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성경 하나님 말씀

[아모스 3장 하나님 말씀] 사마리아 성의 죄악 심판(암 3:1-15)

베들레헴 2023. 6. 27. 07:46
반응형

아모스 3장에서는 하나님이 사마리아의 죄악을 심판한다고 했다.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떠나니 하나님이 심판할 수밖에 없다. 우리도 예수님을 떠난 삶은 하나님께 징계받을 수밖에 없다. 우리는 오직 예수님을 따라가는 신앙생활을 하면서 하나님께 축복받아야 한다.

 

사마리아 성의 죄악 심판(암 3:1-15)

 

여호와께서 이스라엘만 알아주심(1-3)

3:1-2 이스라엘 자손들아 여호와께서 너희를 쳐서 이르시는 이 말씀을 들으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올리신 온 족속을 쳐서 이르시기를 내가 땅의 모든 족속 중에 너희만 알았나니 그러므로 내가 너희 모든 죄악을 너희에게 보응하리라 하셨나니

여호와께서 뜨거운 사랑을 가지시고 이스라엘을 또 책망하신다. 너희만 알았나니 알았다는 말은 알아주었다는 뜻이요, 알아주었다는 것은 사랑했다는 뜻이다. 여호와께게서 땅의 모든 족속 중에 이스라엘 족속만 사랑하셨다. 이는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택한 백성이요 아브라함에게 주신 언약의 자손이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이처럼 사랑하셔서 그들을 애굽 땅에서 인도해 내시고 가나안 땅을 기업으로 주셨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이스라엘 백성을 사랑하시기 때문에 그들을 죄가운데 내버려 두지 않으시고 징계를 하신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사랑하는 자가 죄가운데 빠져있는 것을 차마 볼 수가 없어서 건져내려고 하신다.

히브리서 12:6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의 받으시는 아들마다 채찍질 하심이니라고 했다. 욥기 5:17에 “볼찌어다 하나님께 징계받는 자에게는 복이 있나니 그런즉 너는 전능자의 경책을 업신여기지 말지니라”고 했다. 하나님이 징계하심은 성도를 사랑하시기 때문이다.

3:3 두 사람이 의합지 못하고야 어찌 동행하겠으며

두 사람이 마음이 맞아야 동행할 수 있는 것처럼 성도의 마음이 하나님의 마음에 맞아야만 하나님과 동행할 수 있다. 사도행전 13:22절에 “…다윗을 왕으로 세우시고 증거하여 가라사대 내가 이새의 아들 다윗을 만나니 내 마음에 합한 사람이라 내 뜻을 다 이루게 하리라 하시더니라고 했다. 성도가 하나님의 마음에 합하지 못하면 하나님의 징계를 받게 된다. 성도가 하나님의 마음에 합하려면 전심으로 하나님을 경외하며 하나님의 명령대로 순종해야 한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길은 능력의 길이요 생명의 길이요 모든 것을 정복해 나갈 수 있는 길이다.

원인이 있으므로 결과가 생김(4-5)

3:4 사자가 움킨 것이 없고야 어찌 수풀에서 부르짖겠으며 젊은 사자가 잡은 것이 없고야 어찌 굴에서 소리를 내겠느냐

사자가 부르짖고 소리를 낸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경계하신다는 뜻이다. 움킨 것은 죄를 가리킨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죄가 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경고하고 경책하신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성도를 사랑으로 징계하시기 때문에 하나님이 징계하실 때에 즉시 회개해야 된다. 우리가 자신의 죄를 찾아 회개하고 하나님 앞에 충성하지 못한 것과 기도하지 못한 것도 회개해야 된다(삼상12:23). 우리가 항상 자신을 쳐서 복종시키고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 말씀을 순종해 나가야 한다.

3:5 창애를 땅에 베풀지 아니하고야 새가 어찌 거기 치이겠으며 아무 잡힌 것이 없고야 창애가 어찌 땅에서 뛰겠느냐

창애는 덪, 함정, 올가미, 그물같은 것을 가리킨다. 사람이 창애를 땅에 베풀어 놓으면 새가 창애에 치이게 되고 새가 치이면 그 새가 너풀거리므로 창애가 땅에서 뛰게 된다. 그와같이 이스라엘 백성이 재앙과 고난을 당하는 것은 우연히 당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징계하는 자를 보냈기 때문이며 그 원인은 죄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것은 마치 창애가 뛰는 것은 잡힌 것이 있기 때문인 것과 같다.

심판 예고를 듣고 두려워 함(6-8)

3:6 성읍에서 나팔을 불게 되고야 백성이 어찌 두려워하지 아니하겠으며 여호와의 시키심이 아니고야 재앙이 어찌 성읍에 임하겠느냐

성읍에서 전쟁하는 나팔을 불면 그 성읍 백성들이 두려워하는 것처럼 하나님께서 심판에 대한 경고를 하실 때에는 모든 백성이 두려워하며 회개해야 한다는 것이다.

3:7 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하나님께서 그 비밀을 그 종 선지자에게 반드시 미리 알게 해 주시고 행하신다. 그러므로 깨어 있고 그 말씀대로 바로 살려고 하는 성도들은 여호와의 구원의 비밀과 심판의 비밀을 알 수가 있다. 그 비밀의 말씀을 순종하는 자는 구원을 받고 불순종하는 자는 심판을 받는다. 노아 시대에도 하나님께서 노아에게 홍수 심판을 수십년 전에 예고해 주셨고 또 홍수 7일 전에 다시 알려주셨다. 소돔 고모라 성이 멸망할 것도 하나님께서 룻에게 천사를 보내서 알게 해 주셨다.

