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성경 하나님 말씀

[마가복음 1장 예수님 말씀] 베드로의 장모를 치유하심(막 1:29-39)

베들레헴 2023. 1. 3.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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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 1장에서는 예수님이 베드로 장모의 열병을 치유하는 내용이 기록되었다. 예수님이 베드로 장모의 손을 잡아 일으키니 열병이 떠났다. 또한 많은 병자들을 치유하셨다. 귀신 들린 자를 예수님에게 데려왔는데 예수님이 귀신 들린 자의 귀신을 쫓아내셨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권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질병을 치유하시고 귀신을 쫓아낼 수 있다.

 

베드로의 장모를 치유하심(막 1:29-39)

 

아래에서 이 말씀들에 관해서 살펴보려고 한다.

Ⅰ. 여기에서 먼저 그리스도께서 열병으로 앓고 있는 베드로의 장모를 고쳐 주신 기적에 대한 특별한 기사가 기록되어 있다. 이 성경 구절은 마태복음에서도 우리가 살펴본 바 있다.

1. 그리스도께서는 사방에 그의 소문이 퍼지게 한 그 일을 행하신 두에도, 그들의 명성이 상승할 때 가만히 방에 머물러 있어도 된다고 생각하는 어떤 사람들처럼 조용히 집에 머물러 계시지 않았다. 그는 결코 그러시지 않으셨고 계속해서 선을 행하셨다. 그 일이 당신이 목적하신 바이고, 명성을 얻는 것이 목적은 아니었기 때문이다. 오히려 사람은 그의 이름을 떨칠수록 그것을 지속하기 위해서 근면하고 조심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2. 예수께서 하나님의 권세를 가지고 말씀을 가르치시고 병을 고쳐 주시던 "회당에서 나와서" 그를 수행하던 가난한 어부들과 다정한 대화를 나누시었고, 당신의 신분에 비해 천하다고 생각하시지 않았다. 예수께서 소유하신 그러한 변치 않는 마음과 겸손한 마음이 우리에게 있도록 하자.

3. 예수께서 베드로의 집에 들어가셨다. 아마 가난한 어부로서 마련할 수 있는 그런 대접을 하기 위해서 그리스도를 초대하였을 것이고 그는 이를 달게 수락하셨을 것이다. 사도들은 그리스도를 위해서 모든 것을 버렸다. 그들이 이렇게 한 이상 그 무엇도 그리스도에게 가는 길을 방해하지 못할 것이다. 오히려 그리스도를 위해 그 모든 것을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4. 그리스도께서 병들어 있는 베드로의 장모를 고쳐 주셨다. 그리스도께서 오시는 곳마다 선행이 뒤따랐다. 그리고 그가 받은 대접에 대해서 톡톡이 갚아 주셨다. 그 병고침이 얼마나 완전하였나 주의해 보라. "열병이 떠났을"때 베드로의 장모는 흔히 보는 대로 허약한 상태에 얼마간 더 머물러 있지 않았다. 그 여자를 고쳐 주신 동일한 그리스도의 손이 그 여자의 원기도 회복시켜 주셨다. 그리하여 "열병이 떠나고 여자가 저희에게 수종드니라"(31절).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병을 고쳐 주심은 우리로 하여금 일어나서 그분을 섬기고 그분을 위해 그분에게 속한 자들을 섬기도록 하기 위함이다.

Ⅱ. 그리스도께서 각색 병자들을 고치시고 마귀를 내어 쫓으시는 일반적인 병 고침에 대한 기사가 나와 있다. 그 일들은 안식일 저녁 "해 질 때" 이루어졌다. 아마 안식일에 병 고침 받는 것이 거리끼다고 생각된 많은 사람들이 그들과 관련 있는 병자들을 "해 질 때" 즉 안식일이 끝나는 시각에 그리스도에게 데리고 나왔을 것이다. 그들의 그러한 약점에 대해서 그리스도께서는 아무 선입감도 갖지 않으셨다. 그리스도께서 "안식일에 병을 고치는 것이 옳은 일이라"라고 증거 하시었다(마 12:10, 11). 그 말씀에 의문을 품는 자가 있을지라도 어느 날인가 동의하게 될 것을 그는 내다보셨다.

1. 여기에 얼마나 많은 병자들이 모여들었나 유의하라. 마치 거지들이 구걸을 위해 모여들 듯이 "온 동리가 문 앞에 모였다(32절). 회당에서 병 나은 사람이 동기가 되어 이 많은 병자들이 모여든 것이다. 그리스도를 잘 믿는 자들이 그리스도에게 대한 우리의 의문을 일깨워 준다. "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발하리니"(말 4:2) "많은 사람이 모여"오게 된다(막 2:2). 회당에서 뿐만 아니라 사사로운 집에도 얼마나 많은 무리들이 모여들었나 주의해 보라. 그리스도께서 계시는 곳에는 그의 추종자들과 병자들이 있었다. 안식일 저녁 공식 예배가 끝난 뒤에도 우리는 계속 그리스도를 섬겨야 한다. 사도 바울도 그러하였지만 예수께서는 공식 예배를 마치고도 가정들을 방문하시어 병을 고쳐 주시었다.

