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8장 강해 설교말씀은 생명의 복음 지혜 추구에 대해서 하나님이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십자가 복음의 말씀을 듣고 살아야 합니다. 복음을 듣지 않으면 구원받은 백성은 세상에서 육적인 일에만 신경 쓰면서 살게 됩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생각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이 지혜를 추구하면서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삶을 살아가는 성도가 되기를 바랍니다.
생명의 복음 지혜 추구(잠 8:1-36)
Ⅰ. 지혜로의 초대 8:1-11
(1) 계시된 사실들은 쉽게 알 수 있다. 왜냐하면 계시된 사실들은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속한 일이기 때문이다(신 29:29). 또한 그것은 창조의 사역 속에서 어느 정도 드러나고 있으며(시 19:1), 인간의 양심과 영원한 이성, 그리고 선악의 법칙에서 좀 더 분명하게 드러나고, 모세와 예언자들을 통해서 가장 분명하게 드러나 있다. 1절에서 지혜의 교훈이 크게 선포된다. 지혜가 부르지 아니하느냐. 그렇다. 지혜는 소리쳐 부르며 소리를 아끼지 않는다(사 58:1). 레위인들은 저주와 축복을 큰 소리로 외쳤다(신 27:14). 또한 인간의 마음도 때로 크게 이야기할 때가 있으며, 양심이 속삭일 때가 있는 것처럼 크게 외쳐댈 때도 있다. 높은 곳에서 지혜가 선포된다(2절). 그가 길가의 높은 곳...에 서며. 율법을 받은 것도 시내산 꼭대기에서였으며 그리스도께서 그 율법을 해설하신 곳도 산상에서였다.
지혜는 공공연히 말한. 진리는 구석진 곳을 찾지 않으며 기꺼이 광명에게 호소하고 많은 사람이 모인 곳에서 선포한다. 지혜를 발견하는 것이나 지혜가 지시하는 바는 누구에게나 뚜렷하다. 지혜는 가장 요구되는 곳에 선포된다. 그래서 여러 갈래의 길이 만나는 사거리에서 선포된다. 우매한 자는 성읍에 들어갈 줄도 알지 못한다(전 10:15). 그러므로 지혜는 지시해 줄 준비를 하고 서있으며 '선견자의 집이 어디 있는지' 기꺼이 가르쳐 주려고(삼상 9:18) '성문 곁과 문어귀'에 서있다. 아니, 지혜는 사람들의 집에까지 따라가 '출입하는 문에서' 불러 이르기를 "이 집에 평강이 있으라" 한다. 지혜가 우리에게 말하기를, "사람들아! 내가 너희를 부르노라(4절).
내가 천사들을 부르는 것이 아니고(그들에게는 이런 교훈이 필요없다), 마귀들을 부르는 것이 아니고(그들에게는 가망이 없다), 짐승을 부르는 것도 아니며 (그들에게는 능력이 없다) 너희 사람들을 부르노라!"고 한다. 지혜의 훈계는 그들을 지혜롭게 하려고 의도된 것이다(5절). 그것은 지혜의 능력을 가진자들뿐만 아니라 죄 많은 사람, 타락한 사람, 어리석은 사람 즉 그것을 꼭 필요로 하며, 그것이 없으면 파멸하게 될 사람들까지도 계산에 넣고 있다. 어리석은 자들아 너희는 명철할지니라(5절). "너희가 아무리 어리석다 할지라도 지혜는 너희에게 명철한 마음을 주려고 시도할 것이라."
(2) 계시된 사실들은 모두 수락할 만한 가치가 있는 것들이다. 그것들은 '가장 선한 것'(6절)이며 가장 귀중한 것이다. 영존하시는 하나님, 불멸의 영혼, 영원한 상태에 간한 내용들은 가장 선한 것임에 틀림없다. 그 사실들은 정직하며(6절), 다 의로운즉 그 가운데 굽은 것과 패역한 것이 없다(8절). 그 안에는 우리를 곤경에 처하게 하는 일이었으며, 인간의 자유와 존엄을 해치는 부당한 속박을 가져오는 일도 없다. 그 사실들은 명백한 진리이다. 내 입은 진리를 말하며(7절). 하나님의 말씀은 언제나 "예"요 "아멘"이다 그럼으로 우리는 그의 말씀에 "예" 또는 "아니오"라고 해서는 안 된다. 그 사실들은 매우 분명해서 이해하기 쉽다. 그 책이 봉해져 있다면 그것은 알고 싶어 하지 않는 자들에게뿐이다.
(3) 그 사실들에 대해서 바르게 아는 것이야말로 이 세상의 어떤 재물보다도 귀중하다(10,11절). 너희가 은을 받지 말고 나의 훈계를 받으며. 지혜는 본질적인 것이다. 그러므로 진주보다 귀중히 여겨야 한다. 지혜는 무엇보다도 값지며, 보석보다 더 훌륭한 장신구가 된다.
