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성경 하나님 말씀

[구약 히브리어 성경 에스라 강해] 고레스 왕의 포로 귀한 칙령(스 1:1-4)

베들레헴 2021. 12. 1.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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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라 1장에서 유다 백성은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갔다가 70년이 차면서 고레스 왕의 포로 귀환 칙령에 의해서 예루살렘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하나님은 이미 고레스 왕을 통해서 이스라엘 백성을 포로에서 해방시켜 주실 것을 예언했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인생을 주관하고 있으며 역사를 주관하시는 분입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뜻에 따라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인간은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여 갈 뿐입니다.

 

고레스 왕의 포로 귀한 칙령(스 1:1-4)

 

1절 우비쉐나트 아하트 레코레쉬 멜렉크 파라스 리켈로트 데바르 아도나이 미피 이르므야 헤이르 아도나이 에트 루아흐 코레쉬 멜렉크 파라스 바야아베르 콜 베콜 말쿠토 베감 베미크타브 레모르

• 1:1  바사 왕 고레스 원년에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의 입으로 하신 말씀을 응하게 하시려고 바사 왕 고레스의 마음을 감동시키시매 저가 온 나라에 공포도 하고 조서도 내려 가로되

바사 왕 고레스 원년은 주전 538년(단, 추정 연대임)인데, 이 해는 고레스가 바사 왕이 된 원년이 아니고 그가 바벨론을 점령하고 그 지역 전체를 통치하기 시작한 원년이다.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의 입으로 하신 말씀을 응하게 하시려고 예레미야 25:11에 “이 온 땅이 황폐하여 놀램이 될 것이며 이 나라들은 칠십 년 동안 바벨론 왕을 섬기리라”라고 하였다. 예레미야 29:10에는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바벨론에서 칠십 년이 차면 내가 너희를 권고하고 나의 선한 말을 너희에게 실행하여 너희를 이곳으로 돌아오게 하리라"라고 하였다. 여호와께서 이 예언을 응하게 하시려고 바사 왕 고레스의 마음을 감동시켜 포로 된 유다 백성들을 본국으로 돌려보낼 마음을 주시고 그 조서를 내리게 하였다.

예레미야의 예언대로 유다 백성이 70년 동안 바벨론 포로 생활을 마치니 하나님께서 그들을 권고하여 본국으로 돌아오게 하셨다. 70년 전에 예언한 말씀이 그대로 성취되었다. 유다 백성이 범죄 할 때는 하나님이 그들을 이방 나라에게 붙여 포로가 되게 하시고, 그들이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와 부르짖을 때에 다시 돌아오게 하셨다. 오늘날도 성도가 범죄 하면 하나님께서 징벌하시고 회개하고 바로 서면 해방과 자유와 신령한 복을 누리게 하신다.

70년 전에는 느부갓네살 왕이 강퍅하여 그 군대를 이끌고 예루살렘에 와서 많은 백성을 무자비하게 죽이고 예루살렘 성전과 집들을 불사르고 성전 기명과 재산을 다 빼앗고 유다 백성들을 사로잡아 갔으나, 70년이 차매 바벨론 땅을 다스리는 고레스 왕이 하나님의 감동을 받아 유다 백성들을 본국으로 돌려보내고 성전 기명까지 다 돌려보냈다. 하나님은 왕의 마음을 임의로 주장하신다. 잠언 21:1에 “왕의 마음이 여호와의 손에 있음이 마치 보의 물과 같아서 그가 임의로 인도하시느니라"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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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에도 마귀의 세력들은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처럼 강퍅하고 완악하여 성도를 포로로 잡아 종으로 부리려고 한다. 그러나 성도가 하나님께 기도하며 바로 서서 끝까지 참으면 그 기한이 되었을 때에 하나님께서 강퍅한 세력이라도 감동시켜서 성도들을 도와주게 하신다. 하나님께서는 죽일 자를 죽이시고 세울 자를 세우시고 감동시킬 자를 감동시켜서 반드시 하나님의 뜻대로 그의 백성들을 해방시켜 자유를 주시고 복된 자리로 인도하신다.

2절 코 아마르 코레쉬 멜렉크 파라스 콜 마멜르코트 하아레츠 나탄 리 아도나이 엘로헤 하솨마임 베후 파카드 알라이 리브노트 로 바이트 비루솰람 아쎄르 비후다

• 1:2  바사 왕 고레스는 말하노니 하늘의 신 여호와께서 세상 만국으로 내게 주셨고 나를 명하사 유다 예루살렘에 전을 건축하라 하셨나니

하나님의 감동을 받은 고레스 왕은,

첫째, 자기에게 만국을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였다.

