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성경 하나님 말씀

[갈라디아서 3장 주석 성경말씀] 믿음에 의한 의인(갈 3:1-5)

베들레헴 2023. 1. 26. 15:43
반응형

갈라디아서 3장에서는 행위가 아닌 믿음으로 의인이 되는 것에 대해서 말씀한다. 바울은 갈라디아 교회의 성동에게 복음을 전파했다. 믿음으로 구원받고 의인이 되는 것에 대해서 가르쳤다. 그런데 율법주의 신앙을 하고 있었다. 행위로 구원을 얻을 수 있다고 믿고 있었다. 율법주의 신앙자들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다. 성도는 복음을 들어야 한다. 복음을 듣지 않으면 행위를 강조하고 결국 행위로 구원받으려고 한다. 우리는 이런 신앙을 버려야 한다. 오직 믿음으로 구원받아야 한다.

 

믿음에 의한 의인(갈 3:1-5)

 

사도는 본문에서 그리스도에 대한 신앙을 받아들이고서도 율법의 행위에 의하여 의롭게 되기를 계속 추구하고 있는 자들의 문제를 취급하고 있다. 즉 다시 말해서 도덕적 계율에 복종함으로 하나님 앞에 의롭게 된다는 생각에 매여있는 자들을 다룬다. 이들의 율법은 불완전한 것임에도, 율법에 의한 희생과 정결을 의지하여서 의롭게 되려는 그러한 자들이다. 그는 먼저 이러한 자들을 날카롭게 책망한다. 그런 다음 진리의 증거를 들어 그들을 확신케 하려고 애를 쓴다. 우리가 어떤 사람의 실수나 잘못에 대하여 책망하려고 애를 쓴다. 우리가 어떤 사람의 실수나 잘못에 대하여 책망하려고 할 때, 무엇이 잘못이며 무엇이 실수인가를 상대방으로 알게 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다. 그는 그들을 "어리석은 갈라디아 사람들"이라는 부른다(1절). 기독교인이란 점에 있어서 그들은 지혜의 자녀라고 할 수 있지만 탈선한 기독교인들이란 점에서 볼 때 그들은 어리석은 자녀들이었다. 그는 "누가 너희를 꾀더냐?"라고 묻는다. 이로써 그는 그들을 현혹하는 교사를 술수와 덫에 사로잡힌 자들로서 표현한다. 또한 이렇게 현혹된 것은 그들답지 않은 일이라고 말한다. 그들의 어리석음과 현혹됨을 통하여 나타나는 것은 그들이 진리에 어리석음과 현혹됨을 통하여 나타나는 것은 "그들이 진리에 복종하지 않았다"는 사실이었다. 즉 그들은 그렇게 가르침을 받아왔고 또 그렇게 받아들이기로 고백하였던 칭의의 수단으로써의 복음을 따르지 않았다는 것이었다. 진리를 알고 도 우리가 그것을 믿는다고 말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또한 우리는 진리에 복종해야만 한다. 우리는 진심으로 진리에 복종해야 하고 견고하게 진리 안에 거해야 한다. 영적으로 현혹된 자들은 예수 안에 나타난 진리가 그들 앞에 명백히 제시될 때 이같이 그 진리에 복종하려고 하지 않는다. 이들 갈라디아인들의 어리석음을 입증하고 더욱 확실하게 하는 몇 가지 사실들이 있다.

1.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이 그들 앞에 밝히 보였는데"도 그들이 꾀임을 받았다는 사실이다. 즉 그들은 십자가의 교리에 대하여 가르침을 받았었다. 그리고 주의 만찬의 성례가 그들 가운데 집행되고 있었다. 이 두 가지 사실을 통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신 그리스도가 그들 앞에 명백히 제시되었던 것이다. 그런데 이같이 거룩한 신비를 알고 이 예식의 귀중함을 인정하는 자들이 그들에게 발표되었고 그리고 성례전 속에 표시되고 봉인된 진리를 복종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은 미친 짓이나 다름없었다. 기독교인으로서 우리에게 주어진 영예와 특권이 우리의 어리석은 변절과 신앙의 퇴보의 의하여 수치를 당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된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2. 그는 그들의 영혼이 경험하였던 성령의 역사에 호소하여 저들의 어리석음을 제시한다(2절). 그는 그들이 기독교인이 되면서 "성령을 받은 사실을" 상기시킨다. 적어도 그들 중의 많은 사람들이 성령의 성별케 하시는 능력의 영향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기적적인 은사의 동참자들이 되었었다. 이러한 사실은 기독교 신앙이 진리라는, 또한 그 신앙의 몇 가지 가르침들, 특별히 그중에서도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에 의해서가 아니라 믿음에 의해서 된다는 명백한 증거였다. 이 믿음으로 인한 의인은 기독교의 특별하고도 근본적인 원리의 하나인 것이었다. 이 교리에서 떠난 그들의 어리석음을 밝히기 위하여 그는 그들이 어떻게 하여 이러한 은사와 은혜를 받게 되었는가를 알고자 한다. 그러므로 "너희가 성령을 받은 것이 율법의 행위로냐?"라고 묻는다. 즉 너희가 의롭게 되기 위해서는 이러한 행위들이 필요하다고 가르침을 받았는가?라고 묻는다. 이 물음에 그들은 답변할 수 없었다. 왜냐하면 그러한 교리가 그들에게 가르쳐지지도 않았으며 이방인인 그들이 그런 식으로 의롭게 될 수 있는 척할 수도 없는 일이었기 때문이었다. 아니면, "너희가 성령을 받은 것이 믿음으로냐?"라고 묻는다. 즉 의롭게 되는 오직 한 길은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뿐이라는 가르침을 받았느냐?라는 말이다. 이 물음에 대하여 그들이 진실을 말한다면 그들은 후자를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만일 그들이 그토록 좋은 경험을 갖게 한 가르침을 거절한다는 것은 매우 불합리한 행동이라고 할 수밖에 없는 것이었다. 다음 사실을 기억하자.

