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히브리어성경

[신약 히브리어 성경말씀 요한이서] 하나님 계명에 순종을 권면(요이 1:1-6)

베들레헴 2021. 11. 27.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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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이서 1장에서 사도 요한은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계명을 순종해야 할 것에 대해서 권면하고 있습니다. 구원받은 백성이라면 하나님의 계명대로 진리를 행한 자가 되어야 할 것을 말씀합니다. 이런 자를 요한이 볼 때 기뻐했습니다. 요한은 자기가 가지고 있는 복음을 성도들에게 전하고 있습니다. 복음은 새롭게 만든 것이 아닙니다. 원래부터 있었던 것입니다. 예수님이 주신 것입니다. 우리는 진리의 말씀을 변하게 전하면 안 됩니다. 인간이 생각대로 전하면 안 됩니다. 성경은 가감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주님이 우리에게 주신 그대로 말씀을 전해야 합니다.

 

하나님 계명에 순종을 권면(요이 1:1-6)

 

• 1:1  장로는 택하심을 입은 부녀와 그의 자녀에게 편지하노니 내가 참으로 사랑하는 자요 나뿐 아니라 진리를 아는 모든 자도 그리하는 것은

사도 요한이 자신을 가리켜 장로라고 했다.

장로는 오늘날의 치리 장로가 아니고 원로급(지도급) 인물을 가리킨다. 사도가 원로급(지도급)에 있었으므로 장로라고 한 것이다.

택하심을 입은 부녀와 그의 자녀 본서의 수신자에 대하여 두 가지 해석이 있다. 하나는 어떤 귀부인과 그 자녀, 즉 개인에게 보냈다는 설이 있고, 또 하나는 부녀를 교회의 상징으로 보아, 수신자를 교회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다. 두 가지 견해 중에 수신자를 교회로 보는 것이 옳다고 본다. 왜냐하면, 교회는 그리스도의 신부라고 했으며, 4절에 “너의 자녀 중에”라고 했고, 5절에 “부녀여 내가 이제 네게 구하노니 서로 사랑하자”라고 했고, 13절에는 “택하심을 입은 네 자매의 자녀가 네게 문안하느니라”라고 하였기 때문이다.

그의 자녀는 성도들을 가리킨다.

내가 참으로 사랑하는 자요 사도 요한이 교회를 진정으로 사랑했고, 모든 사도와 참된 주의 종들은 언제나 교회를 진정으로 사랑하였다(골 1:24 참조),

아가서 2장 솔로몬과 술람미 여인의 사랑찬가 설교말씀

진리를 아는 모든 자도 그리하는 것은 교회가 그리스도의 몸이요 금 촛대(계 1:20)인 줄 아는 성도들은 교회를 자기 생명보다 더 사랑하게 된다.

• 1:2  우리 안에 거하여 영원히 우리와 함께 할 진리를 인함이로다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킨다. 요한복음 14:6에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고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교회 안에 진리요 생명 되신 그리스도가 계시기 때문에 교회를 존귀히 여기고 참으로 사랑해야 한다. 교회 안에 계신 그리스도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하시며 우리의 생명이 되신다

• 1:3  은혜와 긍휼과 평강이 하나님 아버지와 아버지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로부터 진리와 사랑 가운데서 우리와 함께 있으리라

은혜와 긍휼과 평강 속죄의 은혜와 하나님의 긍휼과 영적 평강은 하나님 아버지와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로부터 진리와 사랑 가운데 있는 성도에게 오는 것이다. 그러므로 성도가 진리와 사랑 안에서 살기를 힘써야 한다.

• 1:4  너의 자녀 중에 우리가 아버지께 받은 계명대로 진리에 행하는 자를 내가 보니 심히 기쁘도다

[신약히브리어로 보는 요한복음] 베드로 사도의 신앙고백(요 6:60-71)

계명대로 진리에 행하는 자 하나님 아버지께 받은 계명은 복음 진리를 가리킨다. 성도가 진리에 행하는 것을 볼 때 교역자는 참으로 기쁘다. 바울은 교인들의 믿음의 제물과 봉사 위에 자기가 피를 흘려 부어드리는 것을 기뻐하겠다고 했다(빌 2:16-17).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며 사랑 안에서 진리를 행할 때에 생명 있는 믿음이 되어 구원 역사가 이루어져 나간다.

• 1:5  부녀여, 내가 이제 네게 구하노니 서로 사랑하자 이는 새 계명같이 네게 쓰는 것이 아니요 오직 처음부터 우리가 가진 것이라

전 절에서는 진리를 행하라고 강조하고, 본 절에서는 사랑을 강조한다. 진리와 사랑 두 가지 가운데 하나만 결핍되어도 안 된다. 사도 요한은 “서로 사랑하자”라고 하여 자기까지 포함시켜 서로 사랑하자고 강권하고 있다.

새 계명 같이 서로 사랑하라는 것은 새 계명인 동시에 옛 계명이다. 요한일서 2:7에 “사랑하는 자들아 내가 새 계명을 너희에게 쓰는 것이 아니라 너희가 처음부터 가진 옛 계명이니 이 옛 계명은 너희의 들은 바 말씀이거니와”라고 하였다. 사랑을 옛 계명이라고 한 것은 구약 성경에 사랑하라고 했기 때문이요(레 19:18), 그것을 새 계명이라고 한 것은 예수님이 사랑을 완전히 실현시키고 새로 명령해 주셨기 때문이다(요 13:34).

• 1:6  또 사랑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 계명을 좇아 행하는 것이요 계명은 이것이니 너희가 처음부터 들은 바와 같이 그 가운데서 행하라 하심이라

본 절에서 말하는 사랑은 인정에 치우치거나 편벽된 사랑이 아니다. 하나님과 사람 앞에 완전하고 원만한 사랑을 가진 자는 하나님의 계명을 잘 지킨다. 십계명의 첫째 계명부터 넷째 계명까지는 하나님을 사랑해야 실천할 수 있고, 다섯째 계명부터 열째 계명까지는 사람을 사랑하여야 실천할 수 있다. 그러므로 참된 사랑은 계명을 지키는 것이다.

계명은 이것이니 너희가 처음부터 들은 바와 같이 계명의 대지는 사랑이라는 뜻이다. 그러므로 참으로 계명을 지키려면 하나님과 사람을 진정으로 사랑해야 한다. 신구약 성경의 대지(大旨)는 십계명이요, 십계명의 중심은 사랑이다. 참된 사랑의 세계에서 살면 십계명 전체가 이루어진다. 요한일서 4:20에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하는 자니 보는 바 그 형제를 사랑치 아니하는 자가 보지 못하는 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가 없느니라”라고 하였다. 그러므로 참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사람을 사랑한다.

[신약 히브리어 성경말씀 요한일서] 성육신 하신 예수님(요일 1:1-4)

 

[신약 히브리어 성경말씀 요한일서] 성육신 하신 예수님(요일 1:1-4)

요한일서 1장에서 사도 요한은 성육신 하신 예수님을 직접 보고 예수님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태초부터 계셨던 분이고 빛이시며 창조자입니다. 요한은 생명의 말씀을 직접 들었고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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