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추 감사 주일 설교말씀] 빛의 자녀가 맺어야 할 열매(엡 5:8-9)

에베소서 5장에서는 빛의 자녀가 지녀야 할 행동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맥추절 감사예배를 통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우리가 구원받았다고 말하면서 예수님의 진리 말씀대로 살지 못한다면 잘못된 신앙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구원받았다면 회개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께 회개 기도하여 온전한 신앙생활을 해야 합니다. 우리가 기도 내용을 보면 영적인 것보다는 육적인 것이 더 많습니다. 하나님의 의와 하나님의 나라보다는 이 땅에서의 정욕적인 것들이 더 많습니다. 이제는 이 세상 정욕의 기도보다는 영적인 하나님의 것을 구하는 성도가 되어 기도 응답의 확신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우리가 믿고 구한 것은 이미 받은 것으로 알라고 하셨으니 하나님이 원하는 기도를 함으로 기도 응답의 확신을 가지고 이번 맥추 감사 주일예배를 드리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빛의 자녀가 맺어야 할 열매(엡 5:8-9)

 

엡5:8 너희가 전에는 어둠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엡5:9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

예전에 우리는 죄로 인해 어둠에 속한 자녀였습니다. 그러나 주 안에서 거듭난 우리는 이제 빛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사도 바울은 빛의 자녀들에게 합당한 열매를 맺을 것을 권면하고 있습니다. 바울이 말하는 빛의 열매란 무엇인지 말씀을 통해 살펴봅시다.

  ① 착함(9절) - 성도의 행실은 그의 주인 된 주님을 증거 하는 것이 됩니다. 따라서 성도의 착한 행실은 성도의 주인 된 주님으로 영광 받게 합니다(마 5:16). 이러한 성도의 착한 행실은 말씀으로 인하여 성령이 충만했을 때 온전해지는 것입니다.

  ② 의로움(9절) - 하나님은 의로우신 분입니다(시 145:17). 따라서 하늘 나라를 유업으로 얻을 우리도 의로워야 합니다. 하나님의 의는 우리가 하나님을 바로 알 때 우리 안에서 나타나게 됩니다(빌 1:11).

  ③ 진실함(9절) - 예수 그리스도는 거룩과 진실의 표본입니다. 따라서 그의 피로 구속받은 우리는 순결하며 진실해야 합니다(고후 1:12). 성도의 진실함은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행동함을 인식할 때 실현되게 됩니다.

 

  현재 우리의 삶의 모습을 점검해 봅시다. 우리가 맺고 있는 빛의 자녀로서의 신앙의 열매는 과연 무엇입니까. 부지런해 말씀 묵상과 기도 생활을 함으로 빛의 자녀로서 풍성한 열매를 맺는 우리 성도들이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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