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성경 하나님 말씀

[레위기 주석 강해성경말씀] 속건제와 화목제 보충 제사 규례(레 7:1-38)

베들레헴 2022. 10. 14.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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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건제와 화목제 보충 제사 규례(레 7:1-38)

 

레위기 7장은 속건제와 화목제의 규례에 대해서 보충 설명하고 있다. 또한 피와 동물 기름을 먹지 말 것을 말한다. 화목 제물을 어떻게 분배해야 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말씀하고 있다.

레7:1 속건제의 규례는 이러하니라 이는 지극히 거룩하니

레7:2 번제 희생을 잡는 곳에서 속건제의 희생을 잡을 것이요 제사장은 그 피를 단 사면에 뿌릴 것이며

레7:3 그 모든 기름을 드리되 곧 그 기름진 꼬리와 내장에 덮인 기름과

레7:4 두 콩팥과 그 위의 기름 곧 허리 근방에 있는 것과 간에 덮인 꺼풀을 콩팥과 함께 취하고

레7:5 제사장은 그것을 다 단 위에 불살라 여호와께 화제로 드릴 것이니라 이는 속건제요

1,2,3,4,5-----------------------------------------------------------

하나님께 드리는 재물은 피와 기름이다. 피와 기름은 생명을 비유하는데, 인간은 자기 죄 값으로 대신 희생될 생명을 하나님께 드려야 한다. 짐승의 생명은 장차 오실 그리스도의 속죄적 희생을 예표한다. 피를 "단 사면"에 뿌린 것은 그 제물 드리는 장소에 피 밖에 보이지 않게 하기 위함이었다. 이것은 범한 죄로 인하여 상심된 죄인으로 하여금 하나님 앞에서 화해(和解)를 느끼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기름을 "단 위에 불사름", 대속자를 완전히 하나님께 바친다는 뜻이다

레7:6 지극히 거룩하니 이것을 제사장의 남자마다 먹되 거룩한 곳에서 먹을지며

레7:7 속건제나 속죄제는 일례니 그 제육은 속하는 제사장에게로 돌아갈 것이요

레7:8 사람의 번제를 드리는 제사장 곧 그 제사장은 그 드린 번제물의 가죽을 자기가 얻을 것이며

레7:9 무릇 화덕에 구운 소제물과 솥에나 번철에 만든 소제물은 그 드린 제사장에게로 돌아갈 것이니

레7:10 무릇 소제물은 기름 섞은 것이나 마른 것이나 아론의 모든 자손이 평균히 분배할 것이니라

6,7,8,9,10-----------------------------------------------------------

이 부분 말씀은 소건제의 제물 중 제사장의 소유될 부분에 대하여 말한다. 하나님께서는 신령한 일을 행하는 자들에게 합당한 보수를 주신다. 10:10; 고전 9:13 . 그러나 이 점에 있어서 우리가 명심할 것이 있다. , 제사장이 자기의 분깃을 먹되 거룩한 곳에서만 먹도록 되어 있다. 그것은 그 받은 분깃도 거룩하게 사용해야 됨을 가리킨다. 여기는 탐심이 용납되지 못한다. 엘리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는 당시의 제사장들로서 제물에 탐심을 가졌다가 망하였다(삼상 2:12-17).

레7:11 여호와께 드릴 화목제 희생의 규례는 이러하니라

레7:12 만일 그것을 감사하므로 드리거든 기름 섞은 무교병과 기름 바른 무교전병과 고운 가루에 기름 섞어 구운 과자를 그 감사 희생과 함께 드리고

레7:13 또 유교병을 화목제의 감사 희생과 함께 그 예물에 드리되

레7:14 그 전체의 예물 중에서 하나씩 여호와께 거제로 드리고 그것을 화목제의 피를 뿌린 제사장들에게로 돌릴지니라

11,12,13,14-----------------------------------------------------------

화목 제물로서는 생축을 드리는 법인데(3:1-5), 피 없는 예물들도 드리는 것은 감사에 넘쳐서 모든 것을 다 드리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유교병을 거제(쳐들어서 들리는 표만 보임)로 드림은, 그 제사드리는 자의 부패성까지 높이 들어 하나님의 처분에 맡기는 행동이다. 파트릭(Patrick)은 말하기를, "여기 유교병은 제단에 올려놓지 않고 다만 부패를 치워버린다는 의미에서 거제로 드린다"라고 하였다.

