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성경 하나님 말씀

[마태복음 산상수훈 예수님의 말씀] 간음하지 말라(마 5:27-32)

베들레헴 2022. 1. 15. 19:36
반응형

마태복음 산상수훈 중에서 예수님은 간음에 대한 새로운 계명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십계명에 하나님은 간음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구약에서 이것을 읽어본 적이 없느냐고 말씀합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음욕을 품고 여자를 보는 자마다 마음에 이미 간음하였다고 말씀합니다. 십계명이 더 확대되어 마음에 음욕을 품은 자체가 간음한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구원해 주셨으니 성화의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간음하지 말라(마 5 : 27 - 32)

 

서    론

  현대의 특징은 3(4) S 시대로 설명: 스포츠. 스크린, 섹스(스피드).

  프랑스에서는 결혼을 하고 사는 사람의 수가 매우 적습니다. 대부분은 마음에 맞는 사람끼리 만나서 같이 살다가 싫증이 나면 헤어지고 또 다른 사람과 동거하는 것입니다. 그들의 생각은 왜 결혼을 하느냐는 것입니다. 첫째는 얽매이지 않으려는 것이고 둘째는 이혼율이 너무 많기 때문입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서 이혼을 할 텐데 이혼을 하자면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하니 번거롭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자녀도 안 낳으려고 합니다. 그래서 프랑스 정부는 적극적으로 출산을 장려하고 있습니다. 아이를 낳으면 온갖 복지 혜택을 다 지원해 줍니다.

 

성의 문란은 현대에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특징입니다. 성인남녀의 음행은 물론이고, 학생들과 어린이에게까지 전염되고 있습니다.

 

Ⅰ. 음란한 생각도 간음이다.

  예수님께서는 살인에 대해서 말씀하실 때처럼 직접 음행을 한 것만 간음이 아니라 여자를 보고 음욕을 품는 것도 간음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음욕을 품는다는 것은 단순히 음란한 생각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사단은 우리의 마음속에 죄의 유혹을 끊임없이 심어줍니다. 여자를 볼 때에 음흉한 생각을 갖게 하고 실제로 음행을 저지를 것을 충동질합니다. 그럴 때에 어떤 사람은 머리를 흔들면서 그 생각을 떨쳐 버립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은 사단이 충동질하는 것을 그대로 받아들여서 음행을 해야겠다고 마음을 굳힙니다. 이 사람은 환경만 허락되면 음행을 할 사람입니다. 이미 마음의 회의에서는 의결을 한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사람은 이미 마음으로 간음을 한 사람이라는 말씀입니다.

  어떤 신학자는 “새가 머리 위로 날아가는 것은 막을 수 없다 그러나 새가 머리 위에 둥지를 만드는 것은 막을 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말은 사단이 우리의 마음에 음란한 생각을 던지고 유혹하는 것 자체를 막을 수는 없지만 사단이 주는 유혹을 받아들이는 것은 막아야 한다는 뜻입니다. 오늘날에는 음란에 대해 사단은 융단폭격을 하고 있습니다. T.V, 잡지, 컴퓨터 게임, 인터넷, 비디오, 대중가요, 지나가는 사람들의 옷차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마음을 음란으로부터 지키시기 바랍니다. 사단은 먼저 우리의 마음을 음란으로 점령하려고 합니다. 마음을 지키지 못하면 행실도 지킬 수 없습니다. 가룟 유다가 예수님을 팔았던 것도 사단이 탐욕의 마음을 심어 주었을 때에 그 유혹의 마음을 떨쳐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Ⅱ. 불법적인 이혼도 간음이다(31-32)

  예수께서는 모세의 율법에는 이혼증서를 써 주라고 했지만 누구든지 음행의 이유 없이 이혼하면 아내를 간음하게 하는 것이고 그 여인과 결혼하는 자도 간음죄를 짓는 것이라고 말씀했습니다. 한 번은 율법학자들이 이것과 관련해서 질문하기를 ‘모세는 이혼 증서를 써 주면 된다고 했는데 당신은 모세의 율법을 부정하는 것입니까?’라고 질문을 했습니다. 예수님은 모세가 이렇게 말한 것은 당시가 악하기 때문이었고 본래의 뜻은 음행 한 이유가 없이는 이혼을 할 수 없다는 것이 율법의 본 뜻이라고 설명을 해 주셨습니다. 당시에 남자는 이혼을 못하게 하면 여자를 학대하거나 죄를 뒤집어 씌워서 죽여서라도 다른 여자와 살려고 함으로 여자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였지 본래의 뜻은 그렇지 않다는 것입니다.

