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히브리어성경

[히브리어 원어 성경 강해 마태복음] 솔로몬부터 요셉 족보(마 1:7-17)

베들레헴 2021. 11. 18.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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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장 족보에서 다윗 왕의 아들 솔로몬부터 예수님이 마리아의 몸을 통해서 성령으로 잉태하여 이 땅에 오십니다. 마리아의 남편 요셉까지 족보에 올라와 있습니다. 예수님은 42대 만에 이 땅에 오셨습니다. 

 

솔로몬부터 요셉 족보(마 1:7-17)

 

• 1:7-11  솔로몬은 르호보암을 낳고 르호보암은 아비야를 낳고 아비야는 아사를 낳고 아사는 여호사밧을 낳고 여호사밧은 요람을 낳고 요람은 웃시야를 낳고 웃시야는 요담을 낳고 요담은 아하스를 낳고 아하스는 히스기야를 낳고 히스기야는 므낫세를 낳고 므낫세는 아몬을 낳고 아몬은 요시야를 낳고 바벨론으로 이거 할 때에 요시야는 여고냐와 그의 형제를 낳으니라

요람과 웃시야왕 사이에 아하시야, 요아스, 아마사의 세 왕의 이름이 빠져 있다.  “아하시야”는 모친의 꾀임을 받아 아합의 집같이 악을 행하다가 예후에게 죽임을 당한 왕이다(대하 22:7-9 참조).

“요아스”는 선지자가 자기를 책망할 때에 그 선지자를 성전에서 죽인 악한 왕이다.  그리하여 열왕의 묘실에 장사되지 못하였다(대하24:20-21 참조).

“아마샤”는 에돔 사람의 우상을 섬기고 그것 때문에 선지자의 책망을 받았으나 불순종하고 거역한 왕이다(대하25:14-26 참조).

예수님의 족보에서 빠진 이 세 왕은 하나님을 거역하고 대적한 악한 왕들이기 때문에 그리스도의 반열에 참여하지 못한 것이다.  하나님을 거역하고 대적하는 악한 사람은 언제나 영광스러운 그리스도의 반열에 참여하지 못하게 된다는 것을 가르쳐 준다.

• 1:12-16  바벨론으로 이거한 후에 여고냐는 스알디엘을 낳고 스알디엘은 스룹바벨을 낳고 스룹바벨은 아비훗을 낳고 아비훗은 엘리아김을 낳고 엘리아김은 아소르틀 낳고 아소르는 사독을 낳고 사독은 아킴을 낳고 아킴은 엘리웃을 낳고 엘리웃은 엘르아살을 낳고 엘르아살은 맛단을 낳고 맛단은 야곱을 낳고 야곱은 마리아의 남편 요셉을 낳았으니 마리아에게서 그리스도라 칭하는 예수가 나시니라.

바벨론으로 이거한 후에 유대 민족이 바벨론에 가서 70년 동안 포로생활을 하였다.  예수님의 족보에 70년간 바벨론 포로생활이 기록된 것은 이스라엘 민족이 하나님 앞에 범죄하므로 이방 나라의 포로가 되었던 수치스러운 역사가 있다는 것을 보여 주기 위한 것이다.

이스라엘 민족이 포로생활을 하게 된 여러 가지 죄 가운데서 중요한 것은, ① 우상을 섬긴 죄.  ② 안식일을 범한 죄.  ③ 하나님을 거역하고 배반하여 인간의 세력과 물질을 의지하여 살아온 죄이다.  인간이 죄를 범하면 하나님이 진노하셔서 반드시 징계하신다.  그러나 이스라엘 민족이 포로생활을 하면서 회개하였기 때문에 하나님이 다시 해방시켜 유대 나라로 돌아오게 하셨다.  우리도 죄를 범하면 하나님이 징계하시고, 회개하여 죄에서 돌이키면 용서해 주시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시켜 주신다.

[역대상 11장 설교말씀] 다윗 왕조 출범과 30인의 용사 명단(대상 11:1-47)

주님은 우리가 회개하기를 하루가 천년같이 기다리시며 우리에 대한 심판은 천년을 하루같이 참아 주신다고 하였다(벧후3:8참조).  회개하기를 고대하시는 하나님 앞에서 범죄한 것을 찾아 회개해야 한다.  우리 성도가 죄 값으로 하나님께 징계를 받고 있는 것이 많이 있다.  하나님의 징계를 경히 여기지 말고 죄를 찾아 회개하도록 힘써야 한다.  징계를 받으면서도 모르고 있는 사람이 많다.

