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히브리어성경

[히브리어 성경말씀 누가복음] 마리아가 엘리사벳을 방문함(눅 1:39-56)

베들레헴 2022. 4. 12.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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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1장에서는 마리아가 엘리사벳을 방문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마리아가 주님을 찬양하게 됩니다. 마리아는 예수님을 이 땅에 탄생시키는 동정녀가 됩니다.

 

마리아가 엘리사벳을 방문함(39-45)

 

• 1:39-40  이 때에 마리아가 일어나 빨리 산 중에 가서 유대 한 동네에 이르러 사가랴의 집에 들어가 엘리사벳에게 문안하니

엘리사벳은 마리아의 친족이었다(36절). 마리아가 자기 친족인 엘리사벳이 수태하였다는 천사의 말을 듣고 엘리사벳을 찾아간 것은 엘리사벳과 자신에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기쁨을 같이 나누기 위함이고, 또 정확한 증거를 보고 더욱 확신에 거하기 위함이었다.

 • 1:41  엘리사벳이 마리아의 문안함을 들으매 아이가 복중에서 뛰노는지라 엘리사벳이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아이가 복중에서 뛰노는지라 마리아의 문안하는 말을 들었을 때에 엘리사벳의 복중에 있는 아이가 뛰놀았다. 이는 엘리사벳의 복중에 있는 세례 요한이 마리아의 복중 있는 예수님을 영으로 알았기 때문에 기쁨으로 뛰논 것이다. 이로써 복중에 있는 아이도 영혼이 있다는 것이 증명되며, 복중의 태아도 예수를 알고 믿을 수 있다는 것이 증명된다. 세례 요한은 모태로부터 믿었고, 성령이 충만한 사람이었다(15절).

그러므로 성도는 모태에 있는 아이에게도 전도하고, 또 출생 시부터 전도하면 성령의 역사로 그 아이가 그 말씀을 영으로 받아 믿게 된다.

또 운명하기 직전 임종시에 의식을 몰라도 예배드리며 기도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해 주면 택한 백성들은 그 영으로  알아듣고 믿고 큰 위로와 소망을 가지고 천당에 간다.

그러므로 우리는 유년부 학생들에게도 동화나 세상 이야기를 가르치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만 전해 주어야 한다. 알아듣기 쉽게 한다고 동화나 세상 이야기를 하는 것은 인간의 수단이요 주의 말씀을 혼잡케 하는 것이다. 현재 깨닫지 못해도 마침내 성령으로 깨닫게 해줄 날이 온다.

• 1:42  큰 소리로 불러 가로되 여자 네 태 중의 아이도 복이 있으며 네 태 중의 아이도 복이 있도다

여자 중에 네가 복이 있으며 여자 중에 네가 복이 있으며 마리아가 하나님의 아들, 세상의 구주를 잉태하였으니 얼마나 복 있는 여자인가!  여자 중에 제일 복이 있는 자이다.

네 태 중의 아이도 복이 있도다 마리아의 복중에 있는 예수님이야말로 복 있는 자시요 복의 근원이시다.  그는 하나님의 아들이시요, 하나님 우편에서 영원토록 왕 노릇하실 분이시다.

• 1:43-44  내 주의 모친이 내게 나아오니 이 어찌 된 일인고 보라 네 문안하는 소리가 내 귀에 들릴 때에 아이가 내 복중에서 기쁨으로 뛰놀았도다

엘리사벳은 복중에 있는 아이(요한) 때문에 마리아가 예수님의 모친인 것을 알았다. 엘리사벳은 복중에 있는 아이가 뛰는 것을 감각할 때에 성령으로 알게 된 것이다. 예수님을 발견하고 배우는 데는 연령의 차이가 없다.

• 1:45  믿은 여자에게 복이 있도다 주께서 그에게 하신 말씀이 반드시 이루리라

믿은 여자에게 복이 있도다 이것은 모든 믿는 여자는 복이 있다는 말이나 특히 마리아에게 대한 찬사이다

주께서 그에게 하신 말씀이 반드시 이루리라 하나님의 말씀은 반드시 만능으로 이루어진다는 뜻이며, 특히 하나님께서 마리아에게 주신 말씀(예수님이 마리아에게서 탄생하신다는 말씀)이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뜻이다.  이는 엘리사벳이 신앙으로 증거 한 말씀이다.

마리아의 찬미(46-56)

• 1:46  마리아가 가로되 내 영혼이 주를 찬양하며

본 절에서 55절까지는 마리아가 성령의 감동을 받아 찬송한 말이다. 마리아가 예수를 잉태한 데 대하여 너무 기쁘고 감사해서 심령으로부터 찬송이 나오게 된 것이다.

• 1:47  내 마음이 하나님 내 구주를 기뻐하였음은

마리아의 영에서 나오는 찬송은 마음을 통하여 나왔는데 그로 인하여 마음에 기쁨이 충만하게 된 것이다.

