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성경 하나님 말씀

[요한계시록 구속사 성경말씀] 일곱 교회에 보내는 계시의 말씀(계 1:9-20)

베들레헴 2023. 2. 23.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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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1장에서는 소아시아 일곱 교회에 편지를 보내라고 했다. 사도 요한은 계시의 말씀을 받아서 일곱 교회에 서신을 보냈다. 에베소, 서머나, 버가모, 두아디라, 사데, 빌라델리바, 라오디게아 교회에 편지를 보냈다. 교회마다 책망을 받은 곳도 있고 칭찬을 받은 곳도 있다. 성도는 마지막 날에 하나님 앞에서 칭찬받는 신앙을 해야 한다. 

 

소아시아 일곱 교회에 보내는 계시의 말씀(계 1:9-20)

 

[9] 나 요한은 너희 형제요 예수의 환난과 나라와 참음에 동참하는 자라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의 증거를 인하여 밧모라 하는 섬에 있었더니

요한은 자신을 밝히기를 1) 한 형제 2) 예수의 나라 환난, 참음에 동참한 자 3) 예수의 말씀과 증거로 인해 밧모섬에 유배된 요한은 형제애로 이같이 받은 것을 전한다. 베드로도 베드로가 그 형제 가운데 일어서서”(1:15) 요한도 이같이 형제임을 말함이니 한 피 받음을 말함이다. 예수의 하신 일에 동참함을 말하니 환난에 동참함이다.

우리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할 것이라”(14:22) “너희가 고난에 참여하는 자가 된 것 같이”(고후 1:7) “너희가 내 괴로움에 함께 참여하였으니 잘하였도다”(빌 4:14) “참으면 또한 함께 왕 노릇할 것이요”(딤후 2:12) “네가 나의 인내의 말씀을 지켰은 즉”(3:10) 동참하여 한 일은 말씀을 증거함이라 너희는 이 모든 일의 증인이라”(24:28) “증거할 사람이 되게”(1:22) “우리가 이 일에 증인이로다”(3:15) 이 증인으로 응분의 받을 환난이 있음이라 거기 동참함이 밧모라는 섬에 있게 됨을 말한다. 핍박을 받으리라”(딤후 3:12)

[10] 주의 날에 내가 성령에 감동하여 내 뒤에서 나는 나팔소리 같은 큰 음성을 들으니

주의 날’ “안식 후 첫날에”(20:7) 이 날이 주일날이다. 다른 날이라도 성령의 감동함을 받을 수 있겠거니와 주일날, 하나님 경배하는 날에 요한은 감동함을 받은 것이다.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2:1) 절기를 지키려고 모인 저들에게 영의 역사가 있었던 것과 같다. 주의 날을 소홀히 할 수는 없음이다. 내가 곧 성령에 감동하였더니”(4:2) “성령으로 나를 데리고”(17:3, 21:10) 큰 음성을 들었는데 나팔 소리 같은 소리라고 표현한다. 내가 들은 바 처음에 내게 말하던 나팔소리 같은 그 음성이 가로되”(4:1) 나팔소리라는 말은 아니다. 큰 소리인데 이렇게 묘사해 본다. 강한 바람 같은 소리”(2:2) 이와 같은 표현으로 받을 것이다.

[11] 가로되 너 보는 것을 책에 써서 에베소, 서머나, 버가모, 두아디라, 사데, 빌라델비아, 라오디게아 일곱 교회에 보내라 하시기로

들은 소리는 기록하라 명하심이다(1:9) 이미 4절에 말씀하신 바이다. 일곱 교회는 일곱 촛대는 일곱 교회니라”(1:20) 이 일곱 교회에 대한 교훈은 4절에 말씀한 대로 그 때도 지금도 다 해당된다. 개개인에게도 해당된다. 그 일곱 교회의 위치는 아시아에 있거니와 그 교회 장단점이며 주실 말씀, 개별적으로 자세히 주신 말씀이 계시며 그 교회에 전달된 것이다.