하나님의 징계가 임할 때에 하나님의 심판이 임할 때에는 하나님께서 자신의 종을 통해서 미리 다 알게 해 주신다. 하나님께서 깨어 있는 종들에게 깨닫고 알 수 있도록 징조를 보여 주시거나 말씀을 주신다. 오늘날은 성경 말씀에 예언한 말세의 모든 징조가 다 이루어져 가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때야말로 말세가 다 되었고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이 임박한 때이다.

3:8 사자가 부르짖은즉 누가 두려워하지 아니하겠느냐 주 여호와께서 말씀하신즉 누가 예언하지 아니하겠느냐

산중에서 사자가 부르짖으면 모든 동물이 두려워하는 것처럼 하나님이 경고하실 때는 모든 백성이 두려워하게 된다는 것이다. 주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즉 누가 예언하지 아니하겠느냐 여호와의 말씀은 사자의 소리같이 무서우니 그 말씀을 들은 자는 그대로 예언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러므로 그 심판의 예고를 듣고 두려워하면 회개하라는 것이다.

사마리아가 죄로 인하여 이방인에게 판단을 받음(9-10)

3:9-10 아스돗의 궁들과 애굽 땅 궁들에 광포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사마리아 산들에 모여 그 성중에서 얼마나 큰 요란함과 학대함이 있나 보라 하라 자기 궁궐에서 포학과 겁탈을 쌓는 자들이 바른 일 행할 줄을 모르느니라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아스돗이나 애굽과 같은 이방나라에 가서 공포하기를 사마리아 산으로 모여와서 이스라엘의 죄악을 지켜보라”고 하라는 것이다. 이것은 이스라엘의 죄가 이방 나라보다 더 많고 더욱 타락되었다는 것이다. 그 당시 사마리아에 있던 이스라엘 궁궐에서는 포악한 일만 하고 겁탈을 일삼고 나아갔다. 그러므로 이방 사람들을 보내서 이스라엘의 죄를 심판할 것을 예고한 것이다. 죄가 있는 곳에 심판이 오고 죄값은 사망이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의 죄를 보응하심(11-15)

3:11 그러므로 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이 땅 사면에 대적이 있어 네 힘을 쇠하게 하며 네 궁궐을 약탈하리라

이스라엘의 죄 때문에 주 여호와께서 그 땅 사면에서 원수를 일으켜 이스라엘을 심판하되 이스라엘의 힘이 쇠하게 하고 궁궐을 탈취하게 버려두신다는 것이다.

3:12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목자가 사자 입에서 양의 두 다리나 귀 조각을 건져냄과 같이 사마리아에서 침상 모퉁이에나 걸상에 비단 방석에 앉은 이스라엘 자손이 건져냄을 입으리라

사자가 양을 잡아 먹을 때 목자가 쫓아가 사자를 치고 그 사자 입에서 양의 두 다리나 귀 조작을 건져냄과 같이 이스라엘 백성이 원수에게 먹힐 때에 일부만 겨우 구원해 내겠다는 것이다. 이것은 사마리아 사람들이 침상이나 걸상에 비단 방석을 깔고 사치하고 향락주의로 나아가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심판은 무섭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경고가 임할 때에 회개하고 바로 서야 심판을 면할 수 있다.

3:13-15 주 여호와 만군의 하나님이 가라사대 너희는 듣고 야곱의 족속에게 증거하라 내가 이스라엘의 모든 죄를 보응하는 날에 벧엘의 단들을 벌하여 그 단의 뿔들을 꺾어 땅에 떨어뜨리고 겨울 궁과 여름 궁을 치리니 상아궁들이 파멸되며 큰 궁들이 결딴나리라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야곱 족속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가리키며 하나님께서 멸하시는 날에 벧엘의 단의 뿔들을 다 꺾어 땅에 내버리시겠다는 것이다. 이는 그들이 벧엘에서 금송아지 우상을 섬기고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우상을 섬기면 하나님이 반드시 그들을 땅에 떨어뜨리고 그 세력을 꺾어 버리신다. 하나님은 또 우상 섬기는 자들이 사치하고 향락하는 겨울 궁과, 여름 궁과, 상아궁들을 다 심판하여 멸하시겠다고 하신다.

오늘날에도 사람들이 하나님의 전심으로 섬기지 않고 우상을 섬기며 왕궁과 같은 집을 지어놓고 사치와 향락 생활을 하며 방탕에 빠져있다. 하나님을 위하는 것보다 자기를 위하며 화려한 집을 짓고 연락만 즐기는 자는 마침내 다 멸망당하고 말 것이다.

[역대하 1장 강해 성경말씀] 솔로몬의 일천 번제(대하 1:1-17)

 

[역대하 1장 강해 성경말씀] 솔로몬의 일천 번제(대하 1:1-17)

역대하 1장에서는 솔로몬 왕이 하나님께 일천 번제를 드렸다. 천 마리의 희생을 드려서 하나님께 번제로 드렸다. 솔로몬 왕은 하나님께 지혜를 구했다. 하나님은 솔로몬 왕이 구한 것을 기뻐하

bethlehem123.tistory.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