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성경 하나님 말씀

[마태복음 성경공부] 그리스도의 탄생-마태복음 2장 전체 요약

베들레헴 2022. 6. 22.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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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2장에서는 예수님이 베들레헴에서 탄생하는 말씀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페르시아에서 동방박사들이 별을 보고 예루살렘에 도착했습니다. 유대인의 왕이 어디에 있느냐고 물었습니다. 예루살렘은 소동이 일어났습니다. 예수님의 탄생 때문에 소동이 일어났습니다. 헤롯 왕은 예수님을 죽이려고 했습니다. 동방박사에게 예수님을 찾으면 자기에게도 가르쳐 달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동방박사들에게 꿈에 나타나서 헤롯에게로 돌아가지 말라고 했습니다. 동방박사들은 다른 길로 고국으로 돌아갔습니다.

 

▣ 그리스도의 탄생-마태복음 2장

 

마태복음 1장은 예수께서 어떻게 출생하셨는지를, 2장에서는 어디서 출생하셨는지를 말한다. 기억할 일은 마태가 그리스도의 왕이 되심을 증거하고 있다는 점이다. 2장에서는 구약 구절들을 많이 언급하여 예수의 왕이 되심을 증명한다. 박사들의 방문 역시 주님의 신성한 근원을 입증한다. 2장은 세 부분으로 나누어질 수 있다.

 

1. 왕에게 경의를 표함(2:1-12)

이 “박사“들은 별을 연구하며 때를 이해하는 동양의 천문학자들이었다. 이들은 새로 태어난 왕에게 와서 경의를 표하도록 하나님의 특별한 소명을 받은 이방인들이었다. 민수기 24장 17절에 발람이 기적의 별을 보고 예언하는 것은 참고가 된다. 몇 사람의 박사들이, 어디서 왔으며, 이름들이 무엇이었는지는 모른다. 성탄절에 관한 전설은 성경적인 배경과 반드시 일치한다고는 할 수 없다.

헤롯은 “유대인의 왕“이 되기 위해 많은 값을 지불하였다. 그래서 그는 누군가 그 보좌를 위협하는 것을 두려워하였다. 헤롯 대왕은 그 보좌를 지키기 위하여 자신의 자녀들마저 죽인 무자비한 괴물이었고, 아홉 내지 열 명의 아내를 거느리고 있었으며, 변절과 육욕으로 잘 알려진 인물이었다. 그는 에돔 사람으로서 유대인들에 대하여 본래부터 증오심을 가지고 있었다(에돔에 대한 영적인 의미를 알아보려면 본 서의 오바댜 부분을 참고하라). 헤롯은 하나님의 말씀을 알지 못했으므로 서기관들에게 물어볼 수밖에 없었다. 서기관들은 말씀을 알았으나 그 말씀대로 행하지 않은 반면, 박사들은 듣고 행하는 사람들이었다!

박사들의 방문은 어느 날 왕국이 이 땅 위에 세워질 때 이방인들이 그 왕을 예배하게 될 것을 나타내고 있다(사 60:6). 이들의 경험은 하나님의 뜻을 찾는 길에 대한 놀라운 교훈을 준다. 그들은 하나님이 보내신 빛을 따라왔으며, 하나님의 말씀으로 자신의 발걸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그들은 의문을 제기하지 않고 하나님께 순종했으며, 하나님은 그들의 발걸음을 인도하셨다. 그들이 “다른 길“로 귀향했음에 주목하자(12절). 그리스도께 오는 사람은 누구든지 본향으로 가는 다른 길을 갖게 된다!

 

마태는 그리스도께서 선지자들이 예언한 장소에서 태어나셨음을 나타내기 위해 미가서 5장 2절을 인용한다. 하나님은 교만한 예루살렘을 지나 겸손한 베들레헴을 선택하셨다. 다윗왕도 베들레헴 출신이었으며, 그리스도는 다윗의 자"

마 2:13-1손이다(1:1). 다윗과 그리스도 사이에 놓여 있는 비교점을 당신은 얼마나 발견할 수 있는가?

 

2. 왕에 대한 증오(2:13-18)

 

사단은 그리스도가 태어나지 못하도록 노력해 왔는데, 이제 그가 출생한 후에는 그를 멸망시키는 일을 시도한다(계 12:1-4). 육은 언제나 영을 거스르는데, 헤롯(에돔인)은 그리스도를 거스른다.

