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히브리어성경

[신약 히브리어 성경강해 마태복음] 동정녀 마리아가 예수를 낳음(마 1:18-25)

베들레헴 2021. 11. 18.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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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성령에 잉태하여 마리아를 통해서 이 땅에 오십니다. 구약에서 예수님은 처녀로 잉태하여 임마누엘 하신다고 했습니다. 예수님은 인간의 죄가 없습니다. 아담의 계통에서 나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아무런 죄가 없기 때문에 구속자가 될 수 있습니다. 십자가에서 죽고 나의 죄를 대속하여 주셨습니다. 우리는 마리아의 몸을 통해서 오신 구속자 예수 그리스도를 높여야 합니다.

 

동정녀 마리아가 예수를 낳음(마 1:18-25)

 

• 1:18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그 모친 마리아가 요셉과 정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 

예수님의 탄생에 있어서 세 가지 진리가 있다.  ① 예수님은 성령으로 잉태되었으므로 참 하나님이시다.  ② 마리아가 낳았으므로 참 사람이다.  ③ 십자가에서 우리를 대속하여 주셨으므로 참 구주(그리스도) 이시다.

예수님은 성부 하나님과 똑같은 하나님이시고 사람과 똑같은 사람이시다(죄만 없으시다).  또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친히 기름 부어 세우신 그리스도이시며 우리를 구원하시는 참 제사장이요, 왕이요, 선지자가 되신 것이다.

• 1:19-20  그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 저를 드러내지 아니하고 가만히 끊고자 하여 이 일을 생각할 때에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가로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 말라 저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다.  요셉이 의로운 것은 자기와 약혼한 마리아가 결혼 전에 잉태한 것을 알고도 저를 드러내지 아니한 것과 가만히 끊고자 한 것과 그 일을 생각한 점이다.  의인이 아니면 이렇게 할 수가 없다.

드러내지 아니하고 자기와 약혼한 여자가 잉태한 것을 알고도 그것을 드러내지 않은 것은 의로운 일이다.  그 당시에는 처녀에게 잉태된 것이 드러나면 동네 사람이 그 처녀를 돌로 쳐 죽이는 시대이었다.  그것을 드러내지 않은 것은 요셉이 인내하는 마음이 있었기 때문이다.  만일 허물이 있으면 아내로 맞지 않으면 될 것이며 그 사람의 허물을 드러내어 죽일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였을 것이다.  다른 사람의 허물을 드러내지 않는 것이 좋은 일이다.  손해를 입고도 남의 허물을 드러내지 않으려면 잘 참아야 한다.

가만히 끊고자 하여 다른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여 주는 마음이다.  요셉은 다른 사람의 잘못을 드러내므로 그 사람을 죽여서는 안 된다는 의로운 마음이 있었다.

불의한 일(죄악)이 나타났을 때 그 불의를 드러낸다고 해서 불의가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  불의가 드러나므로 써 오히려 불의가 더 커지고 다른 사람에게 악 영향을 끼치는 수가 많다.  그러므로 드러내지 아니하고 처리하므로 써 회개의 기회를 주고 좋은 결과를 가져오는 수가 많다.  요셉이 이렇게 드러내지 않고 조용히 처리하려고 한 것은 참으로 의로운 일이었다.  가령 그 여자가 불륜의 관계를 맺어 잉태하였다고 하더라도 자기 신앙에 손해 되지 않도록 하고 다른 사람을 죽일 필요는 없는 것이다.  남을 용서해 주고 자기는 자기대로 손해보지 않도록 해결하여 불의한 일을 될 수 있는 대로 더 커지지 않게 하는 것이 의로운 방법이다.

예수님께서도 한 사람이 죄를 지으면 그 사람 홀로 있을 때 가서 죄를 짓지 못하게 권면하고 듣지 않거든 두 세 증인을 데리고 가서 다시 권면하고 그래도 듣지 않거든 세리와 같이 여기라고 하였다(마 18:15-17참조).