2. 그리스도는 얼마나 능력 많으신 의원이신가 보라. 그리스도께서는 제 아무리 많은 수가 모여와도 그에게 나오는 모든 병자들을 다 고쳐 주셨다. 그리스도께서는 어떠한 특수한 환자라 해서 따로 구분하여 치료를 받게 하시지 않았다. 그는 각색 병자들을 다 고쳐 주셨다. 그리스도의 말씀은 만병 통치약이기 때문이다. 그리스도는 회당에서 행하신 특별한 그런 기적을 그날 가정집에서 다시 행하셨다. "예수께서 각색 병든 많은 사람을 고치시며 많은 귀신을 내어 쫓으시되 귀신이 자기를 알므로 그 말하는 것을 허락지 아니하시니라"(34절). 그리스도는 그 앞서 회당에서 귀신들이 "……나는 당신이 누구인 줄 아노니……"하고 말하는 것을(24절) 더 이상 허락지 않고 금하셨다.

Ⅲ. 그리스도께서 조용한 곳에 가셔서 은밀히 기도하시었다(35절).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은밀한 기도의 모범을 보여 주시기 위해 조용한 곳에 가셔서 홀로 기도하셨다. 그는 하나님으로서 기도하셨고 사람으로서 기도하셨다. 비록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그의 공적 사업에서 선을 행하셨지만 그는 하나님과 홀로 있는 기회를 찾았다. 그리고 이렇게 함으로써 그는 모든 의를 이룰 수 있었다. 여기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자.

1. 그리스도께서 기도하신 시간.

(1) 그리스도께서 기도하신 시간은 안식 다음 날 새벽이었다. 안식이 지나면 다음 안식일까지 우리의 기도를 쉬어도 된다고 생각하지 않도록 명심하라. 우리가 비록 "회당"에는 가지 않는다 해도 한 주간을 매일과 같이 은혜의 보좌 앞에 나아가도록 하라. 특별히 안식 다음 날 새벽은 안식에 대한 우리의 좋은 인상이 그대로 간직돼 있는 것이다. 이 새벽은 한 주일의 첫날 아침이며, 그 뒤에 이 안식 후 첫날 새벽은 예수께서 무덤에서 살아나심으로 거룩하고 특별한 날이 되었다.

(2) 그리스도께서 기도하신 시간은 "새벽 오히려 미명"이었다(35절). 다른 사람들이 잠을 자고 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다윗의 자손"(마 10:47) 답게 기도하고 계셨다. 다윗은 이른 아침에 하나님을 찾고 기도하였다(시 5:2; 88:13). "아침은 뮤우즈 신(희랍신화에 나오는 詩神)의 친구이며 그레이스 신(희랍 신화에 나오는 美神)에게도 마찬가지로 친구가 된다"는 말이 있다. 우리의 심령이 가장 새로워지고 활기를 띠게 하려면 경건한 훈련을 위해 우리는 시간을 내도록 해야 한다. 첫째가 되기를 원하고 가장 좋은 자가 되기를 원하는 자는 첫 시간과 제일 좋은 시간을 하나님과 함께 보내라.

2. 그리스도께서 기도하신 장소. "예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시었다(35절). 이 한적한 곳은 동리 밖이었을 것이고 떨어져 있는 동산이었을 것이다. 비록 그리스도께서 유혹이나 헛된 영광을 얻고자 하는 시험을 받을 위험은 없었지만 "너희는 기도할 때 네 골방에 들어가……은밀한 중에 기도하라"(마 6:6)는 당신 자신이 세운 기도의 규칙을 모범으로 보여 주시기 위해 한적한 곳으로 가서" 기도하시었다. 은밀한 기도는 은밀한 가운데 행해져야 한다. 훌륭한 공익사업이나 선한 사업을 하시는 그런 분들도 이따금씩 하나님과 은밀히 지내기 위해서 조용한 곳으로 물러나 하나님과 대화를 나누고 하나님과 교통을 가져야 한다.

Ⅳ. 예수께서 기도 장소에서 돌아와 전도하심. 제자들은 자기들이 일찍 일어난 줄로 생각하였으나 주께서 그들보다 먼저 일어나신 것을 알고 주님이 어디 가셨는지 물었을 것이다. 그들은 마침내 "예수의 뒤를 따라가"(36절) 기도하고 계시는 주님을 만났다. "만나서 가로되 모든 사람이 주를 찾나이다"(37절). 많은 병자들이 병 나음을 받으려고 이른 아침부터 모여들어 예수를 기다리고 있으므로 "모든 사람이 주를 찾나이다"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제자들은 그들의 주님이 벌써부터 대단한 인기를 얻고 있음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다시금 무리들이 모여 있는 그 장소로 가시도록 권했다. 아마 그곳은 그들의 고향이기 때문에 더 그러했을 것이다. 우리들은 얼마나 편파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고 흥미를 가지고 있는 그런 장소로 가려고 하는지 모른다. 그러나 주께서는 가버나움이 그의 전도와 기적을 행하시는 독점 무대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거절하셨다. "이르시되 우리가 다른 가까운 마을로 가자. 거기서 전도하리니 내가 이를 위하여 왔노라"(38절). "활 쏘는 자의 지피림에서 멀리 떨어진 물 긷는 곳에서도 여호와의 의로우신 일을 칭송하라"(이스라엘의 모든 마을 주민들에게도 여호와의 의로우신 일을 칭송하라. (삿 5:11). 그리스도는 "이를 위하여 왔노라"는 목적의식이 항상 뚜렷하였고 거기에 항상 따랐다. 그의 주위 사람들의 극성스러운 요구나 설득에 끌리거나 동요되지 않으셨다. "이에 온 갈릴리에 다니시며 저희 여러 회당에서 전도하시고 귀신들을 내어 쫓으시더라"(39절). 그리스도께서는 귀신들을 내어 쫓는 데서 그의 교리를 더 확증했다. 그리스도의 교리는 사단의 세력을 멸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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