3. 문둥병은 과중해지고 죄도 과중해진다.

 

일단 문둥병에 걸렸으면 그만하고 멈춰 있는 것이 아니라 그 환부가 점차 커지고 번져 그 병세가 아주 중하여지고 심각해진다.

명의 편작이 제항 공의 병세를 처음 진찰할 때, 그 병세가 가벼우니 빨리 고치라고 하였으나, 공이 듣지 않고 근육과 혈관, 골수에까지 침투해서 결국은 죽고 말았다. 가벼울 때 치료하면 쉽게 나았을 텐데, 병을 키워서 죽음에 이르렀다.

이와 같이 죄도 성장하고 과중해진다.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 즉 사망을 낳으리라"(1:15)라고 하였다.

광물은 고정 체인 고로 만 년 가도 그대로 있지만, 죄는 식물이나 동물같이 생명체이므로 성장한다. 가벼울 때 고치면 쉬운데 과중해지면 고치기 어려울뿐더러 그 범죄 때문에 멸망하고 만다.

 

4. 문둥병은 전염된다, 죄도 전염된다.

문둥병은 전염성이 농후하다. 그래서 일단 환자로 판명되면 격리시켜 따로 살게 해야 한다. 나균이 피부 환처에 접촉되면 틀림없이 감염된다. 심지어는 공기 전염도 되기 때문에 외딴섬 같은 곳에 격리시키는 것이 상례다.

순자는 성악설을 주장하였으나, 맹자는 성선설을 주장했다. 그러나 아무리 선한 성품이라도 더러운 사회 환경에 물들면 범죄 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맹자의 어머니는 그 아들을 교육하였다. 누룩 한 덩어리가 온 밀가루 반죽을 썩이며 기름 한 방울이 온 물 위에 번져나간다. 술꾼과 섞이면 술 마시고, 도박꾼과 사귀면 도박꾼이 되고, 답배 피우는 자들과 사귀면 자연히 담배를 피우게 된다.

 

5. 문둥병은 유전된다. 죄도 유전된다.

 

"이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으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5:12).

문둥병이 당장 그 아들 딸에게 문둥병에 걸리지 않았다 할지라도 후세에라도 그 후손 중에서 문둥병자가 생겨난다.

죄악도 생리적으로, 심리적으로 자녀들에게 후손들에게 유전되기 때문에 아담 후 지은 죄악이 온 인류 후손들에게 미치고 있다.

 

6. 문둥병은 영외로 쫓기는 병이다, 죄인이 의인의 회중에 들지 못한다.

 

"모든 문둥병 환자와 유출병이 있는 자와 주검으로 부정케 된 자를 다 진 밖으로 내어 보내라."(5:2)

"죄인이 의인의 회중에 들지 못하리로다"(1:5)고 하였으니 문둥병자를 그냥 방치해 두면 다른 사람에게까지 피해가 있기 때문에 영문 밖으로 추방하였다. 현대에도 나병자들은 격리시킨다. 그와 같이 죄인들도 영적으로 격리되어 의인의 회중에 들어 올 수가 없다.

 

결 론 : 문둥병은 결국 죽는 병이다. 죄의 삯은 사망이다(대하 26:21, 롬 6:23).

"웃시야 왕이 죽는 날까지 문둥이가 되었고" "죄의 삯은 사망이다." 문둥병은 결국 그 병으로 고통당하다가 죽는다. 죄도 결국은 사망이니 똑같은 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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