(1) 성령이 각 개인에게 주어지는 것은 일반적으로 복음의 사역에 의한 것이라는 사실이다.

(2) 그들의 영에 유익한 축복이 되는 복음이 사역과 가르침으로부터 돌아서는 것은 매우 현명치 못한 처사라는 사실이다.

3. 그는 그들에게 그들의 지난 행위와 현재의 행위를 생각해 보고 그들이 현재 매우 믿음이 연약한 상태에 있고 또한 이치에 맞지 않게 행동하고 있지나 않는지를 판단해 보라고 한다(3,4절). 그는 "그들이 성령으로 시작하였다가" 이제는 "육체로 마치기를"구하고 있다고 말하였다. 그들은 복음의 가르침을 받아들였고, 이로 인하여서 성령을 받게 되었으며 이 안에 의롭다 함을 얻는 참된 길이 계시되었던 것이었다. 이같이 그들은 잘 시작했었다. 그러나 이제 그들은 율법으로 돌아가려 하고 있었고 의롭다 함을 얻기 위하여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에다 율법의 준행을 덧붙였고 이것에 의해 보다 높은 완전을 향하여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하였다. 그러나 그것은 수치와 절망으로 끝날수밖에 없는 것이었다. 왜냐하면 율법 준수는 복음의 진보를 이루는 대신에 역현상을 초래할 것이기 때문이었다. 그들이 이런 식으로 외롭다 함을 얻기를 바라는 한은 완전한 기독교인이 되기는커녕 전혀 기독교인의 자격을 상실하게 되는 위험을 초래할 가능성이 있는 것이었다. 지금 그들은 그들의 한 손은 복음을 붙잡고 다른 손은 율법에 잡혀 복음에서 끌려 나오고 있는 중이었고 그들이 지금까지 기독교 안에서 이루어 놓은 것을 해체시키려 하고 있었다. 한 걸음 더 나아가 바울은 그들에게 그들이 마음으로 기독교를 받아들였을 뿐만 아니라 그것을 위하여 괴로움도 받았음을 상기시킨다. 그러므로 만일 지금 그들이 복음을 버린다면 그들의 어리석음은 한결 심화될 것이었다. 그렇게 되면 그들이 괴로움을 당한 모든 일이 허사가 되기 때문이었다. 즉 그들은 어리석게도 버려야 할 것을 위하여 고통을 받은 결과가 될 것이었고 그들의 고통은 모두 헛수고로 되고 말 것이요. 그들에게 아무 이익도 없을 것이었다. 다음 사실을 기억하자.

(1) 변절자들은 그들이 신앙 안에서 이루어 놓은 모든 업적 또는 신앙을 위하여 고난을 받은 것들을 상실하는 어리석음을 저지른다는 사실이다.

(2) 누구든지 오랫동안 예배, 수난, 안식일, 설교, 성례의 생활을 헛되어 살았다는 것은 매우 슬픈 일이라는 사실이다. 변절의 경우 이전의 의는 기억되지 아니할 것이다.

4. 그는 그들이 그들 가운데 신의 인봉함과 위임을 받은 사역자들(특히 바울 자신을 가리킨다)을 가졌었던 사실을 그들에게 상기시킨다. 이들 사역자들은 그들 속에 성령의 역사를 불러일으켰으며 기적이 있게 하였었던 것이다. 그는 그들에게 이들 사역자들의 일이 "율법의 행위에 의해서인지, 듣고 믿음에 의해서인지"를 묻는다. 또한 이들 사역자들에 의하여 전파되었고 또 기적을 일으키는 은사와 성령의 역사에 의하여 확증된 가르침이 율법의 행위에 의하여 의롭다 함을 받은 결과인지 또는 그리스도를 믿음에 의하여 의롭다 함을 받은 결과인지를 묻는다. 이 일이 후자에 의해서 이루어진 것을 그들 자신이 잘 알았다. 그러므로 그들이 그토록 의미 있게 소유하였었고 입증을 받은 가르침을 버리고 이러한 업적도 이루어 놓지 못한 것과 복음을 바꾼다는 것은 변명할 여지가 없는 잘못이었다.

[욥기 히브리어성경말씀] 욥이 하나님의 전능성에 대해서 주장(욥 9:1-9)

 

[욥기 히브리어성경말씀] 욥이 하나님의 전능성에 대해서 주장(욥 9:1-9)

욥기 9장에서는 인간은 하나님 앞에서 의롭지 못함을 말했다. 하나님 앞에서 의로운 자가 한 명도 없다. 하나님은 전능하신 하나님이다. 하나님이 심판하면 인간은 살 수 없다. 이 세상을 주관하

bethlehem123.tistory.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