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성경 하나님 말씀

[구약 성경인물 설교] 성전 건축의 꿈을 꾸고 있는 다윗 왕

베들레헴 2024. 3. 19. 22:53
반응형

구약 성경인물 설교 말씀은 성전 건축의 꿈을 꾸고 있는 다윗 왕에 대해서 생각해 보겠습니다. 다윗은 하나님 앞에서 성전을 짓기를 원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다윗에게 성전 짓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대신에 성전을 지을 수 있는 모든 재료를 준비하고 그의 아들 솔로몬이 성전을 짓도록 했습니다. 하나님의 허락이 없이는 인간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을 깨닫게 됩니다.

 

성전 건축의 꿈을 꾸고 있는 다윗 왕

 

1. 성전 건축을 소원한 다윗

1) 왕궁에 평안히 거하는 다윗(11:23, 26:12)

다윗이 통일 이스라엘의 왕이 된 후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모든 대적을 파하시고 다윗을 평안히 왕궁에 거하게 하셨습니다. 다윗이 왕궁에 평안히 거함은 하나님이 이스라엘과 다윗에게 은총을 베푸신 결과였습니다. 만군의 하나님께서 다윗 왕과 함께하심으로 다윗과 그 백성이 주변의 모든 이방 족속을 제압하고 하나님께서 조상들에게 약속하신 가나안 땅을 온전히 차지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은혜로 인한 평안을 누리면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일을 생각하였습니다.

2) 법궤로 인해 마음이 편치 않음(삼하 6:12)

다윗은 자신은 왕궁에 평안히 거하는데 하나님의 궤는 휘장 가운데 있음으로 인하여 마음이 편치 않았습니다. 법궤는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했으므로 다윗의 마음에는 하나님을 휘장의 가운데 거하시게 한 것과 같은 생각이 들었던 것입니다. 다윗의 이러한 마음은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그 은혜를 보답하고자 하는 신앙의 자세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3) 성전 건축을 원함(왕상 8:17, 삼하 7:17, 23:6)

다윗은 성전을 건축을 하여 하나님의 법궤를 안치시키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다윗은 나단 선지자를 불러 자신의 의사를 전달했습니다. 그날 밤에 여호와의 말씀이 나단 선지자에게 임하였는데 하나님께서는 다윗에게 성전 건축을 허락하시지 않았습니다. 다윗이 하나님을 향한 열심으로 성전 건축을 원하였지만 하나님의 뜻은 달랐던 것입니. 다윗은 성전 건축을 향한 뜨거운 열망이 있었지만 하나님의 뜻에 따라 그 열망을 포기하여야 했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헌신도 하나님의 뜻에 합당하게 이루어져야만 하는 것입니다.

2. 다윗에게 주신 하나님의 언약

1) 여호와가 다윗을 위하여 집을 세우심(44:2, 89:22)

하나님께서는 나단 선지자를 통하여 다윗에게 축복의 언약을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다윗의 집을 세워 주시겠다는 약속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다윗을 택하여 이스라엘의 주권자로 삼으셨고 다윗과 동행하시어 모든 대적을 멸하여 주셨은즉 다윗의 이름을 존귀하게 하겠다고 약속하셨던 것입니다. 이름을 존귀케 하신다는 말씀은 다윗의 집을 세워 주신다는 말씀과 일맥 상통합니다. 즉 다윗의 왕권을 강하게 하심으로 그의 명성을 높여 주시겠다는 의미입니다. 이러한 약속의 말씀은 이스라엘의 사사 시대와 같이 이방인의 압제를 받지 않고 다윗 왕가를 중심으로 평강을 누리게 될 것임을 의미합니.

2) 다윗의 위를 견고하게 하실 것임(89:37, 왕상 11:13)

하나님께서는 사울에게서 왕위를 박탈하신 것같이 다윗왕가에게서는 자비를 거두지 않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즉 다윗의 위를 영원히 견고하게 하시겠다는 약속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다윗에게 성전 건축을 허락지 않는 대신 그 아들에게 그 사명을 맡기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솔로몬에 대한 약속입니다. 비록 다윗은 성전 건축의 소원을 이루지 못했을지라도 그의 아들을 통해 성전 건축이 이루어질 것이라는 확신과 소망을 하나님께 받게 되었던 것입니다.

3) 다윗 언약의 성취인 그리스도(1:33, 132:11, 5:5)

하나님께서 다윗과 언약하실 때 다윗의 씨로 영원한 나라를 다스리게 하겠다고 하신 말씀은 그리스도와 그의 나라를 약속하신 것입니다. 실제로 다윗 왕가는 남북 분단 이후에 북이스라엘에 비해 왕조가 끊이지 않았지만 결국 범죄로 인해 유다 왕국이 멸망당함으로 끊어지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다윗 언약 가운데 약속하신 영원하고 견고한 나라와 왕위는 그리스도가 왕으로서 다스리시는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가리킨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다윗의 자손으로서 이 땅에 오시어 십자가의 구속 사역으로 하나님 나라를 세우시고 오늘도 복음 안에서 통치하시며 마지막 때에 재림하셔서 하나님 나라를 완성시키실 것입니다.

3. 다윗의 감사와 성전 건축 준비

1) 감사의 찬양과 기도(6:17, 28:2)

다윗은 나단 선지자를 통한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을 듣고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에 감격하여 찬양과 영광을 돌리는 기도를 드렸습니다. 다윗은 하나님께서 자신의 집에 베푸신 은혜와, 앞으로 베푸실 은혜에 대하여 감사와 찬송을 드렸습니다. 그리고는 여호와께서 약속하신 복을 내려 주실 것을 간구하며 주께서 복을 내리시니 그 복을 영원히 누리겠다고 응답합니다. 이러한 다윗의 기도는 하나님의 언약이 반드시 성취될 것임을 믿는 믿음과 함께, 하나님의 법을 좇아 순종하겠다는 다짐을 내포하고 있습니.

2) 성전 건축을 준비함(대상 29:9)

다윗은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성전 건축을 허락하지 않으셨지만 아들에게 허락하셨으므로 성전 건축을 위한 준비를 철저히 했습니다. 그는 여호와의 성전 건축을 위하여 어려운 중에도 금 십만 달란트와 은 일백만 달란트, 놋과 철을 그 증수에 셀 수 없을 만큼 심히 많이 예비하였고 또 제목과 돌을 예비하였습니다(참조, 대상22:14).

3) 성전 건축을 부탁함(왕상 11:38)

다윗은 아들 솔로몬에게 여호와의 전을 건축하며 하나님의 율법을 지킬 것을 부탁하였습니다. 또한 이스라엘 방백들에게 솔로몬을 도와 성전을 건축할 것을 명했습니. 다윗은 그리하면 하나님께서 솔로몬과 이스라엘에 복을 내리셔서 평강을 주실 것임을 교훈했습니다. 다윗은 일생 동안 하나님을 사랑하여 성전 건축을 위해 준비하고 마지막으로 아들과 백성에게 성전 건축의 사명을 온전히 감당할 것을 부탁한 것입니.

[창세기 5장 족보 주석 강해설교] 아담의 족보 이야기(창 5:1-32)

 

[창세기 5장 족보 주석 강해설교] 아담의 족보 이야기(창 5:1-32)

창세기 5장 족보 주석 강해설교는 아담의 족보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창세기 4장에는 가인의 족보가 나오고 5장에서는 아담의 족보가 나옵니다. 아담의 족보는 구원받은 백성의 이름이

bethlehem123.tistory.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