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히브리어성경

[히브리어 원어 성경 강해 히브리서] 천사보다 뛰어난 그리스도(히 1:1-8)

베들레헴 2021. 11. 23.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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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 1장에서 예수님은 천사보다 뛰어난 그리스도라는 것을 증거 하고 있습니다. 천사도 하나님께서 창조한 피조물에 불과합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독생자이며 하나님입니다. 이 세상 모든 만물이 예수님이 아니면 만들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예수님은 이 세상 모든 피조물들에게 영광을 받으셔야 합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천사보다 뛰어난 그리스도를 증거하고 있습니다.

 

천사보다 뛰어난 그리스도(히 1:1-8)

 

• 1:1  옛적에 선지자들로 여러 부분과 여러 모양으로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이

여러 선지자들을 통하여 구약 성경을 우리에게 주신 것을 말한 것이다.

여러 부분 구약 성경은 모세 오경과 역사서, 시가서, 선지서 등의 여러 부분으로 되어 있다.

여러 모양으로 하나님께서 구약 성경 말씀을 주실 때에 음성, 꿈, 환상, 비의적 현상(秘儀的現像), 혹은 우림과 둠밈의 여러 모양으로 계시하여 주셨다.

• 1:2  이 모든 날 마지막에 아들로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 이 아들을 만유의 후사로 세우시고 또 저로 말미암아 모든 세계를 지으셨느니라

이 모든 날 마지막은 말세, 혹은 말일을 말하며, 그리스도의 초림부터 말세가 시작된 것으로 본다(벧전 1:20, 히 9:26).  또 이 세상의 끝을 말세라고도 하는데 그때에는 예수께서 재림하실 것이다.

아들로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 아들은 예수 그리스도이다. 따라서 이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신약 계시가 주어진 것을 말한다. 그리스도께서 오시기 전(구약시대)에는 하나님께서 여러 선지자를 통하여 여러 모양으로 계시를 주셨으나, 그리스도가 오신 후에는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과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다 나타내 주셨다. 구약의 율법은 그림자요, 그리스도는 실체이다(히 10:1). 그러므로, 그리스도는 계시의 최고 절정이요, 완성이요, 종결이다.

요한계시록 2장 에베소 서머나 버가모 두아디라교회 설교말씀

요한복음 1:17에 “율법은 모세로 말미암아 주신 것이요 은혜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온 것이라"라고 했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주신 계시는 최고 절정이요, 최종적인 진리이다.  이것을 사도들과 그 수종자들에 의하여 문서로 기록한 것이 곧 신약 성경이다.  이 성경 외에 다른 표준 계시가 또 있을 수 없다.  그 이유는 아들로 말미암아 주신 계시는 모든 날 마지막에 최종적으로 주셨기 때문이다.

만일 이 성경 이외에 다른 계시가 있다고 한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에 더하는 죄가 된다. 요한계시록 22:18-19에 “내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듣는 각인에게 증거 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터이요 만일 누구든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생명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여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라고 하였다.

오늘날 신신학자들은 성경 말씀을 인간의 이성에 맞지 않는 부분은 제하고 믿으려 하고, 신비주의자들은 신구약 성경 외에 다른 계시를 추가하여 믿으려 한다. 예를 들면 “계시를 받았다", “하나님께서 직접 말씀해 주셨다", “자기가 예언한다"라고 하여 성경에 없는 말을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하는 것은 성경에 가하는 죄가 된다. 에베소서 3:5에 “이제 그의 거룩한 사도들과 선지자들에게 성령으로 나타내신 것 같이 다른 세대에서는 사람의 아들들에게 알게 하지 아니하셨으니"라고 하였다. 표준 계시는 신구약 66권뿐이다. 신구약 성경 외에 다른 것은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다.

아들을 만유의 후사로 세우시고 “만유의 후사”는 원어로 κλη-ρονόμον πάντων(클레로노몬 판톤)인데 “모든 것들을 기업으로 소유한 자”라는 뜻이다.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만유의 후사로 세워 천상천하의 모든 것을 다 소유하게 하셨고, 모든 권세를 그에게 주셨다. 마태복음  28:18에 “예수께서 나아와 일러 가라사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라고 하였다.

만물이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창조되었고, 그로 말미암아 존재되고, 보호되고, 유지되어 나간다. 나중에는 그리스도께서 만물을 구속하고 회복하여(행 3:21) 완전히 복종시키고(고전 15:28), 자기에게 귀속시키신다(롬 11:36). 그리고 그리스도께서 하나님께 그것들을 완전히 돌리실 것이다.

저로 말미암아 모든 세계를 지으셨느니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보이는 물질 세계와 보이지 않는 영적 세계와 하늘의 것과 땅의 것, 금생과 내세의 모든 것을 다 창조하셨고, 또한 천국과 지옥까지도 창조하셨다. 하나님께서 우주와 만물들을 창조하실 때에 그리스도를 통해서 창조하셨다.(잠 8:22-30).

