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성경 하나님 말씀

[마태복음 산상수훈 말씀] 살인에 대한 예수님 말씀(마 5:21-26)

베들레헴 2022. 8. 3.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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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에 대한 예수님 말씀(마 5:21-26)

 

예수님이 산상수훈 말씀에서 살인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다. 구약의 율법에는 사람을 실제로 죽이는 것을 살인이라고 정의했다. 십계명에 살인하지 말라고 했다. 신약에 와서는 형제에게 라가라고 말하는 자체도 살인이라고 예수님이 정의한다. 미련한 놈이라고 말하면 지옥 불에 들어가게 될 것이라고 했다. 살인에 대해서 더 광 범위하게 말씀하고 있다. 영적으로 죽이는 것도 살인이다. 거짓 복음을 전하여 영혼을 죽이면 영원한 지옥에 들어간다. 우리는 영육으로 살인을 하면 안 된다.

마5:21 옛 사람에게 말한 바 살인치 말라 누구든지 살인하면 심판을 받게 되리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주께서는 말씀하셨다. “옛 사람에게 말한 바 살인치 말라. 누구든지 살인하면 심판을 받게 되리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하나님께서는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십계명에서 살인하지 말지니라고 말씀하셨다. 살인은 죄악이다. 우리는 사람의 생명을 존귀하게 여겨야 한다. 출산하기 전의 태아도 인간이므로, 낙태도 태아 살해 즉 살인이며, 자기의 목숨을 끊는 자살도 살인이다. 우리는 살인하지 말고 낙태도 하지 말고 자살도 하지 말아야 한다.

마5:22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형제에게 노하는 자마다 심판을 받게 되고 형제를 대하여 라가라 하는 자는 공회에 잡혀가게 되고 미련한 놈이라 하는 자는 지옥 불에 들어가게 되리라

주께서는 또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형제에게 노하는 자마다 심판을 받게 되고 형제를 대하여 라가라 하는 자는 공회에 잡히게 되고 미련한 놈이라 하는 자는 지옥불에 들어가게 되리라”고 말씀하셨다. 이것들이 제6계명에 포함된 내용임을 말씀하신 것이다.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라는 말씀은 그의 율법 해석의 권위를 나타낸다. 주께서는 두 가지를 말씀하셨다. 하나는 형제에게 까닭 없이 노하지 말라는 것이고 둘째는 형제에게 욕하지 말라는 것이다.

주께서는 형제에게 까닭 없이 노하지 말라고 말씀하셨다. ‘노하는 자마다라는 구절은 전통본문에 까닭 없이 노하는 자마다라고 되어 있다. 화는 정당한 경우에 낼 수 있을 것이지만, 까닭 없이 내어서는 안 된다는 뜻이다. 이유 없이 내는 화는 형제에 대한 미움의 표현일 것이다. 고린도전서 13:5는 사랑은 성내지 않는다고 말한다. 우리는 형제에게 까닭 없이 노하지 말아야 한다.

주께서는 또 형제에게 욕하지 말라고 말씀하셨다. ‘라가’(rJakav)라는 아람어바보, 빈 머리라는 뜻으로 남을 경멸하는 욕이다. 우리는 형제에게 바보, 빈 머리, 미련한 놈등의 욕을 해서는 안 된다. 고린도전서 6:10은 후욕하는[욕하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하리라고 말한다. 욕하는 것은 남을 무시하고 멸시하는 것이다. 그것은 사랑이 없는 것이며 남을 미워하는 행위이다. 그것은 악한 일이다. 우리는 형제에게 욕하지 말아야 한다.

주께서는 형제에게 까닭 없이 노하는 자나 형제에게 바보나 미련한 놈이라고 욕하는 자는 심판을 받게 되고 공회 즉 오늘날 말로 하면 법정에 잡혀가게 되고 지옥불에 들어가게 되리라고 말씀하셨다. 형제에게 까닭 없이 노하는 것이나 욕하는 것은 하나님의 법정에서 심판을 받고 지옥불에 들어갈 큰 죄악이라고 말씀하신 것이다.