하나님께 순종하여 마리아와 예수를 돌본 요셉의 성실함에 칭찬을 보내지 않을 수 없다. 마태는 호세아 11장 1절을 인용하여 그리스도가 애굽에서 부름을 받았음을 나타내 보인다.

헤롯은 20명가량의 젖먹이들을 죽였다. 왜냐하면 그 시대 그 지역에 더 많은 젖먹이들이 있을 리가 없기 때문이다. 마태는 이 일을 통하여 예레미야 31장 15절이 성취된 것을 본다.

 

3. 왕의 겸손(2:19-23)

 

요셉이 그의 “성별 된 감각“을 사용하는 방법과, 그가 유대로 돌아가지 않음을 유의하자. 하나님은 이 결정을 확실케 하셨으며, 이 가족은 나사렛으로 옮겨 갔다. 마태는 “선지자들을 통하여 말씀하신“(복수형 임에 유의하라) 것이라고는 말했으나, 구약 중 어떤 책을 지적하여 말하지는 않고 있다.

“나사렛 사람“(Nazarene)이란 아마도 “가지“를 나타내는 히브리어 “네쩨르“(Netzer)를 가리키는 듯하다(그리스도가 “가지이심“에 대해서는 스가랴서 참조). 마태가 “선지자들“이라고 복수형을 쓴 것은 성경의 몇 구절들에서 그리스도를 가지로 표현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사 11:1/사 4:2/렘 23:5/렘 33:15/슥 3:8/슥 6:12-13 참조). 마태는 “나사렛 사람“이란 이름과 “가지“(네쩨르)라는 칭호를 영적으로 중요하게 보고 있다.

 

나사렛은 비천한 마을이었다.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날 수 있느냐?“고 나다나엘은 요한복음 1장 46절에서 물었다. 예수께서는 겸손한 왕이셨다. 그는 우리의 구원을 위하여 죽기까지 자신을 비우셨으며 겸손하셨다(빌 2:1-11 참조).

● 그리스도의 탄생 역대기 ; 사건은 이렇게 전개된 듯하다. 예수께서 나신 밤에 목자들이 구유에 뉘어져 있는 그를 방문하였다. 40일 후에 예루살렘으로 데려가 성결 의식을 행하고 이름을 호적에 올렸다. 가족들은 베들레헴으로 돌아왔을 것이며 어떤 집에 거하였다(마 2:11). 이런 일이 있은 후에 박사들이 예루살렘을 방문하였고 다시 베들레헴의 그 집에 와서 주님께 경배했다. 하나님의 경고가 있어 요셉은 베들레헴을 떠나 애굽으로 갔으며, 헤롯이 죽은 후에(몇 달간) 이들은 유대 베들레헴을 향하여 출발하였으나 방향을 바꾸어 갈릴리 나사렛으로 갔다.

 

어떤 성경학자는 이 가족이 성전에서 헌아식이 있은 후에 나사렛으로 갔으며(눅 2:39), 박사들이 그곳으로 찾아왔다고 본다. 그렇다면 나사렛으로 두 번 여행한 것이 된다. 성전에서의 헌아식이 있은 후에 한 번, 그리고 애굽으로 도피했다가 다시 나사렛으로 간 것이 된다. 하지만 전자의 경우가 더 맞는 것 같다.

 

▣ 신약에 사용된 구약 인용 : 구약의 예언들은 대개 이중의 의미를 갖는다. 즉각적으로는 그 말을 듣는 백성들에게, 그리고 예언적으로는 그리스도에게 해당되거나 어떤 미래의 사건과 관련이 있다. 호세아 11장 1절은 이 경우를 강조하고 있다. 하나님은 출애굽을 통하여 이스라엘을 구원하셨다. 그러나 이 언급은 그리스도께 적용되는 보다 강한 의미가 있다.

 

"나사렛 사람이라 칭하리라"는 특정한 예언은 없다. 나사렛은 구약에 한 번도 언급된 일이 없다. 그러나 성령은(신약과 구약을 쓰신 분) 성경 단어들의 보다 깊은 의미를 들추어내신다. “나사렛“이란 단어와 “네쩨르(가지)“라는 단어는 발음상 분명히 관계가 있다. 성령은 그리스도에 대하여 우리를 가르치시는 데에 이 말을 사용하신다. 많은 경우, 성령은 교훈을 주기 위하여 구약의 구절을 수정하기조차 하신다(시 40:6/히 10:5 참조)."

[마태복음 성경공부]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마태복음 1장 성경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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