레7:15 감사함으로 드리는 화목제 희생의 고기는 드리는 그 날에 먹을 것이요 조금이라도 이튿날 아침까지 두지 말 것이니라

레7:16 그러나 그 희생의 예물이 서원이나 자원의 예물이면 그 희생을 드린 날에 먹을 것이요 그 남은 것은 이튿날에도 먹되

레7:17 그 희생의 고기가 제 삼 일까지 남았으면 불사를지니

레7:18 만일 그 화목제 희생의 고기를 제 삼 일에 조금이라도 먹으면 그 제사는 열납되지 않을 것이라 드린 자에게도 예물답게 못되고 도리어 가증한 것이 될 것이며 그것을 먹는 자는 죄를 당하리라

15,16,17,18-----------------------------------------------------------

이 부분은 제물 먹는 규례에 대하여 자세히 말한다. (1) 희생의 고기는 보통으로는 제사드린 당일에 먹음(15). 이것은 거기 모인 사람들과 함께 즐기며 감사하기 위한 것이다(삼하 6:17-19). (2) 서원을 위한 예물이면, 제사한 이튿날까지 남겨두고 먹을 수 있음(16-18). 이 점에 있어서 하루의 여유를 더 준 이유에 대하여는 우리가 알 수 없다. 그러나 제3일까지 고기를 남겨 두지 않은 이유는, 그것이 부패하면 제물의 성격을 상실하기 때문이다. (3) 제육(猪肉)에 부정한 것을 용납지 못함(19-21). 이것도 하나님 앞에 드린 제물이 절대로 거룩해야 될 것을 상징한다. 구약 시대의 제물은 지극히 거룩하신 그리스도를 상징한다. 그러므로 불결한 것을 만진 자도 제육을 먹지 못하였다.

레7:22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레7:23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라 너희는 소나 양이나 염소의 기름을 먹지 말 것이요

레7:24 스스로 죽은 것의 기름이나 짐승에게 찢긴 것의 기름은 달리는 쓰려니와 결단코 먹지 말지니라

레7:25 사람이 여호와께 화제로 드리는 희생의 기름을 먹으면 그 먹는 자는 자기 백성 중에서 끊쳐지리라

22,23,24,25-----------------------------------------------------------

이 부분의 말씀은 짐승의 기름이나 피를 먹지 말라는 규례이다. 기름이나 피는 구약 시대 제물의 요점이었다. 그것들은 생명을 대표한 것인 만큼, 속죄의 가치를 상징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제물을 존중히 여기는 정신으로 사람들이 그것들을 먹지 않아야 된다.

레7:28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레7:29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라 화목제의 희생을 여호와께 드리려는 자는 그 화목제 희생 중에서 그 예물을 취하여 여호와께 가져오되

레7:30 여호와의 화제는 그 사람이 자기 손으로 가져올지니 곧 그 제물의 기름과 가슴을 가져올 것이요 제사장은 그 가슴을 여호와 앞에 흔들어 요제를 삼고

레7:31 그 기름은 단 위에 불사를 것이며 가슴은 아론과 그 자손들에게 돌릴 것이며

28,29,30,31-----------------------------------------------------------

아론의 자손, , 제사장들의 분깃은 제물의 가슴과 뒷다리이다. 제사드린 본인이 제사장의 봉사에 대하여 감사하는 의미에서 이런 것들을 헌납한다. 신약 시대의 신자들은 대제사장이신 그리스도의 중보 역사(仲保役事)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감사한. , 신자들은 제물의 가슴에 해당되는 심장을 그리스도께 드리고, 또 제물의 뒷다리와 같은 손발을 드린다. "요제"와 "거제"는 제물을 쳐들어 모든 사람이 보도록 드림이다. 기독 신자는 이렇게 공식으로 그리스도에게 감사해야 된다.

레7:37 이는 번제와 소제와 속죄제와 속건제와 위임제와 화목제의 규례라

레7:38 여호와께서 시내 광야에서 이스라엘 자손에게 그 예물을 여호와께 드리라 명하신 날에 시내 산에서 이같이 모세에게 명하셨더라

37,38-----------------------------------------------------------

이 구절들은 모든 제사에 대한 결론적 언사이다.

[레위기 2장 강해설교말씀] 여호와의 소제 규례 제사(레 2:1-16)

 

[레위기 2장 강해설교말씀] 여호와의 소제 규례 제사(레 2:1-16)

여호와의 소제 규례 제사(레 2:1-16) 하나님은 레위기 2장에서 소제의 규례에 대해서 말씀한다. 소제는 고운 가루로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이다. 소제의 제사도 예수 그리스도의 제사를 상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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