[12] 몸을 돌이켜 나더러 말한 음성을 알아보려고 하여 돌이킬 때에 일곱 금 촛대를 보았는데

요한은 자기에게 큰 음성으로 말씀하신 이를 보려고 몸을 돌이켰다. 그 때에 일곱 금 촛대가 보였더라고, 이는 일곱 교회라고 20절에 말씀되어 있다. 일곱 교회의 완전수로서 세계 교회의 대표이다. 언제나 하나님께서 교회에게 주시는 말씀이 계시다. 촛대는 빛을 드러낸다. 성소에 있는 금 촛대는(왕상 7:49) 언제나 불이 켜 있게된다. 교회는 불을 켜서 빛을 비췰 것이다.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5:14) 어두운 세상을 밝히는 물이다.

[13] - [16] 촛대 사이에 인자 같은 이가 발에 끌리는 옷을 입고 가슴에 금띠를 띠고 그 머리와 털의 희기와 흰 양털 같고 눈 같으며 그의 눈은 불꽃같고 그의 발은 풀무에 단련한 빛난 주석 같고 그의 음성은 많은 물소리와 같으며 그 오른손에 일곱 별이 있고 그 입에서 좌우에 날 선 검이 나오고 그 얼굴은 해가 힘 있게 비취는 것 같더라

이 몇 구절에 촛대 사이에 계신 인자의 모습을 말한다. 요한이 오실 예수를 만남이다. 제사장이요 속죄주요 승리의 왕이시요 심판주시요 주의 사자를 손에 잡으시고 지켜 주시며 빛의 근원이 되심을 본 것이다. 요한이 본 인자는 일곱 별을 붙잡고 일곱 금 촛대 사이에 다니시는 이”(2:1) 다른데 표현한 것을 보면 내가 보니 흰 구름이 있고 구름 위에 사람의 아들과 같은 이가 앉았는데 그 머리에는 금 면류관이 있고 그 손에는 이한 낫을 가졌더라”(14:14) 심판주를 묘사함이겠다. 한 사람이 세마포 옷을 입었고 허리에는 우바스 정금 띠를 띠었고”(10:5) 이런 묘사는 제사장의 묘사이다. 13절은 제사장의 모습을 봄이다.

다음은 내가 보았는데 왕좌가 놓이고 옛적부터 항상 계신 이가 좌정하였는데 그 옷은 희기가 눈 같고 그 머리털은 깨끗한 양의 털 같고 그 보좌는 불꽃이요 그 바퀴는 붙는 불이며”(7:9) “그 눈이 불꽃같고 그 발이 빛난 주석과 같은 하나님의 아들”(2:18) “그 눈이 불꽃같고 그 머리에 많은 면류관이 있고”(19:12) 이는 성결하신 하나님께서 통찰하시면서 심판주로 군림하심을 말씀하신다. 14절의 표현에 해당한다.

그 다리는 곧고 그 발바닥은 송아지 발바닥 같고 마광한 구리같이 빛나며”(1:7) “그 눈은 횃불 같고 그 팔과 발은 빛난 놋과 같고 그 말소리는 무리의 소리와 같더라”(10:6) “내가 하늘에서 나는 소리를 들으니 많은 물소리도 같고 큰 뇌성도 같은데”(14:2, 19:6) 승전하신 주님의 용자요 또 심판주의 모습이다. 15절의 묘사이다.

16절의 묘사는 일곱 별을 잡으신 바이니 20절에 일곱 별은 일곱 교회의 사자요그 사자들을 그가 잡고 계심을 표한다. 그 입에서는 좌우에 날선 검이 나온다. 이 검은 그의 말씀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 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4:12) 말씀은 인간을 해부한다. 그 말씀 앞에 스스로 심판을 받을 것이다. 내 입을 날카로운 칼 같이 만드시고”(49:2) 그 얼굴을 묘사하기를 그 얼굴이 해같이 빛나며”(17:2) “사랑하는 자는 해가 힘 있게 돋음 같게 하옵소서”(5:31)

