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스 4장 성경 말씀은 바산의 암소에 대한 심판 예언에 대해서 하나님이 말씀하고 있습니다. 부유층에 대한 심판을 하겠다고 말씀합니다. 아모스 선지자는 북이스라엘 백성을 향하여 회개하라고 말씀을 하지만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거부합니다. 회개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우상을 숭배하면서 여호와 하나님과는 거리가 먼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런 신앙생활을 하면 안 됩니다. 예수님과 가까워야 합니다. 예수님의 복음 말씀을 따라서 살아야 합니다.
바산의 암소에 대한 심판 예언(암 4:1-13)
사마리아 여자들의 죄와 하나님의 심판예고(1-3)
• 4:1 사마리아 산에 거하는 바산 암소들아 이 말을 들으라 너희는 가난한 자를 학대하며 궁핍한 자를 압제하며 가장에게 이르기를 술을 가져다가 우리로 마시게 하라 하는도다
사마리아 산에 거하는 바산 암소들 사마리아 성읍의 고귀한 여자들을 가리킨다. 바산은 요단강 동북부에 있으며 풀이 무성하여 소와 양을 잘 먹일 수 있는 기름진 곳이다(신32:14, 시22:12, 겔27:6). 이스라엘 여자들은 하나님이 주신 기름진 땅에서 나는 소출로 잘 먹고 살지고 풍성한 생활을 하면서도 하나님과 사람들을 사랑하지 않고 도리어 가난한 자를 학대하고 압제했다. 궁핍한 친척을 돌보지 않는 것도 가난한 자를 학대하고 압제하는 것에 속한다.
가장에게 이르기를 술을 가져다가 우리로 마시게 하라 가장(家長)은 호주를 말하며 이스라엘 여자들이 자기 남편에게 술을 가져오라고 하여 그 술을 마시며 향락과 방종 생활을 하는 것을 가리킨다. 오늘날 이 세대가 여자들이 권세를 쓰고 남자들 위에 올라간 세대이다. 여권 운동을 부르짖고 남편의 인도를 받지 않으며 자기주장대로 하면서 사치와 방탕을 일삼는 여자들이 많다. 말세에는 여자가 권세를 얻는다고 했다(사3:5-12). 요한계시록18:7에 “그가 어떻게 자기를 영화롭게 하였으며 사치하였든지 그만큼 고난과 애통으로 갚아 주라 그가 마음에 말하기를 나는 여황으로 앉은 자요 과부가 아니라 결단코 애통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니”라고 했다.
교회에서도 여권 운동하는 사람들은 여자 장로와 여자 목사를 세우고 있다. 근래 미국 N.C.C.C(미국 교회 협의회)에서는 성(性)차별 없는 성경(An Inclusive -Language Lectionary)을 출판했는데 그 책은 성경을 심히 왜곡(歪曲)하고 있다. 즉 성경에 나오는 남성 명사를 중성 명사로 바꾸어 놓았다. 몇 가지 예를 들면 히브리서 1:2의 ‘그의 아들(his Son)’을 ‘그의 아이(his child)'로 번역하고, 요한복음15:26에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the Spirit of truth, which prooceedeth from the Father)'을 ‘아버지 어머니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the Spirit of truth, which proceedeth from the Father and Mother)'이라고 번역했다. 이것은 하나님께 대한 모독이요 성경을 파괴한 악한 행위이다.
• 4:2-3 주 여호와께서 자기의 거룩함을 가리켜 맹세하시되 때가 너희에게 임할지라 사람이 갈고리로 너희를 끌어가며 낚시로 너희의 남은 자들을 그리하리라 너희가 성 무너진 데로 말미암아 각기 앞으로 바로 나가서 하르몬에 던지우리라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여자가 권세를 잡고 사치와 향락을 일삼고 가난한 자를 학대하고 궁핍한 자를 압제하며 나아가는 이스라엘을 하나님께서 심판하시기로 작정하셨다. 주 여호와께서 자기의 거룩함을 가리켜 맹세하시되 거룩하신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의 죄악을 그대로 두고 보실 수 없는 것을 가리킨다. 이스라엘 여자들이 하나님의 거룩함을 더럽히고 악을 행했기 때문에 하나님이 진노하셔서 때가 이르면 그들을 갈고리로 끌고 가실 것이며 남은 자들은 낚시로 끌고 간다는 것이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장차 원수 앗수르를 보내어 성을 다 무너뜨리고 이스라엘 사람들을 포로로 잡아 그 성 무너진 데로 끌고 나갈 것을 가리킨다. 죄값은 이렇게 비참한 결과를 가져오는 것이다. 하르몬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포로로 잡혀 가다가 버려진 곳이다.
