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성경 하나님 말씀

[전도서 3장 복음 성경말씀] 인간이 측량할 수 없는 하나님의 일(전 3:1-22)

베들레헴 2023. 6. 22.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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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서 3장에서는 범사에 기한이 있고 때가 있다고 했다. 하나님이 하는 일을 인간이 측량할 수 없다. 하나님의 뜻은 깊고 오묘하여 인간이 생각할 수 없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주는 것은 하나님의 선물이다. 우리가 주님 안에서 기쁘고 즐겁게 살아가는 것도 하나님의 은혜이며 축복이다.

 

인간이 측량할 수 없는 하나님의 일(전 3:1-22)

 

세상 범사는 기한이 있고 변함(1-8)

3:1 천하에 범사가 기한이 있고 모든 목적이 이룰 때가 있나니

세상의 모든 것은 다 기한이 있고 그 기한이 끝나면 다른 일이 전개된다. 세상만사가 발생하고 종결되는 데는 다 목적이 있어 그 목적을 이루어 나간다. 목적은 하나님의 목적을 가리킨다. 천하 만사를 하나님이 계획하시고 성취하시고 소멸케 하시고 심판하셔서 구원운동의 목적을 이루어 나가신다. 그러므로 인간이 하나님의 뜻에 합당치 않게 욕심으로 세워 놓은 목적은 이루어지지 않는다.

3:2 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으며 심을 때가 있고 심은 것을 뽑을 때가 있으며

사람이 날 때는 죽는 날을 정해 놓고 태어난다. 이 세상에 태어난 사람은 누구나 죽게 되어 있다. 곡식을 심었으면 심은 것을 거둘 때 가 있고 나무를 심었으면 그 나무를 벨 때가 있다.

3:3 죽일 때가 있고 치료시킬 때가 있으며 헐 때가 있고 세울 때가 있으며

살인자를 사형시킬 때가 있고 전쟁으로 사람을 죽일 때가 있고 부상자나 병자를 치료시킬 때가 있다. 이 세상은 죽이는 세상인 동시에 죽어가는 사람을 치료해 주는 세상이다. 하나님께서도 우리를 징계할 때가 있고 싸매 주실 때가 있다. 욥기 5:18하나님은 아프게 하시다가 싸매시며 상하게 하시다가 그 손으로 고치시나니라고 했다. 또 헐 때가 있고 세울 때가 있다. 건물을 허는 것은 더 좋은 건물을 세우기 위함이다. 세상 모든 건물은 언젠가는 헐릴 때가 있다.

3:4 울 때가 있고 웃을 때가 있으며 슬퍼할 때가 있고 춤출 때가 있으며

비애(悲哀)와 희락(喜樂)은 인간사회에 있는 상사(常事)이다. 슬픔이 지나면 웃을 때가 온다. 쓴 것이 다하면 단 것이 온다(苦盡甘來). 울면서 씨를 뿌리면 기쁨으로 단을 거둘 때가 있다(126:5). 그러므로 슬픔이 와서 울 때에 절망하거나 자포자기(自暴自棄) 하지 말고 자기 할 일을 계속해 나가면 반드시 웃을 때가 온다. 슬퍼할 때가 지나면 앞으로 춤출 때가 온다.

3:5 돌을 던져 버릴 때가 있고 돌을 거둘 때가 있으며 안을 때가 있고 안는 일을 멀리 할 때가 있으며

못쓰는 돌이나 걸리는 돌이나 방해되는 돌은 던져 버리나 쓸만한 돌은 거두어들인다. 또 어떤 때에 버렸던 돌을 얼마 후에 다시 거두어다가 쓸 때가 있다. 사람도 마찬가지이다. 못쓰겠다고 내버린 사람도 때가 되면 필요하여 부를 때가 있다. 모세도 처음에는 이스라엘 백성이 그를 배척했으나 필요하게 되니까 그를 다시 불러 지도자로 만들었다. 또 사사 가운데 입다도 처음에는 기생의 아들이라고 내 버렸으나 전쟁이 났을 때 다시 불러서 썼다(11:1-6). 마가도 바울이 처음에는 버렸으나 후에 다시 불러 썼다(딤후 4:11). 예수님을 유대인들이 버렸으나 요긴한 모퉁이 돌이 되셨다. 물건도 못 쓸 것이라고 버렸다가 다시 찾아 쓸 때가 있다. 그러므로 지금은 필요 없지만 이다음에 다시 쓸지 모른다는 생각을 하고 버리지 말아야 한다.

안을 때가 있고 안는 일을 멀리 할 때가 있으며 아이들을 어릴 때는 안아서 키우지만 장성하면 멀리한다. 사랑할 때에 사람을 안아 주지만 인간의 사랑은 때를 따라 변하기 쉬운 것이다. 또 아무리 안으려 해도 안을 수 없는 환경이 오기도 한다. 이삭이 야곱에 대해서 야곱이 그 아들 요셉에 대해서 그리했다.