[17] - [18] 내가 볼 때에 그 발 앞에 엎드러져 죽은 자 같이 되매 그가 오른손을 내게 얹고 가라사대 두려워 말라 나는 처음이요 나중이니 곧 산 자라 내가 전에 죽었었노라 볼지어다 이제 세세토록 살아 있어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졌노니

다니엘도 이 같은 경험을 한 바 있다. 그가 내게 말할 때에 내가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리어 깊이 잠들매 그가 나를 어루만져서 일으켜 세우며”(8:18) 일혜 중 첫날 주님의 무덤을 찾았던 여인들이 받았던 경험 여자들이 두려워 얼굴을 땅에 대니 두 사람이 이르되 어찌하여 산 자를 죽은 자 가운데서 찾느냐”(눅 24:5) 요한도 죽은 자 같이 되었다 변화산상에서도 예수께서 나아와 저희에게 손을 대시며 가라사대 일어나라 두려워 말라 하신대”(마 17:7) 이 손을 대신 주님은 이스라엘의 구속자인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는 처음이요 나는 마지막이라 나 외에 다른 신이 없느니라”(44:6) “처음이요 나중이요 죽었다가 살아나신 이가 가라사대”(2:8)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요 시작과 끝이라”(22:13) 그가 속죄물로 죽었었으나 살아나신 분이시다.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사셨으며 다시 죽지 아니하시고 사망이 다시 그를 주장하지 못할 줄을 앎이로라”(6:9) “죽었다가 살아나신 이가 가라사대”(2:8) “나의 영원히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32:40) “영생하시는 자를 찬양하고”(4:34) “세세토록 사시는 이에게”(4:9, 10) “세세토록 살아 계신 자”(10:6) “세세에 계신 하나님”(15:7) 이 영원히 살아 계신 분이 이런 권세를 가지신 바이니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지셨다. 무저갱의 열쇠”(9:1, 20:1) 이뿐 아니라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16:19) 실로 그는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네게 주셨으니”(28:18) “그 권세는 영원한 권세라”(7:14) 그 분만이 절대권을 가진 분이시다.

[19] 그러므로 네 본 것과 이제 있는 일과 장차 될 일을 기록하라

기록하라고, “너 보는 것을 책에 써서”(1:11) “너는 이 묵시를 기록하여”(2:2) 요한으로 쓰게 하였지만 하나님께서 친히 써 주신 바도 있다. 하나님이 친히 쓰신 것이더라”(31:18) 모세도 쓴 바 있다. 모세가 이 율법의 말씀을 다 책에 써서 마친 후에”(31:24) 실은 마음에 새기며 기록할 말도 있다. 네 목에 매며 네 마음 판에 새기라”(3:3)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 마음에 기록하여”(31:33) 이도 하나님께서 써 주심이다. 저희 마음에 이것을 기록하리라”(8:10) “하나님의 영으로 한 것이며 또 돌 비에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육의 심 비에 한 것이라”(고후 3:3)

[20] 네 본 것은 내 오른손에 일곱 별의 비밀과 일곱 금 촛대라 일곱 별은 일곱 교회의 사자요 일곱 촛대는 이 일곱 교회니라

그 오른손에 일곱 별이 있고 그 입에서 좌우에 날 선 검이 나오고”(1:16) “일곱 금 촛대를 보았는데”(1:12) 이는 실로 비밀의 일이라고 이 비밀을 너희가 모르기를 내가 원치 아니하노니”(11:25) “곧 계시로 내게 비밀을 알게 하신 것은”(3:3) 이렇게 알게 하심이다. 이 비밀이 곧 일곱 별 일곱 금촛대라는 말인데 4절과 11절에 일곱 교회의 명단도 전한 바이다. 이는 당시의 교회요 오늘의 교회요 내 신앙의 양상을 말씀함이기도 하다.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5:14) “등불을 켜서”(5:15) 오늘 교회 가운데서 행하시며 거기 계셔서 별인 그 사자를 지키시고 보호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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