[전도서 3장 복음 성경말씀] 인간이 측량할 수 없는 하나님의 일(전 3:1-22)

이 일을 생각할 때에 사건을 처리하는 데 있어서 하나님의 뜻을 찾는 신중한 태도이다.  문제를 해결하기 전에 성경에 무엇이라고 말하였는가 생각해 보고 어떻게 처리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가를 깊이 생각한 것이다.  우리도 무슨 일을 만나면 “성경에 무엇이라고 말하였는가?”  “어떻게 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인가?” 생각해 보아야 한다.  어떤 일을 단순하게 자기 생각대로 처리하면 안 된다.  자기가 어떤 불의한 일이나 억울한 일을 당하였을 때에도 화풀이를 하거나 성급히 드러내지 말고 성경대로 처리해 나가야 한다.  성경에는 무엇이라고 말하였으며 어떻게 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인가를 깨닫기 위하여 기도를 많이 하고 성경을 상고해 보아야 한다.

요셉이 하나님의 뜻을 찾으려고 애를 쓸 때에 이사야 7:14의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라고 한 말씀이 응한 것이 아닐까 하고 생각했을 것이다.  그때에 천사가 나타나서 모든 것을 깨닫게 해 주었다.  무슨 사건이나 성경에 무엇이라고 말하였는가를 살펴서 성경대로 해결하려고 힘써야 한다.  무슨 일을 당할 때에 성도들이 너무 단순하게 생각하여 “너무 억울하다” “너무 사람을 멸시한다”라고 분을 내고 홧김에 죄를 짓는 경우가 많다.

불의한 일을 당하고 억울한 일을 당하였더라도 드러내지 아니하고 가만히 끊으려고 힘을 쓰며, 성경에는 어떻게 말하였는지 깊이 생각하여 성경대로 해결해 나가야 한다.  성도가 순종의 정신을 가지고 믿음으로 나아가면서 하나님께 기도하면 성령께서 반드시 하나님의 뜻을 알게 해 주신다.  요셉이 믿음으로 나아가므로 성령께서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 말라 저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다”라고 알려 주신 것이다.

요셉이 불의한 일을 당했을 때에도 그것을 드러내지 아니하고 가만히 끊고자 하여서 하나님의 뜻을 찾으려고 깊이 생각할 때에 자기와 모든 백성이 구원 얻는 길을 깨닫게 되었다.  하나님의 뜻을 깨달았으면 그대로 순종해야 한다.  요셉은 두려워함이 없이 잉태된 마리아를 데려왔다.  요셉은 이로 인해 부모나 친척이나 모든 사람들에게 많은 비난을 받을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요셉은 그러한 것에 구애받지 않았다.  사람의 생각은 하지 않고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며 하나님의 뜻대로 순종한 것이다.

다른 사람은 마리아가 성령으로 잉태된 것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의 오해를 받을 수 있게 되어 있다.  그러나 요셉은 사람에게 오해받는 것이 문제가 아니고 하나님 말씀대로 순종하는 것이 문제였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면 나머지 모든 일은 하나님이 제일 좋은 길로 인도하셔서 자기의 구원도 되고 다른 사람의 구원도 되도록 이루어 주신다.

• 1:21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예수는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라는 뜻이다.  자기 백성이라는 것은 하나님의 택한 백성이다.  하나님이 택한 백성을 죄에서 건져낸다는 것은 사람이 예수를 믿으면 즉시 모든 죄를 용서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을 말하며 또한 예수를 믿는 성도가 날마다 예수를 옷 입어 나가므로 인격이 점점 죄에서 벗어져 나오고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어 나가는 면도 말한다.

로마서 13:14에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라고 하였다.  그리스도로 옷을 입는 만큼 죄는 멀리 떨어져 나간다.  예수를 영접한 것만큼 죄에서 벗어져 나온다.  그리고 죄에서 나온 것만큼 그리스도의 형상을 닮게 되는 것이다.  인간이 죄를 짓지 않으려고 자기 힘으로 아무리 노력해도 되지 않는다.

[레위기 전체 요약말씀] 레위기 7장 제사의 기본 절차(레 7:1-38)

예수를 바라보고 예수로 옷을 입어 나아가야 죄의 세력이 물러간다.  우리 힘으로 어두움을 물리치려고 함은 헛수고에 불과하다.  그러나 빛을 영접하면 어두움이 자연히 물러가기 시작한다.  그러므로 어두움을 물리치려고만 하지 말고 빛을 영접해야 한다.  성도가 영으로서 예수님을 영접할 때에 죄의 세력은 약하여지고 하나님이 심령 속에서 강하게 역사하시게 된다.

