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히브리어성경

[신약히브리어 성경 갈라디아서] 교회에 침투한 거짓 이단들(갈 1:6-10)

베들레헴 2021. 11. 19.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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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디아서 1장에는 다른 복음을 좇는 갈라디아 교회의 성도들에게 말씀을 전하고 있습니다. 바울이 복음을 전해주었는데 교인들이 율법주의 다른 복음을 받아들였습니다. 행위로 구원을 얻을 수 있는 거짓 복음을 받아들이고 따라가고 있습니다. 이런 자들은 영혼을 죽이는 자들입니다. 참 복음인 예수님을 따르지 않으면 영혼이 죽습니다. 구원받지 못하고 영원한 지옥의 불 못에 떨어지게 됩니다. 우리는 거짓 이단자들의 사설을 받아들이면 안 됩니다. 이단 사상들은 모두가 인간을 높이고 예수님을 믿지 못하게 만듭니다. 우리는 사람을 기쁘게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신앙을 가져야 합니다.

 

교회에 침투한 거짓 이단들(갈 1:6-10)

 

• 1:6  그리스도의 은혜로 너희를 부르신 이를 이같이 속히 떠나 다른 복음을 좇는 것을 내가 이상히 여기노라

다른 복음 복음은 복음이나 조금 다른 복음이다.  성경을 가르치지만 조금 다르게 가르치는 것이 다른 복음이다. 가령 성경 내용 중 아흔아홉 가지는 성경과 같고 하나만 성경과 다르다고 해도 그것은 다른 복음이다. 갈라디아 교회는 예수를 믿어도 할례를 받아야 구원을 받는다는 다른 복음이 들어왔다.

• 1:7  다른 복음은 없나니 다만 어떤 사람들이 너희를 요란케 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을 변하려 함이라

다른 복음은 있을 수 없다. 성경에 어긋난 것은 복음이 아니다. 예컨대 다른 복음은 위조 화폐와 같다. 위조 화폐가 진짜 화폐와 거의 다 똑같으나 지극히 작은 부분이 다르다. 복음도 거의 다 같다고 하더라도 하나만 다르게 해 놓으면 그것은 복음이 아니고 다른 복음이다.

종자를 심을 때에 그대로 심어야 한다. 종자가 잘 생기지 못했다고 그것을 갈고 깍아서 아름다운 형체로 만들어 심으면 싹이 나지 않는다. 호박씨처럼 넓적한 것은 보기 싫어도 넓적한 그대로 보리와 같이 쭈글쭈글한 것은 쭈글쭈글한 그대로 심어야 싹이 난다.  복음도 변경시켜 다른 복음이 되면 생명이 없다.

갈라디아서 5장 할례금지와 성령의 열매 설교말씀

너희를 요란케 하여 다른 복음이 들어오면 교회가 요란해진다. 이것은 마치 양의 우리에 이리가 들어온 것과 같아서 양의 우리가 요란해질 수밖에 없다. 다른 복음은 인간의 학설에 지나지 않는다.  다른 복음은 참 복음을 약화시키고 참 복음을 가리우는 것이며 더 나아가서 참된 복음을 파괴시키는 반복음(反福音)이다.  하와에게 뱀이 찾아와서 말하기를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더러 동산 모든 나무의 실과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고 물어 볼 때에 하와가 대답하기를 “동산 나무의 실과를 우리가 먹을 수 있으나 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의 실과는 하나님의 말씀에 너희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 하셨느니라”고 대답하였다(창 2:2-3). 그런데 창세기 2:17에서 하나님이 말씀하신 것은 “만지지도 말라”는 말이 없는데 하와가 이 말을 덧붙였다. 또 하나님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고 말씀하셨는데 이 말을 고쳐서 “죽을까 하노라”고 했다. 하와가 하나님의 말씀을 조금 다르게 변경시켜 놓았다. 그러므로 마귀가 “결코 죽지 않는다, 눈이 밝아진다, 하나님과 같이 된다”하며 점점 하와를 미혹시켜 선악과를 따먹게 만들었고 하와는 하나님의 저주를 받아 에덴동산에서 쫓겨났다.

열왕기상 13장에 젊은 선지자와 늙은 선지자가 나오는데 젊은 선지자가 유다에서부터 벧엘에 올라가서 하나님의 말씀을 예언했다. 젊은 선지자가 처음에는 말씀대로 잘 순종하였고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 벧엘의 단이 갈라지고 재가 쏟아졌다.  그가 일을 마치고 유다로 돌아가다가 상수리나무 아래서 쉬게 되었다. 그때 벧엘에 있는 늙은 선지자가 따라와 말하기를 자기 집으로 함께 돌아가서 떡을 먹으라고 하였다. 젊은 선지자가 대답하기를 “하나님의 말씀에 거기서 떡도 먹지 말고 물도 마시지 말고 오던 길로 돌아가지도 말라고 하셨기 때문에 나는 돌아가지도 못하겠고 떡도 먹지 않고 물도 마시지 않겠다”고 하였다. 그때 늙은 선지자가 다시 말하기를 “나도 그대와 같은 선지자라 천사가 여호와의 말씀으로 내게 이르기를 그를 네 집으로 데리고 와서 그에게 물을 마시고 떡을 먹이라 하였다”라고 말했다.  이것이 다른 복음이다.