• 1:3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 죄를 정결케 하는 일을 하시고 높은 곳에 계신 위엄의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영광을 비추어 내보내는 빛이라는 뜻이다. “광채”는 빛의 반영을 의미하는데, 하나님의 영광이 그리스도에게 반영되어 인간에게 비치고 있으므로 인간은 하나님을 가까이하고 친교 할 수 있게 되었다. 인간이 영광의 하나님을 직접 보면 죽는다(출 33:20).

[역대하 1장 강해 성경말씀] 솔로몬의 일천 번제(대하 1:1-17)

본체의 형상이시라 본체의 모양을 나타내 준다는 뜻이다. 본체는 하나님을 가리키는데, 그 하나님의 형상을 그리스도께서 다 나타내 주셨다는 뜻이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형상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다 나타났다.

요한복음 1:18에, “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아버지 품속에 있는 독생하신 하나님이 나타내셨느니라”고 하였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본 사람은 하나님을 본 것이다(요 14:9).

하나님의 형상은 하나님의 속성과 같다. 하나님의 속성은 열 두 가지가 있는데, 특수한 것 네 가지와 보편적인 것 여덟 가지가 있다. 특수한 속성은 ① 독립성, ② 불변성, ③ 무한성, ④ 단순성이고, 보편적 속성은 ① 지식, ② 지혜, ③ 선, ④ 사랑, ⑤ 거룩, ⑥ 의, ⑦ 진실, ⑧ 능력이다. 이 하나님의 12 속성을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 나타내 보여 주셨다.

우리가 보지 못한 하나님의 본체를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내 보여 주셨으므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이 어떠한 분이 신가를 알 수 있다. 한 가지 예를 들면 하나님의 사랑이 얼마나 큰지 인간들이 알지 못했으나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그 큰 사랑을 나타내 주셨으므로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되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우리가 하나님의 본체를 볼 수 있고 알 수 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하나님을 발견하고, 그 하나님과 교제하고, 하나님으로 즐거워하고, 하나님으로 생명과 능력을 삼고, 그 하나님의 사랑 속에 살며, 하나님의 형상을 바라보고 즐거워하며 닮아 나아가야 한다.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 하나님의 말씀은 만능이시다. 그러므로 만물이 하나님의 말씀에 붙들려 있다.  창세기 1:9에 “하나님이 가라사대 천하의 물이 한 곳으로 모이고 뭍이 드러나라 하시매 그대로 되니라”고 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의 말씀은 능력이 있어서 말씀대로 이루어지게 한다. 바닷물도 말씀으로 붙들어 놓았기 때문에 한계 이상은 올라오지 못한다. 해와 달과 별들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일정 궤도를 돌며 제 위치에 있게 해 놓으셨다. 하나님께서 만물에게 명하여 각각 자기 위치에 두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능력의 말씀에 붙들려서 질서있게 운행되며 보존되어 나간다. 춘하추동 사계절이 질서 있게 변화되는 것이나 모든 동식물과 무생물이 생성 소멸되는 모든 변화가 말씀대로 되는 것이다. 이와 같이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은 참으로 위대한 능력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바로 알고, 그 말씀을 귀중히 여기고, 그 말씀의 권위를 깨달아 전적으로 그 말씀을 순종해 나가면 모든 것이 말씀대로 이루어질 것이다.

죄를 정결케 하는 일을 하시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심으로 우리 죄를 정결케 하셨다.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또 본체의 형상이시며, 말씀으로 만물을 붙들고 계신 위대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대신 짊어지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셔서 우리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모든 죄를 그의 피로 다 씻어서 정결케 해주셨다.

그러므로 예수 믿는 성도는, ① 법적으로 하나님 앞에 완전한 의인이 되었고, ② 영이 중생하여 깨끗하고, 거룩한 영이 되었다. 요한복음 15:3에 “너희는 내가 일러 준 말로 이미 깨끗하였으니”라고 했다. 중생한 영은 깨끗하고 거룩하여 그리스도 안에 있고. 하나님과 그 말씀만 좋아하고 기뻐한다.

높은 곳에 계신 위엄의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예수께서 부활 승천하셔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계신다. “위엄의 우편”은 하나님께서 요긴하게 사용하시는 자리요, 존귀하고 영광된 자리이다. 그리스도께서 그 자리에서 우리를 건져 주시고, 보호해 주시고, 복종케 하셔서 당신의 형상을 입어 나가게 하는 것이다. 그러나 최후까지 그리스도를 거역하는 자들은 심판하신다.

