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위기 7장에서는 제사의 보충 규례에 대해서 말씀하는데 속건제와 화목제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들도 제사를 통해서 하나님께 죄를 고백하고 회개해야 할 것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화목제물은 십자가에 달린 예수님을 상징합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화목할 수 있는 것은 십자가에 달린 예수님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레위기 7장 제사의 기본 절차(레 7:1-38)
본 문은 크게 둘로 구분이 됩니다. 첫째는 5:14-6:7에 나타난 속건제 규례에 추가되는 부분으로서, 속건제시 제사장의 직무(1-5)와 그 몫(6,7)에 관한 내용입니다.
1: 속건제의 규례에서 제물을 드리는 방법, 즉 제사장의 직무와 제사장의 몫에 대해 서술하고 있습니다. 속건제는 죄와 허물을 사함 받기 위해 드리는 제사라는 측면에서는 속죄제와 유사하나, 배상의 성격이 강하다는 점에서는 상호 차이가 있습니다.
2: 번제 희생을 잡는 곳: 번제단 북쪽의 회막 뜰을 가리킵니다. 속건제의 경우 희생 제물을 잡는 장소나 피 뿌림 의식은 번제와 같습니다. 제물로는 오직 흠 없는 숫양만이 드려졌습니다(5:15; 6:6). 피를 단 사면에 뿌립니다. 이것은 사죄의 은총을 갈망하는 것입니다.
3-5: 여호와께 드리는 기름: 속건제시 화제로 드려진 수양의 기름 부위는 기름진 꼬리와 내장, 간, 콩팥 부위의 기름입니다. 다른 희생제물의 경우와는 달리 속건제의 희생 제물인 양은 꼬리 부위가 특별히 굵고 기름졌기 때문에 이 부분까지도 화제로 드려졌습니다.
6: 먹는 방법: 속죄제나 속건제는 사죄의 목적으로 엄숙히 드려졌기 때문에, 그 제물을 먹을 수 있는 자 역시 엄격히 제한됩니다. 즉 화제로 드려진 기름 부위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은 오직 제사장과 그 아들들만이 거룩한 회막의 뜰에서 먹어야 했습니다. 반면 화목제는 화해와 친교의 성격이 강했기 때문에 그 제물들은 헌제자와 제사장이 함께 나누어 먹을 수 있었습니다.
7: 제사장의 몫: 속건제나 속죄제의 경우, 두 제사 모두 하나님께 화제로 드려진 제물의 기름 부위를 제외한 나머지 부위를 제사장과 그 아들들이 먹을 수 있다는 점에서는 일례 즉 동일합니다. 그러나 속죄제의 경우에 있어서 이것은 족장과 평민을 위해 드린 제에만 해당이 됩니다. 제사장이나 이스라엘 온 회중을 위해 드린 속죄 제물은 남김없이 모두 불태워야 했기 때문입니다.
제육은 제사장에게 돌아가는데, 헌제자가 자신의 죄를 위하여 애통과 회개의 표시로 드려진 속죄 제물을 먹는 것은 적합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제물의 고기는 제사장과 그 아들들만 먹는 것이 합당했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적절한 몫을 제사장들에게 돌림으로써, 제사장들의 생계를 보장해 주셨습니다.
8: 사람의 번제: 매일 조석으로 드리는 상번제가 아닌 특별한 경우에 일반 백성이 드리는 특별 번제를 가리킵니다. 이 경우에 제물의 가죽은 번제 중 유일하게 제사장의 몫으로 돌아갑니다. 속건제나 족장과 평민을 위한 속죄제의 경우에도 가죽은 제사장의 몫으로 돌아가고, 다만 화목제의 경우에는 헌제자의 몫으로 돌려졌다고 합니다. 상번제시에 얻어진 번제물의 가죽은 성전 수리비를 마련하는 등 공동 기금으로 활용되었다고 합니다.
9: 소제 시 제사장의 몫: 소제물을 하나님께 드리는 방법에는 세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는 고운 가루를 그대로 드리는 방법, 둘째는 고운 가루를 가공하여 드리는 방법, 셋째는 첫 이삭의 소제를 드리는 방법입니다. 여기에서는 두 번째의 경우에 해당합니다. 그런데 이 두 번째 방법에도 세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화덕에 구워드리는 방법으로 작은 가마를 사용하여 떡을 굽는 것입니다. 둘째 솥에 삶아 드리는 방법, 셋째 번철에 구원드리는 방법으로 쇠로 만든 넓적한 냄비에 무교병을 얇고 둥글게 굽는 것입니다. 이런 세 가지의 가공된 소제물은 특별한 경우에만 드려졌으며, 그 양이 많지 않았기 때문에, 하나님께 드려진 이외의 몫은 그 제사를 담당한 제사장에게만 돌려졌습니다.
