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히브리어성경

[히브리어로 보는 고린도후서] 바울의 고린도 교회 문안 인사(고후 1:1-9)

베들레헴 2021. 10. 3.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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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 바울은 고린도 교회에  아가야에 있는 모든 성도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축복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환난 가운데서도 믿음을 굳건히 지키고 있는 고린도 교회 성도들을 위로합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위로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우리도 신앙생활하면서 고난 받을 때 하나님이 위로해 주십니다. 새로운 소망을 주셔서 일어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십니다. 우리가 환난 당할 때 피할 길도 허락해 주십니다.

 

바울의 고린도 교회 문안 인사(고후 1:1-9)

 

• 1:1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 된 바울과 및 형제 디모데는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와 또 온 아가야에 있는 모든 성도에게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 된 바울 바울이 사도가 된 것은 하나님으로 인해서 된 것이며 사람의 뜻으로나 사람이 권해서 된 것이 아니다.  바울이 사도가 된 것은 순전히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되었다.  그러므로 사도권의 출처와 근원이 하나님께 있으며 사도에게는 하나님께서 친히 역사하시는 능력과 권위가 있다.  직분을 맡은 자들은 그 직분을 하나님의 뜻대로 하나님께서 주신 줄로 믿고 하나님 앞에 충성해야 한다.

형제 디모데 바울이 디모데를 데리고 다니면서 함께 전도하고 하나님의 일을 하였다.  바울이 믿음 안에서 그를 참된 아들(딤전 1:2), 믿음의 형제(골 1:1), 동역자(롬 16:21)로 여겼다.  디모데도 믿음 안에서 바울을 아버지처럼 섬기며 도와주었다.

하나님의 교회 교회는 사람의 교회가 아니고 하나님의 교회이다.  교회의 주인은 하나님이시며 목사나 교인들은 결코 교회의 주인이 될 수 없다.  교회는 항상 하나님의 인도와 주장을 받아야 하며 그의 뜻을 이루어 나가야 한다.  교역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달하는 자요 하나님의 심부름꾼(사역자)이다.  교회의 일은 크든지 작든지 하나님의 뜻을 따라 하나님이 시키는 대로 해야 한다.

만일 사람의 생각이나 수단으로 큰 교회를 만들려고 한다면 사람이 그 교회의 주인이 된 것이고, 바벨탑을 쌓는 것과 같다.  그러므로 교회만 크게 하려는 생각을 버리고 항상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뜻대로 바로 할까, 어떻게 해야 하나님의 말씀에 합한 교회가 되겠는가? 하고 하나님의 뜻에 맞추어 일하는 정신을 가져야 한다.  교역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달해 주는 직분이고 교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순종하는 위치에 있다.  아가야 고린도가 속해 있는 넓은 지역을 말한다.  바울이 아가야 지방의 모든 성도에게 본서를 보냈다.

• 1:2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 좇아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은혜 은혜는 하나님이 거저 주신 것으로 구속과 그 구속에 관한 모든 것을 말한다. 예를 들면 하나님께서 택한 백성들을 예정, 선택, 구속하시고 믿음을 주어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 주신 것 등이다. 이 모든 것이 성경에 다 기록되어 있다. 그러므로 성경을 받는 것이 은혜받는 것이다. 성경을 떠나서 일시적인 감동을 받는 것만으로는 은혜받은 것이라고 할 수 없다.

평강은 은혜를 받은 결과로 오는 것이며 성도가 하나님의 은혜를 받으면 마음에 평강이 있게 된다.

영적으로 살아있는 교회는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께로부터 내려오는 은혜와 평강이 언제나 넘치는 것이다.

• 1:3  찬송하리로다 그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이시요 자비의 아버지시요 모든 위로의 하나님이시며

우리의 구원을 말할 때에 “찬송하리로다”하는 말부터 나오게 된다(엡 1:3, 벧전 1:3).  바울이 구원받은 것을 생각할 때마다 너무 감사해서 “찬송하리로다” 하는 말이 자연히 나왔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시요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독생자이시다. “하나님”이란 말은 히브리 원어로 (엘로힘)인데 “능력의 신”이라는 뜻이다.  하나님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이라고 한 것은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를 통해서 구원된 사역을 능력으로 이루어 나가신다는 뜻이다.

자비의 아버지시요 하나님께서 율법대로 우리를 취급하시면 우리는 다 죄인이므로 하나님 앞에 설 수 없다. 그러나 하나님이 우리를 불쌍히 여기셔서 속량 하여 주시고 사랑으로 불러 주시므로 우기가 구원을 받게 되었다.

