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상 22장 강해설교말씀은 사울 왕이 놉 제사장들을 학살에 대해서 하나님이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울 왕은 다윗을 죽이려고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다윗을 도와주었던 사람들을 죽이려고 합니다. 사울 왕은 놉에서 제사장들을 죽였습니다.
사울 왕이 놉 제사장들을 학살(삼상 22:1-23)
다윗에게로 사람들이 모임(1-2)
• 22:1-2 그러므로 다윗이 그곳을 떠나 아둘람 굴로 도망하매 그 형제와 아비의 온 집이 듣고는 그리로 내려가서 그에게 이르렀고 환난 당한 모든 자와 빚진 자와 마음이 원통한 자가 다 그에게로 모였고 그는 그 장관이 되었는데 그와 함께 한 자가 사백명 가량이었더라
다윗이 아둘람 굴에 피해 있을 때 그 형제와 아비의 온 집이 듣고 내려가서 다윗과 함께 있게 되었다. 또 환난당한 자와 빚진 자와 마음이 원통한 자들이 다윗에게로 모여 왔다. 다윗의 형제와 아비의 온 집이 다윗에게 내려간 것은 사울이 다윗을 찾다가 다윗의 부모와 형제까지 죽일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다윗에게로 갈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다윗을 좇는 무리가 사백 명 가량 되고 다윗은 그 장관이 되었다.
사울은 악한 왕이 되었기 때문에 백성들에게 원통한 일이 많이 생기고 나라가 평안치 못하며 살기가 괴로워져서 빛진 자, 환난을 당한 자, 마음이 원통한 자가 많이 있었고 그런 사람들이 같은 처지에 있는 다윗에게로 가야 마음의 위로와 평안을 얻고 또 생명의 보호를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여 아둘람 굴로 다윗을 찾아간 것이다. 같은 운명에 처해 있는 사람들이 한 곳에 모여 서로 위로하고 생명을 보호하기 위하여 협력하고 단결하여 나아가면 난국을 타개해 나갈 수가 있다. 생명에 위협을 당하는 자들이 한 데 모여 서로 위로하고 앞으로의 대책을 강구하며 공동전선을 펴는 것은 현명한 일이다.
믿음으로 살고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다윗은 그들의 원수를 막는데 큰 방패가 되므로 다윗을 자기네의 장관으로 세웠다. 굴속에 있지만 하나님께서 같이 해 주시므로 거기가 하늘 나라가 된 것이다. 마음이 상한 자와 살기가 힘들어 빛을 지고 빛을 갚을 가망이 없는 사람들이 세상에서는 실패하여 모든 것을 포기하였지만 믿음으로 새 출발하기 위하여 이곳으로 온 것이다. 하나님께서 다윗을 권고하시고 인도하시므로 다윗에게로 가는 것은 하나님의 인도를 받는 것이다. 그들이 다윗을 장관으로 택한 것은,
첫째, 다윗이 모든 것을 믿음으로 하고 신앙 양심에 어긋남이 없이 원리 원칙에 맞게 하므로 모든 사람이 다윗을 존경하고 자기들을 바로 인도할 수 있는 지도자라고 생각되었기 때문이다.
둘째, 다윗에게 하나님이 함께 역사하시는 것을 보고 알았기 때문이다. 실제로 다윗이 골리앗을 죽이고 가는 곳마다 원수를 쳐부순 사실을 잘 알고 있다. 다윗만큼 지혜와 무용(武勇)을 갖춘 자가 없기 때문에 다윗을 장관으로 삼은 것이다. 현재는 다윗이 억울하게 쫒겨 다니는 몸이지만 하나님께서 반드시 다윗의 원통함을 풀어 주실 날이 올 것을 믿고, 다윗을 장관으로 세우고 그의 인도를 받게 된 것이다.
다윗이 부모를 모압 왕에게 부탁함(3-4)
• 22:3-4 다윗이 거기서 모압 미스베로 가서 모압 왕에게 이르되 하나님이 나를 위하여 어떻게 하실 것을 내가 알기까지 나의 부모로 나와서 당신들과 함께 있게 하기를 청하나이다 하고 부모를 인도하여 모압 왕 앞에 나아갔더니 그들이 다윗의 요새에 있을 동안에 모압 왕과 함께 있었더라
다윗이 부모를 모압 왕에게 부탁하였다. 다윗이 사울을 피해 다니느라고 부모를 잘 모실 수가 없는 형편이므로 모압 왕에게 나아가서 하나님이 자기에게 어떻게 하도록 말씀하실 대까지 자기 부모를 그들과 함께 있게 하여 달라고 부탁하였다. 모압은 다윗의 증조모 룻의 고향이다. 다윗과 모압 나라와는 혈연 관계가 있으므로 다윗이 모압 왕에게 자기의 부모를 자연스럽게 부탁한 것 같다.