 • 1:4  저가 천사보다 얼마큼 뛰어남은 저희보다 더욱 아름다운 이름을 기업으로 얻으심이니

당시 유대인들은 천사를 아주 높이고 숭상하는 사상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므로 성자 예수를 그 천사와 비교하여 그 천사보다 얼마나 더 위대하신가를 드러내고자 한 것이다.

[사도행전 히브리어 강해] 유다 대신 사도로 뽑힌 맛디아(행 1:21-26)

저희보다 더욱 아름다운 이름 천사는 피조된 영물로서 모든 선지자보다 우월하다고 사람들이 알고 있었으므로 성자 예수는 모든 선지자나 천사보다 우월하고, 또 모세보다도 우월하다는 것을 증명하여 보여 준다.  성자 예수께서 천사보다 우월한 증거는 하나님의 아들이기 때문이다. 천사는 부리는 영(사환)이므로 아들과는 비교가 안된다.

기업으로 얻으심이니 그리스도는 인성으로도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이름을 받았다는 뜻이다. 성자 예수는 그의 신성에 있어서는 영원부터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인성으로는 하나님의 아들의 일을 완성하셨다.

 • 1:5  하나님께서 어느 때에 천사 중 누구에게 네가 내 아들이라 오늘날 내가 너를 낳았다 하셨으며 또 다시 나는 그에게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게 아들이 되리라 하셨느뇨

하나님께서 천사에게는 아들이라는 이름으로 일컬은 적이 없으나 그리스도에 대해서는 “내 아들"이라고 하셨다. 아들은 아버지의 모든 것을 기업으로 물려받을 자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이름은 더욱 아름답고 존귀하다.

네가 내 아들이라 오늘날 내가 너를 낳았다 이 구절은 시편 2:7의 인용이며 “네가 내 아들이라”는 것은 그리스도가 신성으로는 영원하신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뜻이요, “오늘날”은 그리스도께서 인성을 입으시고 세상에 오신 날을 가리키며, “너를 낳았다”는 것은 그리스도께서 도성인신(道成人身)할 것과(요 1:14), 불가항력적인 절대 대권(絶對大權)을 가지신 왕으로 세움을 입을 것과, 마귀와 사망을 이기시고 부활할 것을 가리킨다. 그리스도의 신성은 성부께로부터 영원히 나시고 태초부터 하나님과 같이 계셨다(요 1:1). 성령은 성부와 성자께로부터 영원히 나오신다. 이것은 삼위일체 내의 신적 역사이다. 성부, 성자, 성령은 한 하나님이시요 삼위가 일체이시다.

나는 그에게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게 아들이 되리라 사무엘하 7:14의 인용으로,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그 아들 솔로몬에 대해 말씀하신 것이며, 또한 이것은 장차 다윗의 후손으로 오실 그리스도에 대하여 예언하신 말씀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그리스도의 아버지시요,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아들이시라는 것이다.

• 1:6  또 맏아들을 이끌어 세상에 다시 들어 오게 하실 때에 하나님의 모든 천사가 저에게 경배할지어다 말씀하시며

맏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키는데 모든 성도가 그리스도로 인하여 하나님의 아들이 되겠기 때문에 그리스도를 맏아들이라고 한 것이다. 예수께서 탄생하시기 전, 구약 시대 성도들도 오실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으므로 그리스도는 맏아들이시다. 또 그리스도는 부활의 첫 열매이기 때문에 맏아들이라고 한 것이다. 그러므로 그리스도는 맏아들이요, 모든 기독교 신자는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고, 아들의 권세를 받았다. 그리고 예수님이 재림하실 때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체와 같은 신령한 몸으로 부활하게 된다. 아들이라는 이름 속에는 권세가 있고, 아버지의 것을 물려받을 기업도 포함되어 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아들은 영광스러운 지위와 권세를 가진 자이다.

하나님께서 아들의 이름을 성도에게 주신 것은 말로 다 할 수 없는 큰 축복이다.

어떤 왕국에서 왕이 한 사람은 총리로 세우고, 한 사람은 아들(양자)로 삼았다고 하면 총리의 명예와 권세도 크지만 왕의 아들의 영광과 권세에는 가히 비교할 바가 못된다. 왜냐하면, 총리는 단지 왕의 명을 수행하는 자에 불과하지만 아들은 왕의 계대를 이어서 왕위를 계승할 뿐 아니라 그 기업을 물려받을 자이기 때문이다. 한 나라의 왕의 아들의 권세도 이렇거늘 만왕의 왕이신 하나님의 아들의 권세는 얼마나 크시겠는가!  그러므로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이름 자체가 큰 기업이다. 우리가 이처럼 말할 수 없는 하나님의 큰 복을 받은 자이다. 그러므로 이렇게 큰 기업을 받은 우리가 이 세상의 작은 일을 가지고 싸우거나 다툴 필요가 없다. 우리는 하나님의 영원한 아들로서 하늘나라의 영광스러운 기업을 바라보면서 어떤 환난이나 멸시도 잘 참고 나아가야 한다.

