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성경 하나님 말씀

[히브리어 성경 좋은 말씀 요엘] 메뚜기 재앙의 참상(욜 1:1-12)

베들레헴 2021. 12. 11.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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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엘서 1장에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메뚜기로 징계를 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버리고 우상을 숭배하고 죄악을 짓던 백성들에게 메뚜기를 통해서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메뚜기가 모든 식물을 먹어버리니 백성들은 먹을 것들이 떨어지게 됩니다. 우리가 메뚜기 재앙을 통해서 깨달아야 합니다. 오직 예수님만 바라보고 섬겨야 합니다. 세상의 우상을 숭배하지 말아야 합니다.

 

메뚜기 재앙의  참상(욜 1:1-12)

 

1절 데바르 아도나이 아쎄르 하야 엘 요엘 벤 페투엘

성 경: [욜1:1]

󰃨 여호와께서 브두엘의 아들 요엘에게 이르신 말씀이라 - '요엘'이라는 이름은 신 6:4에서 천명된 '우리 하나님 여호와' '아도나이 엘로헤이누'(여호와는 우리 하나님이시다)라는 신앙 고백 내용과 밀접한 관계를 가진다. 요엘은 '브두엘의 아들'로 소개되는데, 이러한 표현은 호세아, 미가, 스바냐 등과 동일한 형태를 취하는 것으로 그들의 부친이 어느 정도 명성이 있는 사람임을 시사한다(Calvin). 한편, 요엘은 '여호와께서...이르신 말씀이라'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데바르 아도나이'를 사용하여 말씀의 기원이 여호와께 있음을 명백히 한다.

2절 쉬므우 조트 하제케님 베하아지누 콜 요쉐베 하아레츠 헤하예타 조트 비메켐 베임 비메 아보테켐

성 경: [욜1:2]

󰃨 늙은 자들아 너희는 이것을 들을지어다 - '늙은 자들아'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하즈 케님''장로들'(elders)이라고 번역할 수도 있다(NIV, NASB, JB, NEB). 어떤 학자들은 본문의 문맥에 비추어 경험이 풍부하다는 점을 강조하여 '늙은 자들'(The old man, The aged man)이라고 번역했다(Keil, G.A.Smith, Henderson, KJV, RSV). 그러나 14절에서 금식일이나 성회 등 공식적인 용어와 함께 사용되는 것을 보면, 이 용어가 공식적인 장로 직분을 가리킨다고 볼 수 있다. 이 말은 복수형으로 사용되어 지도적인 권위를 가진 공적인 직책을 가리키는 것으로 구약에만 약 100회 이상 등장하고(BDB), 70인 역(lxx)'호이 프레스 뷔테리'(장로들)라고 번역하였다.

󰃨 땅의 모든 거민아 너희는 귀를 기울일지어다 - '귀를 기울일지어다'가 히브리어 원문에는 '들을지어다'와 마찬가지로 '장로들아''땅의 모든 거민아'보다 앞서 나와 있어서 매우 강조된 명령이다. 게다가 두 명령어가 서로 대구를 이루고 있어서 그 강도를 더해준다(32:1;1:2).

3절 알레이하 리브네켐 사페루 우베네켐 리브네헴 우베네헴 레도르 아헤르

성 경: [욜1:3]

󰃨 너희는 이 일을 너희 자녀에게 고하고...고하고...고할것이니라 - 개역 성경에는 '고하라'는 말이 세 번이나 반복되고 있으나, 히브리어 원문에는 이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사페루'(피엘 명령형)가 단 한 번만 나와 있다. 이로써 계시의 전달 자체보다는 계시 전수의 연속성과 역사성이 강조되었다.

4절 예테르 하가잠 아칼 하아르베 베예테르 하아르베 아칼 하얄레크 베예테르 하옐레크 아칼 헤하실

성 경: [욜1:4]

󰃨 팟종이가...메뚜기가...늣이...황충이 먹었도다 - 본절에 나오는 '팟종이', '메뚜기', '늣', '황충'등은 메뚜기를 가리키는 각기 다른 네 개의 히브리어, '가잠', '아립베', '얄레크', '하실'을 번역한 것이다. 이들은 각각 다른 어원으로 메뚜기의 특성을 잘 나타낸다. '가잠''자르다'는 의미이고, '아립베'는 '많은 떼'를 가리키고, '얄레크'는 '급하게 갉아먹는 모습'을 가리키며, '하실''끝장을 낸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처럼 다른 용어로 동일한 메뚜기를 언급하는 것은 메뚜기 재앙으로 인해 발생될 수 있는 모든 가능성들을 제시한다. 이러한 표현은 수사학적인 표현으로 장차 시행될 심판이 그만큼 철저하다는 개념과도 상통한다(15:3;14:21, Patterson).