다윗은 부모에 대한 효성이 지극한 사람이다. 피난을 다니며 생명이 위태한 가운데서도 힘이 닿는 데까지 부모에 대한 책임을 다하려고 노력하였다. 어려운 일이 닥쳐와 부모를 공경할 수 없는 환경에서도 아들의 책임을 다 하였다. 성경은 성도가 부모를 잘 공경하고 부모에 대한 자식의 도리를 잘하여야 한다고 가르치고 있다(엡6:1-3). 부모가 자기에게 흡족할 만큼 잘해 주든지 못해 주든지 부모에게 자식의 도리와 책임을 다하여야 마땅하다.
어떤 사람은 부모가 자기에게 교육을 충분히 시켜 주지 않았다고 하여 불만을 품고, 또 어떤 사람은 부모가 자기에게 재산을 많이 물려주지 않았다고 부모를 원망하고 거역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이러한 것은 다 잘못된 것이고 하나님 앞에 악한 것이다.
다윗의 부모가 다윗에게 특별히 잘해 준 것이 성경에는 나타나 있지 않다. 오히려 사무엘이 기름 부으려 할 때 이새는 다윗의 형 일곱을 다 소개하였으나 사무엘이 그들에게 기름을 붓지 아니하고 다른 아들이 없느냐고 물을 때 말째가 남았는데 그는 양을 지키고 있다고 하였다(16:11). 형들도 합격되지 못하였으므로 다윗은 보나 마다 시원치 않다고 느낀 것 같다. 가장 어린 아들로 양을 치게 만든 것은 아버지가 다윗을 무시한 것으로 볼 수도 있다. 그래도 다윗은 아들로서 부모에 대한 책임을 다하였다. 예수님께서도 십자가 상(上)에서 어머니를 요한에게 부탁하고 어머니에게 효도와 책임을 끝까지 다하였다. 사람이 부모를 공경하는 것이 마땅하고 성도는 특히 하나님의 명령인 줄 알고 부모를 잘 공경하고 섬겨야 한다.
사울왕에게 다윗을 고발함(5-10)
• 22:5-10 선지자 갓이 다윗에게 이르되 이 요새에 있지 말고 떠나 유다 땅으로 들어가라 다윗이 떠나 헤렛 수풀에 이르니라 사울이 다윗과 그와 함께 있는 사람들이 나타났다 함을 들으니라 때에 사울이 기브아 높은 곳에서 손에 단창을 들고 에셀나무 아래 앉았고 모든 신하들은 그 곁에 섰더니 사울이 곁에 선 신하들에게 이르되 너희 베냐민 사람들아 들으라 이새의 아들이 너희에게 각기 밭과 포도원을 주며 너희로 천부장, 백부장을 삼겠느냐 너희가 다 공모하여 나를 대적하며 내 아들이 이새의 아들과 맹약하였으되 내게 고발하는 자가 하나도 없고 나를 위하여 슬퍼하거나 내 아들이 내 신하를 선동하여 오늘이라도 매복하였다가 나를 치려 하는 것을 내게 고발하는 자가 하나도 없도다 때에 에돔 사람 도엑이 사울의 신하 중에 섰더니 대답하여 가로되 이새의 아들이 놉에 와서 아히둡의 아들 아히멜렉에게 이른 것을 내가 보았었는데 아히멜렉이 그를 위하여 여호와께 묻고 그에게 식물도 주고 블레셋 사람 골리앗의 칼도 주더이다
사울이 다윗과 그 함께 있던 자들이 나타났다는 말을 듣고 기브아 높은 곳에서 손에 단창을 들고 에셀나무 아래 앉았다. 사울왕이 위엄을 나타내는 자세로 손에 단창을 들고 에셀나무 아래에 앉아서 신하들에게 호통을 쳤다. 그 내용을 보면 사울이 베냐민 사람들을 들어서 천부장 백부장을 삼고 밭과 포도원을 특별히 많이 준 것을 알 수 있다. 사울이 자기가 베냐민 지파라고 하여 베냐민 지파에게 우대한 것은 인본주의요 당파심을 조장하는 악한 행동이다. 자기 지위를 견고하게 다져 놓기 위하여 그렇게 하였을 것이다.
그러나 지금 자기 아들이 다윗과 함께 맹약하였는데도 베냐민 사람들 중에 그것을 고발하는 자가 없다고 노하였다. 사람이 하나님께 바로 하면 원수라도 자기편이 되고(잠16:7) 하나님께 바로 하지 않으면 자기 아들이라도 대적이 되는 것이다.
