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이지 말라(갈 6:7)
갈 6:7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업신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서론
세상에 거짓이 들어오게 된 원인은 아담이 범죄 한 후였습니다. 뱀이 하와를 속이고 하와는 아담을 속였습니다. 범죄한 아담은 하나님 앞에서 거짓된 핑계를 대었고, 그것으로 인하여 그는 형벌을 받게 되었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결코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않으시는 분입니다. 거짓을 심는 자는 결국 그 자신의 거짓으로 인해 거짓의 열매를 먹게 되는 것입니다.
1. 자기를 속이지 말라(고전 3:18).
사람들은 자기 자신의 부족함과 허물을 잘 깨닫지 못하고 자신이 가장 똑똑하고 가장 현명하며 지혜로운 사람인 줄 압니다. 즉 자기 잘난 맛에 사는 것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어리석은 생각입니다. 자기를 지혜롭고 똑똑하다고 생각하는 자가 가장 미련한 자인 것입니다. 자기를 속이지 마십시오. 참 지혜자는 주님뿐이심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2. 남을 속이지 말라(창 27:12).
창세기에 보면 이삭의 둘째 아들인 야곱은 에서에게서 팥죽 한 그릇으로 장자권을 빼앗았고 아버지인 이삭을 속여서 장자만이 받을 수 있는 축복을 가로챘습니다.
그렇게 형과 아버지를 속인 야곱은 그의 생애 동안 자신이 한 거짓말에 대한 보응을 받았습니다. 형과 아버지에게 거짓말을 한 야곱은 외삼촌 라반의 집으로 피신하여 있으면서 일을 했습니다. 일을 하면서 그는 외삼촌에게 열 번이나 속아야 하는 쓰라림을 맛보아야 했던 것입니다. 남을 속이는 사람은 결국 자신도 역시 남에게 속는 것입니다.
3. 하나님을 속이지 말라(행 5:3-4, 갈 6:7).
하나님을 속이려는 자는 자기를 속이려는 자나 남을 속이려는 자보다도 훨씬 더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아나니아와 삽비라 부부는 하나님을 속이고 자기 소유를 판 돈의 절반은 감추고 반만 사도들 앞에 내놓다가 사도들 앞에서 죽음을 당하게 된 사실을 우리는 기억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결코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않으십니다(갈 6:7). 하나님을 속이려는 자는 거기에 대한 보응을 곧 받을 것입니다(행 5:3 -4).
결론
거짓의 혀는 순간뿐입니다(잠 12:19). 순간의 욕심 때문에 거짓을 말해서는 안됩니다. 자신을 속여서도 안되고, 남을 속여서도 안 되고 더구나 하나님을 속여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거짓은 결국 자신에게 거짓으로 돌아오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전에는 속고 속이는 자이었지만 이제는 하나님의 자녀임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찬송가 큐티 설교말씀] 찬송가 5장 주 성부 성자 성령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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