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성경 하나님 말씀

[에스겔 9장 강해 설교말씀] 이마에 표를 그리라(겔 9:1-11)

베들레헴 2023. 9. 30.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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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 9장 강해 설교말씀은 하나님이 예루살렘에 사는 가증한 일로 말미암아 탄식하며 우는 자의 이마에 표를 그리라고 했다. 이마에 표가 그려진 사람은 심판에서 살 수 있다. 그렇지 않으면 모두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죽게 된다. 우리도 이마에 예수님의 표식이 있어야 한다. 그리스도인이라는 구원받은 확신이 있어야 종말에 심판에서 살 수 있다.

 

이마에 표를 그리라(겔 9:1-11)

 

살륙의 사자와 인치는 사자(1-2)

9:1 그가 또 큰 소리로 내 귀에 외쳐 가라사대 이 성읍을 관할하는 자들로 각기 살륙하는 기계를 손에 들고 나아오게 하라 하시더라

이 성읍을 관할하는 자는 천사를 가리킨다. 하나님께서 이 세상 모든 것을 천사를 통해 관할하시고 주장하신다. 하나님께서 천사들로 살륙하는 기계를 가지고 나오게 하라는 것은 전쟁을 일으켜서 예루살렘 성읍을 멸망시킬 것을 가리킨다. 전쟁도 하나님이 허락하셔야 일어난다. 국가의 흥망 성쇠를 주장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다.

9:2 내가 본즉 여섯 사람이 북향한 윗문 길로 쫓아오는데 각 사람의 손에 살륙하는 기계를 잡았고 그 중에 한 사람은 가는 베옷을 입고 허리에 서기관의 먹 그릇을 찼더라 그들이 들어와서 놋 제단 곁에 서더라

북향한 원문에서부터 살륙하는 기계를 잡은 사람들이 왔다. 북향한 윗문 환난이 북방으로부터 올 것을 가리킨다(렘1:13). 살륙의 기계를 가지고 나온 사람은 여섯 명이다.

그 중에 한 사람 이것은 여섯 중에 한 사람이 아니고 여섯 사람 외에 한 사람을 가리킨다. 그 이유는 여섯 사람은 죽이는 사자이고 서기관의 먹 그릇을 찬 사람(천사)은 구원의 사자로 이마에 표하는 사자이다. 이 사람은 가는 베옷을 입었고 허리에 서기관의 먹 그릇을 찼다. 가는 베옷은 정결한 옷이요 제사장이 입는 옷으로 이 사람(천사)은 제사장처럼 구원받을 자의 이마에 인(印)칠 자이다(4). 서기관의 먹 그릇 서기관은 선지자의 직분을 가지고 먹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기록하는 자이다. 그는 택한 백성의 이마에 인치는 사명을 받았다. ()에는 말씀의 인(요3:33)과 성령의 인(엡1:13), 두 가지가 있는데 이 둘은 하나이다. 그 이유는 성령께서 하나님의 말씀을 택한 백성의 심령 속(이마)에 믿게 하는 것이 인치는 것이기 때문이다. 성령께서 말씀이 생명이 되게 하시고 중생한 영이 자라나게 하는 것이 인치는 사역이다.

이마에 표를 치라(3-4)

9:3 그룹에 머물러 있던 이스라엘 하나님의 영광이 올라 성전 문지방에 이르더니 여호와께서 그 가는 베옷을 입고 서기관의 먹 그릇을 찬 사람을 불러

그룹에 머물러 있던 이스라엘 하나님의 영광이 올라 성전 문지방에 이르더니 지성소 안에 하나님의 법궤가 있고 그 위에 그룹 이 있고 그 위에 하나님의 영광이 있었는데 그 하나님의 영광이 거기서 떠나 성전 문지방에 이르렀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구원역사(救援役事)와 심판역사(審判役事)를 시작하기 위함이다.