사울왕이 제사장들과 놉의 사람들과 짐승을 멸함(11-19)
• 22:11-19 왕이 보내어 아히둡의 아들 제사장 아히멜렉과 그 아비의 온 집 곧 놉에 있는 제사장들을 부르매 그들이 다 왕께 이른지라 사울이 가로되 너 아히둡의 아들아 들으라 대답하되 내 주여 내가 여기 있나이다 사울이 그에게 이르되 네가 어찌하여 이새의 아들과 공모하여 나를 대적하여 그에게 떡과 칼을 주고 그를 위하여 하나님께 물어서 그로 오늘이라도 매복하였다가 나를 치게 하려 하였느뇨 아히멜렉이 왕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왕의 모든 신하 중에 다윗같이 충실한 자가 누구인지요 그는 왕의 사위도 되고 왕의 모신도 되고 왕실에서 존귀한 자가 아니니이까 내가 그를 위하여 하나님께 물은 것이 오늘이 처음이니이까 결단코 아니니이다 원컨대 왕은 종과 종의 아비의 온 집에 아무것도 돌리지 마옵소서 왕의 종은 이 모든 일의 대소 간에 아는 것이 없나이다 왕이 가로되 아히멜렉아 네가 반드시 죽을 것이요 네 아비의 온 집도 그러하리라 하고 왕이 좌우의 시위자에게 이르되 돌이켜 가서 여호와의 제사장들을 죽이라 그들도 다윗과 합력하였고 또 그들이 다윗의 도망한 것을 알고도 내게 고발치 아니하였음이니라 하나 왕의 신하들이 손을 들어 여호와의 제사장들 죽이기를 싫어한지라 왕이 도엑에게 이르되 너는 돌이켜 제사장들을 죽이라 하매 에돔 사람 도엑이 돌이켜 제사장들을 쳐서 그날에 세마포 에봇 입은 자 팔십오 인을 죽였고 제사장들의 성읍 놉의 남녀와 아이들과 젖 먹는 자들과 소와 나귀와 양을 칼로 쳤더라
에돔 사람 도엑이 사울왕에게 나와서 다윗이 놉에 와서 제사장 아히멜렉에게 온 것을 자기가 보았는데 아히멜렉이 하나님께 묻고 먹을 것을 주고 골리앗의 칼을 주었다고 말하였다. 사울왕이 다윗을 죽이려고 하는 것은 시기하여 애매하게 의인을 죽이려고 하는 것인데 도엑이 불의한 일에 가담하였다. 사울왕이 죄를 지으려고 할 때 죄를 짓지 못하도록 간(諫) 했어야 옳은데 오히려 죄를 짓도록 도와주었다.
도엑의 말을 들은 왕은 노하여 사람을 보내어 아히멜렉과 그 아비의 온 집 곧 놉에 있는 제사장들을 불러 들였다. 왕이 아히멜렉에게 “네가 어찌하여 이새의 아들과 공모하여 나를 대적하여 그에게 떡과 칼을 주고 그를 의하여 하나님께 물어서 그로 오늘이라도 매복하였다가 나를 치게 하려 하였느냐”고 추궁하였다. 아히멜렉은 “왕의 신하 중에 다윗같이 충실한 자가 누구입니까 그는 왕의 사위도 되고 왕의 모신도 되고 왕실에서 존귀한 자가 아닙니까 그를 위하여서는 그전부터 하나님께 물어 왔고 이번에도 전례대로 했을 뿐입니다”라고 대답하고 다른 내용은 아는 바 없으니 허물을 종과 종의 아비의 집에 돌리지 말라고 사울왕 에게 말하였다. 그러나 사울왕은 여호와의 제사장들을 죽이라고 명령하였다. 그들이 죽어야 할 이유는 그들이 다윗과 협력하였고 또 다윗이 도망한 것을 알고도 자기에게 고발치 않았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왕의 신하들이 하나님의 제사장을 죽이기를 싫어하므로 왕이 도엑에게 죽이라고 하여 세마포 에봇 입은 자 팔십오 명을 죽였고, 놉의 남녀와 아이들과 젖먹는 자들과 소와 나귀와 양을 칼로 쳐 죽였다. 이것을 보면 사울은 잔인하고 강퍅하고 악독하다. 하나님의 종을 파리 목숨같이 여겨 거침없이 죽였다. 제사장이 실지로 다윗과 함께 공모하였는지 조사도 해보지 않고 다 죽였다.
아히멜렉은 사실상 다윗이 도망하는 줄도 모르고 하나님께 물어서 떡과 칼을 주었다. 또 죽인다고 해도 다윗에게 칼을 준 장본인만 죽일 것이지 다른 제사장들과 성읍 사람들까지 죽일 필요는 무엇인가? 이것은 잔인하고 악독한 행위이다. 이렇게 자기 지위 하나를 지키려고 많은 사람을 서슴없이 죽이는 사울의 죄가 하늘에 사무쳤다.