5절 하키추 쉬코림 우베쿠 베헬릴루 콜 쇼테 야인 알 아시스 키 니케라트 미피켐

 

[욥기 3장 강해 설교말씀] 죽음을 바라보는 욥(욥 3:1-26)

욥기 3장에서는 욥기 태어난 날을 저주하고 있다. 사탄의 시험에 의하여 힘들어하고 있다. 욥은 죽기를 바라고 있다. 욥의 환란이 얼마나 심했는지를 알 수 있다. 죽음을 바라보는 욥(욥 3:1-26) 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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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경: [욜1:5]

󰃨 무릇 취하는 자들아 너희는 깨어 울지어다 포도주를 마시는 자들아 너희는 곡할지어다 - '너희는 깨어'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하키추', '울지어다'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우베쿠', 그리고 '너희는 곡할지어다'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웨헤일리일루'는 모두 히필형의 남성 복수 명령형으로 비슷한 의미의 단어를 세 번에 걸쳐 반복 사용하여 강조의 효과를 노리고 있다. 한편 본절은 당시의 사회상을 보여주는데, 사마리아와 므깃도 지방의 고고학 발굴 작업에 의하면 B.C. 8세기 전반의 이스라엘과 유다 사회는 가장 큰 번영을 누렸고, 극도로 사치가 팽배했던 시기였다.

6절 키 고이 알라 알 아르치 아춤 베엔 미세파르 쉬나이브 쉬네 아르예 우메탈르오트 라비 로

성 경: [욜1:6]

󰃨 한 이족(異族)이 내 땅에 올라 왔음이로다 - 메뚜기가 큰 떼를 이루어 집단적으로 이스라엘 땅에 엄습하였음을 뜻하는 비유적인 표현이다. 그러나 이는 단순히 메뚜기 재앙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그보다 진전된 심판의 내용을 예고하는 환상이다(Hengstenberg). , 장차 이방 민족이 이스라엘 땅을 유린하게 되리라는 예언적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런 표현은 가공할 만한 메뚜기 재앙이 찾아온 역사적 현실보다 더욱 심각한 것이 국가적 위기라는 사실을 경고한다. 여기서 특별히 '내 땅'(2:18;3:2;9:1-3)이라는 표현은 비록 이스라엘이 영적으로 암울한 형편에 빠졌어도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에 대해 끝없이 관심을 보이신다는 사실을 잘 나타낸다.

7절 삼 가페니 레샤마 우테에나티 리케차파 하쇼프 하사파흐 베쉘리크 힐르비누 사리게이하

성 경: [욜1:7]

󰃨 그들이 내 포도나무를 멸하며 내 무화과나무를 긁어 말갛게 버리니 - 포도나무와 무화과나무는 대개 하나님의 복을 상징하였다(왕상 4:25;왕하 18:31;105:33;36:16;5:17;8:13;2:12;4:9;4:4;학 2:19;슥 3:10). 그러므로 그 나무의 껍질까지 벗기워졌다는 것은 유다의 현실이 얼마나 심각한지를 보여준다. 이러한 상황은 당시 여러 선지자들을 크게 놀라게 했을 뿐만 아니라, '내 땅', '내 포도나무', '내 무화과나무'등의 용어를 사용해 유다에 대한 애착을 표현하신 여호와께도 큰 슬픔을 안겨주었을 것이 분명하다.

8절 엘리 키베툴라 하구라트 사크 알 바알 네우레이하

성 경: [욜1:8]

󰃨 너희는 애곡하기를 처녀가...애곡함같이 할지어다 - '처녀'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베툴라''하나님의 택한 백성'을 상징한다(왕하 19:21;37:22;62:5;2:32;14:17;18:13;31:4,21;1:15;5:2). 간혹 이방 나라를 가리키기도 했지만(23:12;47:1;46:11), 본절에서는 결혼 관계를 제시하면서 하나님이 유다 백성과 맺은 언약 관계를 시사한다. 한편, 미처 결혼하지도 못한 상태에서 남편을 잃었다는 것은 그만큼 애절한 슬픔을 더해준다. 이로써 현실적인 메뚜기 재앙과 이후에 찾아올 여호와의 날의 심각성이 얼마나 처절한지를 보여준다.

