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히브리어성경

[히브리어 원어 성경 강해 빌레몬서] 빌레몬을 칭찬하는 바울(몬 1:1-7)

베들레헴 2021. 11. 23.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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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레몬서 1장에서 바울은 빌레몬에게 편지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항상 빌레몬을 위하여 기도할 때 하나님께 감사하고 있습니다. 복음 안에서 사랑과 믿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주님을 사랑하고 형제를 사랑해야 합니다. 성도 간에 서로 사랑이 있어야 합니다. 우리의 믿음이 흔들리지 않고 오직 예수님만을 사랑하면서 나가는 성도의 삶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께 칭찬받고 사람에게 칭찬받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빌레몬을 칭찬하는 바울(몬 1:1-7)

 

• 1:1  그리스도 예수를 위하여 갇힌 잘된 바울과 및 형제 디모데는 우리의 사랑을 받는 자요 동역자인 빌레몬과

그리스도는 기름 부음을 받은 자라는 뜻으로 그리스도의 삼직을 두고 말하는 것이다. 그리스도의 삼직은 왕, 제사장, 선지자이다.

이 삼직을 가지고 우리를 구속하여 온전하게 만들어 나가신다.

예수는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한다는” 뜻이다(마 1:21 참조). 예수님은 택한 백성을 구원하기 위해 오셨다. 갇힌 자 된 바울 바울이 다른 서신에서와 같이 편지의 서두에 “사도”라고 하지 않고 “갇힌 자”라고 한 것은 바울이 사도의 권위로 말하지 않고 자기를 낮추며 또 빌레몬을 사랑으로 권면하기 위함이었을 것이다(8-10 참조), 바울이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서 감옥에 갇혔다. 우리가 예수를 위해서 고난당하고, 환난과 핍박을 당하면 복이 있다(마 5:12 참조). 고난에는 세 가지 종류가 있다.

① 예수를 위해서 당하는 고난.

② 애매히 당하는 고난.

③ 죄를 인하여 당하는 고난(벧전 2:19-20 참조). 고난 중에 제일 좋은 것은 예수를 위하여 당하는 고난이다. 죄가 없이 애매히 고난을 받아도 하나님을 생각하여 그 고난을 참으면 복이 있다고 하였다. 그러나 죄가 있어서 고난을 받는 것은 유익이 별로 없다. 죄를 범하고 나서 고난이 없는 것보다 고난을 받는 것이 더 낫다. 죄를 범하고 회개하지 않으면 멸망할 터인데 징계의 고난을 받으므로 그 잘못을 깨닫고 회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요한삼서 가이오와 디오드레베 신앙비교 설교말씀

예수님을 위해서 고난을 받으면 그 사람이 천국에 가서 영광스러운 상급을 받고 하나님께서 높여 주신다.

빌레몬은 골로새 지방에 있는 부유한 사람이며, 바울을 통해서 예수를 믿고 바울과 교회를 많이 도와준 신앙이 독실한 자였다.

그러므로 바울이 그를 사랑하고 또한 동역자로 인정하였다.

• 1:2  및 자매 압비아와 및 우리와 함께 군사 된 아킵보와 네 집에 있는 교회에게 편지하노니

자매 압비아 빌레몬의 아내를 가리킨다. 그들 부부가 다 믿음이 좋았다. 바울이 빌레몬의 아내를 자매라고 한 것은 믿음의 형제이기 때문이다. 아킵보 아킵보는 빌레몬의 아들이다. 바울이 그를 “우리와 함께 군사된 자”라고 한 것을 보면 그가 하나님의 일꾼(교역자)이 된 것을 알 수 있다. 또 여기에서 바울의 겸손과 바울이 그를 존중히 여기는 것을 깨달을 수 있다. 바울이 그를 하나님의 복음을 위해서 선한 싸움을 싸우는 전우로 생각하고 이렇게 말한 것이다. 네 집에 있는 교회 빌레몬의 집에서 교회가 모였던 것이다. 초대교회 당시에는 집에서 모인 교회가 많이 있었다(행 16:40, 고전 16:19, 골 4:15 참조).