둘째, 예루살렘에 성전을 건축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즉시 순종하기 위해 조서를 내렸다. 고레스 왕이 하나님의 명령을 어떻게 받았는지 확실히는 알 수 없으나 아마 특수한 영감(靈感)이나 꿈으로 받았거나 혹은 약 150-200년 전에 이사야가 고레스왕에 대해 예언한 말씀이 있으므로(사 44:28), 그 말씀을 전해 듣고 깨달았는지도 모른다. 하여간 고레스왕이 하나님의 감동을 받아서 한 것만은 사실이다. 고레스 왕은 하나님의 명령을 깨달은 다음에 하나님께 감사하며 사명감을 가지고 즉시 순종하였다.

셋째, 자신과 자신의 나라가 희생하면서 하나님의 명령을 실천하였다. 이스라엘 백성을 본국으로 돌려보내면 많은 노동력을 잃게 되고(출 5:15-18 참조), 또 예루살렘에 성전을 짓고 하나님을 섬기게 하면 바사 제국의 신(神)을 섬기지 않을 것이므로 왕의 위신과 나라의 위신이 떨어질 것을 알면서도 그 모든 회생을 각오하고 하나님의 명령을 순종하였다.

3절 미 바켐 미콜 암모 예히 엘로하이브 임모 베야알 리루솰람 아쎄르 비후다 베이벤 에트 베이트 아도나이 엘로헤 이스라엘 후 하엘로힘 아쎄르 비루솰람

• 1:3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참 신이시라 너희 중에 무릇 그 백성된 자는 다 유다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서 거기 있는 여호와의 전을 건축하라 너희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를 원하노라

[에스겔 1장 설교 말씀] 에스겔이 본 네 생물 환상(겔 1:1-14)

고레스 왕이 여호와 하나님은 참신(神)인 줄을 깨닫고, 하나님의 백성들을 축복하며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서 성전을 건축하라고 하였다. 바벨론 왕은 전에 유다 백성을 포로로 잡아다가 종살이시켰고 성전을 불살랐는데 고레스 왕은 유다 백성을 예루살렘으로 보내면서 성전을 지으라고 하였다. 사람으로서는 도저히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을 하나님께서 능력으로 이루어 놓으신 것이다. 그들이 바벨론에서 해방될 때에 유다 백성은 꿈꾸는 것 같았다고 하였다. 시편 126:1-4에 “여호와께서 시온의 포로를 돌리실 때에 우리가 꿈꾸는 것 같았도다 그때에 우리 입에는 웃음이 가득하고 우리 혀에는 찬양이 찼었도다 열방 중에서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저희를 위하여 대사(大事)를 행하셨다 하였도다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대사를 행하셨으니 우리는 기쁘도다 여호와여 우리의 포로를 남방 시내들같이 돌리소서"라고 했다.

4절 베콜 하니쉐아르 미콜 하메코모트 아쎄르 후 가르 솸 예나세우후 안셰 메코모 베케세프 우베자하브 우비르쿠쉬 우비베헴마 임 하네다바 레베이트 하엘로힘 아쎄르 비루솰람

• 1:4  무릇 그 남아 있는 백성이 어느 곳에 우거하였든지 그곳 사람들이 마땅히 은과 금과 기타 물건과 짐승으로 도와 주고 그 외에도 예루살렘 하나님의 전을 위하여 예물을 즐거이 드릴지니라 하였더라

유다 백성들이 예루살렘으로 올라갈 때에 그들이 어느 곳에 우거하였든지 그곳 사람(바벨론 사람)들은 그들에게 금과 은과 기타 물건으로 도와주라고 하였고 또 하나님의 전을 위하여 예물도 드리라고 하였다. 전에는 성전을 훼파하고 불사르던 그 나라 사람들이 이제는 성전을 짓는데 필요한 물질까지 도와주고 하나님께 예물까지 드리게 되었으니 하나님의 기사(奇事)가 아닐 수 없다. 이것은 삼손이 냈던 수수께끼와 같이 먹는 자에게서 먹는 것이 나오고 강한 자에게서 단 것이 나온 것이다(삿 14:14). 전에는 사자처럼 잡아먹던 강퍅한 이방 왕에게서 꿀처럼 단 것이 나온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도 아무리 핍박하고 학대하는 자가 있다고 할지라도 낙망치 말고 기도하며 끝까지 참으면 반드시 단 것이 나오고 큰 유익이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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