모든 위로의 하나님이시며 하나님은 무한한 사랑과 긍휼을 가지고 그리스도 안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풍성한 위로를 주신다. 그러므로 성도가 환난 중에서도 큰 위로를 받게 된다. 바울이 고린도에서 전도할 때 큰 환난이 일어났었다. 그때 하나님께서 환상 중에 나타나서 바울을 크게 위로해 주시고 새 힘을 주셨다 (행 18:9-10).

• 1:4  우리의 모든 환난 중에서 우리를 위로하사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받는 위로로써 모든 환난 중에 있는 자들을 능히 위로하게 하시는 이시로다

[출애굽기 십계명 설교말씀] 도적질 하지 말라(출 20:15)

모든 환난 중에서 우리를 위로하사 하나님은 복음을 인하여 환난 중에 있는 성도를 찾아가셔서 위로해 주신다. 시편 50:15에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라고 하였다.  우리가 환난 중에서 하나님께 부르짖으면 하나님이 위로해 주신다. 그리하여 우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위로로써 환난 중에 있는 다른 성도들을 능히 위로해 줄 수 있다. 환난 중에서도 하나님을 의뢰(依賴)하는 자는 반드시 하나님의 위로를 받게 되고 그 위로를 다른 사람에게도 나누어주게 된다.

• 1:5  그리스도의 고난이 우리에게 넘친 것같이 우리의 위로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넘치는도다

그리스도의 고난이 넘치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위로도 넘친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고난이 없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위로도 없는 것이다.  성도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면 할수록 그만큼 하나님의 위로가 넘치게 된다.

그리스도의 고난은 무엇인가?

첫째, 그리스도 안에서 당하는 고난이다.  어떠한 고난이 올 때에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스도와 같이 그 고난을 이겨 나가려고 애를 쓰면 그리스도께서 그 고난을 대신 감당해 주시고, 그리스도의 위로가 오게 된다.  그러므로 고난이 올 때에 자기 혼자 그 고난을 감당하려고 해서는 안 된다. 자기 혼자 고난을 감당하려고 하면 원망과 불평이 나오고 낙심하여 자포자기하기 쉽다.  환난 중에서 하나님께 부르짖고 하나님 안에 들어가 그 고난을 그리스도의 고난으로 만들면 하나님의 위로와 기쁨과 평안이 오고 한량없는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게 되며 하나님께 감사하게 된다.

둘째, 그리스도로 인해서 당하는 고난이다. 적극적으로 예수님을 위해서 살기 때문에 당하는 고난이다.  바울이 예수님을 위하여 많은 고난을 당하였다. 12:15에 “내가 너희 영혼을 위하여 크게 기뻐함으로 재물을 허비하고 또 내 자신까지 허비하리니…”라고 하였다. 그가 유대에서만 복음을 전하고 이방에까지 가지 않았더라면 그렇게 많은 고난을 받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바울이 주를 위해 적극적으로 여러 지방에까지 힘써 전도하였기 때문에 많은 고난을 당하였다(6:4-10; 11:23-27). 모세도 애굽에 가만히 있었으면 공주의 아들의 지위와 애굽의 모든 보화와 재물을 소유하고 평안히 살 수 있었으나 그것들을 다 내어놓고 주를 위해 능욕받는 것을 애굽의 모든 보화와 재물보다 더 크게 여기고 고난의 길을 걸어갔다(히 11:24-26). 이렇게 자원하여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의 위로가 그만큼 넘쳤었다.

교역자가 개척교회를 하며 고생할 때에는 고난이 많으나 하나님의 위로도 그만큼 넘치게 된다. 그 교회가 커지고 평안해졌을 때 교역자가 “이제는 괜찮다”하고 힘을 안 쓰면 그때부터 하나님의 위로도 끊어진다.  그러므로 계속해서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생활을 해야 하나님의 위로도 계속해서 오게 되는 것이다.

훌륭한 성도들은 언제나 그리스도를 위해서 적극적으로 고난 받는 길을 걸어갔다. 아브라함이 본토와 친척과 아비 집을 떠나 하나님이 지시하신 곳으로 간 일이나, 소돔과 고모라를 조카 롯에게 양보하고 자기는 좋지 못한 곳으로 간 일이나, 독자 이삭을 하나님께 바친 일들이 모두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한 것이다. 바나바도 자기 밭을 팔아 사도의 발 앞에 두며(행 4:36-37) 적극적으로 주를 위하여 물질을 바치므로 권위자(위로의 아들)라는 이름을 얻었다. 그것은 바나바에게 하나님의 위로가 풍성한 증거이었다.