하나님의 모든 천사가 저에게 경배할지어다 시편 97:7 인용이며 그리스도께서 천사보다 위대한 또 한가지 이유를 말해 준다. 천사들은 그리스도를 경배하고 섬길 자이나 그리스도는 그들에게 경배를 받을 분이시다. 그러므로 그리스도는 천사보다 훨씬 더 위대하다.

 • 1:7  또 천사들에 관하여는 그는 그의 천사들을 바람으로, 그의 사역자들을 불꽃으로 삼으시느니라 하셨으되

그의 천사들을 바람으로, 그의 사역자들을 불꽃으로 삼으시느니라는 말씀은 시편 104:4을 70인 역 대로 인용한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천사들을 바람이나 불꽃처럼 부리신다는 의미이다. 이것은 그리스도께서 천사보다 우월하다는 또 한 가지 이유이다. 천사들은 그리스도의 봉사자요, 심부름꾼에 지나지 않고, 그리스도는 그들을 부리시는 절대자이시다.

 • 1:8  아들에 관하여는 하나님이여 주의 보좌가 영영하며 주의 나라의 홀은 공평한 홀이니이다

이 구절은 시편 45:6이하의 인용이다. 이는 그리스도에 대한 송영으로 그리스도께서 천사들보다 우월하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헬라어성경 요한복음 주석강해] 예수님이 물 위를 걸으신 이적(요 6:16-26)

하나님이여 그리스도를 하나님이라고 하였다.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천사와 비교할 수 없는 위대하신 분이시라는 것이다. 성령께서 성자에게 ‘하나님이여’라고 하셨으니 성자 그리스도는 하나님이심이 분명하다.

주의 보좌가 영영하며 주는 그리스도를 가리키고, 보좌는 왕위를 가리킨다. 그리스도는 하나님 나라의 왕으로서 그 왕위는 영원하며, 그 나라의 홀, 즉 왕권도 영원하다. 이 세상 나라는 잠깐 지나가고, 세상 나라의 왕권도 잠깐 지나간다. 그러나 하나님의 나라는 영원하며, 그 왕권도 영원하다. 우리는 영원한 이 하나님의 나라를 이 땅 위에서 이루어 나간다. 그것은 영적 구원 운동이다.  장차 천년 왕국 시대에 그 나라가 실현될 것이며, 또한 영원한 하늘나라에서 실현되어 영원무궁토록 계속될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잠시 잠깐 있다가 없어질 이 세상에 소망을 두지 말고, 그 나라를 이루어 나가기 위해 일하며 수고해야 한다.

주기도문에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라고 했는데, 이것은 성도들 속에 하나님의 통치가 임하기를 원하는 기도이다.  하나님의 통치를 받고 말씀대로 순종한 것은 절대 없어지지 않고 영원히 남아 있다. 또한 그로 인하여 자라난 성도의 영도 영원히 그대로 존재한다. 이렇게 하늘나라는 현재에도 하나님의 인도와 주장을 받고 말씀대로 순종해 나가는 우리를 통해서 건설되어 나가고 있다. 이것이 하늘나라에 그대로 옮겨져 거기서 영원히 계속된다.

주의 나라의 홀은 공평한 홀이니이다 홀은 지배권과 통치권을 가리킨다. 그리스도의 나라는 공평한 나라요 도덕적인 나라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 나가기 위해서는 모든 것을 올바로 해야 된다. 모든 일을 말씀에 맞게 하고, 선한 양심을 써서 진실하게 해야 한다. 성도들이 모든 것을 옳게 해 나가면 핍박하는 자들이 핍박을 하면서도 양심으로는 성도의 행위가 옳다고 인정한다. 다니엘을 죽이고자 모함한 자들도 양심으로는 다니엘의 옳은 것을 인정하였다. 그러므로 우리는 아무리 어려움이 닥쳐도 모든 일을 옳게 해야 한다. 옳게 행하다가 죽으면 죽어도 사는 것이요, 져도 이긴 것이다. 그러나 불의의 길을 걸으며 사는 것은 살아도 죽은 것이요 이겨도 진 것이다.

[히브리어 원어 성경 강해 빌레몬서] 빌레몬을 칭찬하는 바울(몬 1:1-7)

 

[히브리어 원어 성경 강해 빌레몬서] 빌레몬을 칭찬하는 바울(몬 1:1-7)

빌레몬서 1장에서 바울은 빌레몬에게 편지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항상 빌레몬을 위하여 기도할 때 하나님께 감사하고 있습니다. 복음 안에서 사랑과 믿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예수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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