그러나 일반 가루를 드리는 소제물과 첫 수확을 드리는 마른 소제는 제사를 담당한 제사장 혼자 취하기에는 많은 분량이어서, 성막에서 봉사하는 모든 제사장들에게 공평이 그 몫을 분배하였습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 제사장들에게 돌려지는 몫까지도 세세하게 지시하신 것은 몫의 문제로 인해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배려하신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11-36은 화목제의 추가 규례입니다. 화목제는 과거 베풀어 주신 바 하나님의 은총에 감사하거나 또는 서원을 이루기 위해 드리는 자원제입니다. 따라서 이 화목제는 하나님과의 화평 및 화해를 통해 친교 하며 이웃 간에 서로 사랑과 화평을 도모하는 제사로 일종의 잔치 성격이 강합니다.
12: 화목제 중 감사제: 화목제는 그 드리는 제사의 성격에 따라서 감사제, 서원제, 자원제로 구분이 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는 마음으로 드리는 감사제에서는 기름 섞은 무교병, 기름 바른 무교 전병, 기름 섞어 구운 과자가 희생 제물과 함께 드려졌습니다. 희생 제물로는 생활 형편에 따라 흠 없는 소나 양 또는 염소 중 하나가 드려졌는데, 암수 구별이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3:1,6,12) 이는 하나님과의 화해와 교제를 이룸에 있어서는 신분이나 성별 등 인간의 어떤 외적 조건도 결코 문제 되지 않음을 강력히 암시하고 있습니다.
13: 유교병: 누룩을 넣어 둥글넓적하게 구운 떡을 말합니다. 화목제는 유교병이 사용된 유일한 제사였는데, 무교병보다 훨씬 맛이 좋았던 유교병이 화목제의 제물로 사용된 것만 보아도 이 제사가 공동의 식사를 통한 친교와 화해의 성격이 매우 강했음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유교병은 이처럼 제사 음식으로는 사용될 뿐 번제단에서 화제로 하나님께 드려질 수는 없었습니다(2:11).
이렇게 세 가지 종류의 예물 중에서 즉 기름 섞은 무교병, 기름 바른 무교 전병, 고운 가루에 기름 섞어 구운 과자를 하나씩 여호와께 거제(높이 들다. 올려 바치다)로 즉 제단 앞에서 제물을 상하로 들었다 내리는 제사 방식으로 드렸습니다. 이렇게 거제로 드려진 감사제 예물은 하나님께 화제로 드려진 일부를 제외하고는(2:9) 모두 당시 제사를 집전한 제사장의 몫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유교병은 화제로 드려지지 않고 식사를 위한 음식으로만 사용되었습니다(2:11).
15: 감사제의 희생고기: 희생 고기는 당일에 먹어야 합니다. 하지만 서원제나 자원제의 고기는 다음 날에도 먹을 수 있습니다(16). 이 양자의 차이점은 분명하지 않으나, 감사제로 드리는 제사가 하나님 앞에서 더 비중 있게 취급된 것만은 확실하다고 하겠습니다.
16: 서원이나 자원의 예물: 서원제는 소원을 성취하기 위해 또는 소원이 성취되었을 때 드리는 제사를 의미합니다.(시 66:13 14; 166:1-19) 그리고 자원제는 신실하신 하나님의 언약을 확신하면서 자원하는 심령으로 자발적으로 드리는 제사를 가리킵니다(출 35:5, 21). 이 두 제사의 경우는 감사제와 달리 당일에 먹다 남은 희생 고기를 다음 날까지도 먹을 수 있었습니다. 결국 감사제나 서원제나 자원제 등의 화목제는 적어도 하루 내지 이틀 사이에 다 먹어야 합니다.