 • 1:3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 좇아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은혜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거저 주신 것으로 구원에 대한 하나님의 선물 전체를 가리킨다. 즉 우리를 택하시고,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해 주시고, 중생시켜 주시고,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 의롭다고 해 주시고, 천국의 시민권을 우리에게 값없이 거저 주신 것들이다. 이 모든 은혜가 성경에 기록되어 있다. 그러므로 성경 말씀을 받아가지는 것이 은혜를 받는 것이다. 성경 말씀을 떠나서 일시적인 감동을 받는 것을 은혜받았다고 하면 안 된다. 성경에 기록된, 구속에 대한 진리와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깨달아 그 말씀대로 순종하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를 받는 것이다.

평강은 은혜 받은 결과이다. 영적 평강으로부터 시작하여 모든 평강이 하나님께로부터 오게 되는 것이다.

• 1:4  내가 항상 내 하나님께 감사하고 기도할 때에 너를 말함은

바울이 기도할 때에 늘 빌레몬을 위하여 기도하고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다. 성도가 늘 기도하는 생활이 중요하다. 먼저 자기가 회개하여 하나님 앞에 바로 서서 하나님과 영적으로 교통 하는 기도를 하여야 한다. 교역자는 교인을 위해 기도해주고, 교인은 교역자를 위하여 기도하며 교회를 위해서 기도하여야 한다.

[민수기 6장 설교 말씀] 나실인 서원과 제사장의 축복 기도문(민 6:1-27)

기도를 해도 흑암을 만나 아무 감동이 없고 하나님과 영적인 교통이 안될 때가 있다. 그러할 때에도 중단하지 말고 계속 기도하여야 한다. 기도가 안된다고 그만두면 마귀에게 모든 것을 빼앗기고 만다. 기도가 안되고 영적 교통이 없는 기도라도 계속하여 힘쓰고 시간과 공력을 드리면 효과가 난다.

기도가 안될 때에는 먼저 회개하고, 자기를 부인하며 말씀만 순종하면서 전심전력으로 시간을 많이 들여 매달리면 감동이 오고 빛의 세계가 발견되어 하나님과 교통 하게 된다.

• 1:5  주 예수와 및 모든 성도에 대한 네 사랑과 믿음이 있음을 들음이니

빌레몬이 예수님과 성도를 사랑하였다. 예수님을 사랑하는 믿음이 귀한 것이다. 주님께서 베드로에게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요 21:15)고 물으신 것은 예수님을 제일 사랑하라는 뜻이다. 주님을 뜨겁게 사랑하고 그 사랑에 감격하여 주님을 따라가야 한다. 예수님을 참으로 사랑할 때는 생명까지도 즐거이 바치게 된다.

• 1:6  이로써 네 믿음의 교제가 우리 가운데 있는 선을 알게 하고 그리스도께 미치도록 역사하느니라

믿음의 교제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영적 신앙으로 다른 성도와 더불어 모든 고락(苦樂)을 같이하는 것이다(물질적인 구제까지도 포함됨). 우리 가운데 있는 선을 알게 하고 신앙 안에서 이루어진 성도의 교제가 성도 안에 있는 선을 모든 사람에게 나타내어  알게 되었다는 뜻이다.

• 1:7  형제여 성도들의 마음이 너로 말미암아 평안함을 얻었으니 내가 너의 사랑으로 많은 기쁨과 위로를 얻었노라

빌레몬의 사랑과 많은 자선사업과 믿음의 교제와 자기 집을 교회당으로 사용하면서 전도하는 일들로 인하여 많은 성도가 평안함을 얻었고 옥중에 있는 바울까지 그로 인하여 큰 기쁨과 위안을 받았다.

[히브리어 원어 성경 강해 디도서] 장로와 감독의 자격에 대한 말씀(딛 1:1-9)

 

[히브리어 원어 성경 강해 디도서] 장로와 감독의 자격에 대한 말씀(딛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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