• 1:22-23  이 모든 일의 된 것은 주께서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니 가라사대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왜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아야만 되는가?  그것은 예수님이 원죄가 없이 세상에 오셔야 하기 때문이다.  보통 사람과 같이 부정모혈(父精母血)로 태어나게 되면 예수님이 원죄가 있게 된다.  육신의 아버지가 없이 성령으로 잉태해서 낳은 예수님이시기 때문에 원죄가 없는 것이다.

성령으로 잉태되어 처녀가 낳아야만 하나님의 새 창조이고 원죄가 없게 되는 것이다.  예수님은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아들의 영이 마리아의 복중에 들어가서 인성을 입고 세상에 오신 것이다.  즉 하나님의 아들의 영이 마리아의 복중에 들어가서 신성과 인성이 결합된 한 인격으로 예수님이 탄생하신 것이다.  다시 말하면 예수님의 탄생은 하나님이 인간에게 찾아오신 것이다.  그래서 예수님이 임마누엘이 되신 것이다.

임마누엘 하나님이 찾아오셔서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뜻이다.  곧 예수님은 하나님이 사람의 몸을 입으시고 이 세상에 오신 것이다.

• 1:24-25  요셉이 잠을 깨어 일어나서 주의 사자의 분부대로 행하여 그 아내를 데려 왔으나 아들을 낳기까지 동침치 아니하더니 낳으매 이름을 예수라 하니라

요셉이 하나님의 뜻을 순종하여 아내를 데려왔다.  성도가 하나님의 뜻을 순종하려고 해도 순종하지 못할 만한 여러 가지 악조건이 많이 있을 수 있다.  마리아가 성령으로 잉태된 것을 다른 사람들은 모르기 때문에 그들은 요셉을 비방할 수도 있다.  그러나 요셉은 다른 사람이 무엇이라고 할까 봐 겁내지도 않고 사람을 부끄러워하지도 않았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 하나만 바라보고 믿음으로만 나아간 요셉이다.  하나님의 말씀에 데려오라고 하였으므로 무조건 데려온 것이고 그다음 결과는 하나님께 맡긴 것이다. 

아들을 낳기까지 동침치 아니하더니 요셉이 절제 있고 경건한 생활을 하였다.  예수님이 탄생하자 이름을 예수라고 했다.  이것은 천사가 요셉에게 계시하여 준대로한 것이다.  자기 족속이나 혈통적으로는 예수라고 할만한 근거가 없지만 하나님의 천사가 알려 준 말씀을 잘 기억하여 그대로 예수라고 한 것이다.  요셉은 하나님의 명령대로 무조건 지켜 나아가는 순종의 사람이다.  이러한 요셉을 하나님께서 미리 아시고 요셉을 마리아와 약혼하게 만들고 그에게 그리스도를 맡겨서 잘 기르게 한 것이다.

마리아도 예수 그리스도를 낳아서 잘 기를 만한 거룩한 성도의 위치에 있는 사람이다.  그러나 예수님은 원죄가 없고 마리아는 원죄가 있다.  왜냐하면 마리아는 아버지가 있고 어머니가 있어 부정모혈로 태어났기 때문이다.  천주교에서는 마리아에게 원죄가 없다고 주장하는데 그것은 잘못이다.  마리아는 보통 우리와 꼭 같은 죄인이고 예수님만이 원죄가 없이 태어난 하나님의 아들이시다.

[히브리어 원어 성경 강해 마태복음] 솔로몬부터 요셉 족보(마 1:7-17)

 

[히브리어 원어 성경 강해 마태복음] 솔로몬부터 요셉 족보(마 1:7-17)

마태복음 1장 족보에서 다윗 왕의 아들 솔로몬부터 예수님이 마리아의 몸을 통해서 성령으로 잉태하여 이 땅에 오십니다. 마리아의 남편 요셉까지 족보에 올라와 있습니다. 예수님은 42대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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