아히멜렉이 다윗을 도운 것은 아무 잘못이 없다. 다윗은 하나님께서 귀히 쓰시는 사람이고, 사울왕의 충실한 신하이며, 그가 실지로 왕의 명령을 수행하는 것으로 믿고 먹을 것과 칼을 준 것이니 선한 일이다. 옳은 일 하다가 죽은 아히멜렉과 그 가족은 하나님 앞에 가면 상급을 받을 것이다.
도엑도 처음부터 아히멜렉을 고발할 생각은 없었던 것 같다. 처음에는 보고하지 않았는데 사울왕이 호통을 치는 바람에 만일 보고하지 않고 있다가 발각되면 자기가 위험하게 되지 않을까 하여 보고한 것 같다. 또 한 가지는 왕 앞에 잘 보여서 자기 목자장 지위를 유지하겠다는 생각으로 그렇게 보고하였는지 모른다(21:7). 그는 하나님 앞에서 자기의 행동이 옳은가 옳지 않은가를 바로 분별하여 행동하지 않고 대세에 따라 행동하는 기회주의자이다. 사울왕이 도엑에게 제사장을 죽이라고 명령한 다음에는 도엑이 제사장을 죽이기 싫어도 죽이지 않을 수가 없다. 만일 죽이지 않는다면 자기가 도리어 죽을 가능성이 있다. 생명을 내어놓지 않으면 본의 아닌 살인을 하게 된다. 즉 죽이지 않으면 자기가 죽게 되므로 할 수 없이 죽이게 만든다. 자기의 생명을 내어놓지 않으면 본의 아니게 의인을 잡아 죽이고 본의 아니게 죄를 많이 범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하나님께서 사울에게 아말렉 사람을 다 잡아 죽이라고 했을 때는 아각왕을 죽이지 않고 사로잡아 왔고, 살지고 좋은 짐승을 끌어 왔는데 이번에는 죽여서는 안 될 여호와의 제사장들과 소와 양은 다 잡아 죽였다. 사울이 죽여야 할 것은 살리고 살려야할 것은 자기를 위하여 무자비하게 죽였다. 하나님께는 불순종하면서, 자기를 위하여서는 다른 사람의 생명을 아끼지 않았다.
아비아달이 다윗에게로 도피함(20-23)
• 22:20-23 아히둡의 아들 아히멜렉의 아들 중 하나가 피하였으니 그 이름은 아비아달이라 그가 도망하여 다윗에게로 가서 사울이 여호와의 제사장들 죽인 일을 다윗에게 고하매 다윗이 아비아달에게 이르되 그날에 에돔 사람 도엑이 거기 있기로 그가 반드시 사울에게 고할 줄 내가 알았노라 네 아비 집의 모든 사람 죽은 것이 나의 연고로다 두려워 말고 내게 있으라 내 생명을 찾는 자가 네 생명도 찾는 자니 네가 나와 함께 있으면 보전하리라 하니라
아히멜렉의 아들 중에 피한 자가 하나 있는데 아비아달이다. 도엑이 에봇 입은 자 팔십오 명을 죽일 때에 아비아달이 다윗에게로 도망하여 퍼해 갔다. 사울이 이렇게 많이 잡아 죽였어도 하나님께서 거기서 한 사람을 건져내셨다. 하나님께서는 자기에게 필요한 자는 반드시 건져내시는 하나님이시다.
아하시야의 모친 아달랴가 자기 아들이 죽은 것을 보고 자기가 왕 될 생각이 나서 왕의 씨(자기의 손자)를 다 진멸하고 왕이 되었다. 그러나 왕의 아들 가운데 한 사람(요아스)을 아하시야의 누이 여호세바가 도적하여 내어 성전에 6년간 숨겨 두었다(왕하11:1-3). 사람이 아무리 다 잡아 죽이려 해도 그중에서 한 사람을 빼내어 하나님께서 하시고자 하시는 일을 행하신다. 또 바로가 히브리 사람이 낳은 남자 아이를 다 잡아 죽이게 하였지만 모세를 빼내어 이스라엘을 구원하게(출애굽) 하셨다. 사람은 다 없애려고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구원 운동을 위하여 택한 사람을 빼내어 하나님의 일을 하신다. 하나님의 하시는 일은 실패가 없다.
다윗이 아비아달을 보고 “네 아비집의 모든 사람이 죽은 것이 전부 나의 연고로다”라고 말하면서 두려워 말고 자기에게 있으라고 하였다. 내 생명을 찾는 자가 네 생명도 찾는 자니 이 말은 서로 같은 운명에 처해 있다는 말이다. 그러므로 함께 있으면 보호해 주겠다고 다윗이 아비아달을 위로하여 주었다.
[잠언 새벽 예배 설교] 르무엘왕의 어머니 잠언과 현숙한 여인(잠 3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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