  결혼이란 말의 뜻이 무엇입니까? 혼이 하나가 된다는 것이 아닙니까? 하나 된 혼을 어떻게 다시 나눌 수가 있겠습니까? 흔히 하는 주례사처럼 죽음이 갈라놓기 전에는 이혼이란 있을 수 없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이혼율도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이혼의 사유도 다양합니다. 의견 차이, 경제적 사유, 수준 차이, 성격차이, 자녀를 못 낳음, 질병. 부부생활의 불만족 등등 이루 헤아릴 수 없을 만큼 이유가 많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허용하시는 이혼사유는 하나도 없음을 명심해야만 합니다. 비록 세상 법정에서는 정당한 이혼으로 인정할지 모르지만 하나님의 법정에서는 인정되지 않습니다. 만일 어떤 사람이 이혼을 하고 다른 사람과 재혼을 하면 그는 간음죄를 짓는 것입니다. 그리고 상대방에게도 간음죄를 짓게 하는 것이고 불법적으로 이혼한 사람과 같이 사는 사람도 간음죄를 짓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불법적인 이혼은 여러 사람을 간음하게 하는 무서운 죄인 것입니다.

  예수님은 상대방이 음행을 했을 경우에만 이혼을 할 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왜 허락이 되는 것입니까? 그것은 부부 중에 한쪽에서 이미 간음함으로 부부관계를 깨뜨렸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오해하지 말아야 할 것은 예수님의 이 말씀이 음행 하면 반드시 이혼하라는 뜻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비록 한쪽에서 간음했을지라도 용서하고 다시 살면 가장 좋은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혼해도 죄가 되지는 않는다는 말씀입니다.

  혹시 여러 가지 이유로 이혼을 고려하고 있는 분은 없습니까? 세상 법정에서 허락되었다고 다 된 것이 아님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진짜 서야 할 곳은 하나님 앞이라는 사실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Ⅲ. 단호히 결단하라(29-30)

  어떻게 간음죄를 이길 것인가?

  외과의사가 썩어 들어가는 지체를 잘라냄으로 몸을 살리는 것처럼 죄에 대하여 단호한 결단을 해야만 죄를 이길 수 있습니다. 아무리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직장이라도 나를 범죄케 하는 것이라면 포기해야 합니다. 아무리 애착을 가지는 물건이라도 죄에 빠지게 하는 동기가 된다면 단호히 끊어야 합니다. 아무리 좋아하는 취미라도 거룩함을 지키기 위하여서 취미를 바꾸어야 할 때도 있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을 죄짓게 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세상 적으로 손해를 보더라도 끊어버리시기 바랍니다. 온몸이 지옥에 던져지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선한 일을 열심히 함으로 이길 수 있습니다. 선한 일에 바쁜 사람은 죄를 짓지 않습니다. 통계적으로 보면 중년의 남녀가 음란죄에 많이 빠지는데 그 이유는 사회적 시간적 물질적 여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다윗이 그랬습니다. 선한 일을 계획하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은 죄가 들어오기 가장 적합한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안식일에 무엇을 안 하는 것만을 계획하지 말고 하나님을 위하여 무엇을 할 것인가를 계획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은 주일 예배 후에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어떤 일을 계획하고 있습니까? 이 시대의 특징은 예수님의 말씀처럼 악하고 음란한 시대입니다. 적극적으로 선한 일을 계획하고 실천함으로 간음죄를 이기는 성도가 됩시다.

 

결    론

 간음은 십계명 중 제7 계명에 해당됩니다. 바울은 "하나님의 뜻은 이것이니 너희의 거룩함이라 곧 음란을 버리고 각자 거룩함과 존귀함으로 자기 아내 취할 줄을 알고 하나님을 모르는 이방인과 같이 색욕을 좇지 말고 이 일에 분수를 넘어 형제를 해하지 말라(살전 4:3-6)"고 하였습니다. 이 말씀에서 가르치는 간음의 의미는 (1) 간음은 거룩함에 배치되는 부정한 것이며. (2) 자기의 아내를 존귀함으로 취할 줄 모르는 자들의 소행이며. (3) 하나님을 모르는 이방인들의 본능적 처사이며 (4) 정욕의 정상적인 분수를 넘어 형제를 해치는 처사라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산상수훈 설교말씀] 복 있는 마음이 청결한 자(마 5:8)

 

[마태복음 산상수훈 설교말씀] 복 있는 마음이 청결한 자(마 5:8)

마태복음 5장에서 예수님은 산상수훈을 교훈하고 있습니다. 마음이 청결한 사람은 복이 있는데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들의 마음속에 예수님이 있기 때문에 하나님을 볼 수

bethlehem123.tistory.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