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기도문자료

[오늘의 기도] 담임 목사님과 교회를 위한 새벽 대표 기도문

베들레헴 2022. 11. 9.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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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 목사님과 교회를 위한 새벽 대표 기도문

 

새벽에 하나님 앞에 나가서 기도하게 됩니다. 오늘의 새벽을 깨우고 하루를 시작하는 이 시간이 하나님께 귀한 시간입니다. 우리의 영혼을 위해서 기도하고 가정과 사업과 자녀와 아내와 남편을 위해서 기도하고 오늘은 교회와 담임 목사님을 위해서 기도하는 새벽 시간이 되면 좋겠습니다. 

 

사랑과 자비와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지난 밤동안도 저희들을 주님의 품 안에서 지키시며 편히 쉬게 해 주시고 새 힘과 희망을 가지고 새 날을 맞이하게 하여 주셨사오니 감사합니다.  저희들을 재촉하셔서 이 새벽에 주님의 거룩한 전에 나와서 기도의 제단을 쌓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이 저희를 지키지 않으면 하루도 살 수 없는 존재임을 이 시간 고백합니다. 저희들의 영혼이 하나님과 교통 하게 해 주시고 하루의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나의 생각으로 살아가지 않게 해 주시고 오직 하나님이 이끄는 데로 하루를 살아가는 인생이 되게 하옵소서.

 

거룩하신 하나님이시여! 저희들은 아직도 죄에 끌려 다니면서 주님께 복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세상의 쾌락을 위해서는 한 없는 애착을 가지고 있사오나 영적인 일과 영혼을 위해서는 너무도 나태합니다. 세상의 일에 전념하면서도 하나님이 기뻐하는 일에는 관심이 없이 살고 있습니다. 성도라는 귀한 직분을 망각하면서 살고 있는 저희들의 모습을 볼 때 한심하기 짝이 없습니다. 이 새벽에 하나님께 회개합니다. 하나님이 기뻐하고 원하는 일을 할 수 있는 이 새벽의 기도가 되게 하시고 결단의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세상의 안일만을 추구하며 주님께 엎드려 기도하는데는 게으르며 자기를 섬기는대는 활발하나 남을 섬기는데는 태만만 하였사오니 저희들을 불쌍히 여기셔서 용서해 주옵시고 주님의 공로를 의지하여 주님의 형상대로 변화되게 이끌어 주옵소서. 우리의 가정과 사업의 일에는 열심을 내면서 했지만 교회와 주님의 일에는 열심을 내지 못했습니다. 육적인 유익의 일에는 열심히 돌아다니면서 교회에서 봉사하고 충성하는 일에는 나오지 못했습니다. 이런 저희들의 모습을 보시고 하나님은 얼마나 한탄하셨을까 생각하면 마음이 괴롭습니다. 이 시간 깨닫는 영을 함께 하셔서 우리가 신앙적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이 새벽예배가 되게 하여 주시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저희들의 영과 육을 당신께서 맡아 주관하시고 저희들의 영혼을 건강하게 하셔서 당신의 등불이 되게 하시옵소서. 저희들의 영혼이 늘 그리스도의 빛으로 충만하게 하셔서 죄와 어둠이 없는 깨끗한 영혼이 되게 축복하옵소서. 죄악가운데 물들지 않는 영혼이 되게 하옵소서. 저희들이 육신의 축복뿐만 아니라 영혼의 축복을 간구하는 기도를 쉬지 않게 도와주옵소서. 세상은 날이 갈수록 타락해 가고 있습니다. 이런 세상에서 저희들이 살아가면서 죄를 짓지 않고 살아가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저희들의 믿음을 지켜주시고 영혼을 지켜주셔서 주님만 바라보면서 살아가는 직장과 사업장이 되게 하옵소서. 이 새벽에 주님을 의지하여 기도합니다. 저희들의 기도를 들어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이 새벽에 사랑하는 성도들의 기도를 주께서 들으시고 응답하옵소서. 개인적인 문제로, 가정의 문제로, 사업의 문제로, 신앙의 문제로 고민하여 아뢰는 기도를 주님께서 응답해 주시고 크신 축복을 내려 주옵소서.

 

만복의 근원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저희들의 교회를 늘 새롭게 하시고 주님의 성령이 늘 살아있는 교회로 이끌어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저희 교회가 크게 부흥하게 하시며 주님께서 명령하신 교회의 사명을 다 감당하게 하시옵소서. 저희 교회에 기도의 불길이 꺼지지 않게 하시며 이 새벽 제단에 더욱 열심히 기도하는 성도들이 되게 하시옵소서. 택하신 목사님에게도 주님께서 축복하셔서 교회와 양 떼를 보살피기에 조금도 부족함 없게 하옵소서. 담임 목사님의 영육을 지켜 주시고 건강을 허락하여 주셔서 강건하게 목회를 할 수 있도록 하옵소서. 하나님께서 항상 은혜를 베풀어 주셔서 성령의 충만한 은혜가 떠나지 않게 하시고 말씀으로 양무리에게 공급하는 주님의 목자가 되게 하옵소서.

 

저희들의 오늘 하루의 생활을 지키시고 인도하여 주시며 깨끗하고 진실된 삶을 살 수 있게 하옵소서. 또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는 온전하신 뜻을 알 수 있는 지혜도 주옵소서. 이 새벽에 저희들이 드리는 기도가 모두 하나님께 상달되기를 원하오며 예수 그리스도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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