고기가 삼일까지 남아 있으면 모두 불태워야 했습니다. 이는 하나님께 드려진 성물이 속화되거나 더럽혀지는 것을 철저히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만일 삼 일째에도 이것을 먹을 경우에는 가증하게 여겨졌고, 죄를 당하게 된다고 경고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제사는 하나님께 열납이 되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이처럼 우리 성도들이 아무리 예배를 자주 드린다고 하더라도 하나님의 말씀을 좇는 순종의 삶을 따르지 않는다면 우리의 예배는 무의미하게 되고 오히려 하나님 앞에서 심히 부패하여 악취 나는 예배가 될 것입니다(사 1:13; 렘 7:8-11). 이처럼 모든 제사가 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의 뜻을 거스른 잘못된 제사는 은혜와 복은커녕 오히려 하나님의 진노를 자초하는 일이 될 수밖에 없음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17: 부정한 물건에 접촉되었을 경우: 정결 율법상 부정한 것으로 간주된 짐승이나 부정한 사람 즉 유출 병자나 설정한 자, 생리 중인 여자, 문둥병자 등과 접촉한 그릇, 의복 등에 접촉하였을 경우입니다. 이럴 경우에는 반드시 소각해서 성물이 훼손되거나 속화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
20: 몸이 부정한 자: 몸이 부정한 자는 화목 제물의 고기를 절대 먹을 수 없었습니다. 이는 거룩한 자만이 거룩한 것을 누릴 수 있는 자격이 있다는 뜻입니다. 마찬가지로 오늘날 거룩한 하나님의 은총을 사모하는 그리스도인들은 항상 죽은 양심과 행실에서 떠나 성결한 삶을 유지해야 하는 것입니다(벧전 2:1,2). 그러므로 자신을 더러운 죄 가운데 방치한 채 주의 식탁에서 은혜의 식물을 먹고 마시려는 자들은 자신의 죄를 먹고 마시는 것과 다를 바가 없는 것입니다(고전 11:29). 이런 백성은 추방이 됩니다. 이스라엘 공동체에서의 추방은 천국에서 제외되는 형벌입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누릴 수 있는 특권을 박탈당하는 것입니다. 부정한 상태에서 화목 제물을 먹는 것은 고범죄에 해당했기 때문에 이는 속죄제로 사함을 받을 수 없었습니다.
또한 부정한 자나 물건과 접촉하여도 화목제 희생의 공동 식사에 참여할 수 없었습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께 일단 드려진 모든 제물은 하나님께 속한 거룩한 성물이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부정을 덧입은 자가 결코 거룩한 성물을 먹을 수는 없었습니다. 결국 거룩한 성물은 오직 거룩한 자들만이 거룩한 하나님 앞 거룩한 곳에서 먹을 수 있었습니다.
22-27은 기름과 피의 음식물 사용 금지 규정입니다. 이처럼 기름과 피가 식용으로 철저히 금지된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 기름은 짐승을 살찌게 하는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이런 고귀한 부위는 오직 하나님께만 드려져야 한다는 '하나님 중심 사상‘을 가르치기 위함입니다. 둘째, 피는 생명을 상징하는 것으로(17:11), 모든 생명의 주관자는 하나님뿐이라는 하나님 주권 사상을 가르치기 위함입니다.
23: 기름의 식용 금지 규정입니다. 제사 예물로 사용된 소나 양, 염소에만 국한이 되었습니다. 노루나 사슴 등 식용이 가능했던 정결한 짐승에는 적용되지 않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 규정이 없기 때문입니다.
24: 달리는 쓰려니와 - 죽음 짐승의 기름은 식용으로는 사용할 수 없으나, 등잔 기름 등 일반 생활 용도로는 사용할 수 있습니다.
25: 희생의 기름: 이것을 먹지 못하게 하는 것은 단순히 위생상의 이유가 아니라 철저히 종교적인 이유라고 하겠습니다. 제물의 가장 고귀하고 값진 기름 부위는 여호와의 것으로 성별 되었기 때문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아무도 이 성물을 탐내어서는 안 되었습니다. 따라서 희생 제물의 기름을 식용 등 다른 목적으로 유용하는 것은 결국 여호와의 주권에 대한 침해 행위와 다를 바 없었으므로, 여호와의 신앙 공동체인 이스라엘로부터 추방당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26: 피의 식용 금지: 피는 기름보다 더욱 엄격합니다. 제물의 피뿐만이 아니라 모든 피는 식용이 금지되었습니다. 기름은 풍요를 상징하는 감사적 성격이 강한 반면에, 생명을 상징하는 피는 속죄적 수단으로 이해되었기 때문입니다. 중요한 점은 이 피는 예수 그리스도의 거룩한 보혈을 예표하는 상징적 의미를 갖기 때문입니다.
29: 화목제의 희생: 화목제는 잔치와 친교의 성격이 강한 화목제이지만, 이 제사 역시 엄격한 절차를 거쳐 신중하게 드려졌습니다. 제물은 반드시 당사자가 직접 하나님 앞으로 가져와야 했습니다. “예물(코르반)”은 ‘가까이 가져오다’라는 의미입니다. 제사의 내용상 여호와 앞, 곧 번제단 가까이 가져온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예물이라 하나님께 드려진 하나님의 몫을 가리킵니다. 구체적으로 화제로 드려진 기름기 부분, 요제로 드려진 가슴 부분, 거제로 드려진 우편 뒷다리 부분입니다.