젊은 선지자가 받은 복음은 참 복음이요, 생명이 사는 길이요 하나님의 능력이 역사하는 바른 복음이다. 그런데 늙은 선지자의 말하는 다른 복음을 따라 벧엘에 가서 떡과 물을 먹었으므로 하나님의 보호가 떠나고 생명의 역사와 능력도 떠났으며 마침내 하나님의 저주가 내려 사자에게 찢겨 죽임을 당했다.

다른 복음은 이처럼 무서운 결과를 가져온다. 다른 복음에는 교리적인 다른 복음이 있고 행위적인 다른 복음도 있다. 행위적인 다른 복음은 말로는 바른 복음을 말하나 행위로는 바른 복음을 떠난 것을 말한다(딛 1:16 해석 참조).  발람이 모압 나라에 가서 하나님의 말씀을 생명 내놓고 바로 전했으나 행위로 배반했기 때문에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저주를 받아 하루에 이만 사천 명이나 죽게 되었고 자기도 저주받아 망했다. 발람이 말씀은 바로 말했으나 행위에 있어서 가지 않을 길을 가고 수단을 썼기 때문에 자기도 망하고 이스라엘도 망하게 만들었다. 

다른 복음이 들어오면 에덴동산과 같은 심령의 낙원을 빼앗겨 마음이 뒤숭숭해지고 복잡해지고 심란해진다.  마음만 요란해지는 것이 아니고 가정과 교회도 요란해진다. 하나님의 보호가 떠났기 때문에 요란한 소리가 날 수 밖에 없다. 아담의 가정에도 다른 복음이 들어와 선악과를 따먹은 후에는 원망과 책임 전가로 요란한 소리가 났고, 뱀이 원수가 되어 사람을 물게 되었다. 또 에덴동산 전체가 다 요란해졌다. 언제나 다른 복음이 들어오면 하나님의 보호가 떠나고 마귀가 들어와 모든 것을 요란케 하는 것이다.

• 1:8  그러나 우리나 혹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 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다른 복음 전하는 자는 저주를 받는다고 했다. 우리나 사도 바울과 그 일행이나 참 종이라고 할지라도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는다는 뜻이다. 바울이 전에 바른 복음을 전해서 바른 교회를 세웠으나 후에 변해서 다른 복음을 전한다고 하면 반드시 저주를 받는다. 전에 아무리 훌륭한 종이라고 해도 지금 다른 복음을 전하면 틀림없이 저주를 받을 것이다.

[역대상 6장 강해 설교말씀] 레위인의 족보와 성읍 분배(대상 6:1-81)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는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만 구원받는 길 외에 다른 복음은 절대로 없다(행 4:12 참조).

• 1:9  우리가 전에 말하였거니와 내가 지금 다시 말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너희의 받은 것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너희의 받은 것 외에 바울이 바른 복음을 전해 주었다. 즉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믿음으로만 구원받는 도이다. 이 복음을 조금이라도 변경시켜 전하면 저주를 받는다는 것을 바울이 전에도 경계했으나 다시 경계하고 있다.

• 1:10  이제 내가 사람들에게 좋게 하랴 하나님께 좋게 하랴 사람들에게 기쁨을 구하랴 내가 지금까지 사람의 기쁨을 구하는 것이었더면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니라 

다른 복음을 전하면 많은 사람들이 좋아한다.  왜냐하면 그것은 육체주의요(갈 6:13), 세상주의요, 넓은 길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바른 복음을 전하면 사람들에게 핍박을 받는다. 디모데후서 3:12에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자는 핍박을 받으리라”라고 하였다.  바른 복음은 자기를 부인하고 세상을 십자가에 못 박고(갈 6:14), 예수님만 따라가는 길이기 때문에 많은 반대와 핍박이 따른다. 그러나 바른 복음을 전하고 따라가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신다.

사람들에게 좋게 하랴 성도가 사람들에게 좋게 하려면 진리를 양보해야 되고 인본주의를 써야 된다. 그러나 진리를 양보하면 자기 영적 생명이 죽고 하나님이 진노하신다.

하나님께 좋게 하랴 하나님께 좋게 하려면 아브라함과 같이 본토, 친척, 아비집을 떠나서 하나님 말씀만 따라가야 한다. 이렇게 신앙생활을 하면 자기 집 식구가 원수가 될 때도 있다(마 10:36).  또 세상이 자기를 십자가에 못 박는 때도 있다(갈 6:14). 하나님의 뜻에 의해서만 걸어가는 자가 하나님의 종이다.

하나님의 종이라는 직분을 가졌어도 사탄을 기쁘게 하는 길로 걸어가는 자는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고 삯꾼이요, 자기 배만 위하는 자이다(빌 3:19).

[신약 히브리어성경 고린도후서] 죄의 사망에서 건지신 예수님(고후 1:10-14)

 

[신약 히브리어성경 고린도후서] 죄의 사망에서 건지신 예수님(고후 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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