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들레헴의 별(마 2:1-10)
성경에서의 별은 왕의 위엄과 권위를 상징하는 것이나 특히 동방 박사에게 나타난 별은 이 땅에 오실 메시아, 즉 왕의 왕 되신 그리스도를 의미합니다. 박사들을 메시아에게로 인도한 이 별을 통해 이 세상의 별로 오신 그리스도의 사역에 대해 생각해 보도록 합시다.
① 어둠을 밝히는 것입니다(요일 1:5) - 밤하늘의 별이 어둠을 물리치고 빛을 발하듯 그리스도께서는 죄로 물든 우리의 마음에 찾아오셔서 우리를 빛으로 다스리십니다.
② 인도하는 것입니다(시 43:3) - 또한 별이 길 잃은 배와 사람을 인도하듯, 그리스도께서는 영적으로 길 잃고 헤매던 우리를 하나님의 품으로 인도하십니다.
③ 영원한 것입니다(계 22:5) - 이 세상은 수없이 변하나 별은 불변하고 영원하듯이 베들레헴의 별로 오신 그리스도께서도 영원무궁하십니다.
이처럼 죄악의 어둠을 밝히며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 가운데서도 우리를 생명의 길로 인도하시는 그리스도께서는 별처럼 영원한 분이십니다. 과거 2천 년 전에 베들레헴에 오셨던 이 예수님을 우리 마음에 받아들일 때 우리 역시 메시아를 만난 본 동방 박사와 같은 깊고 오묘한 영적 기쁨을 맛보게 될 것입니다.
기쁜 소식(눅 2:1-14)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신을 입으시고 인가들의 세상에 찾아오셨습니다. 주님의 오심은 이 땅에 사는 인간들에게는 축복의 소식, 기쁨의 소식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왜 그리스도의 오심이 인간들에게 기쁨의 소식이 되는지 그 이유를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① 구원의 소식입니다(11절) - 그렇습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오셔서 죄로 인해 영원히 죽을 수밖에 없는 우리를 구원하셨습니다.
② 평화의 소식입니다(14절) - 또한 범죄함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우리를 대신해 산제물이 되심으로, 하나님과 화목할 수 있는 평화의 길을 열어 놓으셨습니다.
③ 자유의 소식입니다(14절) - 그래서 우리는 더 이상 죄에 얽매여 종노릇 할 필요가 없는 자유이 몸이 되었습니다.
주님의 오심은 바로 이 사실을 우리에게 알려 주고 있습니다. 당신은 이 기쁨의 소식을 들었습니까? 그리고 이 기쁨에 동참하고 있습니까?
성탄절을 맞는 자들(마 2:1-11)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 소식이 사람들에게 전해졌습니다. 그런데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 소식을 접한 사람들의 반응은 저마다 달랐습니다. 당시 예수님의 탄생을 맞이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통해 오늘날 우리들의 모습을 살펴보는 기회를 갖도록 합시다.
① 소동하는 헤롯(3절) - 영원한 생명을 주시려고 예수님이 오셨지만 헤롯은 자신의 세상 권력이 위축될까 두려워하며 오히려 주를 거부하며 핍박했습니다.
② 깨닫지 못하는 제사장과 서기관들(4-6절) - 서기관과 제사장들은 메시아를 기다리기는 했지만 바로 자기의 시대에 성육신하신 신비를 깨닫지 못하므로 영광에 참여하지 못합니다.
③ 주님을 찾아온 동방 박사들(7-11절) - 그러나 이방인인 동방의 박사들은 길고 긴 여행 끝에 드디어 구주로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을 만나는 영광을 얻었습니다.
오늘날 당신은 이들 중 어느 부류의 모습으로 예수님을 맞이하고 있습니까? 우리가 영원한 구주이신 그리스도를 어떻게 맞이하는가에 따라 영원한 생명과 영원한 형벌 가운데 어느 곳에 속할지가 결정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께 경배드린 동방 박사들(마 2:1-11)
아기 예수의 탄생과 관련하여 등장하는 중요한 사람들로 동방 박사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아닌 이방인이면서도 만왕의 왕이신 그리스도께 경배하는 영광을 누렸습니다. 그들이 어떻게 그리스도를 만나 경배드릴 수 있었는지 성경을 통해 살펴보도록 합시다.
① 별을 보았습니다(2,9절) - 동방의 박사들은 하늘의 별을 보았습니다. 그들은 그 별이 단순한 별이 아닌 메시아를 나타내는 것임을 알았습니다.
② 별의 인도함을 받았습니다(9절) - 그들은 메시아를 만나기를 원했으며 그래서 그 별이 인도하는 곳으로 가기 위해 험한 여행을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③ 그리스도를 만났습니다(10,11절) - 모든 것을 보류하고 별의 인도를 따른 그들은 결국 그리스도를 만나고 그에게 경배하는 영광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당신도 지금 그리스도를 바라며 이러한 영광을 누리기를 원하고 있습니까? 그렇다면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르십시오. 그러면 당신도 동방 박사들과 같이 생명의 주이신 그리스도를 만나는 영광과 기쁨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사사기 1장 강해설교말씀] 사사 옷니엘의 드빌 정복(삿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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