• 1:48  그 계집종의 비천함을 돌아보셨음이라 보라 이제 후로는 만세에 나를 복이 있다 일컬으리로다

비천함을 돌아보셨음이라 마리아는 지금도 겸손하여 자기를 가리켜 비천한 계집종이라고 하였다. 비천한 자기를 돌보아 주셔서 예수 그리스도를 잉태하게 해주신 하나님께 마리아가 감사와 송영을 돌리는 것이다. 우리 성도가 전에는 이리와 타조 같고, 또 죄로 인해서 마귀의 종노릇 하다가 영원히 멸망받을 비천한 자이었다. 그러나 성자께서 우리의 비천함을 돌아보시고 우리를 구원하며 하나님의 아들로 삼아 영생 복락을 주시기 인해 영광의 보좌와 권세를 내어놓고 세상에 오셨다. 그러므로 우리도 한량없는 그 은혜와 사랑을 감사드리며 찬송을 아니할 수가 없다.

만세에 나를 복이 있다 일컬으리로다 예수님을 잉태한 마리아는 만세에 복 있는 자이다. 왜냐하면 예수 그리스도가 세상에 오신 일과 그의 구속 사업에 그만큼 봉사했기 때문이다. 언제나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구속의 사역에 이용당하고 봉사하는 자는 누구나 그 이용된 것만큼 영원한 복을 받게 된다. 그러므로 복 있는 자가 되려면 어떻게 하든지 하나님께 이용당하고 물질과 몸을 바쳐서 봉사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 1:49  능하신 이가 큰 일을 내게 행하셨으니 그 이름이 거룩하시며

전능하시고 거룩하신 하나님이 큰 이적을 행하셔서 동정녀인 마리아 자신이 예수님을 잉태하게 되었음을 찬송한 것이다.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이 세상에 보내 주심은 참으로 큰 이적이요, 하나님의 거룩과 능력과 긍휼(50절)이 나타난 것이다. 우리가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그 그리스도를 증거하고 그리스도의 나라를 세워 나가는 일이 세상에서 제일 큰 일이다. 그 일은 하나님의 능력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 1:50  긍휼하심이 두려워하는 자에게 대대로 이르는도다

긍휼하심은 하나님이 죄인을 불쌍히 여기시는 사랑이다.

두려워하는 자는 하나님을 두렵고 떨림으로 섬기는 경건한 성도를 가리킨다(행 10:2, 22; 계 14:7; 15:4). 이러한 성도에게 하나님의 긍휼이 계속 임한다.

• 1:51  그의 팔로 힘을 보이사 마음의 생각이 교만한 자들을 흩으셨고

본 절에서 53절까지는 하나님의 심판과 구원을 보여 준다.

그의 팔은 하나님의 역사를 말한다. 그의 팔로 힘을 보였다는 것은 하나님의 능력의 역사를 나타냈다는 뜻이다.

마음의 생각이 교만한 자들을 흩으셨고 하나님은 마음의 죄까지 심판하신다. 하나님께서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고 물리치신다(벧전 5:5; 약 4:6).

• 1:52  권세 있는 자를 그 위에서 내리치셨으며 비천한 자를 높이셨고

세상의 권세를 의지하고 하나님을 순종치 않는 자는 하나님이 심판하셔서 그 권세를 꺾으시고 내리쳐서 미약한 자가 되게 하신다.

비천한 자는 겸손한 자, 또는 성도들을 가리킨다. 하나님을 참으로 발견한 자는 자기의 미천함과 부족함을 깨닫는다. 또한 하나님은 이러한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베푸신다. 세상의 권세를 의지하고 교만하거나, 부자가 물질을 자랑하고 의지하면 하나님이 반드시 심판하신다.

• 1:53  주리는 자를 좋은 것으로 배불리셨으며 부자를 공수로 보내셨도다

주리는 자는 가난한 자를 가리킨다. 가난한 자는 보편적으로 마음이 겸손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을 잘 받는다. 그러므로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고 했다(마 11:5). 누구나 겸손하여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자는 신령한 양식으로 배부르게 된다.

부자를 공수로 보내셨도다 세상 재물이 많거나 지식이나 권세가 있는 자는 대개 마음도 부요하기 쉽다. 마음이 부요한 자는 그리스도의 복음을 사모하지도 않고 영접하지도 않는다. 이러한 자는 신령한 것을 받지 못한다. 그러므로 부자는 천국에 들어가기가 약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보다 어렵다(마 19:24).

• 1:54  그 종 이스라엘을 도우사 긍휼히 여기시고 기억하시되

그 종 이스라엘은 이스라엘 백성이 대대로 하나님의 종으로 하나님을 섬긴 것을 가리키며, 또는 이방 사람이라도 하나님의 종의 위치에서 하나님을 경외하며 겸손히 그 말씀을 순종하는 성도들은 이스라엘에 속한다. 이러한 자를 하나님이 언제나 긍휼히 여기시고 기억하시고 도와주신다.

• 1:55  우리 조상에게 말씀하신 것과 같이 아브라함과 및 그 자손에게 영원히 하시리로다 하니라

하나님께서 성도들을 영원토록 긍휼히 여기사 도와주시고 기억하시고 구원해 주신다는 것이다. 나중에는 그 나라를 유업으로 주신다(마 25:34).

• 1:56  마리아가 석 달쯤 함께 있다가 집으로 돌아가니라

마리아가 석 달을 엘리사벳과 같이 있으면서 서로 믿음 안에서 도와주며, 복중의 아이를 잘 길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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