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성경 하나님 말씀

[마태복음 산상수훈 예수님 말씀] 구하라(마 7:7-11)

베들레헴 2022. 1. 15.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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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마태복음 7장의 산상수훈 말씀 중에서 여호와 하나님께 구하라고 말씀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주실 것이라고 했습니다.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며 문을 두르리라 그리하면 열릴 것이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힘들고 어려움이 있을 때 여호와 하나님께 구해야 하겠습니다.

 

구하라(마 7 : 7 -11)

 

마7:7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마7:8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

마7:9 너희 중에 누가 아들이 떡을 달라 하는데 돌을 주며

마7:10 생선을 달라 하는데 뱀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

마7:11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서    론

  명령에는 사람을 유익하게 하는 명령이 있는가 하면 사람을 해롭게 하는 명령이 있습니다. 독재자가 내리는 명령은 국민을 해롭게 하는 명령입니다. 그러나 의사가 환자에게 어떤 음식을 삼가라고 하는 명령은 그 환자를 유익하게 하는 명령입니다. 또한 사람이 하는 명령은 비록 유익을 위해 했을지라도 잘못된 판단으로 해를 가져올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하시는 명령은 다 우리를 유익하게 하시고 복을 주시기 위하여 주시는 명령인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유익을 주시기 위하여 좋은 명령을 주십니다.

 

Ⅰ. 구하라는 주님의 명령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하나님께 구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것도 세 번씩이나 반복해서 말씀하셨습니다.

  자신의 부족함을 아는 사람만이 구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구하라고 하신 것은 인간이 하나님의 도우심 없이는 살 수 없는 연약한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자신의 부족함을 아는 것이 복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심령이 가난한 자와 애통하는 자와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가 복이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오늘날 대한민국이 잘살게 되었다고 말을 합니다. 과거에는 보릿고개가 있었고, 호롱불을 사용했으나 지금은 쌀이 남아돌고 각종 전기제품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도덕적으로는 더욱 가난해졌습니다. 우리 교회도 처음 개척했을 때는 조그만 2층 상가에서 세를 얻어 몇 명 안 되는 성도들이 어렵게 꾸려나갔습니다. 시끄럽다고 구박도 많이 받았습니다. 그리고 교회를 건축하느라고 빚도 많이 있어서 힘이 들었는데 이제는 그 빚을 다 갚고 또 지교회까지 세울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물질적으로 정말 나아졌다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의 신앙은 과연 부유합니까?

  우리는 지금도 하나님의 도우심이 없이는 해결할 수 없는 부족함을 안고 있습니다. 황폐해진 나의 신앙이 그것입니다. 바르게 자라지 못하는 자녀의 문제가 그렇습니다. 우리의 힘으로 이길 수 없는 시험이나 시련의 문제가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축복은 구하는 자의 것입니다. 걱정하는 것과 기도하는 것은 전혀 다릅니다. 단순히 바라는 것과 하나님께 직접 구하는 것은 하늘과 땅의 차이와 같습니다. 성경은 염려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대신 기도하라고 말씀하십니다(빌 4:6-7). 문제가 있다고 낙심하고 염려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문제가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문제가 있으니까 기도하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문제나 어려움은 오히려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체험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을 확신하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열심히 기도해 보지도 않고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까? 믿음의 기도는 역사하는 힘이 많다고 야고보서는 말씀하고 있습니다. 기도는 만사를 변화시킵니다. 구역을 변화시키고 가정을 변화시키고 교회를 변화시킵니다. 비록 우리가 하나님께 범죄 했을지라도 하나님께 회개하면 죄의 문제까지도 들어주시겠다고 약속해 주셨습니다.

 

Ⅱ. 행동하는 기도를 하라

  예수님이 가르치신 기도는 기도와 동시에 노력을 하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구하라, 찾으라, 두드리라고 갈수록 더욱 적극적인 자세를 명령하셨습니다. 하나님께 기도했으면 그 소원을 이루기 위하여 노력하고 찾아야 할 것입니다. 성경말씀을 깨닫게 해 달라고 기도했다면 성경을 부지런히 읽고 깨달으려는 열심히 있어야 합니다. 성적의 향상을 위해 기도했으면 열심히 공부해야 합니다. 그리고 효과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방법도 찾아야 할 것입니다. 전도를 위해 기도했습니까? 그렇다면 찾아가서 전도를 해야 합니다. 그렇게 하면 하나님이 주시겠다는 말씀인 것입니다.

  행동하지 않는 기도는 죽은 기도입니다. 간절히 구하고 열심히 노력하고 찾으면 하나님께서 소원을 이루어 주실 것입니다. 가정의 화목을 위해서 밤새 교회에서 철야하며 기도하고 집에 가서는 피곤하다고 남편이나 자녀들에게 짜증을 낸다면 어떻게 가정의 평화가 이루어질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의 응답은 행동하며 기도하고 기도하며 행동하는 자의 것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Ⅲ. 좋으신 하나님을 믿자

  예수님께서는 좋은 것을 주시는 좋으신 하나님을 믿고 구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열왕기상(3:16-28)에는 솔로몬의 지혜로운 재판에 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두 창녀가 있어 그녀들은 각각 아이를 낳았는데 한 여자가 잠을 자다가 자기의 아이를 깔아 죽였습니다. 이 여자는 몰래 다른 여자의 산 아이와 바꿨습니다. 다른 여자가 일어나 보니 아이가 죽었는데 자세히 보니 자기의 아이가 아니었습니다. 서로 산 아이가 자기의 아이라고 주장하여 솔로몬이 재판을 하게 되었는데 솔로몬은 산 아이를 칼로 나누어주라고 명령을 했습니다. 그러나 아이의 진짜 엄마는 아이를 살리기 위하여 나누지 말고 상대 여인에게 주라고 했으나 가짜 엄마는 어차피 못 가질 것 둘 다 못 갖게 나누자고 했습니다. 그래서 솔로몬은 아이를 엄마에게 찾아주었습니다. 이 사건은 인간이 악할지라도 자식에게 좋은 것을 주려는 어머니의 마음을 잘 알 수 있는 사건이었습니다.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너희 중에 누가 아들이 떡을 달라 하면 돌을 주며 생선을 달라 하면 뱀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마 7:9-11)”자식이 배고파서 떡을 달라는데 돌을 줄 부모가 어디 있겠습니까? 자식이 생선을 먹고 싶다는데 물려 죽으라고 독사를 던져 줄 부모가 어디에 있겠습니까? 하물며 좋으신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좋은 것을 주시지 않겠습니까? 하나님께서는 이미 하나밖에 없는 독생자를 아낌없이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주셨습니다. 그런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무엇을 아끼시겠습니까? 좋은 것으로 응답해 주시는 하나님을 믿고 구하시기를 바랍니다.

 

결    론

  “사랑하는 자들아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내가 좋은 것으로 주겠다”라고 주님께서 말씀하십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소망이 있습니다. 기도하는 교회는 소망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일은 기도로 하는 것입니다.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기도하며 행동하시기 바랍니다. 인내로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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