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히브리어성경

[신약 히브리어 성경말씀 빌립보서] 감옥에 들어간 바울(빌 1:12-18)

베들레헴 2021. 12. 27.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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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립보서 1장에서 바울은 감옥에 투옥된 사실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복음을 위해서 헌신하다가 바울은 감옥에 들어가게 됩니다. 감옥 안에서도 바울은 복음을 전파하는 것을 게을리하지 않았습니다. 우리도 바울처럼 열심히 복음을 전해야 하겠습니다. 마지막 때가 다가올수록 사람들의 마음은 더 강퍅해져 갑니다. 이럴 때 복음 말씀을 통해서 그들을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해야 합니다.

 

감옥에 들어간 바울(빌 1:12-18)

 

• 1:12  형제들아 나의 당한 일이 도리어 복음의 진보가 된 줄을 너희가 알기를 원하노라

바울이 당한 일이란 복음을 전하다가 감옥에 갇힌 일이다. 바울이 감옥에 갇힌 일로 인하여 복음의 길이 막히고 실패한 것이 아니고 도리어 복음의 진보가 되었다. 진보가 되었다는 것은 점점 널리 전파되고 발전해 나간다는 뜻이다.

• 1:13  이러므로 나의 매임이 그리스도 안에서 온 시위대 안과 기타 모든 사람에게 나타났으니

시위대 바울을 감금하고 호송하는테 사용된 군대들을 가리킨다.

나의 매임이 그리스도 안에서 바울이 옥에 갇히므로 그 자신이 그리스도 안에 있는 신앙의 사람으로 시위대와 기타 모든 사람에게 나타났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바울이 갇힌 것은 그리스도를 나타낸 것이요, 복음을 나타낸 것이며, 복음의 진보가 되었다.

성도는 무슨 일을 당하든지 그리스도인으로 나타나야 하며 복음의 진보가 되어야 한다.

• 1:14  형제 중 다수가 나의 매임을 인하여 주 안에서 신뢰하므로 겁 없이 하나님의 말씀을 더욱 담대히 말하게 되었느니라

바울이 감옥에 갇혔으나 형제들이 주 안에서 신뢰하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겁없이 더욱 담대히 전하게 되었다. 어려운 핍박 중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하면 겁이 없어지고 담대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게 된다. 이것이 산 신앙이다. 이러한 신앙은 기드온 삼백 명 용사의 신앙과 같다. 바울이 예루살렘에 가면 결박과 환난이 있을 것을 미리 알았으나 그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자원해서 예루살렘으로 갔다.

이러한 바울의 신앙을 빌립보 교인들이 본받아 그들도 생명을 내어놓고 복음을 전하게 되었다. 그들은 바울이 갇힌 것을 자기가 갇힌 것 같이 생각하고, 자기들도 바울과  이 갇힐 각오를 하면서 바울이 갇혔기 때문에 전도하지 못하는 그일을 자기들이 대신 전하려고 생명을 내어놓고 담대히 나서게 되었다. 그리하여 모든 환난과 핍박 중에서도 복음이 계속 진보되어 나아간다.

• 1:15-17  어떤 이들은 투기와 분쟁으로 어떤이들은 착한 뜻으로 그리스도를 전파하나니 이들은 내가 복음을 변명하기 위하여 세우심을 받은 줄 알고 사랑으로 하나 저들은 나의 매임에 괴로움을 더하게 할 줄로 생각하여 순전치 못하게 다툼으로 그리스도를 전파하느니라

복음을 투기와 분쟁으로 전하는 자들은 어떤 자들인가? 그들은 바울이 전하는 복음이 널리 전파되고 크게 성공되어 나가는 것을 볼 때에 바울을 투기하고 분쟁하여 그를 괴롭게 하려는 전도자들이다. 그들이 그리스도를 전한 것을 보면 이단은 아닌 것 같다. 그들이 복음을 전한 동기는 불순하나 그리스도만은 바로 전한 자들인 것 같다.

그 이유는 그들을 통하여 그리스도가 전파되는 것을 바울이 기뻐하였기 때문이다(18절 참조). 누구나 복음을 잘못 전할 때에는 바울이 엄히 책망하였다. 예를 들면 다른 복음을 전하는 자들은 저주받는다(갈 1:8-9 참조), 적은 누룩이 온 덩이에 퍼질 것이니 제거하라(갈 5:9 참조), 개들과 행악하는 자들과 손 할례당을 삼가라(빌 3:2 참조)고 하였다. 그러나 바울을 투기하는 자들은 분쟁심으로 열심히 그리스도를 전했기 때문에 그리스도가 더욱 많은 사람에게 전파되었다.

그렇더라도 투기심과 분쟁심은 신앙이 아니므로 자기의 구원은 이루어 나가지 못한다. 또 진리를 반대하는 사람들이 비방하느라고 그 말을 여러 사람에게 말해도 듣는 사람 중에 그 진리를 믿고 따라오는 사람이 생긴다. 진리는 어떠한 반대나 핍박 중에서도 마침내 승리하게 된다.

• 1:18  그러면 무엇이뇨 외모로 하나 참으로 하나 무슨 방도로 하든지 전파되는 것은 그리스도니 이로써 내가 기뻐하고 또한 기뻐하리라  

바울이 자기를 투기하며 비방하는 사람들도 그들이 그리스도만 전하면 기뻐 하였다. 바울 자신은 아무리 후욕을 당하고, 멸시를 받아 낮아져도 그것은 개의치 않고 그리스도만 전파되고 진리만 전파된다면 그것으로 기뻐하였다. 이러한 태도는 바울의 신앙이 진리에 서 있기 때문이며 바울이 하나님의 참된 종의 위치에 있기 때문이다.

[신약 히브리어 성경말씀 에베소서] 성령으로 인침을 받음(엡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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