셋째, 말씀을 지키기 때문에 당하는 고난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적극적으로 지켜 나가면 고난이 온다. 다니엘이 삼십 일간 기도하지 못하게 하는 금령이 내린 것을 알면서도 여전히 예루살렘을 향해 하루 세 번씩 하나님께 기도하였으므로 사자굴에 들어가는 고난을 당하였다. 성도가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며 세워 나가려면 고난이 온다.

주의 말씀을 지키기 어려운 환경에서도 그 말씀을 지켜야 한다. 주를 위해서 말씀을 지키려고 하면 육신적으로는 고통이 오고  많은 손해가 따르게 된다. 그러나 영적으로는 하나님의 사랑과 위로가 충만하다.  이러한 사람은 다음에 오는 더 큰 고난도 충분히 이겨 나갈 수 있다. 그러나 말씀을 양보하면서 예수를 믿는 사람은 그리스도의 고난도 그리스도의 위로도 없다.  성도가 그리스도의 위로를 받지 못하면 장차 올 고난도 이길 수 없다.

성도가 하나님의 위로 없이 신앙생활을 하려고 하면 믿는 일이 힘들고 억지가 된다. 항상 그리스도의 위로를 받으며 사는 사람은 주를 위하여 매를 맞아도 기쁘고, 멸시를 받아도 기쁘다.  이러한 사람에게는 모든 것을 다 참고 이길만한 힘과 위로가 주께로부터 온다. 그러므로 이러한 사람은 세상이 감당하지 못한다.  하나님의 위로를 받으며 믿는 일을 해 나가는 사람은 봄동산에 따뜻한 햇빛이 비쳐 얼었던 땅이 녹고 만산 초목(滿山草木)이 자라나는 것처럼 신앙생활이 자연스럽다. 그러나 하나님의 위로가 없이 예수를 믿는 사람은 겨울에 농사하는 것처럼 힘이 들고 어렵다.

고난은 가정적으로 오는 것도 있고, 사회적으로 오는 것도 있으며, 국가적으로 오는 것도 있다. 그 모든 고난을 다 그리스도 안에 들어가서 감당해야 한다. 고난이 올 때에 하나님께 부르짖어 하나님과 더불어 그 고난을 다 감당하려고 힘을 쓰면 그리스도의 위로가 오고 능력이 온다.

[누가복음 성경지명 설교] 감람산 Mount of Olive-감람산에서 하늘로

우리가 바울처럼 그리스도를 위해서 적극적으로 몸 바쳐 일하고 모세처럼 자기의 모든 것을 다 내어놓고 그리스도를 위해서 능욕받는 자리에까지 나아가야 한다. 말씀을 순종하여 나가려면 양심에 가책이 되는 것과 하나님 앞에 옳지 않다고 생각되는 것을 다 끊어버려야 한다. 그때에 많은 고난이 오지만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게 되므로 하나님의 능력과 위로도 그만큼 많이 받게 된다.

• 1:6  우리가 환난 받는 것도 너희의 위로와 구원을 위함이요 혹 위로받는 것도 너희의 위로를 위함이니 이 위로가 너희 속에 역사하여 우리가 받는 것 같은 고난을 너희도 견디게 하느니라 

바울이 고린도 교회의 성도들과 모든 성도들의 구원을 위하여 환난을 받는 것이다. 바울은 그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의 위로가 풍성하였다. 바울이 하나님께로부터 받는 위로가 고린도 교인들에게 전해져서 그들의 속에서 역사하였다. 그러므로 고린도 교인들이 모든 환난을 이길 힘이 있었다. 교역자의 믿음과 위로와 능력의 역사는 그 인도를 받는 성도들에게도 전달되는 것이다.

• 1:7  너희를 위한 우리의 소망이 견고함은 너희가 고난에 참여하는 자가 된 것같이 위로에도 그러할 줄을 앎이라

고린도 교인들에 대한 바울의 소망이 견고하다. 그것은 고린도 교인들이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했기 때문이요, 그로 인하여 하나님의 위로가 풍성하고 고린도 교인들의 영혼이 자라나겠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한 자에게는 하나님의 위로가 풍성하여 그 고난을 이겨 나갈 수 있다. 그러므로 고난이 올 때에 넘어지지 말고 그리스도 안에 깊이 들어가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해결하도록 힘을 써야 한다. 우리 앞에 아무리 큰 고난이 오고, 시험이 온다고 해도 말씀을 붙들고 그리스도 안에 들어가 그것을 그리스도의 고난으로 만들어야 소망이 있다.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성도는 소망이 있는 성도이며 그리스도의 고난을 받는 교회도 소망이 있는 교회이다. 그러므로 교회가 환난을 당할 때에 원망하지 말고 합심하여 기도하고 그리스도로 인해서 믿음으로 해결하려고 적극적으로 몸을 바쳐 나아가야 한다. 그렇게 하면 그리스도의 위로가 풍성히 임하고 소망이 있는 교회가 된다.

