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성경 하나님 말씀

[베드로전서 2장 성경말씀] 성도의 특권과 의무(벧전 2:1-10)

베들레헴 2021. 9. 30.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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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 사도는 성도의 특권과 의무에 대해서 말씀합니다. 우리는 교인과 성도의 차이를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교회에 무조건 나오면 성도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무조건 성도라고 부르지만 엄연한 차이가 있습니다. 성도는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믿고 영접하여 구원받은 자가 성도입니다. 교인은 교회에 출석은 하지만 아직 구원의 확신도 없이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교회 출석한 년수가 많다고 해서 성도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지금 교회에 나왔지만 예수님을 믿고 영접하여 입으로 시인하면 구원받고 성도가 됩니다. 성도가 되었다면 그에 합당한 의무가 있습니다. 우리는 이런 의무를 다해야 합니다.

 

제목: 성도의 특권과 의무

성경: 벧전 2:1-10

 

본문 말씀 9절을 다시 한번 읽어 봅시다. [오직 너희는... 선전하게 하심이라] 오늘 성경에 보면 우리는 세상의 국회위원이나 권력자들이 하나도 부럽지 않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를 왕 같은 제사장들이라고 말해주고 있는 것입니다. 왕족은 몇 년마다 바뀌는 것이 아니라 한번 왕족이면 계속적으로 왕족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국회의원들이나 세상 권력자들을 부러워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입니다. 구원받은 백성이며 하나님 나라에서 왕 같은 족속들입니다. 그러면 본문 말씀을 통해서 나타난 성도들의 특권이 무엇인가를 살펴보면서 아울러 성도의 의무를 살펴보면서 은혜가 있으시기를 축원합니다.

본문 구조

1. 구원받은 자의 특권

1) 택하신 족속

2) 왕 같은 제사장

3) 거룩한 나라 - 하나님의 시민들

4) 그의 소유된 백성

2. 구원받은 자의 의무

1) 모든 죄악을 버리는 생활이어야 한다.(1)

1) 신령한 젖을 통한 성장- 우리가 영원하신 말씀으로 중생했으니 우리의 참된 양식인 말씀을 어린아이가 젖을 사모하듯이 먹어야 한다.

2) 완전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나냐 한다. 곧 성전을 세워 가야 한다- 모퉁이 돌 예수를 중심 해서 성도가 서로 지체로서 연합되어야 한다.

1. 구원받은 자의 특권

1) 택하신 족속

먼저 우리는 과거의 신분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10절 말씀에 보면 과거에는 하나님의 백성이 아니었다고 했습니다. 우리가 주님을 알기 이전에는 외인이요 훼방자요 구원밖에 있었던 자요, 세상 풍속을 쫓고 공중 권세 잡은 자를 추종하였고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따라 하던 본질상 진노의 자녀였던 것입니다.(엡 2:1-3) 그리하여 하나님의 긍휼을 입지 못했던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서 이제는 하나님의 은혜를 입을 그 나라의 시민이 된 줄 믿습니다. 사도 요한은 주를 영접하는 자에게는 자녀 된 권세를 주셨다고 했다고 했습니다.(요 1:12)

본문에서도 족속, 나라, 백성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이 나라는 근본적으로 볼 때 세상에 속한 나라가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2:6[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

*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라 했습니다.[(6:6-8) 자기 기업으로 택하심]

아브라함의 후손을 택하심과 같이 오늘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을 택하신 줄 믿으시면 아멘 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택하셔서 성민으로 삼으신 것을 그리스도 안에 있는 은혜의 조건 곧 믿음으로 우리를 택하신 것입니다.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택하신 것은 하나님께서 영광을 거두시기 위하여 우리를 선택하신 것입니다.

2 )[왕 같은 제사장이요]라고 했습니다.(19:5-6)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선택하신 것은 그들이 하나님을 섬기는 제사장들로서 사명을 감당하도록 부르셨습니다. 제사장은 제사장인데 왕적 제사장 즉 왕이면서 제사를 수행하는 사람을 말하는데 히브리서 7:1의 멜기세덱과 같은 제사장을 뜻하는 것이다. 멜기세덱은 그리스도의 모형이라 했습니다. 우리 주님이 왕적 제사장인 것입니다. 또한 왕적 제사장이라는 말을 자세히 생각해 본다면 하나님 앞에 제사를 드림에 있어서 왕적인 존재이기 때문에 더 나은 제사를 드릴 수 없는 최고의 경지에 이르는 제사장이라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단번에 제사를 드림으로 해서 더 이상의 짐승의 피가 필요 없는 것처럼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를 의지하여 예배를 드리는 더 이상의 방법은 없다는 것입니다. 바로 오늘 우리가 드리는 예배 이상 더 나은 예배를 드릴 수 없음을 말해 주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왕이심을 믿으십니까? 예수께서 오시고 우리는 그와 연합되어 있으니 그의 일가가 되었다는 말입니다. 곧 우리는 왕족인 것입니다.

3) 거룩한 나라(19:6)

거룩한 나라는 불결한 데서 완전히 떠나서 하나님께 바쳐진 나라인 것이다. 거룩한 나라는 하나님께서 특별히 하나님께서 정권을 잡으시고 하나님이 다스리는 신민인 것이다.

4) 그의 소유된 백성(19:5)

소유한다는 것은 어떤 것을 얻고 간직한다는 것이다. 3:17 [나의 특별한 소유로 삼을 것이요, 또 사람이 자기를 섬기는 아들을 아낌같이 나도 그들을 아끼리니] 하나님과 성도와의 관계는 하나님은 왕이요 그리는 그의 백성이다.