이스라엘의 우상 숭배를 책망함(4-5)
• 4:4-5 너희는 벧엘에 가서 범죄하며 길갈에 가서 죄를 더하며 아침마다 너희 희생을, 삼일마다 너희 십일조를 드리며 누룩 넣은 것을 불살라 수은제로 드리며 낙헌제를 소리내어 광포하려무나 이스라엘 자손들아 이것이 너희의 기뻐하는 바니라 이는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벧엘, 길갈은 이스라엘 백성의 우상 숭배지였다(왕상12:28-33, 호4:15,9:15,12:11). 이스라엘 백성들이 벧엘에 금송아지를 만들어 놓고 그것을 하나님이라고 섬겼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 금송아지와 다른 우상에게 아침마다 희생을 드리고 삼일마다 십일조를 드렸다.
삼일마다 너희 십일조를 드리며 성경에는 3년마다 특별한 십일조를 드리라고 했는데(신26:12)그들이 너무 열심히 특심하기 때문에 3년이 너무 길므로 3일만에 드리기로 한 것 같다. 이것은 바리새인이 이레에 두 번씩 금식한 것과 같은 열심이다(눅18:12). 그러나 그들이 아무리 열심히 하나님께 십일조를 바쳤다고 해도 헛것이라는 것이다. 그 이유는 열심은 특심하지만 성경대로 바로 된 것이 아니므로 허사이다. 성경을 떠나서 하나님을 섬기는 행위는 다 이와 같다.
수은제(酬恩祭) 히브리어(토다)는 이미 받은 축복에 대하여 하나님 앞에 감사하여 드리는 제사이다(레7:12-14, 22:29). 낙헌제(樂獻祭) 히브리어(네바다)는 기쁨으로 드리는 자원 예물이다(레22:17,23;민15:3). 우상을 섬기면서 하나님께 수은제와 낙헌제를 드리는 것은 무효라는 것이다. 오늘날도 주일을 거룩히 지키지 않으면서 예수 믿는 사람이 많다. 우리는 하나님 말씀대로 주일을 거룩히 지키고 십일조와 헌물을 드리고 신령과 진정으로 하나님께 예배를 드려야 한다.
거듭 징계를 받으면서도 회개치 않음을 경책함(6-11)
• 4:6-8 또 내가 너희 모든 성읍에서 너희 이를 한가하게 하며 너희 각처에서 양식이 떨어지게 하였으나 너희가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였느니라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또 추수하기 석 달 전에 내가 너희에게 비를 멈추어 어떤 성읍에는 내리고 어떤 성읍에는 내리지 않게 하였더니 땅 한 부분은 비를 얻고 한 부분은 비를 얻지 못하여 말랐으매 두 세 성읍 사람이 어떤 성읍으로 비틀거리며 물을 마시러 가서 만족히 마시지 못하였으나 너희가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였느니라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 자주자주 징계를 받으면서도 깨닫지 못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오지 않았다.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징계로 내린 재앙은
첫째, 기근(饑饉)재앙이다(6절). 그 재앙으로 양식이 떨어져 이가 한가해졌다. 이를 한가하게 하며 먹을 것이 없어서 먹지 못하는 것을 가리킨다. 그렇게 핍절한 가운데에서도 하나님께 돌아오지 않았다.