마5:23 그러므로 예물을 제단에 드리려다가 거기서 네 형제에게 원망들을 만한 일이 있는 것이 생각나거든

마5:24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
마5:23 그러므로 예물을 제단에 드리려다가 거기서 네 형제에게 원망들을 만한 일이 있는 것이 생각나거든

마5:24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

주께서는 또 말씀하셨다. “그러므로 예물을 제단에 드리다가 거기서 네 형제에게 원망들을 만한 일이 있는 줄 생각나거든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 주께서는 화목하는 생활, 즉 우리의 실생활에서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 예배보다 더 중요한 일이라고 말씀하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단순히 예배의 행위보다 우리의 실생활을 원하신다. 예배보다 더 중요한 것은 말씀 순종이다.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삼상 15:22).

형제를 미워하는 것은 살인하는 것이다. 우리가 그런 죄 가운데 있다면 우리는 아직 구원받지 못한 자일 것이다. 구원받은 자의 표는 의를 행하고 서로 사랑하는 것이다. 요한일서 3:9-10,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이는 하나님의 씨가 그의 속에 거함이요 저도 범죄치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로서 났음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들과 마귀의 자녀들이 나타나나니 무릇 의를 행치 아니하는 자나 또는 그 형제를 사랑치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께 속하지[하나님께로서 난 자가] 아니하니라.” 그러므로 로마서 12:18, “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평화하라[화목하라]”고 말했다. 우리의 선한 삶은 우리의 인간관계에서 나타난다.

마5:25 너를 고발하는 자와 함께 길에 있을 때에 급히 사화하라 그 고발하는 자가 너를 재판관에게 내어주고 재판관이 옥리에게 내어주어 옥에 가둘까 염려하라

마5:26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네가 한 푼이라도 남김이 없이 다 갚기 전에는 결단코 거기서 나오지 못하리라

주께서는 또 말씀하셨다. “너를 송사하는 자와 함께 길에 있을 때에 급히 사화(私和)하라. 그 송사하는 자가 너를 재판관에게 내어주고 재판관이 관예에게 내어주어 옥에 가둘까 염려하라.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네가 호리라도 남김이 없이 다 갚기 전에는 결단코 거기서 나오지 못하리라.” 주께서는 하나님의 마지막 심판이 엄격하고 철저할 것을 말씀하신다. 죄는 깨닫는 즉시 철저히 회개해야 한다.

하나님의 뜻은 사랑이다. 그것은 율법에 말씀하신 바 마음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며(6:5) 이웃을 우리 몸같이 사랑하는 것이며(19:18; 22:39) 또 주께서 친히 새 계명으로 주신 바 서로 사랑하는 것이다(13:34). 사랑하는 자는 선한 마음을 품고 살며 남을 존중하며 서로 화목할 것이다. 사랑은 무례히 행치 않는다(고전 13:5). 에베소서 5:21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 피차 복종하라고 말했다.

선한 삶, 사랑하는 삶은 신약성경에 밝히 증거된 그리스도인의 삶의 목표이다.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투기하는 자가 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무례히 행치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치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지 아니한다(고전 13:4-5). 에베소서 4:29, 31-32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 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 “너희는 모든 악독과 노함과 분냄과 떠드는 것과 훼방하는 것을 모든 악의와 함께 버리고 서로 인자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고 말했다. 우리는 선한 말을 하고 남을 불쌍히 여기는 삶을 살아야 한다.

야고보서 3:13-17너희 중에 지혜와 총명이 있는 자가 누구뇨? 그는 선행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온유함으로 그 행함을 보일지니라. 그러나 너희 마음속에 독한 시기와 다툼이 있으면 자랑하지 말라. 진리를 거스려[거슬러] 거짓하지 말라. 이러한 지혜는 위로부터 내려온 것이 아니요 세상적이요 정욕적이요 마귀적이니 시기와 다툼이 있는 곳에는 요란과 모든 악한 일이 있음이니라. 오직 위로부터 난 지혜는 첫째 성결하고 다음에 화평하고 관용하고 양순하며 긍휼과 선한 열매가 가득하고 편벽과 거짓이 없나니라고 말했다. 성도는 거룩하고 화목하며 너그럽고 선한 인격자가 되어야 한다.

우리는 살인하지 말아야 한다. 그것은 오늘날 유행하는 낙태나 자살도 포함하는 말이다. 또 그것은 남을 미워하는 마음에서 나오는 여러 행위들을 포함한다. 우리는 형제에게 까닭 없이 노하지 말고 형제에게 욕하지 말아야 한다. 우리는 남을 무시하지 말고 남을 존중해야 한다. 우리는 서로 화목하고 사랑을 실천하고 온유한 마음을 가져야 한다. 이것은 예수님의 마음이며 성령의 열매이며 하나님의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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