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2장에서 예수님이 베들레헴에서 탄생하실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동방박사들이 예루살렘에 도착하여 유대인의 왕이 어디에 있느냐고 했습니다. 그때 헤롯 왕은 놀랐습니다. 자기의 왕권에 도전할 자가 나타났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헤롯 왕은 동방박사들에게 말하면서 베들레헴에 가면 아기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고 자기에게도 가르쳐 달라고 했습니다. 헤롯 왕은 아기 예수님을 죽이려고 음모를 꾸미고 있습니다. 마음에 이미 예수님을 죽이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하나님은 아기 예수님을 보호하시려고 동방박사들에게 나타나서 헤롯 왕에게 가지 말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은 구약성경에서 예언하신 그대로 베들레헴에서 탄생하셨습니다. 베들레헴 떡집에서 탄생하셔서 구원받을 백성들의 생명의 떡이 되셨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복음을 듣고 영혼이 살아났습니다. 이제부터 예수님만 섬기면서 살아가는 크리스천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베들레헴에서 탄생하신 예수님(마 2:5-8)
5절 호이 데 에이폰 아우토 엔 베들레엠 테스 이우다이아스 후토스 가르 게그랍타이 디아 투 프로페투
성 경: [마2:5]
주제1: [메시야 탄생에 대한 반응과 유년시절]
주제2: [헤롯의 궤계]
가로되...기록된 바 - '기록된'(게그라프타이)이라는 말은 구약성경 내용을 가리키는 것으로서, 그들은 구약 성경을 인용하여 확정적으로 말하고 있다. 한편 여기서 본문의 '선지자로'에서 '로'는 헬라어 '디아'에 해당하는데 정확하게 번역하면 선지자를 '통하여' 기록된 것을 의미한다. 즉 전치사 '디아'는 구약의 예언을 전한 선지자가 말씀의 궁극적인 근원이 아니라 말씀을 전달하는 도구 일뿐이라는 사실을 암시하고 있다(1:22).
유대 베들레헴이오니 - 헤롯의 질문에 조금도 주저치 않고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은 구약 미 5:2에 근거하여 예언된 메시야의 탄생지가 베들레헴임을 지적했다(1절). 이는 그들의 해박한 성경 지식을 보여주며 더불어 그 당시 팽배해 있던 메시야 대망 사상을 반영해 준다. 실로 그들은 메시야의 도래를 참 믿음으로 수용하고 있었던 것이 아니라 단지 '기록된 사실'을 기억하고 있는 지적 단계에 머물러 있었던 것이다.
6절 카이 쉬 베들레엠 게 이우다 우다모스 엘라키스테 에이 엔 토이스 헤게모신 이우다 에크 수 가르 엑셀류세타이 헤구메노스 호스티스 포이마네이 톤 라온 무 톤 이스라엘
성 경: [마2:6]
주제1: [메시야 탄생에 대한 반응과 유년시절]
주제2: [헤롯의 궤계]
유대 땅...목자가 되리라 - 이 부분은 미 5:2의 인용이며, 삼하 5:2(대상 11:2)이 첨가되어 있다. 그러나 본서 기자 마태는 히브리 맛소라 사본을 그대로 따르지도 않았고, 또 70인 역(LXX)을 따르지도 않았다. 이처럼 마태가 독자적으로 변형시킴으로써 미 5:2과 차이가 나게 된 점을 살펴보면 (1) '베들레헴 에브라다' 가 여기서는 '유대 땅 베들레헴'으로 변형되어 있다. 이것은 '에브라다'가 고전적 표현으로서 시적(詩的)인 부분에만 제한적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이러한 변형을 이룬 것 같다(Gundry). (2) 미가서의 '유다 족속 중에'가 '유대 고을 중에'로 바뀌어져 있다. 이 차이는 단지 '족속'이란 용어가 '고을'의 의인화된 표현이란 점에서 큰 무리 없이 해결될 수 있을 것이다. (3) '작을지라도'와 '가장 작지 아니하도다'가 상반된다. 이 두 구절들의 전체적인 해석을 보면 이 차이가 단지 형식적(표면적)인 것에 불과함을 알 수 있다. 즉, 두 구절은 모두 베들레헴이 메시야의 탄생 장소라는 사실을 제외한다면 크게 드러 내놓을 곳이 못되지만, 이제 메시야의 탄생으로 크고 위대한 처소(處所)가 될 것이라는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Hengstenberg). (4) 한편 마태는 삼하 5:2에서 인용한 '목자'라는 말을 첨가하고 있다. 이 표현의 목적은 미 5:2의 '이스라엘을 다스리는 자'가 다름 아닌 '다윗에게 주어진 언약을 성취하는 자'임을 명백히 하기 위해서이다. 실로 예수께서는 양으로 비유된 성도들을 인도하시고 지켜주시고 먹여주시는 선한 목자(요 10:11) 가 되신다. 이를 가리켜 사도 베드로는 '영혼의 목자', '목자장'(牧者長) 등으로 표현하였다(벧전 2:25;5:4).