Ⅱ. 지혜의 유익함 8:12-20
여기에서의 지혜는 그리스도이시다. 그리스도 안에서 지혜와 지식의 온갖 보화가 감추어져 있다. 지혜는 말씀 안에 계시는 그리스도이시며 마음속에 계신 그리스도이시다. 우리에게 계시된 그리스도일 뿐만 아니라 우리 안에 계시된 그리스도이기도 하다.
(1) 하나님의 지혜는 인간의 두뇌를 좋게 만든다(12절). 나 지혜는 명철로 주소를 삼으며. 명철은 신앙의 산물이며 신앙을 꾸미는 장식품이다. 따라서 하나님의 섭리를 올바로 깨닫고 이 세대 가운데서 선을 행하는 데는 학자들의 학식이나 정치가들의 정책보다는 성경의 도움으로 얻어진 묘안이 훨씬 많다. 이 사실을 그리스도께 대해서도 적용할 수 있다. 우리는 지금까지 우리를 파멸시키는 발명을 수없이 해왔지만 그리스도는 우리를 회복시키는 발명만을 하셨다.
(2) 하나님의 지혜는 사람의 마음을 선하게 만든다(13절). 여호와를 경외하는 데 존재하는 참된 신앙은 인간을 가르친다.
1) 참된 신앙은, 하나님을 진노하게 하며 영혼을 파멸케 하는 죄악을 모두 미워하라고 가르친다. 즉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악을 미워하는 것이다.
2) 특히 보편적이고도 위험한 두 가지 죄악, 즉 교만과 격정을 미워하라고 가르친다.
(3) 하나님의 지혜는 사회적인 면에도 크게 영향을 미친다(14절). 하나님이신 그리스도는 힘과 지혜가 있다. 구주이신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지혜이며 하나님의 능력이시다. 그리스도는 훌륭한 모사이시며, 유일한 참 지혜인 은혜를 주신다. 어떤 어려움을 당하게 될 때에도 참 신앙은 가장 좋은 묘안을 일러주며, 사람들을 도와서 길을 평탄하게 만들어 준다. 나로 말미암아 왕들이 치리하며(15,16절). 치리자들은 그분으로 말미암아 치리한다. 그러므로 그들은 그분을 위해서 치리해야 한다. 신앙은 무엇보다도 정부를 지지하는 힘인 것이다. 다시 말해서 신앙은 백성들에게 의무를 가르치며 그로 인하여 왕들은 백성을 더욱 쉽게 통치할 수 있다. 또한 신앙은 왕들에게 의무를 가르치는데 그로 인하여 왕들은 마땅히 통치해야 할 바를 따라 백성을 통치하게 된다. 그들이 여호와를 경외하는 가운데 통치한다면 그들은 곧 공의를 세우게 되는 것이다. 신앙의 통치 아래 있는 자들이 통치를 잘하는 법이다.
(4) 하나님의 지혜는 그것을 받아들이는 자들을 모두 복되게 만든다. 그런 자들은 그리스도의 사랑 가운데서 복을 받을 것이다. 왜냐하면 그가 말씀하시기를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느니라'(17절)고 하셨기 때문이다. "나를 간절히 찾는 자 즉 나를 간절히 찾고, 다른 무엇보다도 먼저 나를 찾으며, 청년의 때에 때를 놓치지 않고 나를 찾기 시작하는 자들은 그들이 찾는 것을 구하게 될 것이라." 그리스도는 그들의 것이 될 것이며 그들은 그리스도의 것이 될 것이다. 그들에게는 무한하신 지혜자가 유익하다고 여기시는 만큼의 많은 부귀도 있을 것이다(18절). 지혜가 주는 부는 의로운 부이다.
즉 사기나 착취로 얻은 것이 아닌 정직하게 얻은 부이다. 그것은 정상적인 방법을 통해서 얻고 의로운 일에 자비롭게 쓰여진다. 그런즉 그 부는 장구한 부이다. 선하게 얻어진 재물은 선하게 사용될 것이며 자손 대대에 이어질 것이다. 게다가 경건하고 자선하는 일에 쓰여진 재물은 최고의 흑자를 가져올 것이므로 장구한 재물이 될 것이다. 그들이 이 세상에서는 부귀를 얻지 못하더라도 무한히 더 나은 것을 소유하게 될 것이다(19절). 즉 "내 열매는 금보다 나으며 더 낫게 이용할 수 있으며 적은 것으로도 훨씬 가치 있는 것이 될 것이라. 내 소득은 천은보다 나아서 무엇보다 유리한 장사가 될 것이라." 그들은 지금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서 행복할 것이다. 지혜가 그들에게 선한 길로 안내할 것이다(20절). 이것은 바로 '금보다 낫고 정금보다 나은' 지혜의 열매인데 그것은 우리를 의로운 길로 인도하고 우리에게 그 길을 보여 주며 그 길로 앞장서서 간다.