9:4 이르시되 너는 예루살렘 성읍 중에 순행하여 그 가운데서 행하는 모든 가증한 일로 인하여 탄식하며 우는 자의 이마에 표하라 하시고

 

[역대상 6장 강해 설교말씀] 레위인의 족보와 성읍 분배(대상 6:1-81)

역대상 6장에서는 레위 지파의 족보에 대해서 기록했다. 대제사장의 족보를 기록하고 있다. 레위 아들 중에서 게르손의 자손을 기록했다. 그핫의 자손들도 기록했다. 므라리의 후손들도 기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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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륙하는 사람들이 살륙하기 전에 먼저 이마에 인치는 일부터 하라고 하신다. 요한계시록7:1-3에 네 천사가 전쟁을 일으키려 할 때 해 돋는 데로부터 나오는 다른 천사가 살아계신 하나님의 인을 가지고 올라와 네 천사에게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 치기까지 땅이나 바다나 나무나 해하지 말라고 했다. 요한계시록에는 네 천사가 세상을 심판하게 되어 있고, 여기는 여섯 천사가 세상을 심판하게 되어 있다. 4수는 지 상수이고, 6수는 하나님의 숫자 인 7수에서 하나 감한 숫자로 인본주의의 숫자이니 모두 심판하는 숫자를 가리킨다.

큰 환난이 일어나기 전에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치는 사업이 시작된다. 사무엘상7:5-8을 보면 미스바 회개 운동 뒤에 큰 전쟁이 일어났다. 우리 한국 교회에도 6.25사변 전()에 하나님 이 은혜를 많이 주어 큰 회개의 역사가 있었다. 어느 시대에나 큰 전쟁이 나기 전에 은혜를 베풀어주신다. 순교당할 자는 먼저 은혜를 많이 받아 순교를 당하게 하신다. 6.25사변 전()에 은혜를 많이 받은 사람들이 순교를 당했다. 교회 전체적으로도 큰 환난 전에 먼저 은혜를 주신다.

가증한 일은 우상 숭배와 모든 죄를 가리킨다. 관영한 죄를 미워하고 하나님의 의를 사랑하고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 나가려고 애쓰다가 그것이 안되어서 우는 사람들의 이마에 표를 친다. 가증한 일을 보고 우는 자는 먼저 자기 마음속의 가증한 일, 되지 못한 것, 성경 말씀에 위반되는 마음과 생각 등을 인하여 애통하는 자요 다음에는 시온 성, 즉 하나님의 교회가 바로 되지 못하고 성경 말씀대로 바로 나가지 못하고 인본주의와 세상주의로 나가는 것을 보고 우는 자이다. 죄에 대해 무감각한 자의 이마에는 인을 치지 않는다. 죄에 대해서 예민하고 안타까워하고 죄를 발견하고 죄 때문에 하나님의 심판이 올 줄로 알고 벌벌 떨고, 어떻게 하든지 하나님 앞에서 바로 살려고 하는 자의 이마에 인을 치신다. 그런 사람은 하나님이 기뻐하는 자요 영이 사는 자이다. 회개하며 죄를 떠나며 말씀에 바로 설 때에 그 사람의 영이 자라난다.

"이마에 표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이 믿어지고 그 말씀이 자기 심령 속에 인같이 깊이 박히고 말씀이 자기의 생명과 살과 뼈가 되는 것을 가리킨다.

표 있는 자 외에는 다 멸하라(5-8)

9:5-6 나의 듣는데 또 그 남은 자에게 이르시되 너희는 그 뒤를 좇아 성읍 중에 순행하며 아껴 보지도 말며 긍휼을 베풀지도 말고 쳐서 늙은 자와 젊은 자와 처녀와 어린아이와 부녀를 다 죽이되 이마에 표 있는 자에게는 가까이 말라 내 성소에서 시작할지니라 하시매 그들이 성전 앞에 있는 늙은 자들로부터 시작하더라

남은 자는 살륙하는 기계를 가진 여섯 사람을 가리킨다. 그들에게 남녀노소, 처녀, 부녀를 다 살륙하라고 하였다. 하나님이 심판할 때에는 긍휼을 베풀거나 아껴보지 않고 공의대로 하신다.

이마에 표 있는 자에게는 가까이 말라 이마에 포 있는 자는 죽이지 말라는 것이다. 이마의 표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것이요, 말씀대로 영이 자라난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만들어진 영은 죽이지 못한다. 육신은 죽여도 영은 능히 죽이지 못한다(마10:28). 이 세상 모든 것이 다 없어지고 우리 육신의 생명도 없어지지만 말씀대로 자라난 성도의 영은 악한 자가 손도 대지 못하고 영원히 하나님 앞에 그대로 살게 된다(5:18). 이 말씀은 또 하나님이 써야 될 사람, 필요한 사람은 환난 중에서도 특별히 보호해 준다는 뜻이다. 엘리야는 36개월 흉년 때에도 하나님이 쓰시려고 그릿 시냇가에 숨겨 두시고 까마귀를 시켜 떡과 고기를 가져다가 먹여 주었다.