3:6 찾을 때가 있고 잃을 때가 있으며 지킬 때가 있고 버릴 때가 있으며

무엇이 필요하여 찾아서 얻을 때가 있고 그것을 잃을 때도 있다. 또 어떤 것이 귀중하다고 생각하여 잘 지킬 때도 있지만 가다가 필요치 않게 되어 던져 버릴 때가 있다.

3:7 찢을 때가 있고 꿰맬 때가 있으며 잠잠할 때가 있고 말할 때가 있으며

옷도 못쓰게 되면 찢어 버린다. 그러다가 얼마 후에는 또 입으려고 꿰매는 수가 있다. 도로 포장을 튼튼하게 잘할 때가 있고 지하에 수도나 하수도관을 묻기 위해서 그것을 파헤칠 때도 있다.

잠잠할 때가 있고 말할 때가 있으며 때와 장소에 따라 잠잠할 때가 있고 말을 해야 할 때도 있다. 그러므로 어떤 사람들이 잠잠하다고 해서 늘 잠잠할 줄 알고 무관심하면 안 된다. 잠잠하던 사람들이 반드시 말할 때가 온다. 그러므로 여러 사람들이 잠잠할 때에 그 후에라도 그 사람들이 말할 것이 없도록 평소에 모든 사람을 후대하고 원리원칙대로 해나가야 한다. 근로자들의 항의도 이와 같은 종류이다.

3:8 사랑할 때가 있고 미워할 때가 있으며 전쟁할 때가 있고 평화할 때가 있느니라

사람은 처음에는 사랑하다가 후에는 보기 싫다고 미워하여 내어 쫓는 사람도 있다. 그러므로 사람의 사랑을 좋아하지 말고 하나님의 사랑으로 즐거워해야 한다. 하나님의 사랑은 영원불변이다.

전쟁할 때가 있고 평화할 때가 있느니라 전쟁할 때는 서로 죽이지만 전쟁이 끝나면 평화하는 날이 오게 된다. 반대로 평화할 때가 지나면 전쟁할 때가 오는 것이 세상이다. 이 모든 것을 볼 때 세상만사는 기한이 있고 변하는 것이다. 시시각각으로 변화무쌍한 것이 세상이다. 꽃은 피었다 떨어지고 사람은 태어나서 살다가 때가 되면 죽는다. 돈을 버는 날이 있고 돈이 없어지는 날도 있다. 그러므로 지금 이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은 없어질 것을 전제로 존재한다. 그러나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한 의와 영적 생명이 자라난 것은 영원히 남아 있다. 세상의 모든 것은 있다고 기뻐할 바도 못되고 의지할 바도 못되고 믿을 바도 못된다. 다만 하나님과 그 말씀만 믿고 의지하고 즐거워해야 한다.

하나님께서 인생에게 수고와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심(9-13)

3:9-10 일하는 자가 그 수고로 말미암아 무슨 이익이 있으랴 하나님이 인생들에게 노고를 주사 애쓰게 하신 것을 내가 보았노라

일하는 자가 많은 수고를 하며 세상일을 해보았으나 결국에는 다 없어질 것이므로 아무 유익이 없고 고생한 것밖에 없다는 것이다. 그 고생은 하나님께서 사람들에게 주신 것이다. 창세기 3:19네가 얼굴에 땀이 흘러야 식물을 먹고 필경은 흙으로 돌아가리니 그 속에서 네가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라고 했다. 그러므로 인생들은 세상에서 살 때 노력하고 고생하며 애써야 살게 되어 있다. 욥기 5:7인생은 고난을 위하여 났나니 불티가 위로 날음 같으니라”라고 했다. 그러므로 사는 날이 많으면 그만큼 고생이 많은 것이다.

3:11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에게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의 하시는 일의 시종을 사람으로 측량할 수 없게 하셨도다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다는 것은 만물이 하나님의 구원운동에 쓰일 때 아름답게 된다는 것이다. 모든 것이 하나님께 이용될 때 아름다운 것이다(16:4). 세상의 모든 것은 변하고 없어질 것들이지만 하나님께 합당하게 쓰일 때 아름다운 것이다. 세상도 가고 정욕도 가고 사람들도 다 가지만 하나님께 바로 쓰임을 당하는 사람, 바로 쓰이는 물질, 하나님의 일을 위해 노력하는 수고, 그것은 참으로 아름다운 것이다. 그 반면에 이 세상에서 아름답고 귀중한 것이라도 죄악에 이용당하고 마귀에게 이용당하면 하나님께 가증한 것이 된다.