이사야 1:5-6에 “너희가 어찌하여 매를 더 맞으려고 더욱 더욱 패역하느냐 온 머리는 병들었고 온 마음은 피곤하였으며 발바닥에서 머리까지 성한 곳이 없이 상한 것과 터진 것과 새로 맞은 흔적뿐이어늘 그것을 짜며 싸매며 기름으로 유하게 함을 받지 못하였도다”라고 하였다.

이사야 선지때에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의 징계가 많이 내려왔었다.  머리로부터 발꿈치까지 성한 곳이 없었으나 하나님 앞에 회개하지 않았다.  회개하였더면 그 상처를 싸매며 기름으로 유하게 함을 받을 수 있었을 것이다.  학개 선지 때에도 이스라엘에게 하나님의 징계가 많이 내려왔다.  즉 먹어도 배부르지 못하고 마실찌라도 흡족하지 못하고 입어도 따뜻하지 못하며 일꾼이 삯을 받아 전대에 넣으나 전대에는 구멍이 뚫렸다고 하였다(학 1:6 참조).

또 하나님께서 한재를 불러 땅과 산과 곡물과 새 포도주와 기름과 땅의 모든 소산과 사람과 육축에게와 손으로 수고하는 모든 일에 임하게 하였다고 하였다(학 1:11 참조).

성도가 하나님의 징계를 받을 때에 누구 때문에 이렇게 되었다고 원망하기 쉽다.  그러나 다른 사람을 원망하거나 책임을 전가시키는 것은 믿음이 아니다.  자기가 책임을 지고 하나님 앞에 철저히 회개해야 한다.  국가적으로 받는 징계도 성도 각자가 책임을 지고 회개하여야 한다.  성도가 빛이 되지 못하고, 소금이 되지 못했기 때문에 그 민족이 범죄하여 하나님의 징계를 받는 줄로 알아 회개하여야 한다.  또 전 세계에 대한 하나님의 징계도 성도 각자가 하나님 앞에 책임을 지고 회개하여야 한다.  예루살렘에 공의를 행하며 진리를 구하는 자를 한 사람이라도 찾으면 하나님께서  그 성을 사하겠다고 하셨다(렘 5:1 참조).  소돔 고모라에서도 의인 열 명을 찾으면 그 성을 멸망시키지 않겠다고 하셨다(창 18:32 참조).

• 1:17  그런즉 모든 대 수가 아브라함부터 다윗까지 열 네 대요 다윗부터 바벨론으로 이거할 때까지 열 네 대요 바벨론으로 이거한 후부터 그리스도까지 열 네 대러라

아브라함부터 다윗까지가 열 네 대이고, 다윗부터 바벨론으로 이거할 때까지가 열 네 대이다.  바벨론으로 이거한 후부터 그리스도까지 열 네 대라고 기록되어 있으나 사실은 열 세 대이다.  열 네 대라는 것은 7의 두 배이다.  7 수는 하나님의 만수이므로 그렇게 기록된 것 같다.

여기 마태복음 1장의 족보와 누가복음 3장에 있는 족보와는 차이가 있다.  아브라함부터 다윗까지는 차이가 없으나 다윗부터 그 아래로 내려가면서 서로 다른 이름이 많이 나온다.  우선 요셉의 아버지만 보아도 마태복음에는 야곱인데 누가복음에는 헬리라고 기록되어 있다.  이렇게 차이가 나는 것은 ① 마태는 요셉의 족보를 기록하고 누가는 마리아의 족보를 기록하였다는 해석이 있다.  ② 마태는 계대계승법(양자법)으로 기록하였고 누가는 실조(實祖)대로 기록하였기 때문이라는 해석이 있다.  “사람들의 아는 대로는 요셉의 아들이니”는 예수님이 법적으로는 요셉의 아들이지만 실제로는 요셉의 아들이 아니라고 하는 뜻이다.   “요셉의 이상은 헬리요”하는 것은 헬리가 마리아의 아버지 이름이다.  이것은 실제의 혈통을 기록한 것이다.  즉 예수님이 마리아의 피를 받은 것이지 요셉의 피를 받은 것이 아니다.  그러므로 마리아의 아버지를 기록하는 것이 당연하다.  요셉의 계통이 따로 있고 마리아의 계통이 따로 있다.  그러나 다윗까지 올라가면 한 계통으로 되어 있다.

[히브리어 성경 말씀 마태복음] 아브라함부터 다윗 왕의 족보(마 1:1-6)

 

[히브리어 성경 말씀 마태복음] 아브라함부터 다윗 왕의 족보(마 1:1-6)

마태복음 1장은 예수님의 족보에 대해서 기록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왕으로 오신 분이기 때문에 족보가 있어야 합니다. 마태는 예수님을 왕으로 증거하고 있습니다. 구속사의 출발은 아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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