2. 구원받은 자의 의무

우리나라 국민은 국민의 의무를 다해야 하듯이 천국의 시민은 우리 성도들 또한 성도의 의무가 있는 것입니다. 그 의무를 다해야 하는 것입니다. 3절 말씀은 주의 인자 하심을 맛보았으면 의무를 다 하라는 것입니다. 그 의무를 살펴볼 것 같으면 적극적인 면과 소극적인 면을 볼 수 있습니다.

1) 소극적인 의무(1) - 죄악을 버리는 생활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죄악은 보편적으로 다섯 가지 항목으로 마음의 악인 악독과 행동에 나

타난 악인 궤휼, 외식, 시기와 대인관계에서 오는 악 곧 비방을

버리라고 하고 있습니다.

2) 적극적으로는 (1) 신령한 젖을 사모하고 (말씀)

(2) 신령한 제사를 드릴 거룩한 제사장이 되어야 한 자.(기도)

(3) 아름다운 덕을 널리 선전해야 하는 것입니다.(전도)

(1) 갓난아이처럼 신령한 젖을 사모해야 한다.

[헬라어성경 요한복음 주석강해] 예수님이 물 위를 걸으신 이적(요 6:16-26)

갓난아이는 처음 나서 하는 일이 젖 먹는 것 밖에 모른다. 또한 다른 것을 먹을 수도 없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성도들은 말씀 외에 다른 것을 먹어서는 안 되는 것이다. 외 우리가 말씀을 먹어야 합니까? 벧전 1:23에 거듭난 것이 썩지 아니할 말씀으로 되었기 때문인 것입니. 말씀으로 영적인 생명을 얻은 사람은 계속해서 말씀을 먹어야 하는 것입니다. 아이가 젖을 먹음으로 성장하는 것처럼 생명의 양식인 말씀을 먹음으로 해서 믿음이 성장해 나가는 것입니다. 2절에 보면 구원이 이르도록 자라게 하기 위함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 신령한 제사를 드릴 거룩한 제사장이 되어야 한다.

예수님께서 사람에게는 버림을 당한 돌이었지만 하나님께는 보배로운 산 돌이 되셔서 성전의 모퉁이 돌이 된 것입니다. 성경에는 예수님을 돌로 표현한 곳이 많습니다. 단 2:34는 심판의 돌, 마 21:42는 모퉁이의 머릿돌, 고전 3:11 기초석, 고전 10:4는 생명의 반석으로 표현했습니다. 이 돌은 산돌입니다. 생명의 돌이기 때문에 주님 앞에 오는 모든 사람은 또한 산돌이 되는 것입니다.

여기서 주님이나 성도를 가리켜 산돌 같다고 했느냐 하면 성전은 돌로 지웠던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없어서는 안 될 요긴한 모퉁이 돌입니다. 모퉁이 돌이라는 것은 버려진 돌이 아니라 성전의 모서리에 돌을 제일 처음 놓고는 사방으로 이어가는 것으로서 기초석인 것이다. 그러므로 꼭 필요한 우리에게는 보배인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 산돌을 믿으면 부끄러움을 당치 않기 때문인 것입니다.

그러나 믿지 않은 사람들은 오히려 거치는 돌(사 8:14) 넘어지는 돌이며 부딪히는 돌 곧 심판의 돌인 것입니다. 사람을 돌에 부딪히면 죽을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구약을 보면 사람을 죽일 때 반석에다 머리를 부딪히게 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믿는 우리에게는 구원의 돌인 줄 믿습니다. 성도는 주님의 기초석 위에 계속해서 건물이 이어져 나가야 한다. 교회적으로도 신령한 집의 일원으로 집을 지어나가야 하고 또한 개인적으로도 자신의 거룩한 성전 (고전 6:19)을 완성해 나가야 하는 것이다. 이 집은 평생 동안 지어나가야 하는 것이다.

고전 3:10- 15에 보면 마지막 날에 공력을 심판할 날이 오기 때문에 아름답게 집을 지어 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성전은 곧 개인적으로 신령한 제사를 드리는 제사장의 직무를 수행해 나가야 하는 것이다. 곧 구별된 생활과 아울러 제사장은 하나님께 제사를 집행하듯이 기도의 삶을 살아나가야 하는 것이.

3) 전도의 의무

[9절 하반절에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려 하심이라] 무엇을 선전해야 합니까? 과거는 어둠에 있었지만 지금에 그리스도의 빛 안에 있음을 선전해야 하는 것입니다. 어둠은 무엇이겠습니까? 빛이 없는 곳입니다. 주님은 빛입니다. 주님을 모신 사람은 더 이상 어두운 생활을 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빛이 들어왔기 때문인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이 없는 사람은 빛이 없기 때문에 여전히 어두움에 거할 수밖에 없습니다. 더 나아가 어둠의 세계는 지옥의 세계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빛을 소유한 사람은 어둠에 속한 사람에게 전해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를 부르신 하나님의 소명인 것입니다.

결론

우리는 하나님 나라의 를 소유한 특권을 가졌습니다. 하나님의 자녀 된 권세를 가졌습니다. 이것을 남용하여 죄짓는 데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더욱 하나님의 나라를 건설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또한 자신의 집을 지어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위해서는 말씀을 먹고, 부지런히 기도하며 열심히 복음을 전하여 아름다운 좋은 집을 소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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