사람에게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이것은 사람에게만 주신 하나님의 귀한 선물이다.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자기 형상과 같은 영을 두셔서 하나님을 찾게 하고 영원을 사모하게 하신 것이다. 인생에게 수고와 괴로움을 주신 목적도 영원을 사모하고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 나가라고 하신 것이다. 사람은 세상이 너무 편하면 하나님을 찾지 않고 영원을 사모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환난과 고난 중에서 세상 줄을 끊어 버리고 하나님을 찾고 영원을 사모하게 하신 것이다. 영원을 사모하라고 여러 가지 환경을 바꿔 주신다. , 사랑할 때와 미워할 때, 잘 될 때와 잘 안될 때, 날 때와 죽을 때, 평화할 때와 전쟁할 때를 주셨다. 그 모든 과정을 통하여 세상일은 다 헛되고 하나님의 일밖에 유익이 없다는 것을 깨닫게 하고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를 사모하게 하시는 것이다. 세상주의로 살다가 갑자기 거꾸러지면 그 사람은 참으로 불쌍한 사람이다. 세상에서 믿음 지키며 고생 많이 하고 늘 영원을 사모하며 하나님의 일을 많이 한 사람이 성공한 사람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하시는 일의 시종을 사람으로 측량할 수 없게 하셨도다 하나님이 세상만사를 운행해 나가시는데 그 궁극적인 원인과 목적을 사람의 생각으로는 알지 못한다. 로마서 11:33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부요함이여, 그의 판단은 측량치 못 할 것이며 그의 길은 찾지 못할 것이로다라고 했다. 또 사람은 언제 병이 들지 언제 죽을지, 세상은 언제 파괴될지, 언제 전쟁이 날지, 언제 하나님의 심판이 올지, 언제 무슨 일이 생길지 알지 못한다. 그것은 하나님만 아신다. 마태복음 24:36그러나 그날과 그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시느니라”라고 했다. 예수님의 재림의 날과 시는 하나님만 아시고, 인간이 알 수 없기 때문에 항상 믿음을 준비하고, 하나님께 이용당하고,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께 충성하며 주의 일을 해나가야 한다.

3:12 사람이 사는 동안에 기뻐하며 선을 행하는 것보다 나은 것이 없는 줄을 내가 알았고

사람은 사는 동안에 기뻐하며 선을 행하는 것이 귀하다. 선이란 무엇인가? 마태복음 19:17예수께서 가라사대 어찌하여 선한 일을 내게 묻느냐 선한 이는 오직 한 분이시니라 네가 생명에 들어가려면 계명들을 지키라”라고 했다. 하나님 한 분만이 선하시다.

그러므로 선을 행한다는 것은 하나님을 찾는 것이요,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것이요, 다른 사람에게 하나님과 그 말씀을 전해 주는 것이다. 하나님이 사람을 내신 목적도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선을 베풀어 다른 사람에게 유익을 주라는 것이다. 사람은 선을 행하는 것이 가장 가치가 있다. 그 외에는 다 없어지는 것이요 헛된 것이다.

3:13 사람마다 먹고 마시는 것과 수고함으로 낙을 누리는 것이 하나님의 선물인 줄을 또한 알았도다

사람이 수고함으로 먹고 마시는 것은 하나님의 선물이다. 놀고먹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에 어긋난다(창 3:19). 땀을 흘리지 않고 먹는 것은 하나님께 죄짓는 것이다.

수고함으로 낙을 누리는 것은 세상의 일로 수고하는 가운데서 하나님을 찾고 믿음으로 낙을 누리는 것을 가리키고, 또 믿는 일 하느라고 수고하는 것이 복이요 낙이라는 것이다. 골로새서1:24에 “내가 이제 너희를 위하여 받는 괴로움을 기뻐하고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그의 몸 된 교회를 위하여 내 육체에 채우노라”라고 했다.

인생은 변하나 하나님은 영원히 변치 않으심(14-15)

3:14 무릇 하나님의 행하시는 것은 영원히 있을 것이라 더할 수도 없고 덜할 수도 없나니 하나님이 이같이 행하심은 사람으로 그 앞에서 경외하게 하려 하심인 줄을 내가 알았도다

하나님이 행하신 일은 영원히 있다. 하나님이 해놓으신 일에 대하여 사람은 하나도 변동시킬 수도 없고 가감할 수도 없다. 예를 들면 춘하추동을 변하게 할 수 없고 지구를 빨리 돌게 하거나 천천히 돌게 할 수 없으며 사람이 늙는 것과 세상을 떠나는 일도 막을 수 없다. 그러므로 사람은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뜻에 복종할 것뿐이다. 그러면 하나님이 주시는 영원한 나라를 기업으로 받는다.

