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히브리어성경

[신약히브리어 성경 고린도전서] 분쟁이 많은 고린도 교회(고전 1:10-17)

베들레헴 2021. 11. 19.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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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 1장에서 바울은 분쟁과 다툼과 파벌이 많은 고린도 교회를 향하여 말합니다. 성도들끼리 서로 싸우지 말고 온전히 합하라고 말합니다. 교회가 세상 사람들보다 더 싸우고 파벌을 만들어 나는 바울파 나는 아볼로파 나는 게바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성도는 그리스도 안에서 모두가 하나입니다. 교회는 예수님이 기초가 되어 세워진 곳입니다. 지금 교회도 고린도 교회처럼 분쟁이 많고 파벌이 심합니다. 이런 것들에서 벗어나 복음으로 하나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분쟁이 많은 고린도 교회(고전 1:10-17)

 

• 1:10  형제들아 내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다 같은 말을 하고 너희 가운데 분쟁이 없이 같은 마음과 같은 뜻으로 온전히 합하라

같은 말은 ① 죄를 자복하는 말, ②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는 말, ③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고자 하는 말이다.  같은 마음을 가지려면 예수님의 마음을 가져야 한다.  예수님의 마음이란 자기의 영광과 존귀를 다 내어놓고 종살이하는 마음이다(빌 2:5-8).

같은 뜻이란 하나님의 뜻을 성취하려는 뜻이다.  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는 세례 요한의 정신을 말한다(요 3:30).  자기는 낮아져도 하나님의 구원 운동만 잘되어 나가면 만족하다는 정신을 가져야 같은 뜻이 된다.

• 1:11  내 형제들아 글로에의 집 편으로써 너희에게 대한 말이 내게 들리니 곧 너희 가운데 분쟁이 있다는 것이라

고린도 교회의 소식이 글로에의 집 편을 통하여 바울에게 전해졌다. 글로에는 고린도 교인인 것이 확실하나 어떤 사람인지 알 길이 없다. 분쟁은 분열되지 않은 상태에서 다투는 것을 말한다.

 • 1:12  이는 다름 아니라 너희가 각각 이르되 나는 바울에게, 나는 아볼로에게, 나는 게바에게, 나는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라 하는 것이니

[시편 강해설교말씀] 하나님의 인자하신 일들을 찬양함(시 107:1-43)

고린도 교회에는 네 당파가 있었는데 그것이 아주 잘못된 것이다. 참으로 그리스도에게만 속했다고 하면 다른 당파와 대결하지 않아야 하며 그들과 갈라져서 다른 파를 만들지 않아야 한다. 당파를 만들고 사람을 따라가는 것은 영에 선 신앙이 아니다. 3:22에 “바울이나 아볼로나 게바나 세계나 생명이나 사망이나 지금 것이나 장래 것이나 다 너희의 것이요”라고 하였다. 성도가 어떤 사람에게 은혜를 받았다고 해서 당파를 만드는 것은 신령한 신앙에서 떠난 증거이다. 당파 운동은 하나님 앞에 아주 잘못된 것이다.

 • 1:13  그리스도께서 어찌 나뉘었느뇨 바울이 너희를 위하여 십자가에 못 박혔으며 바울의 이름으로 너희가 세례를 받았느뇨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셨으므로 그리스도를 믿고 세례 받은 성도는 다 죄 사함 받아 그리스도께 속하고, 그리스도는 머리가 되고 성도는 그의 지체가 된 것이다.  바울이나 다른 어떤 사람이 고린도 교인들을 위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지도 않았고 그들 이름으로 세례 받은 것도 아닌데 왜 당파를 만드느냐고 바울이 책망을 하였다.

 • 1:14  그리스보와 가이오 외에는 너희 중 아무에게도 내가 세례를 주지 아니한 것을 감사하노니

그리스보와 가이오는 바울의 전도를 받아 예수를 믿고 바울에게 세례 받은 자들이다(행 18:8; 롬 16:2)

[에스더 6장 강해 성경말씀] 하나님이 높여주는 모르드개(에 6:1-14)

바울이 고린도 교회에서 여러 사람에게 세례 주지 않은 것을 높일까 봐 염려했기 때문이다. 바울은 항상 자기를 낮추고 교인들을 그리스도께 접붙이려고 노력하였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바울을 더욱 귀히 쓰셨다

 • 1:15  이는 아무도 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았다 말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바울이 될 수 있는 대로 많은 사람에게 세례를 주지 않은 것은 고린도 교인들이 바울을 지나치게 따르지 않고 그리스도만 따라가게 하기 위함이었다. 교인들이 그리스도만 잘 따라가도록 인도하는 종은 하나님이 귀히 쓰시고 높여 주신다.

 • 1:16  내가 또한 스데바나 집 사람에게 세례를 주었고 그 외에는 다른 아무에게 세례를 주었는지 알지 못하노라

울이 그리스보와 가이오에게 세례를 주었고(14절) 스데바나 집 사람에게 세례를 주었으나 그 외에는 누구에게 세례를 주었는지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바울이 기억하지 못한 것은 알지 못한다고 진실하게 말했다(스데바나에 대하여는 16:15-17 참조할 것).

 • 1:17  그리스도께서 나를 보내심은 세례를 주게 하려 하심이 아니요 오직 복음을 전케 하려 하심이니 말의 지혜로 하지 아니함은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헛되지 않게 하려 함이라

교역자가 복음을 전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며 세례 주는 것은 중요한 것이 아니다. 복음은 생명을 살리는 것이요 세례는 믿는 자에게 인(印) 치는 예식이다.  바울이 전도할 때에 될 수 있는 대로 지혜 있는 말을 하지 않았다. 전도할 때에 지혜 있는 말을 쓰면 십자가가 가려질 염려가 있기 때문이다. 전도자가 지혜로운 말을 쓰면 듣는 사람이 십자가를 깨닫고 따라가는 것보다 전하는 사람의 말을 좋아하며 따라가기 때문이다. 요즈음 신자들이 하나님의 말씀이 좋아서 따라가는 경우보다 이적 기사와 말 잘하는 것과 병 고치는 것을 좋아하며 따라가는 사람이 많이 있다. 그러므로 교회가 말씀에 굳게 서지 못하고 혼란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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