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성경 하나님 말씀

[사무엘상 2장 하나님말씀] 서원 기도에 응답받은 한나의 찬송(삼상 2:1-11)

베들레헴 2022. 8. 1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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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원 기도에 응답받은 한나의 찬송(삼상 2:1-11)

 

삼상2:1 한나가 기도하여 이르되 내 마음이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내 뿔이 여호와로 말미암아 높아졌으며 내 입이 내 원수들을 향하여 크게 열렸으니 이는 내가 주의 구원으로 말미암아 기뻐함이니이다

삼상2:2 여호와와 같이 거룩하신 이가 없으시니 이는 주 밖에 다른 이가 없고 우리 하나님 같은 반석도 없으심이니이다

삼상2:3 심히 교만한 말을 다시 하지 말 것이며 오만한 말을 너희의 입에서 내지 말지어다 여호와는 지식의 하나님이시라 행동을 달아 보시느니라

삼상2:4 용사의 활은 꺾이고 넘어진 자는 힘으로 띠를 띠도다

삼상2:5 풍족하던 자들은 양식을 위하여 품을 팔고 주리던 자들은 다시 주리지 아니하도다 전에 임신하지 못하던 자는 일곱을 낳았고 많은 자녀를 둔 자는 쇠약하도다

삼상2:6 여호와는 죽이기도 하시고 살리기도 하시며 스올에 내리게도 하시고 거기에서 올리기도 하시는도다

삼상2:7 여호와는 가난하게도 하시고 부하게도 하시며 낮추기도 하시고 높이기도 하시는도다

삼상2:8 가난한 자를 진토에서 일으키시며 빈궁한 자를 거름더미에서 올리사 귀족들과 함께 앉게 하시며 영광의 자리를 차지하게 하시는도다 땅의 기둥들은 여호와의 것이라 여호와께서 세계를 그것들 위에 세우셨도다

삼상2:9 그가 그의 거룩한 자들의 발을 지키실 것이요 악인들을 흑암 중에서 잠잠하게 하시리니 힘으로는 이길 사람이 없음이로다

삼상2:10 여호와를 대적하는 자는 산산이 깨어질 것이라 하늘에서 우레로 그들을 치시리로다 여호와께서 땅 끝까지 심판을 내리시고 자기 왕에게 힘을 주시며 자기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의 뿔을 높이시리로다 하니라

삼상2:11 엘가나는 라마의 자기 집으로 돌아가고 그 아이는 제사장 엘리 앞에서 여호와를 섬기니라

한나는 성전에 나와서 기도했습니다. 엘리 제사장이 이해하기 어려울 정도로 사무친 원한을 안고 정신없이 구했습니다. 그리고 응답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하나님께 서원했습니다. 브닌나로부터 고통을 당했던 시절을 생각했습니다. 사사 시대에 하나님 마음에 드는 기도를 한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한나는 하나님 마음에 합당한 기도를 했습니다.

기도는 하나님을 향한 성도들의 특권이요, 무기이기 때문에 반드시 응답되어야 합니다. 또 우리 주님이 그렇게 약속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세상에 계실 때에 가장 많이 강조한 것 중에서 하나가 바로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구하는 자에게 주실 것이라는 약속입니다. 그러면 한나는 어떤 응답을 받았을까요? 우리도 하나님께 기도하여 응답받아야 합니다.

 

1. 그의 시련이 끝났습니다.

축복과 응답이 있기 전에는 전주곡처럼 시험과 고통이 있습니다. 사실 이 시험 때문에 우리가 기도하게 되는 것이라고 할수 있겠지요. 자녀를 가지지 못해서 오랫동안 겪었던 한나의 시련은 눈물겨운 것입니다. 그리고 어떤 면에서는 그것에 익숙해져 있을 수도 있습니다. 당연한 숙명으로 받아들이고 그럭저럭 살다가 끝나는 것이 한 사람의 삶이 아니냐?라고 체념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께 매달려 그의 그늘진 삶을 끝내고, 광명의 빛을 맞이했습니. 기도하는 사람에게는 어떤 어려움도, 어떤 시험도 끝까지 버티지는 못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찾아오시면, 모든 환난은 한순간에 거두어 가십니다. 이 순간을 믿음의 눈으로 볼 수 있는 사람은 이미 응답을 받은 것입니다. 우리의 삶에도 힘들고 어려운 문제들이 있습니다. 이런 문제들을 하나님께 기도해야 합니다. 때가 되매 하나님이 응답하여 주십니다. 기도를 멈추지 말고 계속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하면서 낙심하지 말아야 합니다.

 

2. 제사장을 통해서 응답을 받았습니다.

열심히 기도하는 한나를 보고 엘리 제사장은 네가 언제까지 취해 있겠느냐? 포도주를 끊으라! 서러움에 복받쳐 기도하는 한나에게 이게 무슨 청천 병력입니까? 서 다정히 위로하고 안수를 해주어야 할 제사장의 책망과 진노한 목소리를 듣는 순간이 한나에게 있어서는 위기의 시간이었습니다.

그러나 한나는 예수님께 멸시를 당했던 수로보니게 여인처럼 겸손했습니다. 엘리 제사장을 원망하지 않았고, 낙심해서 포기하지도 않았습니다. 공손히 자신의 심정을 아뢰었습니다. 그때에 그녀는 엘리 제사장의 축복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하나님의 응답이었습니다. 평안히 가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너의 기도하며 구한 것을 허락하시기를 원하노라(삼상 1:17)

엘리 제사장은 능력의 종이 아닙니다. 햇볕을 쬐려고 문설주 앞에 의자를 가져다 놓고 졸고 있는 늙은이였습니다. 그의 두 아들을 잘못 키워서 망신을 당하고 손가락질당하는 불신받는 지도자였습니다. 그래도 그녀는 엘리 제사장을 신뢰했고, 그의 축복을 믿었습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세우신 하나님의 종들을 통해서 응답하시고, 그의 역사를 이루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3. 하나님께 약속을 지켰습니다.

히브리 여인들은 자녀들에게 3년을 젖을 먹입니다. 이 기간이 끝나자마자 하루도 지체하지 않고 그녀는 약속대로 하나님께 바쳤습니다. 자기 아들도 제대로 키우지 못해서 망나니로 만든 늙은 엘리 제사장의 손에 자신의 젖먹이를 맡기는 한나의 모습을 보세요.

그런 한나의 믿음은 엘리 제사장의 대를 그의 아들이 잇지를 못하고, 사무엘에게 돌아오는 놀라운 축복을 가져왔습니다. 예수를 믿어도 상식적으로 믿는 사람은 상식적인 축복 밖에 못 받습니다. 그러나 상식을 뛰어넘어 온전히 말씀대로만 믿을 때에 하나님은 지각 밖에 뛰어난 축복을 주실 것입니다. 이렇게 아들을 헌신하므로 여섯 명의 아들을 더 낳아 다복한 가정의 복을 누렸을 뿐만 아니라, 사무엘의 그 영화로운 생애를 통해서 어느 여인도 누릴 수 없는 영광을 생전에 영원토록 누리게 되었습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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