• 1:8  형제들아 우리가 아시아에서 당한 환난을 너희가 알지 못하기를 원치 아니 하노니 힘에 지나도록 심한 고생을 받아 살 소망까지 끊어지고

바울이 아시아에서 복음을 전하다가 심한 환난을 받았으나 하나님이 건져 주셨다(행 19 :23-41; 고전 15:32 참조). 바울이 그 경험을 들어서 하나님은 환난 중에 위로하여 주시고 유익을 주신다고 증거하고 있다. 아시아는 소아시아 지방을 말한다. 바울이 아시아에서 당한 환난은 힘에 지나도록 심한 고생이었고 살 소망까지 끊어지는 정도이었다.

• 1:9  우리 마음에 사형 선고를 받은 줄 알았으니 이는 우리로 자기를 의뢰하지 말고 오직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시는 하나님만 의뢰하게 하심이라

바울이 아시아에서 환난을 받을 때에 그 환난이 너무 커서 마음에 사형 선고를 받은 줄로 알았다. 바울이 디모데후서 4:17에 “내가 사자의 입에서 건지웠느니라”고 하였다. 그가 사자의 입에 놓여 있는 것과 같은 큰 고난을 받을 때에 전혀 살 소망이 없었으나 하나님이 능력으로 바울을 그 환난 가운데서 건져 주셨다. 하나님께서 바울에게 그러한 고난을 당하도록 허락하신 것은 바울로 하여금 자신을 의뢰하지 말고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시는 하나님만 의뢰하게 하려는 것이었다.

[신명기 7장 회개 기도 말씀] 가나안 땅 우상 파괴 명령(신 7:1-26)

하나님은 성도가 하나님만 의뢰하는 것을 기뻐하신다. 성도가 하나님 이외에 다른 것을 의뢰하면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는다. 성도가 하나님을 의뢰하지 않고 사람이나 권세나 물질이나 세상의 것을 의뢰하면 하나님께서 그것들을 다 제해 버리신다.

이사야 3:1-3에 “보라 주 만군의 여호와께서 예루살렘과 유다의 의뢰하며 의지하는 것을 제하여 버리시되 곧 그 의뢰하는 모든 양식과 그 의뢰하는 모든 물과 용사와 전사와 재판관과 선지자와 복술자와 장로와 오십부장과 귀인과 모사와 공교한 장인과 능란한 요술자를 그리 하실 것이며”라고 하였다. 그것들을 그대로 놓아두면 이스라엘 백성이 그것들을 의지하겠으므로 하나님께서 그것들을 제해 버리시고 오직 하나님만 의뢰하도록 하시는 것이다. 세상의 것이 다 실패되고 없어질 때에 낙심하지 말고 하나님만 의뢰하고 믿음으로 나아가면 하나님이 도와주셔서 살 길이 생긴다.

야고보서 4:14에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뇨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라고 하였다. 많은 사람이 건강할 때에는 자기와 세상의 것을 의지하고 살지만 병이 들거나 실패하여 고난당할 때에는 사람의 생명이 아침 안개와 같은 것을 깨닫게 된다.

그것을 깨달을 때에 하나님만 의뢰할 수 있게 된다. 성도가 세상에서 실패와 낙망을 당하고 자기 자신이 아무것도 아닌 것을 깨달을 때에는 하나님만 의뢰하게 되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나온다.  사람들은 자기가 의뢰하던 것이 제거될 때 낙망하기 쉬우나 곧 그때가 하나님께로 돌아오고 하나님만 의뢰하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다. 그러므로 성도에게는 세상일이 잘되는 것만 좋은 것이 아니고 세상일이 잘되지 않는 것도 좋은 것이다.

다니엘을 사자굴에서 건져 주신 그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현재 자기가 당하는 사자굴과 같은 시험에서도 하나님이 건져 줄 것을 믿고 낙망하지 않는다. 우리에게 아무리 큰 환난이 닥쳤다고 할지라도 하나님만 믿고 예수님만 바라보면서 그 말씀대로 한 발자국씩 걸어가면 하나님이 반드시 건져 주신다.

[히브리어로 보는 고린도전서] 사도 바울의 문안 인사와 감사(고전 1:1-9)

 

[히브리어로 보는 고린도전서] 사도 바울의 문안 인사와 감사(고전 1:1-9)

사도 바울은 고린도 교회의 성도들에게 문안 인사를 하고 있습니다. 예수님 안에서 부름을 받아 거룩해진 성도라고 부름을 받은 자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축복을 선포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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