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가 5장 주 성부 성자 성령께
<어제와 오늘과 영원히>
딤전 1:12-17
서론 : 우리 찬송가는 제목이 12 항목으로 분류되어 있다.
1. 예배 1-72 장
2. 성부 73-80
3. 성자 81-168
4. 성령 169-181
5. 구원 182-219
6. 천국 220-233
7. 성경 234-341
8. 교회 242-280
9. 성례와 예식 281-295
10. 절기와 행사 296-312
11. 성도의 생애 313-545
12. 송영과 영창 546-558
그중 1. 예배 부분을 또 세분하면
ㄱ. 송영 1-8장
ㄴ. 찬양과 예배 9-55
ㄷ. 주 일 56-58
ㄹ. 폐 회 59-62
ㅁ. 아침과 저녁 63-68
ㅂ. 헌 금 69-72 장으로 나눌 수 있다.
그러므로, 예배 부분에서 첫째인 "송영"만 하여도 무려 8장이나 된다. 그 1 장에서 8장까지의 가사 내용을 보면, 거의 대동소이하다. 대개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을 찬양하며, 경배하며, 영광을 돌리는 내용이다. 그러므로, 이렇게 찬송가를 주제로 설교를 꾸밀 때에 중복되는 점이 많으므로 대개 부제를 중심으로 설교를 꾸몄음을 양해하기 바란다.
주 성부 성자 성령께 다 찬양드리며
어제와 오늘 영원히 늘 영광 돌리세 아멘
그러므로, 어제와 오늘과 영원히 찬양해야 하겠다. 즉, 찬양하는 시기에 대하여 생각하며 은혜를 나누시기 바란다.
1. 어제(과거)도 찬양하였다.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다(히 13:8)고 하여 그리스도의 영원성을 말씀하였고, 또 요한이 밧모 섬에서 계시받으며 한 증거에도 "이제도 계시고 전에도 계시고 장차 오실이.."(계 1:4)라고 하였다.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요 1:1)고 하여 성자 예수님의 과거, 현재, 미래성을 논급하여 영원하신 존재임을 말한다면, 삼위일체 되시는 하나님이시니 성자 예수님만 독자적으로 존재하실 수 없기 때문이다. 곧, 삼위일체 하나님의 영원성이다.
하나님께서 태초에 천지만물을 창조하실 때에(욥 38:4-7) "새벽 별들이 함께 노래하며 하나님의 아들들이 다 기쁘게 소리하였느니라"라고 하였는데, 여기 소개된 "새벽 별"과 "하나님의 아들"들은 누구를 가리키는가? 이것은 곳 천사들의 찬송이다. 만물을 창조하시기 이전에 이미 영물 창조가 있었다. 그러기에 그들이 천지 만물 창조 때에 찬양을 한 것이다.
이스라엘의 역사를 살펴볼 때, 출애굽의 감격을 노래한 일을 위시하여(출 15:1-21), 드로라와 바락의 찬송(삿 5:1-31), 그리고 시인 다윗의 찬송(시편 전편 중에서) 등과 아가서 같은 것은 순전히 노래로 일관되었다.
구약 시대 이스라엘의 역사를 위시하여, 예수님 당시를 표준하여 그때까지의 과거(어제)를 통하여 하나님을 찬송하는 일들이 진행되어 왔고, 또 현재를 표준 하면 예수님 이후 2,000년 역사가 흐르는 온 세계만방의 그리스도인들이, 개인적으로나 교회를 통하여서나 하나님을 찬송해 온 역사의 흐름인 것이다.
2. 오늘도(현재) 찬양하고 있다.
① 예배드릴 때
성전 문에 들어갈 때(시 100:2-4), 말씀을 들을 때(느 5:13), 기도 응답 시(시 28:6), 감사할 때(대하 7:6), 회개할 때(시 51:13).
② 생활 형편 따라서
가난할 때(시 74:21), 병들었을 때(행 3:8), 기쁠 때(약 5:13), 슬플 때(욥 1:21), 전쟁 때(대하 20:9), 낙심될 때(시 42:5-6).
③ 어느 때 찬송할까?
새벽에(대상 23:30, 시 108:2), 아침에(시 59:16), 시시때때로(시 34:1), 날마다(시 96:2), 종일토록(사 38:20), 대대로(시 145:4), 죽을 때(시 104:33), 영원까지(시 106:48).
3. 영원히(미래) 찬양해야 한다.
365장(내 주를 가까이) 중에서 3,4절에 보면
천성에 가는 길 험하여도
생명길 되나니 은혜로다
천사 날 부르니 늘 찬송하면서
주께 더 나가기 원합니다
야곱이 잠 깨어 일어난 후
돌단을 쌓은 것 본받아서
숨질 때 되도록 늘 찬송하면서
주께 더 나가기 원합니다
결국 신자는 천사의 부름을 받아 숨질 때 되도록 늘 찬송하면서 천국에 들어가게 될 것이다.
요한 계시록 5:9에 "새 노래를 노래하며 가로되 책을 가지시고 그 인봉을 떼기에 합당하시도다. 일찍 죽임을 당하사 각 족속과 방언과 백성과 나라 가운데서 사람들을 피로 사서 하나님께 드리시고..."라고 하였으니, 이는 성도들이 남은 여생을 찬송을 부르며 살아야 하겠고, 또 천국에 가서도 새 노래를 노래하면서 살 것을 말씀해 주고 있다.
성도가 세상에 살아 있는 동안에 힘써야 할 신앙생활은 다양한다. 그러나 천국에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직접 들으니 성경공부 안 해도 되며, 그곳에는 불신자가 없으니 전도의 수고도 필요 없고, 물질세계를 초월하였으니 헌금의 부담도 없으며, 더구나 봉사할 일도 없다.
오직 14만 4천 명의 천국 찬양대와, 구원받은 천만 성도들과 화합하여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과 그 어린양에게 영원무궁토록 찬양해야 할 것이다. 이 일은 끝이 없는 일이요, 또 마감할 까닭이 없으니 영원 토록 찬양해야 한다.
결론 : 창조주이시요, 역사의 수레바퀴를 회전하시는 하나님께, 우리의 영생을 보장하시는 만왕의 왕께, 우리 성도들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찬양하면 영광을 돌릴 것이다. 이 얼마나 감격한 일인가! 얼마나 거룩한 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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