7절 토테 헤로데스 라드라 칼레사스 투스 마구스 에크리보센 파르 아우톤 톤 크로논 투 파이노메누 아스테로스
성 경: [마2:7]
주제1: [메시야 탄생에 대한 반응과 유년시절]
주제2: [헤롯의 궤계]
이에(토테) - 이 용어는 마태가 다른 복음서에 비해(막 9회, 눅 14회, 요 10회) 자주 사용한(약 90여회) 시간을 나타내는 부사로서 ''그러고 나서', '그때에' 등으로 표현할 수 있다. 그런데 시간적 의미로 사용된 본절 이의에는 대부분 단순히 다음 문장을 연결하는 연결사로 사용되었다(17절;3:5, 13).
헤롯이 가만히 - 이는 헤롯이 은연(隱然) 중에 일을 추진한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 그는 이처럼 정치적 술수와 음모에 능통한 자였던 것이다. 한편 마리아와 아이를 살리려는 요셉의 의로운 행동 '가만히'(1:19)와 대조적으로 헤롯의 '가만히'는 아이를 죽이려는 음모를 암시하는 사악한 행동을 묘사한 것이다.
박사들을...자세히 묻고 - 아마도 헤롯은 박사들의 환심을 사기 위해서 극진한 예우로 대했을 것이다. 한편 '별이 나타난 때'를 묻는 헤롯의 질문을 통해 예루살렘에서는 그 별이 아직 감지되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그의 질문 속에는 어린 왕의 탄생 기점을 알아내어 '베들레헴과 그 모든 지경 안에 있는'(16절) 사내아이들을 살해하려는 무서운 음모가 감추어져 있었다. 헤롯은 태어난 '유대인의 왕'이 훼파된 다윗 왕국을 회복하기 위해 하나님께서 보내신 메시야임을 눈치채고 있었다. 그러므로 그의 간악한 계획은 결국 하나님께서 세우고자 하시는 '메시야 왕국'에 대한 정면 도전이었던 셈이다.
8절 카이 펨프사스 아우투스 에이스 베들레엠 에이펜 포류덴테스 아크리보스 엑세타사테 페리 투 파이디우 에판 데 휴레테 아팡게일라테 모이 호포스 카고 엘돈 프로스큐네소 아우토
성 경: [마2:8]
주제1: [메시야 탄생에 대한 반응과 유년시절]
주제2: [헤롯의 궤계]
베들레헴으로 보내며 - 헤롯은 박사들로부터 충분한 신뢰를 얻었다는 자신에 차 있었기 때문에 박사들에게 염탐꾼을 딸려 보낼 필요성을 느끼지 않은 것 같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그의 생각이 빗나간 것(16절)임을 뒤늦게 알게 되었다. 진정 그는 이 이방의 박사들이 하나님의 주권적 간섭으로 인한 지시(12절)대로 움직이게 되리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던 것이다. 결국 이를 통해 헤롯의 비상하고도 교활한 '지혜'를 아기 예수를 찾아가는 박사들의 '발' 밑에 놓이게 하시는(고전 2장) 하나님의 섭리가 명쾌히 드러나게 된다.
나도 가서 그에게 경배하게 하라 - 자신의 추악한 음모를 은폐하기 위하여 경건을 가장한 헤롯의 위선이다. 아기 예수를 살해하기 위한 계략(stratagem)의 겉포장은 '경배'였다.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자기 발로 걸어와서 스스로 드리는 동방 박사들의 진정한 '경배'(2, 11절)와 어두운 데 웅크리고 앉아서 '나도...하게 하라'는 헤롯의 거짓 '경배'가 어떻게 같을 수 있겠는가. 이와 같은 거짓 경배는 예수께서 십자가에 달리실 때에 로마 군사들의 모독과 조롱에서도 나타나고 있다(27:29)
[마가복음 5장 예수님 말씀] 귀신 들렸던 자의 예수님 증거(막 5:15-20)
'신약히브리어성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약 히브리어성경 산상수훈말씀] 팔복에 관한 예수님 말씀(마 5:1-12) (0) | 2022.09.18 |
---|---|
[요한복음 3장 히브리어 강해] 모세의 놋뱀과 예수님과의 관계(요 3:13-21) (0) | 2022.09.01 |
[마태복음 히브리어 성경말씀] 예수님이 4 제자를 부르심(마 4:12-25) (0) | 2022.07.18 |
[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7월 넷째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0) | 2022.07.17 |
[신앙 간증] 크리스천의 신앙 간증 방법 (0) | 2022.07.07 |
[맥추 감사 주일 설교말씀] 빛의 자녀가 맺어야 할 열매(엡 5:8-9) (0) | 2022.06.29 |
[히브리어 요한복음 주일 설교문] 구원받은 니고데모(요 3:1-12) (0) | 2022.06.28 |
[요한복음 히브리어 주일 설교문] 예수님 성전 정화 사건(요 2:12-25) (0) | 2022.06.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