3:15 이제 있는 것이 옛적에 있었고 장래에 있을 것도 옛적에 있었나니 하나님은 이미 지난 것을 다시 찾으시느니라

세상에는 새것이 없다(1:9). 옛날에 있던 일들이 반복되는 것뿐이다. 새로운 발명품도 하나님이 창조해 놓은 물질의 이치(理致)를 이용한 것뿐이다. 이 세상의 새로운 정치, 제도, 풍습, 도덕 등도 옛날에 있었던 것을 좀 변경시킨 것뿐이고 새것이 아니다. 영적으로 그리스도 안에 들어가야만 새것이 된다(고후 5:17; 3:10).

세상의 모순과 하나님의 공의의 심판(16-17)

3:16-17 내가 해 아래서 또 보건대 재판하는 곳에 악이 있고 공의를 행하는 곳에도 악이 있도다 내가 심중에 이르기를 의인과 악인을 하나님이 심판하시리니 이는 모든 목적과 모든 일이 이를 때가 있음이라 하였으며

하나님을 모르는 세상에서는 재판하는 곳에도 악이 있고 공의를 행하는 곳에도 악이 있다. 그 이유는 불신 세상 사람은 하나님 말씀을 모르고 하나님의 영의 빛이 그들의 마음속에 없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떠난 세상은 공의의 표준과 선과 악의 기준이 성경과 같지 않다. 예컨대 조상 제사하는 것이 세상 법에는 의로우나 성경에는 죄가 되는 것과 같다. 하나님의 말씀에 맞으면 선이요 하나님의 말씀에 맞지 않으면 악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심판이 있게 되며 의인과 악인을 그 말씀대로 심판하신다.

인생에게 임하는 일이 짐승에게도 임함(18-21)

3:18-20 내가 심중에 이르기를 인생의 일에 대하여 하나님이 저희를 시험하시리니 저희로 자기가 짐승보다 다름이 없는 줄을 깨닫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노라 인생에게 임하는 일이 짐승에게도 임하나니 이 둘에게 임하는 일이 일반이라 다 동일한 호흡이 있어서 이의 죽음 같이 저도 죽으니 사람이 짐승보다 뛰어남이 없음은 모든 것이 헛됨이로다 다 흙으로 말미암았으므로 다 흙으로 돌아가나니 다 한 곳으로 가거니와

사람을 육체적으로만 볼 때는 사람의 육체나 짐승의 육체가 같다. 육신적으로만 사는 사람은 짐승과 다름이 없다. 하나님은 사람에게 그 속에 있는 영으로 살게 하려고 여러 가지 시험을 주신다. 사람은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하는 동안에 세상과 육체를 부인하고 하나님을 찾고 영원을 사모하게 된다. 사람은 영으로 살 때에 짐승보다 몇 억만 배나 나은 것을 깨닫게 된다.

동일한 호흡이 있어서 육체의 목숨만 볼 때는 사람이나 짐승이나 같다. 사람이나 짐승이나 이 세상에 육신을 입고 태어나 먹고 마시며 살다가 호흡이 끊어지면 죽어 흙으로 돌아간다. 이것이 같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사람은 영으로 살지 아니하면 짐승과 같다. 사람은 짐승과 달리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영이 있다.

3:21 인생의 혼은 위로 올라가고 짐승의 혼은 아래 곧 땅으로 내려가는 줄을 누가 알랴

여기 혼의 히브리 원어 (루아흐)”, “바람”, “”, “목숨등을 가리킨다. 육신의 목숨은 사람이 죽을 때 떠나는 것이다. 죽을 때에 사람의 목숨은 영과 함께 하나님 앞으로 가고 짐승의 목숨은 죽을 때 없어지고 그 사체(死體)는 땅으로 내려간다는 것이다.

인생은 사는 동안 자기 사명에 즐거워해야 함(22)

3:22 그러므로 내 소견에는 사람이 자기 일에 즐거워하는 것보다 나은 것이 없나니 이는 그의 분복이라 그 신후사를 보게 하려고 저를 도로 데리고 올 자가 누구이랴

사람이 자기 일에 수고하면서 즐거워하는 것이 참된 복이다. 자기 일은 하나님이 시키는 모든 일이다. 사람이 세상에 사는 동안에 고생하면서라도 하나님을 섬기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나가며 영이 살고 하나님의 교회와 구원운동에 충성하는 것이 참된 복이다. 그렇게 할 때 그 큰 수고 중에서도 하나님과 동거하며 영이 사는 기쁨이 있다.

신후사(身後事)를 보게 하려고 저를 도로 데리고 올 자가 누구이랴 사람이 세상을 떠나면 다시 세상에 돌아올 수 없다는 뜻이다. 자기가 죽은 후에 자기가 하던 일을 알아보려고 다시 세상에 돌아올 수 없다. 그러므로 성도는 떠나기 전에 자기 할 일을 다하고 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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