그 길은 하나님이 우리가 그 안에서 행하기를 바라시며 우리를 원하는 목적지까지 인도해 줄 길인 것이다. 그들은 이후에 하나님의 영광 가운데서 행복할 것이다(21절). 그것은 본질적인 행복이며 외부적인 안락함의 지지 없이도 존재하는 행복이다. 신령하고 영원한 것들만이 실제적이며 본질적인 것이다. 하나님 안에서 누리는 기쁨은 본질적인 기쁨이며 견고하고 흔들리지 않는 기쁨이다. 약속이 그들의 담보이며 그리스도가 그들의 보증인이신데 둘 다 본질적인 것이다. 그 행복은 만족을 준다. 그것은 저희 손을 가득 채울 뿐만 아니라 저희 곳간도 채워줄 것이다(21절). 이 세상의 것으로는 인간의 배를 채울 수 있으나(시 17:14), 곳간은 채울 수 없다. 왜냐하면 인간은 재물을 오래도록 곳간에 안전히 보존할 수 없기 때문이다.
Ⅲ. 지혜의 영원함 8:21-31
여기서 지혜는 인격적인 속성과 행동을 보이고 있다. 게다가 이 신적 인격체는 하나님의 아들임이 분명하며 여기서 지혜에 대해 설명하는 주요 사항들이 성경의 다른 곳에서는 하나님의 아들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 이 구절은 요한복음의 첫 네 구절에서 가장 잘 설명되고 있다.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하나님의 아들에 관해서 살펴보자.
(1) 그의 인격과 명백한 현존 : 그는 하나님과 하나이시며 또한 동일하시다. 그러면서도 그는 자신의 위를 가지셨다. 여호와께서 그를 가지셨으며(22절), 여호와께 세움을 입고(23절), 났으며(24,25절), 그의 곁에 있었다(30절). 즉 그는 그 본체의 형상이시다(히 1:3).
(2) 그의 영원성 : 그는 아버지에게서 낳다. 즉 여호와께서 그를 자기의 사랑하는 아들로 가지셨으며, 자기 품에 품으셨다. 그는 아버지의 독생자로 나셨으며, 세상이 생기기 전부터 나셨다. 말씀은 영원하시며 세상보다 먼저, 시간이 시작되기 이전부터 존재하셨다. 그러므로 영원 전부터 존재하셨다는 결론이 분명해진다. 여호와께서 그 조화의 시작, 영원한 작정의 시작, 즉 '일하시기 전'에 그를 가지셨다. 이 조화에는 시로 시작이 없다. 왜냐하면 하나님 안에 있는 하나님의 목적은 하나님 자신과 같이 영원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에게 우리의 언어를 사용하셔서 말씀하신다.
지혜는 자신을 가리켜 '만세 전부터, 땅이 생기기 전부터, 사람이 생기기 전부터 내가 세움을 입었노라'(23절)고 설명한다. 그때는 바다가 생기기 전이었으며(24절), 물이 모일 만한 깊음이 있기 전이었으며 물이 솟아 나올 샘도 있기 전이었으며, 눈에 보이는 피조물을 창조하기 위해 하나님의 신이 운행할 수면도 없을 때였다(창 1:2). 산이 세우심을 입기 전에(25절) 영원한 말씀이 나셨다. 세상에 아직 인간들이 땅을 갈 곳도 생기기 전이었으며, 세상 진토의 가장 높은 곳인 산이 벽처럼 둘러 있는 들도 아직 생기지 않은 때였다. 또한 진토의 가장 근원 되는 것, 세상에 있는 대부분의 것을 구성하는 원자도 아직 있지 않은 때였다. 인간을 세상 진토의 근원으로, 생기 있는 진토로, 극히 정교한 진토로 이해할 수도 있다. 영원한 말씀이 계셨으니 사람의 생명이 그에게 있었다.
