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성경 하나님 말씀

[고린도전서 15장 예수님 말씀] 부활이신 예수님(고전 15:12-20)

베들레헴 2023. 3. 10. 09:08
반응형

고린도전서 15장은 부활 장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예수님이 부활하신 것은 성도들에게 부활에 대한 소망을 주기 위함입니다. 마지막 날에 성도는 생명의 부활이 되어 하나님의 나라에서 영원히 살게 됩니다. 악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게 됩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서 예수님을 믿고 죽으면 부활에 대한 소망이 있습니다. 천국에서 영원히 하나님과 사는 소망입니다. 오늘도 부활이신 예수님을 믿음으로 부활에 대한 소망이 있는 성도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부활이신 예수님(고전 15:12-20)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

모든 인간이 죽는 것과 마찬가지로 모든 종교의 창시자들 역시 죽음으로서 그 삶을 마감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만은 부활로서 죽음을 극복하셨습니다. 이는 기독교만이 생명을 주는 참 종교임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기독교는 부활의 종교입니다. 인간은 그 누구든 죽음 앞에서는 항거도 반항도 못하고 죽음으로서 인생의 종지부를 찍고 무덤 속에 갇히고 말지만 예수 그리스도는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셨습니다. 생명의 주인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망의 권세를 깨뜨리신 것입니다.

1. 그리스도 부활의 특징

물질적인 부활입니다.

만질 수 있고 볼 수 있습니다.(요20:20,27) 살과 뼈가 있었습니다.(24:39) 그리고 제자들과 함께 식사도 하셨습니다.(눅24:42-43, 행10:41)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육체로 부활하셨습니다.

물체를 통과 하셨습니다.(요20:19,26)

중력의 제한을 받지 않으셨습니다. (행1:9-10)

다시 죽어 썩지 않는 육체입니다.(고전15:53-54, 롬6:9)

모든 성도 부활의 첫 열매로 부활하셨습니다.(고전15:42)

2. 부활의 증거

그리스도의 부활은 신화나 꾸며낸 이야기가 아닙니다. 그리스도 부활은 역사적 사실입니다. 너무나 뚜렷하고 명확한 증거를 성경에서와 역사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구약성경이 증거합니다.

그리스도의 탄생과 수난이 구약성경에 예언되어 있듯이 그리스도의 부활도 예수 탄생 수백 년 전에 이미 예언되어 있습니다. 시16:8-10절에 보면 주의 거룩한 자로 썩지 않게 하실 것이라고 다윗은 예언하였습니다. 우연히 일어난 일이 아니라는 것입니다.(행2:24)

그리스도 자신이 다시 살 것을 예고하셨습니다.

부활의 당사자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신이 부활할 것에 대하여 미리 아시고 예고하셨습니다 마20:19절에 보면 이방인들에게 넘겨주어 능욕하며 채찍질하며 십자가에 못 박게 하리니 제 삼일에 살아나리라라고 말하였습니다. 만일 이 예언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면 어떤 결론을 얻을 수 있겠습니까?

빈 무덤이 증거합니다.

여인들이 무덤에 찾아갔을 때 이미 무덤 문은 열려있었고 무덤은 비어있었습니다. 천사가 여인들에게 그의 누우셨던 곳을 가리키면서 보라라고 하였습니다. 무덤은 비어있었습니다.(마28:6) 무덤이 비어 있다는 것은 그의 부활의 결정적인 물적 증거입니다. 세상의 모든 성인들, 위인들은 무덤으로 그들의 영화를 말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무덤으로 부활을 증거합니다.

본 사람들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부활 후 40일 동안 지상에 계시면서 제자들과 많은 사람들에게 부활하신 몸으로 직접 나타내 보이셨습니다. 이것은 부활을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자신을 증거하시기 위함이었습니다. 제자들까지도 처음에는 믿지 않았으나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보고서야 믿었습니다.(요20:29)

제자들의 변화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의 고난을 받으실 때 베드로는 3번이나 예수님을 부인했고 다른 제자들은 예수를 버리고 다 달아났습니다. 그런데 사도행전에 나오는 사도들은 예수의 부활에 대하여 생명을 걸고 증거하고 있습니다.(행4:32) 어디서 그런 용기가 생겼을까요? 부활을 목격하였기 때문입니다. 예수의 부활이 아니고서는 제자들의 갑작스러운 변화가 있을 수가 없습니다. 특히 악랄한 박해의 선봉장에 섰던 사울이 회개하여 예수의 전도자가 된 사건은 예수의 부활이 아니고는 설명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교회의 탄생

교회는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의 두 기둥 위에 세워졌습니다. 기독교에서 그리스도의 부활을 빼면 교회는 존재할 수 없습니다. 교회가 세상에 존재하는 것이 바로 예수 부활의 증거입니다.