둘째, 기갈(飢渴) 재앙이다(7-8절). 하나님께서 비를 내리지 않으므로 그 땅에 심한 기갈이 들었다. 추수하기 석 달 전부터 가물어 곡식도 다 시들었고 먹을 물도 없어졌으며, 혹 비가 내린 지방이 있으면 그곳으로 물 길러 가느라고 비틀거리며 다녔다. 이렇게 큰 재앙을 당해도 그들이 회개하지 아니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오지 않았다. 이는 그들이 너무 완악해진 증거이다.
• 4:9-11 내가 풍재와 깜부기 재앙으로 너희를 쳤으며 팟종이로 너희의 많은 동산과 포도원과 무화과나무와 감람나무를 다 먹게 하였으나 너희가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였느니라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너희 중에 염병이 임하게 하기를 애굽에서 한 것처럼 하였으며 칼로 너희 청년들을 죽였으며 너희 말들을 노략하게 하며 너희 진의 악취로 코를 찌르게 하였으나 너희가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였느니라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너희 중의 성읍 무너뜨리기를 하나님 내가 소돔과 고모라를 무너뜨림같이 하였으므로 너희가 불붙는 가운데서 빼낸 나무 조각같이 되었으나 너희가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였느니라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셋째, 풍재(風災)와 깜부기와 팟종이의 재앙이다(9절).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자연을 통하여 재해를 일으켰다. 그 팟종이들이 동산의 수목과 포도원과 무화과나무와 감람나무를 다 먹어 버렸다. 그래도 그들이 돌아오지 않았다.
넷째, 염병과 칼의 재앙이다(10절). 하나님께서 전염병과 전쟁을 일으켜 큰 고난을 당하게 하였다. 그래도 그들이 회개하지 않고 돌아오지 않았다.
다섯째, 불의 재앙이다(11절). 하나님께서 소돔과 고모라에 불을 보내어 심판한 것처럼 전쟁으로 인한 화재나 혹 다른 화재를 통하여 징계하였다. 그들이 소돔 고모라와 같이 다 무너져 잿더미가 되었어도 회개하지 않고 돌아오지 않았다(11절). 시편49:20에 “존귀에 처하나 깨닫지 못하는 사람은 멸망하는 짐승같도다”라고 했고 잠언29:1에 “자주 책망을 받으면서도 목이 곧은 사람은 갑자기 패망을 당하고 피하지 못하리라”고 했다.
하나님의 징계하심을 깨달아 참으로 하나님께 돌아온 자는 심령으로 하나님을 섬기며 지성소에 들어가 하나님과 더불어 교통하는 생활을 하며 하나님 말씀을 단 마음으로 순종한다.
하나님 만나기를 예비하라고 권하심(12-13)
• 4:12 그러므로 이스라엘아 내가 이와 같이 네게 행하리라 내가 이것을 네게 행하리니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만나기를 예비하라
내가 이와 같이 네게 행하리라 하나님께서 회개하지 않는 이스라엘에게 끝까지 재앙을 내리시고 징계하시겠다는 것이다.
네 하나님 만나기를 예비하라 회개하고 돌이켜서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을 만나기를 사모하라는 것이다. 그리하면 하나님을 만나게 된다는 것이다. 예레미야 29:13에“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고 했다. 하나님 앞에나 사람 앞에 잘못하던 것을 다 회개하여 고치고 하나님의 명령을 순종해 나가야 한다.
• 4:13 대저 산들을 지으며 바람을 창조하며 자기 뜻을 사람에게 보이며 아침을 어둡게 하며 땅의 높은 데를 밟는 자는 그 이름이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니라
하나님은 모든 만물을 창조하시고 주장하시는 분이시다.
아침을 어둡게 하며 현재 아침과 같은 좋은 세상에 살지만, 회개하지 않으면 갑자기 흑암을 만나게 하신다는 뜻이다.
땅의 높은 데를 밟는 자 교만한 자를 심판하는 하나님이시다. 하나님께서는 교만하여 회개하지 않고 나가는 자를 심판하신다. 하나님은 흑암과 광명을 주장하시며 교만한 자를 심판하시고 겸손히 하나님을 찾는 자에게 은혜를 베푸시는 분이시다.
[잠언 5장 성경 좋은 말씀] 음행 금지와 정결 유지 말씀(잠 5: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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