9절 호크라트 민하 바네세크 미베이트 아도나이 아벨루 하코하님 메쇼르티 아도나이

성 경: [욜1:9]

본절에서부터는 슬퍼해야 할 이유들을 열거하고 있다.

󰃨 소제와 전제가...끊어졌고 - '끊어졌고'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하크라트'는 과거형이긴 하지만, 장래의 일을 지적하는 예언적 과거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 본서는 전체가 완전한 예언이라고 할 수 있다(Young). 모세 율법에 의하면, 소제와 전제는 매일 번제와 함께 드려졌다(29:38-42;2;6:14-18;9:16,17;23:18,37;15:5;28:3-8). 이같이 매일 드리는 제사는 현재를 살아가는 하나님의 백성들의 신앙을 대변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요엘 당시 여러 제사들이 형식에 그치고 말았기 때문에(6:6;4:4,5;6:6,7), 형식적인 종교인들에게 파격적인 도전이 되었을 것이다. 게다가 제사마저 드릴 수 없게 되리라는 선언은 하나님과 맺은 언약 관계가 파괴된다는 것을 의미하므로(Patterson) 매우 심각한 것이었다.

10절 수다드 사데 아벨라 아다마 키 슈다드 다간 호비쉬 티로쉬 우멜랄 이츠하르

성 경: [욜1:10]

선지자는 자신의 논지를 보다 분명하게 하기 위해 장차 임할 재앙의 결과를 예언한다.

󰃨 밭이 황무하고 토지가 처량하니 - ''(아다마)'토지'(사데)는 각각 농경지와 목축지를 가리키는 것으로 모든 땅이 생산력을 잃게 됨을 의미한다.

 

 

[전도서 3장 복음 성경말씀] 인간이 측량할 수 없는 하나님의 일(전 3:1-22)

전도서 3장에서는 범사에 기한이 있고 때가 있다고 했다. 하나님이 하는 일을 인간이 측량할 수 없다. 하나님의 뜻은 깊고 오묘하여 인간이 생각할 수 없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기쁨과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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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곡식이 진하여 새 포도주가 말랐고 기름이 다하였도다 - 히브리어 원문에는 문장 초두에 ''라는 접속사가 삽입되어 앞 문장을 부연 설명하면서 강조하고 있다. '곡식', '새 포도주', '기름'등은 하나님의 은혜로 간주되곤 하였다(2:19;18:12;7:13;11:14;28:51;31:12;1:11). 그러나 이러한 은혜로운 복들이 거두어진다는 것이며, 이는 곧 죽음을 의미한다.

11절 호비슈 이카림 헬릴루 코르밈 알 히타 베알 세오라 키 아바드 케치르 사데

성 경: [욜1:11]

󰃨 농부들아...포도원을 다스리는 자들아...밭의 소산이 다 없어졌음이로다 - 본절은 앞에서 이미 언급된 내용을 보다 구체적인 대상, '농부들''포도원을 다스리는 자들'을 언급하여 듣는 이들로 하여금 보다 현실감을 더해준다.

12절 하게펜 호비솨 베하테에나 우멜랄라 림몬 감 타마르 베타푸아흐 콜 아체 하사데 야베슈 키 호비쉬 사숀 민 베네 아담

성 경: [욜1:12]

󰃨 포도나무가 시들었고...말랐으며...다 시들었으니 - 이미 앞에서(7) 언급한 포도나무와 무화과나무에 덧붙여 모든 나무를 언급하고, 시들고 말랐다는 표현을 반복함으로써 심판에 대한 현실감을 더해주고 있다.

󰃨 이러므로 인간의 희락이 말랐도다 - '이러므로'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는 결론을 강조하는 접속사로, 앞에서 언급된 현상들로 인해 하나님의 백성들이 마땅히 누려야 할 삶의 기쁨을 완전히 상실하게 됨을 의미한다.

 

[히브리어 좋은 성경말씀 호세아] 호세아와 고멜이 결혼(호 1:1-11)

호세아 1장에서 여호와 하나님은 호세아에게 명령하여 음란한 고멜과 결혼하라고 합니다. 인간적인 생각으로는 절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음란한 여자를 맞이하여 음란한 자식들을 낳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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