안식일에서 주일로 바뀜

초대교회 유대인들은 안식일()에 모였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은 주님이 부활하신 날을 기념하여 안식 후 첫날 즉 주일에 모였습니다. 그것 때문에 많은 박해가 있어도 그들은 주일을 안식일로 지켰습니다. 왜냐면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이 그만큼 중요하였기 때문입니다.

3. 부활을 반대하는 이론들

어떻게 죽은 자가 다시 살겠는가 하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에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다음과 같이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에 대하여 의문을 제기합니다.

도적설(盜賊說)

제자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시체를 훔쳐다가 감추어 두고 부활했다고 거짓말을 유포했다는 설입니다. 그러나 만일 그렇게 했다면 곧 발각되었을 것입니다. 그 이유는 예수 그리스도의 생전의 예언을 기억하는 사람들이 예수의 무덤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무덤에는 네 명씩 짝을 이룬 로마의 군사 16명이 교대로 지키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설은 논리적으로도 이치에 맞지 않습니다.

두려워서 다 도망쳤던 제자들이 시체를 훔치기 위해 목숨을 걸었다는 것과 그가 살아났다고 거짓말을 하는 일에 목숨까지 걸었다는 것은 설명될 수 없습니다. 왜냐면 이 세상의 그 누구도 거짓말을 위하여 목숨을 걸진 않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거짓말을 하다가도 죽음이 임박하게 되면 진실을 밝히는 것이 인간의 본능적 심리구조입니다. 그러나 제자들은 예수의 부활을 전하다가 온갖 고난을 당하였고 오히려 기쁘게 순교하였습니다. 이것은 그들이 전한 부활이 사실이라는 것을 증거하는 것입니다.

기절설(氣絶說)

기절설은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완전히 죽은 것이 아니라 일시적으로 기절해 있었는데 사람들이 죽은 줄 알고 무덤에 장사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설 역시 다음과 같은 문제를 설명할 수 없습니다. 로마의 군인들이 예수의 죽음을 확인하였습니다. 큰 상처를 입은 예수가 기절했다가 깨어났다면 어떻게 그 큰 돌문을 밀치고 나왔는가? 파수꾼들은 어떻게 따돌렸을까? 라는 문제에 해답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기절설 역시 예수님의 부활을 반대하려는 자들의 억측에 불과합니다.

착각설(錯覺說)

예수의 무덤을 찾은 여인들이 다른 사람의 빈 무덤을 보고 예수의 무덤으로 착각하여 예수께서 부활한 것으로 믿었다는 주장입니다. 그러나 예수의 빈 무덤은 장사 지냄을 목격한 다수의 여자들에 의해(마27:61) 확인되었고(마28:1-6) 그 후 제자들이 무덤을 찾아와 확인했을 뿐 아니라(요20:1-8) 당시 무덤을 지키던 파수꾼과 이들을 고용했던 유대 지도자들의 증언 등을 미루어 보아 이러한 주장은 설득력이 없습니다.(마28:11-15)

환상설(幻像說)

이것은 제자들이 생전의 예수 그리스도를 너무 사모하고 그리워한 나머지 환상을 보았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 역시 궤변에 지나지 않습니다. 제자들은 부활한 예수님과 같이 식사를 하면서 담화를 나누었습니다. 또한 환상이었다면 어떻게 일시적으로 500여 사람에게 동시에 나타날 수가 있겠습니까? 그리고 한 번이 아니라 40일간 여러 차례 제자들에게 와 여러 형제들에게 나타나셨습니다.

강령설 (降靈說)

죽은 예수의 영혼이 본래의 형상을 지닌 채 사람들에게 나타났다고 보는 주장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무덤에는 그의 시체 자체가 없었으며 부활하신 그리스도가 만져질 수 있는 육체를 지녔고 밤 낮 구별 없이 많은 사람들에게 나타났다는 사실은 일반적인 강령술적 현상으로 설명될 수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역사적 사실이며 우리 신앙의 근간이 되는 것입니다. 바울은 고전15:14-15절에서 “그리스도께서 만일 다시 살지 못하셨으면 우리의 전파하는 것도 헛것이요 또 너희 믿음도 헛것이며 또 우리가 하나님의 거짓 증인으로 발견되리니 우리가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셨다고 증거하였음이라”라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성도 부활의 첫 열매이며 예수 다시 사심과 같이 성도들도 주안에서 다시 살 것입니다. 부활 신앙을 가집시다.

[룻기 히브리어 강해] 보아스와 룻이 타작마당에서 밤을 새움(룻 3:14-18)

 

[룻기 히브리어 강해] 보아스와 룻이 타작마당에서 밤을 새움(룻 3:14-18)

룻기 3장에서는 룻과 보아스가 타작마당에서 밤을 새우게 되었다. 보아스는 엘리멜렉의 고엘로서 룻을 맞이하려고 한다. 시어머니 나오미도 룻에게 말하여 보아스를 만나도록 했다. 보아스는

bethlehem123.tistory.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