30: 여호와의 화제: 희생 제물을 번제단 불에 태워 하나님께 드리는 것을 말합니다. 이 경우 화제물로는 제물의 내장, 간 콩팥 부위의 기름입니다. 가슴은 뼈와 살로 이루어진 가축의 가슴 부위 즉 양지머리입니다. 이 부분은 가장 맛이 좋은 부위 중 하나였기 때문에 고대인들은 축제일에 이 부위를 즐겨 먹었다고 합니다.
요제: 이리저리 흔든다는 뜻입니다. 제사 시 제물을 드리는 의식의 일종입니다. 제사장은 헌제자의 손에 제물의 가슴 부위를 수평으로 올려놓고 그 아래 자신의 손을 받쳐 앞 뒤로 밀었다 당겼다 했다고 합니다. 이런 이유로 요제로 드려진 가슴 부위를 가리켜 ‘흔든 가슴’(7:34; 10:14,15; 민 6:20; 18:18)또는 흔든 요제물이라고 합니다(출 29:27). 이것은 다시 제사장의 몫으로 할당되었습니다. 이 같은 사실은 하나님은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쳐 당신께 전심으로 충성하는 자들에게 가장 아름답고 좋은 것으로 채워주신다는 사실을 교훈합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 6:33).
32: 우편 뒷다리: ‘쇼크’는 본래 사람의 넓적다리(시 47:2)를 가리키는데, 종종 짐승의 뒷다리나 엉덩이와 연결된 뒷다리 부분을 말할 때도 사용되었습니다. 이 우편 뒷다리는 거제로 드려졌기 때문에 ‘든 뒷다리’(7:34; 10:14,15) 또는 ‘든 넓적다리’(민 6:20)라고 불렀습니다. 삼상 9:24를 보면 특별한 손님의 접대를 위한 식탁에도 올려졌습니다.
거제: 들어 올려진 것이라는 뜻으로 제물을 들어 올려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 의식입니다. 제사장은 제물의 뒷다리가 하나님의 것임을 나타내는 상징적 행위로, 뒷다리를 높이 들었다가 아래로 내렸습니다.
33: 화목제 희생의 피와 기름을 드리는 자: 이는 제사의식을 거행한 제사장을 가리킵니다. 요제로 드려진 제물의 가슴 부위는 성막에서 봉사하는 모든 제사장들의 공동소유가 되었지만, 거제로 드려진 제물의 뒷다리는 그 제사를 담당한 제사장 개인의 소득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것들은 “영원한 소득”이 되었습니다. 영원히 제사장의 몫이 된다는 것입니다. 같은 원리대로 오늘날 일꾼이 그 삯을 받음이 마땅한면(눅 10:7), 성전의 일을 하는 자는 성전에서 나는 것을 먹음이 마땅하다(고전 9:13,14)고 하였습니다.
37,38: 제사법에 대한 결론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각종 제사에 대한 규례를 자세히 가르침으로써, 이스라엘 백성들이 당신을 올바르게 섬기며 당신의 백성다운 삶을 영위하도록 하신 것입니다. 그러나 신약시대에 이르러 이와 같은 구약의 각종 제사 제도는 외형적으로는 폐기된 것이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이면에 배어 있던 각종 제사의 근본정신은 여전히 그리스도의 복음을 통해 융해되고 승화되어 이어져 내려오고 있습니다.
번제는 성도의 헌신과 복종 속에서, 화목제는 구원받은 성도가 정립해야 할 하나님과 이웃 상호 간의 화평과 친교 속에서, 속죄제와 속건제는 죄를 사해 주시는 하나님의 무한한 은총 속에서 여전히 그 맥을 잇고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 그림자에 불과했던 구약의 각종 제사 제도나 형식은 오히려 오늘날 그리스도의 복음 안에서 하나의 완연한 실체를 입고 우리들에게 다가선 것입니다(히 9:23-28).
시내 산에서 회막을 봉헌한 날은 출애굽 제2년 1월 1일(B.C. 1445)이었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이 시내산을 출발한 날은 동년 2월 20일입니다. 그러므로 레위기의 제사 율법이 주어진 날은 그 사이의 어느 시기입니다(출 40:17; 민 10:11).
[헬라어 원어성경 갈라디아 강해] 믿음으로 의롭게 된 성도(갈 3: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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