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히브리어성경

[신약 히브리어 성경말씀 요한일서] 성육신 하신 예수님(요일 1:1-4)

베들레헴 2021. 11. 27.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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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일서 1장에서 사도 요한은 성육신 하신 예수님을 직접 보고 예수님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태초부터 계셨던 분이고 빛이시며 창조자입니다. 요한은 생명의 말씀을 직접 들었고 눈으로 보았고 우리의 손으로 만졌다고 말합니다. 자신이 체험한 예수님을 성도들에게 전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교회에서 체험 신앙이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났을 때 거듭남의 역사가 있습니다. 성령세례를 받고 구원받았을 때 그 기쁨을 다른 사람에게 전할 수 있습니다. 오늘도 성육신 하신 예수님을 믿음으로 나가는 성도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성육신 하신 예수님(요일 1:1-4)

 

• 1:1  태초부터 있는 생명의 말씀에 관하여는 우리가 들은 바요 눈으로 본 바요 주목하고 우리 손으로 만진 바라

태초 창조 시의 태초가 아니고, 영원한 태초를 가리킨다(요 1:1). 이 태초는 시작이 있는 것이 아니고 영원한 태초, 즉 무시무종(無始無終)을 가리킨다.

생명의 말씀 말씀이 곧 생명이라는 뜻인데, 그리스도를 가리킨다. 요한복음 1:1에 말씀(λόγος:로고스) 되신 그리스도께서 태초부터 하나님과 같이 계셨고,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바 되었다고 했다. 성자 그리스도는 삼위일체 하나님으로서 영원 전부터 하나님과 같이 계셨다. 그리스도를 말씀이라고 한 것은 성자 그리스도께서 본체 되시는 성부 하나님을 나타내 보여주시기 때문이다.

말(言)은 의사 표시(意思表示)이다. 그와 같이 하나님의 예정하신 뜻을 그리스도께서 실현시켜 다 나타내 주셨으므로 그리스도를 말씀이라고 한 것이다. 또한 그리스도는 생명이시다. 요한복음 14:6에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라고 했다. 그리스도는 영원한 생명의 본체시요 인간과 만물의 생명의 창조자시요 근원이시요 또 성도의 영적 생명이시다.

모든 생명이 그리스도를 떠나서는 잠시라도 존재할 수 없다. 특히 사람의 영혼은 그리스도와 단절되면 사망이요, 연결(연합)되면 산 영혼이 된다.

말라기 2장 제사장과 백성들의 죄 설교말씀

우리가 들은 바요 눈으로 본 바요 주목하고 우리 손으로 만진 바라 사도 요한은 생명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육신의 눈으로 직접 보았고, 그 말씀을 친히 들었고, 손으로 만져 보았다.  부활 전에도 그렇게 했고, 부활 후에도 그렇게 했다. 이것이 사도의 징표(徵表)요, 특권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직접 보지 못한 자는 사도가 되지 못한다. 이로 인하여 사도의 증거는 확실하고 명백하며 견고하여 교회의 기초가 된다(엡 2:20, 고전 3:10). 그 확실한 증거를 하나님께서 사도와 그 수종자들에게 성령의 감동으로 기록하게 하였으니 곧 성경이다.  성경이 완성된 후에는 그 성경을 보고 예수를 믿고 하나님을 섬기게 하였다. 그러므로 성경에서 영생을 얻고(요 5:39), 그 신령한 뜻을 정확히 깨달아 체험하고, 체험한 그것을 전할 때에 권위가 있고 생명의 역사가 있다.

• 1:2  이 생명이 나타내신 바 된지라 이 영원한 생명을 우리가 보았고 증거하여 너희에게 전하노니 이는 아버지와 함께 계시다가 우리에게 나타내신 바 된 자니라

나타내신 바 된지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신을 입으시고 이 세상에 오신 것을 말한다. 예수님은 생명의 말씀이 사람의 몸을 입고 이 세상에 나타나신 것이다. 요한복음 1:14에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라고 했다.

영원한 생명을 우리가 보았고 세상에 오신 영원한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사도들이 친히 보고 증거하여 전했다. 그러므로 그 증거는 확실하다.

[출애굽기 십계명 설교말씀] 도적질 하지 말라(출 20:15)

아버지와 함께 계시다가 우리에게 나타내신 바 된 자니라 그리스도는 삼위일체 하나님으로서 영원부터 성부와 함께 계시다가 육신을 입으시고 이 세상에 오셨다. 예수 그리스도는 성자의 신성과 인성이 결합하신 참 하나님이요 참 사람이다. 그러므로 인류의 죄를 대속할 수 있고 하나님과 사람을 화목시킬 수 있다.

