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히브리어성경

[신약 히브리어 성경 강해 요한복음] 빛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요 1:1-8)

베들레헴 2021. 11. 19. 11:16
반응형

요한복음 1장에서 요한은 빛으로 오신 예수님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태초에 말씀이 있었는데 이 말씀은 하나님이라고 말씀합니다. 이 하나님은 예수님입니다. 예수님이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영원부터 영원까지 존재하시는 분입니다. 예수님이 이 만물을 창조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아니고서는 지은 바 되지 않았습니다. 우리도 창세전에 예수님 안에 있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예수님을 깨닫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 밖에 있었던 사람들은 어둠에 있었기 때문에 예수님을 깨닫지 못합니다.

 

빛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요 1:1-8)

 

• 1:1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태초 창세기1:1에 말한 태초는 천지 만물을 창조한 때를 말하고 본문의 태초는 천지 창조 이전의 영원한 태초를 말한다.

말씀은 헬라 원어로 로고스인데 그리스도를 가리킨다. “말씀”인 그리스도께서는 영원(태초)부터 계셨다. 그리스도 곧 하나님이시며 하나님은 무시무종(無始無終)하시기 때문에 그리스도께서도 무시무종하시다. 예수 그리스도는 말씀, 성자, 하나님의 아들, 인자, 주, 그리스도 등 여러 명칭으로 불려진다. 여기서 그리스도를 말씀이라고 한 것은 하나님과 하나님의 뜻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나타내어 보여주셨기 때문이다.  말씀은 의지의 표현이다.

• 1:2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그리스도는 삼위일체 하나님의 제 2위인 아들이시며 태초 즉 영원부터 하나님과 같이 계셨다.

• 1:3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만물의 창조자이신 그리스도를 잘 나타내 주고 있다.

잠언 8:22-31에 “여호와께서 그 조화의 시작 곧 태초에 일하시기 전에 나(그리스도)를 가지셨으며 만세 전부터, 상고부터, 땅이 생기기 전부터 내가 세움을 입었나니 아직 바다가 생기지 아니하였고 큰 샘들이 있기 전에 내가 이미 났으며 산이 세우심을 입기 전에 언덕이 생기기 전에 내가 이미 났으니 하나님이 아직 땅도, 들도, 세상 진토의 근원도 짓지 아니하셨을 때에라 그가 하늘을 지으시며 중창으로 해면에 두르실 때에 내(그리스도)가 거기 있었고 그가 위로 구름 하늘을 견고하게 하시며 바다의 샘들을 힘 있게 하시며 바다의 한계를 정하여 물로 명령을 거스르지 못하게 하시며 또 땅의 기초를 정하실 때에 내(그리스도)가 그(하나님 아버지) 곁에 있어서 창조자가 되어 날마다 그 기뻐하신 바가 되었으며 항상 그 앞에서 즐거워하였으며 사람이 거처할 땅에서 즐거워하며 인자들을 기뻐하였느니라”라고 하였다.

그리스도께서 모든 것을 창조하셨다.  그리스도 없이 창조된 것은 하나도 없다. 그리스도께서는 창조 전부터 영원히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며 만물을 창조하신 분이시다.

• 1:4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그리스도는 만물의 생명과 영적 생명의 근원이시요 그 생명의 창조자이시다. 그러므로 사람의 영혼이 그리스도와 연결되면 산 영혼이 되고, 그리스도와 끊어지면 죽은 영혼이 된다. 예수님은 포도나무요 신자는 그에게 접붙인 가지이다.  따라서 신자의 영혼은 산 영혼이다.

[역대상 히브리어 주석강해] 솔로몬에서 시드기야까지 족보(대상 3:10-16)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요한8:12에 “예수께서 또 일러 가라사대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두움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라고 하였다.  생명이 되시는 그리스도는 또 빛이 되신다.  요일 1:5에 “하나님은 빛이시라”라고 하였다. 예수 그리스도는 영적 생명이요 영적 빛이시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를 떠나면 흑암이요 사망이다. 그러나 누구든지 그리스도를 연접하면 참된 생명을 얻고 빛의 세계를 발견하여 그 속에서 살 수 있다. 이 그리스도의 참 빛은 지금도 각 사람에게 비취고 있다(엡 5:14 참조).

• 1:5  빛이 어두움에 비취되 어두움이 깨닫지 못하더라

어두움은 죄를 뜻한다.

그리스도의 빛이 만물을 통하여 비취고 있으며(롬1:20참조), 또 특별 계시의 빛 즉 영적 빛은 창세기 3:15의 복음에서부터 이 어두운 세상(죄악 세상)에 비취고 있다. 창세기 3:15의 여인의 후손이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하겠다는 말씀은 그리스도가 오셔서 마귀의 권세를 깨뜨리고 죄인을 구속하여 주시겠다는 첫 복음이다. 신약시대는 그리스도의 화육(化肉)으로 이 빛이 더욱 환하게 비취고 있다. 하나님을 떠난 어두움의 세상에 참 빛이신 예수님이 오셨으나 세상 사람들이 그 참 빛(예수님)을 깨닫지 못하였다.

• 1:6  하나님께로서 보내심을 받은 사람이 났으니 이름은 요한이라

죄로 인하여 하나님을 떠나고 어두움에 사는 사람들이 그리스도를 알지 못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세례요한을 보내어 참 빛 되신 그리스도를 증거 하게 하셨다.

• 1:7  저가 증거하러 왔으니 곧 빛에 대하여 증거하고 모든 사람으로 자기를 인하여 믿게 하려 함이라

세례 요한이 차서 참 빛이신 그리스도를 증거 하여 모든 사람으로 하여금 그리스도를 믿게 하려고 힘을 썼다.

• 1:8  그는 이 빛이 아니요 이 빛에 대하여 증거 하러 온 자라

당시에 세례요한을 그리스도로 오해하는 자가 있었다.  그러므로 그는 빛이 아니요 그 빛을 증거 하러 온 자라고 분명히 밝혔다.  사실을 바로 밟히지 않으면 신앙이 바로 되지 못한다.

[신약 히브리어 성경 강해 누가복음] 세례 요한의 집안 배경(눅 1:1-7)

 

[신약 히브리어 성경 강해 누가복음] 세례 요한의 집안 배경(눅 1:1-7)

누가복음 1장에서 세례 요한의 아버지 사가랴와 어머나 엘리사벳은 나이가 들었지만 자녀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세례 요한을 주셨습니다. 사가랴는 제사장으로서 아비야 반열에 한

bethlehem123.tistory.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