(3) 그의 창조 사역 : 하나님의 아들은 단지 세상이 있기 전에 존재하셨던 것만이 아니라 세상이 창조될 때 구경만 하시지 않고 직접 그 일에 참여하셨다. '저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모든 세계를 지으셨느니라'(엡 3:9;히 1:2;골 1:16). 세상을 창조하시던 첫째 날에 하나님은 "빛이 있으라"고 말씀하셨으며, 그 한 말씀으로 빛을 창조하셨다 그 전능하신 말씀이 바로 이 영원한 지혜인 것이다. 그가 하늘을 지으시며...때에 내가 거기에 있었고. 하나님이 하늘을 무한히 펴시며, 궁창으로 해면을 두르시고(27절) 그 휘장으로 사면을 둘러막으시던 창조 둘째 날에도 그는 마찬가지로 그 일에 참여하셨다. 그는 또한 위에 있는 구름을 견고하게 하심으로 궁창 위에 있는 물을 모이게 하고, 물을 뿜어내는 바다의 샘들을 힘있게 하시고(28절) 그물을 받아들이는 바다의 한계를 정하심으로써 궁창 아래 있는 물을 모이게 하던 셋째 날에도 함께 그 사역에 참여하셨다.
(4) 아버지는 아들 안에서, 아들은 아버지 안에서 무한히 즐거워하심 : 내가 그 곁에 있어서 창조자가 되어(30절). 그는 영원한 세대를 통하여 아버지에게서 났고 영원한 작정에 의하여 아버지 곁에서 양육되었다. 그는 아버지가 행하시는 것을 보고 그대로 행하셨으며(요 5:19) 아버지를 기쁘시게 하셨고, 아버지에게서 받은 계명을 따라 행하셨으며, 이 모든 것을 "양육받은 자"로서 하셨다. 날마다 그 기뻐하신 바가 되었으며. "내 마음에 기뻐하는 나의 택한 사람"이라고 하나님은 말씀하신다(참조. 사 42:1). 이 말씀은 인간의 구원이라는 위대한 사역에 관해서 상호 간에 얻으셨던 만족으로 이해할 수도 있다.
(5) 그가 인류에 대하여 품으신 은혜로운 관심(31절) : 지혜는 땅의 풍요로운 산물을 기뻐하신 것이 아니라 인간의 구속과 구원을 기뻐하셨다.
Ⅳ. 지혜의 훈계 8:32-36
지혜가 말씀하시는 내용의 의도와 취지는 우리 모두를 신앙의 법에 전적으로 복종시키고 우리 마음과 생활 속에 잘못된 것을 교정하려는 것이다.
(1) 지혜의 음성을 듣고 순종하며, 목자의 음성을 아는 양같이 그리스도의 음성을 깨달으라는 권면이 주어진다. 아들들아 이제 내게 들으라(32절). "기록된 말씀을 읽고 선포하는 말씀 아래 앉아서 이 두 가지로 하나님을 송축하고, 이 두 가지로 말씀하시는 그에게 귀를 기울이라." 지혜의 자녀들은 지혜에 귀 기울이므로써 지혜를 인정하라. 기꺼이 지혜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라(33절). "훈계를 들으며, 마치 그것일 필요치 않은 것이나 좋아하지 않는 것인 양 버리지 말라. 그 훈계는 호의로 네게 준 것이니라.
만약 그것을 거절한다면 위태하게 되리라." 거지가 적선을 받듯, 소송 의뢰인이나 환자가 충고를 받아들이듯 '날마다 그 문 곁에서 기다리며' 지혜를 듣고, 종처럼 겸손하고 참을성 있게 '그 문설주 옆에서 기다려서' 지혜를 들으라. '그의 말씀을 들으려고 이른 아침에 나아가더라'(눅 19:48;21:38)는 말씀에서 볼 수 있듯이 그의 말씀을 들으려고 기다리던 사람들과 같이 우리도 지켜보며 기다리도록 하자.
(2) 지혜에 귀 기울이는 자들은 누구나 행복해진다는 확증이 주어진다. 그들은 구하는 것을 찾게 될 것이다 그러나 그들의 찾던 것을 발견한다 할지라도 과연 그것이 그들의 수고를 보상해 줄 것인가? 그렇다(35절). 대저 나를 얻는 자는 생명을 얻고. 즉 모든 것을 얻을 것이다. 그리스도는 지혜이시다. 그리고 그리스도를 얻는 사람은 생명을 얻는다. 왜냐하면 그리스도는 모든 믿는 자에게 생명이신 까닭이다.
(3) 지혜와 지혜의 권고를 거부하는 자들에게 임할 재앙이 있다(26절). 그들은 자멸한다. 또한 그들이 지혜의 충고에 전혀 귀 기울이지 않았으므로 지혜도 그들을 막지 않을 것이다. 그들은 그리스도께 범죄하며, 그리스도의 권위를 무시하고 그리스도의 삶과 죽음이 지닌 목적을 모두 거스려 행동한다. 그리스도께 범죄하는 자들은 자기 자신을 가장 해롭게 하는 자들이다. 그들은 자기의 영혼을 해하는 것이다. "이스라엘아. 네가 스스로를 패망하게 하였도다."
[시편 11편 히브리어 주석강해] 여호와의 구원에 대한 확신(시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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