• 1:3  우리가 보고 들은 바를 너희에게도 전함은 너희로 우리와 사귐이 있게 하려 함이니 우리의 사정은 아버지와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함이라

사도들은 보고 들은 바를 전하였다. 그러기 때문에 그 증거는 확실하다. 또 그들은 보고 들은 참된 진리를 큰 환난과 핍박이 있더라도 전하지 않을 수 없었다. 사도행전 4:19-20에 “베드로와 요한이 대답하여 가로되 하나님 앞에서 너희 말 듣는 것이 하나님 말씀 듣는 것보다 옳은가 판단하라 우리는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아니할 수 없다 하니”라고 했고, 고린도전서 9:16에 “내가 복음을 전할지라도 자랑할 것이 없음은 부득불 할 일임이라 만일 복음을 전하지 아니하면 내게 화가 있을 것임이로라”라고 했다. 성경 말씀을 영으로 깨달은 것은 눈으로 보고 귀로 들은 것보다 더 확실하다(벧후 1:16-19 참조). 그러므로 오늘날 우리가 깨달은 진리를 전하지 않으면 우리에게 화가 미칠 것이다.

너희로 우리와 사귐이 있게 하려 함이니 복음 즉 예수 그리스도를 전해 주는 것은 생명을 전해 주는 것이며 복음을 받는 자는 생명을 받는 것이다. 그러므로 복음을 전하는 자와 받는 자가 생명적인 사귐이 있게 되고 생명 운동에 참여하게 된다. 성도는 이 생명을 자기 혼자만 소유하지 말고 다른 사람에게도 전해 주어야 할 사명이 있다.

우리의 사귐은 아버지와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함이라 성도가 함께 모여 예배드리며 신앙으로 교제하는 곳에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가 함께 계신다(마 18:20, 눅 17:21). 그러므로 성도가 신령한 신앙으로 사귀는 것은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로 더불어 사귀게 되는 것이다. 이것이 곧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져 나아가는 것이다.  이렇게 이루어져 나아가는 하나님의 나라는 천년 왕국을 통과하여 영원한 천국에까지 계속되어 간다. 그러나 성도가 육신 중심으로 사교적으로 사귀는 곳에는 하나님과 그리스도가 그 가운데 계시지 않는다. 그러한 사귐은 도리어 향락주의로 기울어지기 쉽고 마귀가 틈타기 쉽다.

• 1:4  우리가 이것을 씀은 우리의 기쁨이 충만케 하려 함이로라

우리가 이것을 씀은 이것은 1-3절에 기록한 생명의 말씀을 전하는 일과 성도의 교제와 그 교제 속에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가 함께 하는 일이다.

우리의 기쁨이 충만케 하려 함이로라 말씀을 전해 주는 자와 받는 자가 다 기쁨이 충만하다(살전 1:6). 예수님의 제자들이 복음을 전하고 돌아올 때에 기쁨이 충만하였고 전도하러 나갔던 칠십 인도 기뻐 돌아왔다(눅 10:17). 복음을 전하면 왜 이렇게 기쁜가?

[히브리어성경 열왕기하 강해] 수넴 여인의 아들을 살린 엘리사(왕하 4:32-44)

첫째, 땅 끝까지 모든 족속에게 전도하라고 하신 주님의 분부를 순종해 드림으로 기쁘다.

둘째, 승리의 기쁨이 있기 때문이다. 주님이 전도자에게 권세를 주어서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세를 주시고 교활한 마귀의 세력을 이기게 해 주시기 때문에 기쁨이 충만하다.

셋째, 영이 자라나는 기쁨이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주신 권세로 원수의 능력을 제어하고 말씀을 순종하며 전도할 때에 영혼이 자라나는 기쁨이 있다. 예수께서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눅 10:20)”고 하신 것도 영혼이 자라난 것으로 기뻐하라는 말씀이다. 그러므로 말씀을 순종하고 전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 일을 다른 일보다 먼저 해야 한다. 그러므로 가족을 작별한 다음이나 부친을 장사한 후에 이 일을 하겠다고 하는 것은 하나님 앞에 합당치 않다(눅 9:62).

넷째, 생명을 살려내는 기쁨이 있기 때문이다. 전도하여 사람을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는 것은 생명을 살려내는 일이다. 그 생명을 살려내는 것은 자녀를 낳는 기쁨보다 더 큰 기쁨이다(요 16:20-21).

다섯째, 성도의 교제의 기쁨이 있기 때문이다(시 16:3).

여섯째, 주님과 함께 교제하는 기쁨이 있기 때문이다. 성도가 주의 이름으로 모일 때에 주께서 거기 같이 계시므로(마 18:20), 그로 말미암는 기쁨이 충만하다. 그러므로 육신에 얽매어서 믿는 일을 못하고 염려와 근심에 싸여 있지 말고 하나님을 순종하여 믿는 일을 하고, 전도하여 기쁨이 충만한 성도가 되어야 하겠다.

[신약 히브리어 성경말씀 베드로후서] 보배롭고 지극히 큰 약속(벧후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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