내 성소에서 시작할지니라 성전에서부터 하나님의 심판이 시작이 된다는 것이다. 성소에 죄악이 가득 찼기 때문이다. 성전 앞에 있는 은 자들로부터 시작하더라 늙은 자는 장로를 가리킨다. 환난 때에는 목사, 장로를 먼저 죽인다. 베드로전서4:17-19에 하나님의 집에서부터 먼저 심판이 시작된다고 했다. 하나님께서 교회부터 먼저 심판하시는 이유는 하나님의 공심판(公審判)을 받지 않게 하기 위함이다. 그러므로 교회가 잘못하면 즉시 심판하신다. 또 교역자나 장로는 범죄하면 먼저 심판을 받는다.

9:7-8 그가 또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는 성전을 더럽혀 시체로 모든 뜰에 채우라 너희는 나가라 하시매 그들이 나가서 성읍 중에서 치더라 그들이 칠 때에 내가 홀로 있는지라 엎드리어 부르짖어 가로되 오호라 주 여호와여 예루살렘을 향하여 분노를 쏟으시오니 이스라엘 남은 자를 모두 멸하려 하시나이까

그들이 나가서 성전을 더럽힌 자들을 죽여 성전 뜰에 채웠다. 그것을 본 에스겔 선지자는 엎드려 이스라엘 남은 자를 모두 멸하시려나이까하고 부르짖었다.

 

[히브리어성경 열왕기하 강해] 수넴 여인의 아들을 살린 엘리사(왕하 4:32-44)

열왕기하 4장에서는 엘리사의 기적에 대해서 기록하고 있다. 수넴 여인의 아들이 죽었는데 엘리사는 하나님의 은혜로 아들을 살렸다. 또한 국 속에 독이 들어 있었는데 독을 제거하는 기적을 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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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사람의 행위대로 보응하심(9-10)

9:9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이스라엘과 유다 족속의 죄악이 심히 중하여 그 땅에 피가 가득하며 그 성읍에 불법이 찼나니 이는 그들이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이 땅을 버리셨으며 보지 아니하신다 함이라

그들을 심판한 죄는 첫째, 그 땅에 피가 가득하였다. 서로 잡아 죽인 죄이다. 물고 찢고 미워하는 것도 살인하는 죄이다. 성도는 언제나 남을 죽이려고 하지 말고 건설적으로 남을 살리려고 해야 한다. 서로 잡아죽이면 피차 망한다(갈5:15).

둘째, 불법이 가득 찼다. 전에 의가 충만하면 예루살렘 성읍에 불법이 가득 찼다.

셋째, “여호와께서 이 땅을 버리셨으며 보지 아니하신다”고 말한 죄이다. 하나님이 보지 않는 것처럼 행동하는 것은 심판받을 죄이다.

9:10 그러므로 내가 그들을 아껴보지 아니하며 긍휼을 베풀지 아니하고 그 행위대로 그 머리에 갚으리라 하시더라

하나님이 심판하실 때에 아껴보지 아니하고 긍휼을 베풀지 아니하고 공의대로 행하신다.

명령 실행 후 보고함(11)

9:11 가는 베옷을 입고 허리에 먹 그릇을 찬 사람이 복명하여 가로되 주께서 내게 명하신 대로 내가 준행하였나이다 하더라

천사가 인치는 사업을 다 행한 후에 하나님께 나가서 주께서 명하신 대로 다 행했다고 보고했다. 우리도 이 인치는 사업을 충성되이 다 하고 하나님께 나가서 명한 대로 다 행하였다고 보고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하나님께서 깨닫게 해 준 진리를 가지고 나가서 다른 사람의 이마에 인치는 사업을 하는 자는 복 있는 자이다.

 

[전도서 3장 복음 성경말씀] 인간이 측량할 수 없는 하나님의 일(전 3:1-22)

전도서 3장에서는 범사에 기한이 있고 때가 있다고 했다. 하나님이 하는 일을 인간이 측량할 수 없다. 하나님의 뜻은 깊고 오묘하여 인간이 생각할 수 없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기쁨과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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